지난달 이야기입니다.
제주도에 계신 외할머니(김동조씨)께서 귤2박스와 박스안에 현금 5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아쉽게도 이사한 주소지가 아닌 전 주소지(천안 서북구 성정동)으로 보내셨죠..
더 웃긴건 저희 어머니 전화번호가 016-865-07**인데 016-8650-07**으로 보내졌죠...(어째서??)
옛주소지로 보내진 귤박스는 수취인 불명으로 다시 택배차에 실려져 다니다가 택배기사분께서 택배를 열어보시곤 버렸답니다.
열어봤으면 50만원이 쌓여있는 신문지도 보였겠고, 펼쳐도 봤을텐 말이죠..
저희 외할머니께서 당일날 딴 귤인데 그 싱싱한 귤을 버리셨을까요?? 과연??
택배 수취인 불명이라도 택배를 뜯어보셔도 되는건가요??
원칙적으로 뜯지않고 다시 반송처리 해야하는게 정답 아닌가요??
반송주소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귤이라고 무시하는걸까요??
무시할수 있는 귤이 아닙니다... 80세에 이르신 저희 외할머니께서 힘들게 고생해서 따신 귤이란걸 아셔야죠
할머니께서 택배를 보냈다고 하신지 몇일이 지나도 택배가 오지않아 12월 10일 토요일아침 11:24분 제주도에 통화후 택배사가 옐로우캡이라는걸 알게되었고... 바로 옐로우캡 천안지점(050-5350-0403)에 전화하여 택배기사분과 통화(아침 11시31분)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12일 월요일 아침에 택배기사분과 면담후 귤박스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수있었습니다.
더 웃긴건 토요일 전화통화 후 12월 12일 당일부터 그 택배기사문이 그만두셨다는겁니다..
왜 50만원을 본인이 갖어가지 않았다면 그만둘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확실하게 그만뒀는지도 의문입니다.
이 행동은 분명히 절도가 아닐까요??
운송장번호 301-7081-9324
옐로우캡 대표번호 1588-0123 본사에 전화를 했더니 귤2박스 가격만 보내주신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 없구요...
80세가 되신 저희 할머니께서 한달을 겨우 일해야 받는 돈인걸 필히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사후 좋은연락 바랍니다-
--------------------------------------------------------------------------
위에 내용은 12월 12일 저희 엄마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429-1번지 옐로우캡 택배본사에 우체국등기로 보내신 글입니다.
옐로우캡 본사에 내용증명을 보낸지 한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엄마께서 전화를 하면 전화조차 받지 않고 있지요...
오히려 택배안에 돈이나 금품을 집어넣어선 안된다며 떳떳하게 말씀하시던데 저희 할머니께서 그사실을 아셨을까요??
옐로우캡을 더이상 어떻게 믿고 택배를 맡기겠나요?
여러분들. 옐로우캡을 이용하실때 한번더 생각해 보세요.
차후 저희 엄마께서 천안지점을 방문해서 이야기 했는데 그쪽 직원들 되려 예의없게 나왔다더군요
저희 외할머니께서 하루하루 일해서 모은 50만원... 그 꼬깃꼬깃한 돈을 이렇게 한순간에 버려진다고 생각하니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제가 알면 화낼까봐 한달동안 숨기시다 어제 저한테 걸리셨어요
어제 본사에 통화했더니 다 해결된 일인데 왜 전화하셨냐고 하더군요
귤2박스 가격만 받기로 해결됐다고 하면서 통장 확인해 보시라고 하시던데요
옐로우캡직원이 첩보원입니까?? 저희엄마 계좌번호도 모르면서 돈을 부쳐요??
그리고 귤2박스가격- 그쪽이 생각하는 귤2박스 가격이란 얼마일까요?
이 귤은 저희 외할머니께서 힘든몸 꾸려가며 자식들 생각하며 따신거구요
그 50만원은 단돈 50만원이 아닌 저희 할머니의 피와 땀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글 퍼뜨려주세요....
정말 저 어제 하루종일 할머니생각에 속상해서 눈물흘리고... 아직까지도 눈물이 흐른답니다...
여러분들의 택배가 이렇게 중간에 없어진다면. 어떨까요......
택배 수취 하지도 않았는데 수취확인이 되어있고-
계좌번호도 모르면서 돈 입금했으니 확인하라는건 도대체 말이나 되는건가요?
정말 저희 외할머니의 슬픈심정과 저희엄마 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집니다........
두서가 맞지않은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이 글 퍼뜨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