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살 남자인데요 ....
제가 외모에대해 열등감이 무지하게 많아요 ..
중학교나 이럴때는 이렇게까지 외모에 집착하고 ..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성에 눈을뜨게 되면서
자꾸 외모때문에 죽고싶고 ..살기도 싫고 그렇게되요..
제가 외모에 콤플렉스가 진짜 진짜로 심해가지고 ..
버스탈때같은때 ..잘생긴 남자들 보면 괜히 노려봐서 시비 붙을뻔한적도 많고요 ...
처음에는 제 외모같은거에 신경 안쓰고 그냥 착하고 이쁘고 마음에드는 여자가 보이면
용기내서 말걸고 그랫었는데..그럴때마다 여자들은 인상쓰고 ...5~10번 정도는 대쉬..란걸
해봤는데 단 한명의 여자도 저에게 호의적으로 대한 여자가 없어요 ..
이 모든게 제 외모때문에 그렇다는 생각뿐이 안들고요 ...
부모님 원망도 참 많이했는데 외모만 바뀌면 인생이 바뀔것만같아요 ..
스스로가 못생겻다는 생각과 자괴감때문에 밖에 나다닐때는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고요 ..
괜히 길에서 잘생긴사람이나 이쁜여자 마주쳐서 괜히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차라리 안보는걸 택했고요 ..
길에서 막 안경끼고 이런 여자들 지나가더라도 여자가 지나간다는 이유로 무지하게 위축도고 주늑들고...
정말 힘들어요 ..
제가 자퇴한지 2년이됬는데 아직 부모님한테도 말을안했고 어딜가든 말하기 꺼려하지만
사실 외모때문에 자퇴한게 커요...
남고였었는데 잘생긴애들이 꽤 있었어서..
게다가 옆에는 바로 여고가 붙어있었거든요 ...
막 잘생긴애들이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하고 ...저는 공부도 못해서 D반이었어요 그래서 더심했
죠 ..
잘생긴 애들을 추켜세워주는 분위기도 정말싫고..그리고 애들끼리 서열관계도 싫어서 그만뒀는데
그만두고 한거라고는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쩔어서
하루종일 여자아이돌사진보기,야동보기,여자나오는만화....라든지 이런거
순 여자에 관한것뿐이 없고요 ..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무지 길어졋네요 ㅠㅠ
저는 당연히 여자친구 사귀어본적도없고요 ...
여자랑 제대로 이야기 해본적도 없어요 ...
제 외모가 너무너무싫어요 ...정말 얼굴 눈 코 입 다뜯어버리고싶을정도로 싫어요 ...
정말 저도 힘들고 ...외모에 집착하는 제자신이 싫어요 ..
막 예전에는 외모에 집착하는건 소인배나 하는짓이야 ...
진짜로 공부도 열심히하고 자기꿈과 미래가 뚜렷한사람은 외모에 집착하지않아 ..라고 하는데
그건 못생긴놈이 도피하려고 하는말이나 마찬가지인거잖아요 ...
잘생긴사람이 그런말하면 멋있어보일텐데 ..
저 지금 사진찍었는데 실제모습은 저사진보다도 더 더럽고 못생겻어요 ..저사진보다도요 ㅠㅠ
저도 진짜 가끔은...제주제에 이런생각.. 정말 정말 이런말 들으면 욕할수도있는데
진짜 개 뚱뚱하고 여드름많고 안경끼고 그런애들 지나가면
휴..그래도 내가 재보다는 낳지...이러면서 괜한 우월감에 빠졋던적도있어요 ...
하지만 정말 ..그런 애들보다 낳다해도 저는 외모로따지면 벌레에 불과하고
다크템플러처럼 조용히 눈에띄지않는 외모이기때문에 ..
휴..정말 이야기가 길어졋네요 일기장에나 써야하는 이런글 ..
아무도 안읽어줄듯 ㅠㅠ
아무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외모에대한 열등감 ....진짜 계속 이렇게 짊어지고 살아야할까요 ...
아..그리고 저는 제얼굴에 뭐꾸며본적은없어요 ..머리도 동네미용실에서 대충자르고 뭐 따로 한건아무것
도없어요
저같은새끼도 ...뭔가 희망이 있을까요 ㅠㅠ
이만 글지울게요 ...여기까지 정말 만약에 정말만약에 읽어주셧다면 정말 감사드리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