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입사 3년차에 들어가는 일개 사원입니다.
이번에 아버지께서 수술을 하시게 되어서 회사에 연차 이틀을 써도 되냐고 물었더니
제가 평소에 연차와 조퇴를 너무 자주 써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작년에 두 번, 작년에 연차 한 번, 올해는 지금까지 조퇴 1번 했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가 연휴에 하루 이틀씩 연차를 주는 편이지만 그 외의 연차는 잘 쓰지 못합니다.
월급도 박봉이구요.
현재 공휴일(3월 1일이나 12월 25일, 설 추석을 포함한 모든 공휴일)이 모두 연차로 포함되어 있어..12월 25일에 쉬면 연차가 하루씩 깎입니다. 대신 추석이나 설에는 하루나 이틀씩 휴일을 더 줍니다.
따라서 추석이 지나기도 전에 일년 연차를 모두 쓰게 됩니다.
여름휴가도 연차에 포함되어 있구요
아무리 연휴에 연차를 주는 회사라 하더라도 제가 필요할 때 쓸 수 없다는것이 너무 답답하군요.
제가 너무 연차를 자주 쓰는 걸까요?
지난번엔 조퇴를 했더니 여자 상사가 조퇴를 왜이렇게 많이 하냐고 하더군요..
입사하고 처음한 조퇴였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힙니다.
-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제 너무 우울해서 썼는데 저보다 힘든 상황도 많으시네요
참고로 저희도 연차가 공휴일로 다 소진되어서 수당도 안나온답니다 ㅠ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