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
매일 핸드폰으로 눈팅만하던 올해 24살 예비신부입니다!
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있어서 한번 써봅니다 ㅜㅜ
많이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지금부터 얘기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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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는 올해 28살! 저랑 4살차이 오빠입니다
저랑 제 남자친구는 3년 가까이 만나오고있습니다
처음 어떡해 만낫냐면요ㅜㅜ
제가 20살때 사정상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
갓 독립하고 당장 먹고 살수 있는 돈이 없어서 주급으로 받는
야간에 하는 택배 물류센터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던거구요
처음엔 제가 먼저 좋아해서 매일 쳐다보고 그럤는데 어떡해 통했는지
남자친구가 먼저 다가와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해본 일이고 야간이라 너무 몸도 힘들고 집 사정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할때
제 남자친구는 항상 그럴때마다 힘이 되주고 웃게 해주는 유일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남자친구를 의지하고 기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 일을 1년 넘게 하면서 남자친구 집이랑 제가 자취하는 집이랑 가까워서
일끝나고 밥먹고 각자집가서 자고 일어나서 같이 출근하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독립하고 한참 외로울때 항상 같이 있어줘서 제가 더 많이 좋아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남자친구랑 같이 동거를 하게되었구요
남자친구 부모님도 허락하시고 저희 부모님도 허락하에 동거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쩌면 양쪽 부모님은 결혼을 허락하셨는지도 모르겟네요
동거를 시작하고 나서는 정말 그 누구보다 서로 행복하고 알콩달콩 잘지냈습니다
남자친구도 일하고 저도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가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겨울에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내년에 가을에 결혼을 하라고 하셔서
남자친구랑 저는 들뜬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남자친구의 성격때문에 삐걱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만나는 건지 아님 정인지를 잘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만나면서 싸우면 저는 항상 대화로 푸는걸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그냥 "미안해 알았어 오빠가 잘못했으니까 그만해" 이런식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저는 항상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것 같단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제가 나가서 남자를 만나거나 나이트를 가거나 노래방가서 남자랑 노는것도
뭐라하지도 않습니다.. 이건 처음만날때부터 그랬는데.. 진짜 이해를 할수가 없더라구요
한번은 제가 " 오빠는 나좋아하는거 맞냐고 나 왜만나냐고 정때문에 만나는 거냐고 너무 외로워"
라고 하면서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그럴땐 남자친구는 "오빠가 미안해 노력할께 정때문에 만나는거 아니야 자기 사랑해 "
이러는데 전혀 행동은 그렇지않습니다
평소에 일끝나고 집에 오면 오자마자하는말이 "밥먹자" 이러면 밥먹으면
드라마보다가 자는게 끝입니다.. 저는 하루종일 집에서 남자친구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남자친구오면 좋다고 혼자 조잘조잘 거리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귀찮은거같더라구요..
남자친구 쉬는날에는 자느라 정신없고 쉬는날에도 그냥 저는 평일과 같은 느낌이들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저한테 항상 몇십년 산 부부같다고 서로가 서로한테 너무 관심이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처음에 동거를 시작할때 저는 이럴줄 몰랐거든요..
그냥 마냥 행복하고 좋을줄만 알았는데..
하루는 제가 남자친구한테 우리 이렇게 언제까지 살꺼냐고 결혼 얘기만 나왓지 진전은없고..
그냥 이렇게 사느니 혼인신고를 먼저하면 안되냐고 너무 외로워서 나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건또 아니래요.. 절차를 밟아야 되는데 맞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거의 2년넘게 동거를 헀는데.. 저희가 이렇게 살다 끝날것도 아니고 결혼할껀데..
다만 순서가 바뀐건데 그게 잘못된건가요..ㅠㅠ
휴.. 남자친구는 항상 사랑한다고 말은 해요 하지만 거기에 진심을 모르겟고..
제가 너무 남자친구한테 지친거 같다는 느낌도 들구요..
남자친구가 여자를 진짜 좋아하면 옷에도 지적하고 술먹고 다니는것도 지적하고 그러지않나요?
제 남자친구는 그런게 없습니다..
밖에 나갈때 짧은 치마를 입어도 뭐라안하고 돌아다닐때 그냥 각자걷기에 바쁘구요..
남자를 만나도 뭐라안하구요.. 어떡해 해야 제 남자친구의 이런 성격을 바꿀수 있을까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ㅜㅜㅜㅜㅜㅜ
이렇게 하다가는 결혼이 커녕 제가 지쳐서 그만 둘거같단 생각도 들어서요...
딱 부러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