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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싸웠는데 객관적으로 댓글 부탁드려요

ㅇㅇ |2026.06.06 00:32
조회 23,325 |추천 38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최대한 있는 사실 전부 쓰겠습니다

30살 여, 36살 남 커플
남자쪽에서 대쉬를 엄청 했고 여자는 비혼이고 나이가 있어서 이젠 연애도 안하고 싶다고 거절했는데
남자가 결혼 안해도 되고 연애만 해도 된다고 해서 1년 가량 만났습니다

데이트 중 우연히 남자의 어머님을 만났고 한시간 정도 커피 마셨습니다

결혼할 생각 없는데 남자의 어머님과 대면하게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어른이라 묻는거 다 대답해드리고 예의 지켰는데
여자는 어머님쪽에서 자신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호구조사(하는일, 연봉, 부모님은 뭐하는지, 형제자매는 뭐하는지 등등 여자는 첫만남에 호구조사는 예의없다고 생각하고 남자는 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거라 생각함)

2.“나이도 젊고 얼굴도 예쁘네. 우리 아들 등꼴 뽑히는거 아니야? 예쁜애들 얼굴값 하는데”(남자는 어머니가 장난스럽게 분위기 풀려고 농담하신거고 여자한테 칭찬한거라 생각, 여자는 칭찬이 아니라 누가봐도 비꼬는거라고 생각함)

3.카페에서 먼저 간다고 일어나면서 어머님이 남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아들~연애만 즐겁게 해~” (여자는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하고 아들의 짝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 느낌, 남자는 어차피 비혼이라 연애만 하는 상황인데 이 말이 왜 기분 나쁜지 모르겠다함)


어머님 가시고 여자가 이별 통보함.

며칠 지나고 여자 집앞에 찾아와서 남자가 사실은 어머니가 무례했다고 자신도 생각하는데 여자가 헤어지자 할까봐 무서워서 처음에 다 반박한거라고 함.

자기 어머니 대신해서 진심으로 사과할테니 용서해달라고 무릎 꿇음. 여자는 무시하고 집에 들어감.

남자가 몇번 더 찾아와서 빌었는데 여자가 무시함. 이 과정에서 남자는 이렇게까지 사람 사과를 무시하고 화를 낼 일이냐고 그동안 자신이 해준걸 다 토해내라고 함.

이 글을 작성한 진짜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연애하면서 해준거?

데이트 비용은 6:4였고 여자도 낼만큼 충분히 냈고 선물은 비슷한 수준으로 주고 받았습니다

남자가 말하는 해준거는 일 관련이에요

여자는 간호학과 졸업 후 간호사로 일 했고 뒤늦게 진로를 변경했어요
그렇지만 과거에 할아버지,삼촌 등이 해당 업계에서 일을 했었고 어느정도 지식과 자격증을 갖춘 상태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이 많은 신입치고 꽤 좋은 곳에 입사했어요

남자는 여자와 전혀 다른 업종이고 여자보다 평균 임금이 낮은 직종입니다(어머님이 저보고 남자 등꼴 뽑아먹으면 어쩌냐 하셨는데 남자 연봉3천5백만원인데 뭘 뽑아먹는다는건지 모르겠음)

남자는 다른 업계지만 인맥이 넓어서 여자가 일하는 업계에고인물들을 꽤 알고 있었고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아는 선배에게 여자 얘기를 꺼냈고 그 중 한명이 아주 작은 일거리를 한번 해보라고 여자한테 맡긴적 있습니다

그걸 계기로 선배는 여자에게 일을 너무 잘한다,신입인거 같지 않다며 여러 일을 맡겼고
전부 다 잘했다고 너무 고맙다며 여자를 소개해준 남자에게 정장을 맞춰줄 정도로 여자의 능력을 높이 산다고 했습니다

여자도 남자에게 고맙다며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그 선배 통해서 일 잡힐때마다 매번 고맙다고 인사하며 밥 사줬음)

여자는 그 선배와 일한 이후로 연봉이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남자는 자신이 소개해준 선배가 아니었다면 지금 그 자리에 있지도 못했다고 생각하고(대학도 업계에서 전혀 상관없어서 쳐주지도 않는 곳 나와놓고 여자가 지금 연봉을 받을 수 있는건 남자의 도움으로 일군거라고 생각함)

여자는 자신의 실력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나온 간호학과 경력이 이 업계에서 전혀 쓸모없는건 맞지만 애초에 남자 만나기전에 이 일을 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선배 소개가 없었더라면 시간은 더 걸렸겠지만 언젠가는 지금 이 자리에 도달했을거라고 확신해요

결국 이 문제로 일이 더 커져서 깔끔하게 매듭 짓는게 힘든데

누가 문제일까요 ?


추천수38
반대수25
베플ㅇㅇ|2026.06.06 09:48
토해낼테니 소송걸라고 하시고 금전적인건 법적으로 해결보자 하세요.그리고 자꾸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세요. 진작에 헤어지는게 맞았네요 완전 찌질한인간이예요
베플남자|2026.06.06 08:56
그나이쳐먹고 장가못간 이유가있지. 그애미에 그자식
베플|2026.06.06 09:11
말 같아야 상대를 하지..뭘 그걸 상대하고 있나요? 조용히 차단하고 안전이별하세요.
베플ㅇㅇ|2026.06.06 06:34
남자새끼가 찌질 하네요.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억울하면 소송하라 하세요.
베플ㅇㅇ|2026.06.06 08:56
한남짓종합선물세트네 ㅋㅋㅋㅋ 내로남불 같잖은 주제에 자존심부리며 박박우겨대기 차이면 앵앵앙앙 질질짜며 매달리기 선물과 호의의 정의를 몰라서 해어지면 다 내놔 시전하기 ㅋㅋㅋㅋㅋ 천하고 무식한 늙은 놈 개무시하세요 선물이든 뭐든 돌려받으려면 소송 걸라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소송비나 낭비하고 더 앵앵앙앙 처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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