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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약이될수도 독이될수도있습니다.

시간. |2008.08.06 14:37
조회 1,917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고있는 20대 중반의 한 청년입니다.

 

2년정도사귄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난후 후회도 많이했고 너무 허전하고

하루하루 그녀 생각에 잠도안오고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내 상황이 너무 않좋아서 그러는데 조금만 기달려줘라.. 조금만 기달려주면..

 다시 고백할께.. 기다렬줄수있어? 라고하니.

"알았어. 기다릴께 ^^"

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일을하고 한달정도를 만나지는 않아도

매일매일 연락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5일정도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해보니 목소리가 많이 달라진그녀.. 제가 눈치가 엄청 빠른편입니다.. 대충눈치채고

"기다려주겠다는말 지금도 유효해? 라고하니

"미안하다고 늦은거 같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

그래서 알았다고 .. 좋은남자 만나라고 했습니다.. 진심으로 바랬으니까요

전화를 끊고나서 그녀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새남자가 생겼더라고요.. 평소에

저랑도 사귈때도 가끔씩 연락했었던 '아는 오빠'라는 분과.. 참.. 그녀는 다이어리에 이런글을

썼습니다..

'오빠를 만나려고 나는 지금까지 기다려왔다고 이건 기적이야'

라는말.. 별생각이 다나더라고요 . . 너무 너무 화가났습니다 이럴꺼면 왜 기다려주겠다고했지?

휴.. 그냥 잊으려고 잊으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말 믿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안하려고

안하려고 해도 자꾸생각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하루종일 그녀생각에.. 정말 미치는줄알았습

니다.. 전에는 잠잘때가 가장 편안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잠잘때가 가장 무섭더라고요

눈감고침대에누우면 그녀와의 추억들이 계속 생각나고 꿈속에서까지도 그녀가 나타나 괴롭

혔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점점 비참해지고..

하지만 마음만 단단히 먹었습니다.. 

'너랄사귈때보다 더 당당해 지고 멋져질꺼야'

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쪘던 살을빼기시작하고 일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회사 운동 집 회사 운동 집 을 반복했죠.

그렇게 현재는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그녀와의   추억이 가끔씩 생각나지만 그때 생각이 나면 그냥 피식 하고 혼자 웃습니다.

좋은 추억이였으니까요 . 그녀가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시간이 약이라는말.. 그건 자기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같습니다..

계속 그리워 하고 추억들을 생각하고 아파하면 한도 끝도없이시간이 지나면 지남에

 따라 그리움에 독이 될수가있지만  아파하지만 말고 자기하는일에 더 열심히 하고 하루하루

를 바쁘게 생활하고 좋게좋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정말 시간이 약이 되는거같습니다.

 

헤어짐에 힘들어하는 분들 모두다 기운내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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