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과거의 DOG 짜증나는 직장 상사☆★

곰돌이 |2012.01.17 11:49
조회 267 |추천 0

안녕하세요.

과거에 겪었던 너무 어이 없고 짜증나고, 화나고, 미칠거 같이 만들던 직장상사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쥐뿔도 가진게 없으니까

그냥 음슴체 쓰겠음.

 

때는 작년 3월이었음. 1월에 회사에 입사해서 신입 사원교육을 받고, 나는 부서에 배정 받아서 보름 정도 사무실 내근을 하고 본 업무인 제품 A/S를 나갔음.

 

물론 쥐뿔도 몰랐던 나는 소위 사수라 부르는 직장 선배와 나갔음.

같이 입사했던 동기 형은 나를 부러워 했음. 사수 선배가 인상이 무지하게 좋았기 때문이었음.

그래서 나도 내심 기분 좋았음.

 

그러나 인상과 성격은 비례관계가 아니었음. 난 정말 첫날 부터 사표를 쓸뻔 했음.

그 첫째날 나는 나름 설렌 기분으로 외근을 나갔음. 사수와 함께 사수 차에 타고 나갔음.

그리고 한건 한건 한건 서비스를 처리하고, 첫날 부터 난 재수 없게 야간 작업을 하게 되었음. 본격적인 사수의 진가가 발휘 되기 시작함.

 

외근 첫날 내가 뭘 알겠음. 그냥 따라 갔음. 근데 야간 작업이 잘 안되는거임.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이었는데, 계속 각도가 안맞는 거임. 난 조금씩 지쳐갔음. 그런데 이 사수란 놈이. 갑자기 나한테 짜증 내는거임. 내가 뭘 잘못했음?? 내가 뭘 암?? 왜 나한테 짜증 내는거임? 지가 잘 못해서 안되는걸 나한테 화풀이 하기 시작 하는거임. 솔직히 내 사수 계속 삽질하고 있었음. 예를 들어 1번방법으로 했을때 안되면 2번방법도 해봐야 하는거 아님?? 근데 내사수 계속 1번 방법만 해보고 안된다고 짜증내는거임. 시계는 어느덧 밤 12시를 훌쩍 넘어간 시간. 나도 한 4시간 이상 같은걸 쳐다보고 있으니 슬며시 2번 방법을 제안해 봤음. 근데 돌아오는건 " 니가 뭘 안다고 그래, 그냥 가만히 있어라" 이러는 거임. 계속 나한테 짜증 푸는게 짜증나서 그냥 해보면 안되겠냐 이야기 해본건데, 개 무시 하는거임. 작업 하고데 그 고객분이 오늘 시간 늦었으니 내일 오면 안되겠냐 이러니 "일단 이것만 해보구요" 이러는거임. 난 어이가 없었음.  A/S기사가 고객에게 지 고집 부리는게 말이 됨?? 고객 피곤해 하면서도 좀 얼굴에 화가 묻어있었음.

그렇게 한바탕 하고 결과적으로 그거 해결못했음. 시간은 새벽 2시 30분. 근데 이 사수놈이 집에 가면서 한다는 소리가 " 오늘 내가 짜증낸건 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다. 알지?" 뭐 요딴 소릴 하는거임.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 했음. 사표를 써야 하나??

 

그리고 여차 저차 또 다른 짜증나는 일들이 지나가고, 하루는 사무실 제고 창고 정리하는 날이었음. 일이 끝나고 저녁에 야근하기로 했음. 모두들 창고 정리 빨리 끝내고 집에 가려고 하고 있는데, 이 사수놈 혼자서 업무일지등 개인적인 업무를 보고 있는 거임. 어이 없었음. 다들 개인 업무 미루고 창고 정리 하는데, 지혼자 그러고 있는거임. 그리고 창고 정리 끝날때쯤 슬며시 하는 말에 더 폭발했음 "혹시 내가 도와 줄거 없어??" 일하던 대리님과 난 어이가 없어서. 헐

 

 

드디어 난 혼자서 외근을 나가게 되었음. 너무 좋았음. 그랬음. 난 이놈과 같이 안가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음. 그런데 그때 부터 시작 이었음. 내가 오랜만에 작업 일찍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할때마다 전화 오는거임

"어디냐, 밥은 먹었냐"

 여기까지는 좋음 그런데 꼭 뒤에가면

 " 여기좀 와주면 안되냐, 니가 와서 도와주면 일이 빨리 끝날거 같다."

 처음엔 그래 답답하니까 부르겠지 하고 갔음. 근데 몇번 지나니까 상습적인거임. 평소에는 연락도 안하는 놈이 지 필요할때만 연락 하는거임. 꼭 지 야근 할거 같으면 연락해서 오라는 거임.

아 거기까진 괜찮음. 근데 또 가면 요 사수란 놈이 삽질을 하고 있는거임. 짜증 섞인 말투로 계속 나한테 화풀고, 나 정말 뭐 이딴 새끼가 있는지. 살다 살다 별 그지 같은놈 만났다 이런 생각 했음.

 

제일 앞권은 금요일 저녁에 난 친구집 집뜰이 한다고 하여 오전부터 서둘러서 일을 일찍 끝냈음. 정말 개같이 일했음. 그리고 7시쯤 되어서 퇴근 하려고 하는데, 또 사수놈한테 전화 오는거임. 그랬음. 난 또 그렇게 개같이 일하러 불려 갔음.(전화 안받었어야 했는데)

일하는 와중에 난 시계를 계속 봤음. 시계는 9시 ~~ 10시 계속 가는거임. 친구들한테는 계속 연락 오는거임. 나 정말 답답 했음. 그래서 사수놈 한테 말했음.

 

"저 오늘 친구 집뜰이가 있어서 그러는데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요새끼 이러는거임

"나도 내 아들 병원에 있는데 이러고 있다.."

그랬음, 아들 태어 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병원에 있었음, 사수 와이프와 함께. 근데 그게 지금 상황에 맞는 거임?? 이건 염연히 사수자기 일이지 않음?? 좀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님??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야 하는거 아님??

솔까 " 미안한데 조금만 더해보자" 이래야 하는 거 아님?? 나 너무 열받았었음.

그러고 있는데 부품이 하나가 필요해서 사무실에 이 사수놈 때문에 야근하던 대리님까지 해당 장소로 오셨음. 작업 하는거 보고 어이 없어하심. 

대리님께서 "장비 일단은 돌아가니까 오늘은 여기서 접고 내일 고객님께 전화드리자" 이랬음. 그랬음 장비는 이미 9시 부터 되고 있었음. 그런데 테스트 값이 맞게 안나온다고 그짓거리하고 있는거임 가족이 병원에 있다는 놈이.

 

 

나 친구집에 새벽 2시에 갔음. 다들 꽐라가 되어있었음. 난  그 틈에서 혼자 쏘맥을 들이켰음.

 

그후 몇달뒤 난 그 사수놈 얼굴 보기 싫어서 사표 썼음.

 

그리고 뒤에 들은 이야기인데.

 

내 뒤에 들어온 사람도, 그 사수놈때문에 사표 쓸까 말까 고민 하고 있다고 함.

 

정말 일 못해먹겠다면서 그러고 있다고 함.

 

더 어이 없는건. 아직 대리 밖에 안된 대리놈이 가뜩이나 할일 많은거 알면서 내 뒤에 들어온 사람에게 이것 저것에 대해서 리포트 제출 하라고 했다는거임. 회사 교육도 아니고, 지 개인적인 숙제를 내줬다 함.

 

나참 어이 없어서.

 

이놈을 어찌 해야 할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