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당할뻔했어요.
나이트에 가서 부킹녀와 에프터 기약하고 어제 만났습니다.
가볍게 커피마시고 한잔하자길래 맥주나 한잔 하자니까 바로 유도당했습니다.
압구정 한양타운에서 버거킹 방면으로가는 길목 골목안에 있던 지하1층 바(Bar)였어요.
들어갈때부터 느낌이 쐐한게 이상해서 그냥 상대방이 하던데로 지켜봤습니다.
신체적 접촉없었구요 주로 가족사에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발랜21 한병비우고 계산하러 갔어요
75만원 .. 분위기에 휩쓸려 계산했을수도있었겠지만 상황파악 다되더군요
애초에 아니였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심정이었죠 마음에 들었으니까요
대화내용의 주가 자신의 집이부유하다 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나 카드론 이거 못낸다 니가 내라 하고 나왔어요
카드 건내주는거까진 봤는데 어짜피 바알바라면 모종의 무언가가 있지않을까싶어 찜찜하더군요
커피 마실때 제명함을 그친구에게 줬는데 만약 제명함이 업주손까지 넘어갔다면, 혹은 업주가 제연락처로 연락이 오게된다면 둘사이의 딜이 있다는게 입증되는거겠지요 왜냐면 자신의 카드까지 업주에게 넘겨주는걸 확인하고 나왔거든요
아침에 찜찜해서 강남구 경찰서 민원실 담당자분에게 사고경위까지 다 설명하고 제 인적사항 남겼습니다.
혹시 모를 무전취식에 대비하고싶어서요
담당 경찰분 말로는 아직까지 사고접수가 안된것을 보니 안심해도 된다그러더라구요, 원래 무전취식은 업주가 즉각적으로 신고하는거라더군요
바알바라는것을 몇 년전에나 들었지만 직접 내가 걸릴줄이야 ... 라고 생각하니
참 조심해서 사람 사귀어야 겠다고 이번일을 계기로 느꼈습니다.
두서가 길었습니다. 현재 제상황에 있어 도움이될만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