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되면 !!!사진올릴께여!!!!!!!!!
안녕하세요 계속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써보네요
글을 잘 못쓰는 학생이라 글이 이상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제목그대로 제 동생을 소개합니다 ㅎㅎ
★★★★★★★★★★★
제동생은 이제 중학생이되는 순진하고 착한 그런 아이입니다
지금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축구에 매진하는 그런 아이죠 ㅎㅎ
제 동생이랑 4살차이가 나는데 자주 싸워요 ; 맨날 티격태격
사소한 일 가지고 싸우고 그렇게 싸우다가 동생이 기숙사로 돌아가는날 꼭 저는 후회를합니다
아 왜 싸웠을까 ㅠㅠ 이제 14살밖에안되는애가 집을 떠나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짠한 동생한테
잘해달라고 부모님이 매번 말씀할때 마다 아 잘해줘야지
화내지말자
내 반찬도 덜어서 더 주자
질투하지말자
이런생각 수십번 넘게해도 집에 동생이 오면;; 잘 안되네요;;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
제동생은 광주 fc에서 후원을 받고있는 광덕중에서 센타포드 를 맡고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왼쪽 윙맡다가 센타포드로 바꼈습니다
솔직히 제동생 축구하는거 동네운동장에서 보면 진짜 이실력에 어떻게 센타포드를 맡고있는지
국가대표는 어떻게 될지 착잡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축구에 관심이있어서 영국프리미어리그 경기 많이 챙겨보는편인데
잘하는 선수들 보다가 제동생보니 ..그냥 착잡하고 그냥 제동생이 완전 완전 못해보이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니동생 실력많이 늘었다고 구경같이 가자고 해서
어제 벌교로 구경을 갔습니다 지금 겨울방학이라 동계훈련을 갔거든요
솔직히 이제 갓 초등학교에서 올라온애들이 중학교 올라갔다고 뭐그렇게 잘하겟어 생각했었는데
역시 다르더라고요 ![]()
초등학교는 20분정도 해서 총 40분 뛰는데 중학생들은 35분씩 해서 70분을 뛰고
운동장도 어른구장(?)에서 뛰더라고요
그렇게 쭉 보다가 저희아빠를 닮은 외소한? (제 동생이 광덕애들에 비해 작은편이거든요) 아이가
몸을 풀며 구령을 외치고 있더라고요
저는 별 기대 안하고 그냥 동생 조금있다 만나서 잘하냐고 안부묻고 그런 잡생각 등등
이런생각하다가 경기가 시작했습니다.
센타포드라 그런지 공을 잡을 기회가 여러번일텐데 별로 패스가 안오더라고요
그러다가 한번 동생한테 패스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 !!! 몰고가!!뚫어!! 너가 해봐!! ![]()
등등 별잡소리를 속으로 ..; 하고있는데 제동생이 현란하게 드리블을 해서
수비 한명을 제치고 다른 공격수에게 패스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그 공격수는 발로 찍어 올려 톱슛?인가? 암튼 그렇게 슛을 쏴서 골이 들어갔습니다!!
제동생이 어시스트를 했습니다!!!!![]()
정말 그때부터 제동생이 공 잡을때마다 심장이 쿵쿵 뛰면서 제가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어시스트 한지 몇분이 안되서 제동생이 또 공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또 드리블로 뚫을려고 헛다리를 했지만 태클에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 프리킥의 기회를 잡았죠
저는 제동생이 만들었으니깐 제동생이 찰지알고 정말 또 심장이 쿵쿵 거렸습니다!!!!![]()
![]()
하지만 아쉽게도 제동생이 안차고 아까 그 공격수가 차더라고요
그리고 골이 들어갔습니다.
암튼 이렇게 여차저차해서 2:0으로 저희팀이 승!!!!
경기가 끝나고 제동생팀은 감독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스트레칭을 다시하고 간식먹을시간이되서
버스에있는 바나나를 먹으며 3학년 게임을 구경을 했습니다.
그 구경하는 틈을 타 제동생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저는 ㅠㅠㅠㅠ막 그런 오글?거리는 표현을 잘못합니다 ㅠㅠㅠ 만나자마자 열 !!잘햇어!!멋잇다 내동생 이렇게 말할려했지만 보자마자 그런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여기서부터 제 동생과대화)
뭐냐 ㅋㅋㅋ전화로 ㅋㅋ실력늘었담서 하나도 안늘었넹..
ㅋㅋ누나 왠일이야 ?
그냥 아빠가 니 실력 늘었다해서 보러왔는데 ..에라 ~~좀 열심히좀해라
골 을 넣어 골을!!![]()
ㅋㅋ알써 누나 근데 나 어시스트했다?!ㅋㅋ나 좀 멋져보이고
막 그러지 ㅎㅎㅎㅋㅋ 바나나 먹을래?
(하 ㅠㅠㅠ이놈 ㅠㅠ너나많이먹어!!ㅠㅠㅠ )
아니 너 먹어 너간식이잖아 ㅋㅋㅋㅋㅋ 너 임시주장이드라? 너가? ㅋㅋ!!
ㅇㅇ내가 하고싶다고 손 들었어 ㅋㅋ잘햇찌 ㅋㅋㅋㅋ
아근데 누나 나 살빠진것같아ㅠㅠㅠㅠㅠㅠ
(많이 힘들었나본지 얼굴살 이 쪽 빠졋드라구요 ㅠㅠ 안그래도 살없는게..)
좀 많이먹어라 ㅋ; (이때 코치님이 집합하라는 소리가 들림)
어? 코치님이 집합하래 누나 나 갈께 ㅎㅎ 동계끝나고 봐~~
그리고 ..![]()
읭? 뭐 ? 뭐 ㅋㅋ그런표정으로보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ㅋㅋ ㅗㅗ
(!!!!!!!!!!!!!!!!잉?!!!!!!!!!! 평소 엄마아빠한테만 애교가 철철넘쳤는데 !!! )
그렇게 지 말만하고 제답도 안듣고 뒤도 안돌아보고 빨리 뛰어가더라고요ㅠㅠㅠ
이말듣는데 급 미안하면서 짠한지 ㅠㅠㅠㅠㅠㅠ뒷모습이 뭔가 ㅠㅠㅠㅠㅠ말로 표현못하는
그런 미묘한감저유ㅠㅠㅠ 눙물이 찔끔 났어요 ![]()
이제 동생 3일후? 에 오는데 하 ㅠㅠ이제 잘해줘야겠어요 (...그럴지는모르겠지만)
많이 먹이고 게임도 먼저 양보하고 ;ㅎㅎㅎ; 동생이 가끔보는 투니버스 그 축구만화 보던데
썬더일레븐?인가 암튼 그것도 좀 보게하구 ㅠㅠㅠㅠㅠ 하 동생이 먼저 저보다 철든것같아요
동생아 어서 집에와!!! 니 누나가 !!! 잘해주께!!!! 거기서도 적응잘해서 너무 기특하고!!!
항상 이 못난누나 사랑해줘서 고맙구!!!!!!!!! 열심히 해!!!!!!그리고 사..;
랑해 동생아!!!!!!!!!
*) 아 그리고 제동생 훈남인데 ㅎㅎ 톡되면 올릴께요 !!
이제까 제 형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