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개월된 딸아이를 키우고있는..
행복만땅이랍니다..ㅋㅋ
제목 그대로.. 19개월된 딸이 첫 파마를 했어요..
좀..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작은엄마의 꼬임에 넘어가서..ㅋㅋㅋㅋ
먼저..
제 딸은 태어나자마자.. 아들이란 말을 너무나 많이 들었답니다.
심지어 핑크색 옷을 입고 외출해도..
"아들이죠?" 란.. 말을 들었으니깐요..ㅋ
예전 사진보면 저도 모르게 정말 아들같다란 말이 나와요~ㅋㅋ
(딸.. 미안해^^)
그래서 친정엄마가 머리 밀어주라는거..
끝까지 고집해서 지금까지 베넷머리 그대도 기르고 있었죠.
단발이 될때까지는.. 여전히 아들소리 듣고 있는 딸..ㅋ
돌 촬영.. 원피스를 입었는데도.. 왜 남자아이 같은지..
그 이윤.. 머리카락이 짧아서..ㅋㅋ
암튼.. 그렇게 19개월동안.. 나름 열심히 기른 결과..
두~~~둥~~~~~ㅋ
이제 쫌.. 여자아이처럼 보이지 않나요?
내 눈에만 그런가? ㅋㅋㅋㅋ..
암튼.. 열심히 머리카락을 길렀는데..
제 딸아이에게 큰 재앙이 나타나기 시작했답니다.
그건..
머리 묶는걸 완전히 싫어하고..
앞머리카락과 옆머리카락이 뻗친다는 사실(까진거죠..)
이 표현이 맞나?
암튼...
퇴근하고 집에가니..
머리를 묶어 있는걸 보니.. 제가 다 신기했답니다.
아~ 전 직장맘이라서..
제 딸아이는 돌보미 이모님이 봐주시거든요..
제가 머리카락 손대기라도하면..
싫다고.. 아프다고 짜증내는데..
이모님은 잘 묶으시더라구요..ㅋ
저렇게 묶으면.. 이쁠텐데..
절대로 엄마는 손도 닺지못하게하는 딸때문에..
언제나 외출 시에는 완전 부시시한 상태이거나..
모자는 필수가 되어버렸답니다^^
결국..
서현이의 성격상.. 머리 묶는걸 포기하고..
파마시키기로 결정..ㅋㅋ
작은엄마의 속삭임에 넘어간것도 있지만..
딸아이가 절대로 파마를 못할꺼란 자신감에..
도전해봤는데..
이런~~~ 완전 얌전모드..
게다가 즐겨주기까지하는 딸..
19개월동안.. 이런 반전은 처음인것 같네요..ㅋㅋ
생애 첫 파마하는 제 딸..
사진 투척합니다.
앞머리는 완전 마음에 드는데..
너무 뽀글거리는것 같아서..
괜히 남편 눈치보이고..
이번주가 설인데.. 어머님 눈치 보이고..
대략 난감인데..
그래도 보면 볼 수록 제 눈에는 이뻐보이는데..
어때요?
이상한가요?
아~ 19개월인데.. 파마가 너무 이르다는거 압니다.
두피에 절대로 닺지않게.. 신경써서 했답니다.
퇴근시간 2시간도 안남았네요.....ㅋ
즐건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새해인사 미리 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