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21살인 남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헤어진 전여자친구가 이 글을 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봅니다..
저의 전 여자친구는 저의 친한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사는 지역이 너무 멀어서 연락만
하면서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제가 사는곳에 놀러오게 되고 둘이 재밌게 놀다가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된겁니다 ㅎㅎ..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편안함에 안주했던 게 탈이 됬는지 어느새 부턴가 여자친구한
테 소홀해지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돌아가자 하는데도 그렇게 되지않고...결국
그렇게 사귀고 있다가 여자친구가 저에게 작은 잘못을 하게 됩니다.. 전 그때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몇일
간 하지 않았습니다. 해도 받지 않구요.. 왠지 그때는 미련같은게 없었나 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울면
서 통화하길래.. 저도 그만 사과를 받아주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2일후 저와 여자친구는 헤어지게 됩니
다.....
그 사건이 있은 후 저는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여자친구에게 장난도 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런 저의 모습이 못마땅한지 자주 짜증을 냈습니다. 결국 참지 못한 제가 꺼지라고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꺼져 주겠다며 헤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그 순간 정말 가슴을 누가 짓누르는 듯 아팠
습니다.. 근데 거기서 무슨 자존심으로 연락하지말라고 카톡도 하지말라고..차단한다고 그런말을 했을까
요.. 머리는 하지말라고 하는데....결국 그러고는 혼자 샤워를 하며 추스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자친구
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미련없다더군요..
이 모든게 저의 잘못인거...저도 인정합니다.. 항상 저만 바라보고 사랑해주던 여자친구를 소홀히 대했던
저의 어리석음도 인정합니다.. 어떻게 해야.. 제 여자친구가 돌아올까요..
여자친구의 집앞에 찾아가고 싶지만... 정말 끝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두려워..못가겠습니다..
항상 가슴은 누가 짓누르는 듯 아파오고 그녀 생각만 하면 더 아파옵니다..
정말 보고싶네요..목소리도 듣고싶고..
정말 한번만 다시 돌아와 준다면...정말 잘해줄 자신있는데...
다예야 제발 돌아와줘...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