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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bar알바를 합니다.

믿음 |2012.01.18 17:31
조회 868 |추천 0
 이십대중반인 남자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여성분도 이십대 중반이구요.
 저희는 2년 간 교제했다가 몇달 전에 헤어진 상태입니다.서로 사귀는것에 대한 전제가 부담스러워서 헤어지게 됐어요.하지만 아직까지 서로 좋아하는 감정도 남아있고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인 관계로 만나고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여성분이 얼마 전 생활이 어려워지고 직장을 구할 여건은 되지않아 바 알바를 하게 됐습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말로는 착석도 없고 복장도 어느정도 편하게 입어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한마디로 이상하고 퇴폐적인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야 이젠 애인도 뭣도 아닌 사람이라 그 여자분 말릴 수도, 그렇다고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뭐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여자가 남자들 상대한다는데 기분이 안좋은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곳에서 다른 남자랑 눈이 맞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그 여자분도 절 아직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제가 잘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거라고 합니다. 그 곳에서 일하다가 잘해주는 남자가 생기면.. 제게서 마음이 떠날까 불안해요.물론 그 여자분과 저는 헤어진 사이니까 다른 남자를 만난다하더라도 제가 욕할 순 없지요.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깨지고 상처를 받을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말 없이 너 일하는 시간엔 내가 기분이 안좋으니 연락을 하지말자고 말했다가여자분이 자기도 하기싫지만 어쩔 수 없는걸 어떻게하냐며 서로 기분만 상했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믿고 싶지만 믿었다가 영영 아무도 못믿게 될까봐 두렵습니다.왜이렇게 겁이 많은건지..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 지 톡커 여러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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