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올라가는 맨날 눈팅만 즐겨하는 한 소녀입니다.
음슴체를 쓰려고 했지만 글의 분위기와 맞지않는것 같아서 그냥 쓰도록 할께요
때는 2011년 11월 중순이었습니다.
저의 할머니는 코감기때문에 삼촌이랑 같이 병원을 가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심장에 뭐가 있는것 같다고 좀 더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는 다다음주에 세브란스 병원을 예약을 했다고하셨어요
근데 그게 할머니의 마지막이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할머니가 11월중순경에 입원을했고 심장의판막이 터졌다는 증상을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했고 저는 할머니가 수술을 하고 한 2주뒤에 할머니의 병실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수술때문에 금식으로 인해서 3주동안 아무것도 못먹어서 빠짝 말라계시더군요
그리고 욕창(계속병실에만계시다보니 엉덩이가 짓물러있었어요)이 생기셔서 계속 등허리가 아프다고하
셔서 30분동안 할머니마사지도 해드리고 할머니 휠체어로 운동도 시켜드리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간호하
고 방학끝나고 할머니네집에서 많이 놀러온다고 하고선 인사를 하고 엄마랑 병원을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때 의사가 할머니보고 많이 상태가 호전이 된것 같다고 한 2주뒤면 퇴원할 수 있겠다고 하시더
군요 그래서 저는 큰 걱정은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에 금요일날에 갑자기 할머니가 또 수술을 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시가보니까 할머니께서 갑자기 폐에 물이차서 폐에 물을 빼내는 수술을 또 하셨다고 합니다.
허리옆구리쪽을 뚫어서 거기다가 호스같은것을 집어넣고 폐에 물을 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폐에 물을 빼내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같은 균이 감염이되서 패혈증때문에 얼굴은 두말할것도 없이
전신이 화상을 입은듯 시뻘겋게 변하였습니다. 얼굴은 정말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시뻘겋게 변해서는 딱지
가 붙어있고 배는 띵띵하고 불러있고 정말 중학생인 저에게는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다음에 병실에 갔을때 감염내과로 병실을 옮겼다고 합니다. 가보니까 할머니의 얼굴은
빨갛게 딱지가 붙은것들이 꾸득꾸득해지면서 잿빛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신도 마찬가지로 꾸득꾸
득해지면서 딱지가 떨어져나가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딱지뭐그런건 증상도 아닙니다. 그런것은 떨어지기
만 하면되는것인데 계속 폐에 물이 차서 빼도 다시차고 물을 다시빼내도 다시차오른다고 합니다.
그의사들은 저의 병원에서 최고의 항생제를 썼다고만 하지, 할머니까 특이체질이라고만 하지 책임을 할머
니에게만 떠맡긴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때가 아마도 월요일날 이었죠 할머니가 의식이 있었을때가..
월요일날 아침에 삼촌이랑 같이 할머니병실에 갔는데 가족이 다 와계시더라구요 할머니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한채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저는 할머니의 귀에다가 사랑한다고 빨리 나으라고 내가 계속 기도
할꺼라고 하고서는 작은엄마가 데려다주겠다고 하고 병실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할머니가 오줌이 안나오는 것입니다. 소변줄을 달았는데 오줌이 나오지 않아서
할머니는 바로 그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폐에물이차는 수술을 받으러 중환자실에 한번간적이 있던
할머니께서는 난 죽어도 중환자실에 가고싶지않다고 하셨는데 다시한번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잠자는 약을 투여해서 한쪽은 눈이 감긴채로 또다른한쪽은 눈이 반만감긴채로 잤다고 합
니다. 신장투석을 하고 잠자는약을 투여하고 의사가 말하기를 오늘이 고비일것같습니다. 라고 하시더군
요. 그래서 엄마랑 작은엄마가 할머니병실에서 밤을 새고 있었을때 저는 무조건 무슨일이 있으면 전화하
라고 엄마한테 꼭 부탁했죠 그런데 그날새벽 4시 21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할머니 돌아가실것 같다
고 빨리 오라고 그래서 저는 아빠와 택시를 타고 세브란스병원에 갔죠 하지만 할머니는 끝내 운명하셨습
니다. 돌아가신건 4시 23분쯤이었나 그랫구요 사망확인을 한것은 4시 44분이었습니다. 그것도 하필이면 4
시 44분... 총 4번의 수술을 하셔서 힘들었을텐데요 돌아가신날은 1월 3일이었습니다. 73세의 연세로 운명
하셨습니다. 잠자는 약을 투여해서 가족들의 얼굴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모습을 보자 귀는 검게 썩어있고 온전신은 시커멓게 잿빛으로 변해있고 꾸득꾸득한 딱
지들이 온몸에 붙어있고 눈은 반쯤만 감겨있고 눈에 잠자는약을 투여했는지 눈에는 고름비스무리한 노란
액체가 말라붙어잇고 손톱은 정말 시퍼렇게 죽어있고 살은 딱딱하게 마치 귤껍질말린것마냥 굳어있고 정
말 처참하게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엄마,작은엄마,아빠 등 모든가족이 할머니앞에서 울더군
요. 그리고 저는 3일장을 치뤘습니다. 할머니는 불어태워서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할머니는 살아계실때
화장시켜서 불에 태워달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의를 사려고 했는데 할머니방에서 영정사진을 찾
고 있을때 할머니가 자신이 죽으면 입으라고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얀색의 수의를 엄마,저,작은엄마것
까지 3개를 미리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 자신이 죽을것을아시고... 정말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엄마친구의 어머니도 저의 할머니랑 비슷한 증상이엇다고 합니다. 그할머니께서는 고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는데 의사가 하는말이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는데 마취를 한상태에서 잠이들면 폐에 물이
찬다고 절대로 마취가 풀릴때까지 재우지말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가족들이 할머니귀에대고 소리지르고
날리를 쳤다네요 절대로 잠이 들지않도록. 그런데 그할머니께서 잠이들었는데 꿈속에서 증조할머니가 계
속 그할머니보고 오라고 손짓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조할머니한테 갈려고 하는데 뒤에서 누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댔다고 합니다. 그소리가 너무커서 시끄러워서 증조할머니한테 가지않고 뒤로 갔는데 깨
어보니 자신이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브란스병원은 할머니가 계속 폐에 물이차는이유가 특이체
질이라고만 하지 할머니가 수술을 해서 마취가 덜 풀려있는 상태에서 절대로 자지말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마취한상태로 계속 주무셨던거죠 정말 너무 미워죽겟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세브란스 병원은 다시는
가지않을 것입니다. 할머니랑 저 중학교 졸업할 때 같이 가자고 약속도 했는데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할머니가 병실에 입원하신지 1달하고 보름만에 이세상에서 떠나셨습니다. 할머니는 정말 하나님하고 집
밖에 모르고 사셨던분인데 심심하면 성경책읽고 매일 새벽기도 나가시고 정말 권사님으로 열심히 하나님
을 섬기셨는데 어떻게 이런 비참한결과를 받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저자랄때 계속 할머니밑에
서 자라서 할머니가 저정말 예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정말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할머니가 해주
신 음식하고 할머니가 안아주신 따뜻한품들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힘들게 일만하사다가 돌아가셨는데,
수술만 받으시다가 힘겹게 돌아가셨는데 그래서 편안히 눈만감고 돌아가셨으면 그래도 마음이 그렇게 안
좋지는 않았을 것인데 돌아가시는 그날까지도 눈은 반만 감고서 그렇게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세브란스 병원가지마세요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순간 살아돌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비난을 하지않으려고 했는데 그 병원에 뻔뻔한 태도가 너무 미워서 그럽니다. 가족들이
괘씸해서 수술비 2000만원을 안주려고 했는데 수술비를 안주면 환자의 시체를 안준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너무너무 미워서 그랬습니다. 제가요 왠만하면 판에다가 글을쓰지않으려고 했거든요 할머니마지막
에 힘들에 가셨는데 천국에가서도 편안히 쉴 수 있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정말 저한테는 누
구보다 소중한 분이신데 댓글을 보시면서 아파하실것 같아서 제가 그 댓글을 보고 너무나 슬플것 같아서
쓰지않으려고 했는데요 세브란스 병원 정말크지않습니까.그렇게 큰 세브란스병원에 일하는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이글을 읽고 뭔가 느끼는게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렇게 두서없고 정신없지만 진심으로 간절한 손
녀딸이 된 입장에서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판에 글을 처음쓰는 초짜라 읽으시는 내내 불편함이 있으
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지금 할머니가 돌아가신입장에서 무엇을 할 수
도 하게 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저의 비참하게 처참하게 돌아가신 안타까운할머니의 억울한 사연좀 들
어주세요 물론 천당에 계신 할머니가 좋아하지 않으실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라도 하지않으면 사람들이
저의 진심을 몰라주고 그냥 그런일로 뭍혀버리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버릴 것 같습니다. 제발 톡
커님들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신고라도한다면 그세브란스의사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히 범접할 수 없
는 의학지식들을 방출해서 저의쪽이 손해배상만 주게될 것입니다. 이게 안타까운 서민들의 현실입니다.
탤런트 박주아님께서도 세브란스병원에서 사망하셔서 의학전문변호사를 고용해서 심판을 한결과 세브란
스측이 어느정도는 시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은 변호사를 고용해서 대항할 수는 없겠지
만 저의 그리고 저희 가족의 답답한 심정을 조금이라고 헤아려주시고 알아주셨으면 하는 심정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발 병원의 과실로 인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저의 할머니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