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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진화론 다시 투척

페브리즈 |2012.01.20 05:45
조회 374 |추천 2
디시무갤펌

진화론이 수많은 뒷받침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간략하게나마 설명하겠다.


먼저 타 학문의 발달로 인해 진화론 또한 더욱 지지받게 되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1. Molecular Chemistry
우 리는 분자화학을 통해 고분자물질의 성분비와 구조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동물 혹은 식물의 염기서열을 알기 위해 DNA분석으로 gene pool에서 특정 형질 혹은 특정 유전자가 발현하는 비율에 대한 고찰과 이를 통해 population 전체의 생물 발현형의 양상 또한 알게 되었다.

2. Comparative Anaㅡtomy
대표적인 예로써 동물의 뼈 구조상 유사점을 꼽을 수 있다. 고래의 어깨뼈는 지상에서 발견되는 돼지나 소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상 포유류가 고래로 변형(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인간 뿐만 아니라 박쥐, 고래, 파충류, 말발굽에 이르기까지 손가락(발가락)뼈가 5개 혹은 그 갯수의 흔적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vestigial structure이라 부른다.

3. Developmental Comparology
한국말로는 비교발생학 정도 될 거 같은데, 이는 어류, 포유류 등 종과 속을 망라해 그 태아 시기의 발생양상이 매우 유사함을 뜻한다. 특히 공통적으로 출몰하는 기관의 대표적인 예인 인두낭은, 포유류의 귀, 어류의 아가미를 형성하며 제각기 분화되나, 태아 시기에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기관의 대표적인 예이다.

4. Biogeography
간단히 말해서 같은 지역의 생물들은 그 유사성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호주에는 캥거루를 포함해서 특히 태반 포유류의 개체수가 많은데, 이는 호주가 태반생물이 살기 적합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애초에 돌연 변이의 발생방향이 캥거루와 같은 외부 태반으로 향했고, 온화한 기후를 가진 호주에서 이가 생존에 큰 지장이 없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육지와 단절된 호주에서 태반 동물이 번식하게 된 것이다.

5. Fossil record
두말 할 것도 없다. 중간 화석은 존재하고, 몸의 기능적, 형태적, 분자구조적, 발달적 변화 순으로,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발견된다. 지층의 순서에 더해 더욱 강력한 연대측정이라는 과학적 방법은 화석의 나이를 더욱 정확히 나타내 주는 강력한 중복 증거가 된다.

그리고 이건 실제로 진화에서 다루는 현상이 일어난 사례들이다.

영국 지하철 모기와 여러 종이 현대에 종분화 된 기록. 도마뱀 종분화 , 큰가시고기 종분화 등등

<U>http://www.mun.ca/biology/scarr/2900_Speciation.htm</U>
<U>http://www.nature.com/hdy/journal/v84/n4/full/6886940a.html</U>
<U>http://www.nature.com/search/executeSearch?sp-q=Britton-Davidian+et+al.+2000++Madeira+domesticus&sp-p=all&include-collections=journals_nature%2Ccrawled_content&exclude-collections=journals_palgrave%2Clab_animal&pag-start=1&sp-c=25&sp-m=0&sp-s=date_descending</U>
Madeira


<U>http://zariski.egloos.com/1985580</U>

마데이라 집쥐 종분화 , 쇠똥구리 생식 격리 종분화

<U>http://kimwootae.com.ne.kr/generalbiology/speciation.htm</U>


<U>http://en.wikipedia.org/wiki/Genetic_drift</U>

<U>http://blog.naver.com/ohryan77/60073895598</U>

종분화 Speciation mechanism


이는 소진화는 인정하지만, 대진화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모 추종집단을 정면반박하는 '종분화'의 사례이다.
계단을 오르는건 인정하나 다음 층으로는 못 넘어간다는 발상이다.

어떤 사람들은 진화의 실험적 증거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진화론의 객관성에 의심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진화론의 배경과 의미에 대한 이해의 부재를 방패삼아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일 뿐이다.



진화론은 애초에 '지구 자연상태의 생태계에서 생명체들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가'를 설명한 이론이다.
또한 진화론은 적자생존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원리를 통해 동서고금의 생명체의 발달 과정을 묘사한 것이므로
굳이 인간이 변인을 통제할 이유도, 가치도 없다. 변인통제해서 추가적으로 얻을 것도 없다.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현상이 속속들이 보고되고 있는 판에 무슨 실험이 더 필요한가?

굳이 실험이라고 하자면, 인간이 지하철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준 것에서, 모기가 종분화를 일으켰다는 위 링크 자료가 의도치 않은 인간의 실험이라면 실험이라고 할 만하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도 나오듯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 나방의 날개 색이 희고 검은 것도, 의도치 않은 변인통제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험을 좋아하는 작자들에겐 이런 거나 던져 주자.

진화론은 실험적 검증 없이, 위의 타학술적 근거, 그리고 실제 사례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그 객관성이 입증될 수 있다.

실험은 많고 많은 증거들 중 하나다. 객관적 증거에는 실험 뿐만 아니라, 관측, 현상, 실제 사례, 그리고 타학술적 증명 또한 포함된다는 사실을 직시하길 바란다.

진화론이 실험적 검증이 없다는 이유로, 그것을 부정한다면
그건 진화론의 성격상 실험적 검증이 어렵다는 것을 모르거나, 혹은 악용한

진화론을 조금이라도 부정하려는 처절한 몸부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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