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1월말까지 많이 바쁜 직업이라
이번명절이 하필 1월중이라 못가리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명절엔 못가는대신 2월중에 가서 더 오래있다가 올생각이었죠..
근데 시어머님이 전화하셔서..
너라도 오면 안돼냐?
버스타고 오면되지..
아버님이 아기 많이 보고싶어하신다
넌 큰며느리인데 큰아버님댁은 안가볼꺼냐?
그러시네요..
전..
아기와 짐 바리바리싸들고 버스타고 날씨도 추운데 못갈꺼 같아요
2월에 바로 갈께요~
이러고 못간다고 말씀드리긴했는대..
이래도 되는건가..
찜찜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요!
시댁이 그리 멀진않아요
지역은 완전히 다른대..
자가용으로 1시간정도 걸려요..
저 혼자가면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터미널까지 가서 버스를타야해서 시간은 2시간넘을것 같고..
명절이라 차 막히는거까지 생각하면 더 걸릴듯해요
또 20개월 남자아기인데.. 컨디션좋으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버스안에서 소란피울까 염려도 심히 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