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그냥 눈으로만 글보던 그냥 일말 군화입니다.
그냥 진지하게 군화들이 좀 보고 느꼇으면 해서 써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밖에서 300일정도 사귀다가 해병대에 지원해서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여자친구는 정말 힘들고 힘들다는 고무신의 길에 들어서게됬습니다.
그길이쉽지 않을거라는걸 알고잇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그당시 22살이였고 사회라는곳에 발을 담그기때
문이였습니다. 근데 사실 그런걸 알아차리기에는 너무나... 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왜냐면 이병때 힘들다고 그냥 여자친구한테 투정부리기 바빴고 여자친구는 실습으로 힘들었을텐데도
그투정 다받아주고 힘내라고 그러고만 있었습니다. 제가 해준건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죠.
밖에있을땐 솔직히 내가 정말 어른스럽고 잘해주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밖에서 잘했던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떨어져 있을때 그사람에게 힘이 되주는게 중요하다는겁니다. 그걸 깨닫게 된건... 바로 제 고무신이...
캐나다로 떠날 날이 얼마 안남은 지금입니다. 이제 600일도 갓 넘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 얼마전 곰신
한테 서운하다면서 막 몰아쳤습니다, 곰신은 울었고 그때까지도 몰랐습니다... 제가 얼마나 철딱서니
없고 애같은지... 곰신은 지친다고 그랬고 저는 그냥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철없이 굴고 얼마나 곰신에게 많은 압박을 주어서 지치게했는지...
지금 깨달어서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지금 정말 이쁘게 사랑하고있을 많은 군화,고무신여러분
특히 군화분들 정말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선임들이 물론 당신들한테 너 과업하고 작업할때 니 여친은 술
먹고 노느라 바쁘다 이런 소리 한다고 의심을하지말고 믿으세요. 만약 정말 곰신들이 정말로 당신들을 안
좋아했으면 지금까지 기다리고있을꺼같습니까? 아마 벌써 찼을겁니다. 그만큼 그여자들은 당신들에게
청춘을 다바쳐도 된다고 생각할만큼 사랑하고있는겁니다. 그니까 의심하지말고 사회초년생으로 정말힘들
게 고생할 여자친구에게 투정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여자친구에게 더힘이된다는걸 그리고 힘들게
면회갔는데 늦게왔네 어쩌네 이런말도 하지마세요. 오히려 고마워하세요.
그리고 고무신분들도 이병때는 정말 조금은 적응 하느라 군화들이 힘들테니 조금은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앞으로 얼마 안있으면 캐나다 가는 내 해순이.... 내가 정말 너무 미안해...
해준것도 없고 정말 힘들게만 만든거 같다... 항상 새벽에 일하고 와서 내전화 받느라 고생하고...
내비위 맞쳐주느라 고생하고... 너무 미안해... 난 자기한테 서운하다고 했지만..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내가 잘못한게 많은거 같아... ㅠㅠ
정말미안하다.. 캐나다가도 내가 우리 해순이 생각만하면서 잘버티고 있을게!!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앞으로 이렇게 우리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