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5살 파릇파릇한 흔녀입니다.
일단 판에서는 음슴체로 쓰니,, 나도 손발 오그라들지만,, 용기내어 음슴체로 쓰겠음...ㅋㅋㅋ
일단 우리 톡커님들 이야기가 지루하다고 마우스쭉쭉 내리는것,, 조금만 참아주시고 짧은 댓글 하나 정도 달아 주는 센스를 발휘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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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이제 갇 25살 파릇파릇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흔녀임.
전 남친이랑 헤어진 후 외로움에 절정에 다달았을 때
같이 성당을 다니던 남자동료에게서 연락이옴
남자 소개 받을 의향있냐고, 나님 감기땜에 죽을 지경이였지만, 그이야기를 접한 후 나의 모든 감기는 공기중으로 증발했음.. ㅎㅎㅎㅎㅎ
같은과 동생이며, 나보다 한살 어리다고 함, 키도 180십 넘고 체육을 전공으로 한다고 하여 무조건 콜을 외침,
다음날 연락이 왓음. 간단한 자기 소개와 취미 생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눔
그냥 동생같이 편했음. 연하님도 편하다고 누나누나 하면서 카톡 대화를 나눔
카톡 내용중 기타 이야기를 하니 자신이 기타를 잘친다고 하면서 카톡으로 기타 친 음성과 기타+노래 음성를 보냄.
나님 이자식 괜찮구먼 하고 생각하면서 아직 만나 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빠른가 라는 생각도 들음.. 나이가 나이인지라..ㅜ
연하님과 카톡 주고 받은 후 우린 만나기로 함, 첫 만남 이니깐 설레임 반 긴장감 반으로 만남.
자기 일때문에 양복을 입고 온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약속장소로 감.(나님 나름 연예인 양복 입은 모습 상상 하였지만,, 그냥 키큰 아이 양복 입은 모습...상상은 톡커님께)
우리 어색한 만남을 떨치기 위해 맥주집으로 향함,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관상도 봐주고 손금도 봐주면서 어색한 사이를 떨치고 있었음.
맥주 드링크 후 우린 노래방으로 향함, 노래 열창 후 칼칼해진 목을 축이기 위해 소주방으로 감,
첫 만남 부터 쎄게 달린 우리 ! (화끈한 성격 탓인지 알콜이 들어 가면 본심이 나온다는 생각?에.. 무리 했지요) 그리고 바이바이를 한 후 ..
다음날 연락 이 옴, 나님 반갑게 답문을 함, 하루하루 카톡을 하면서 친해지고 있었음. 그리고 새해 1월1일 친구랑 술을 먹고 있다가 연하남에게 연락 하여 연하남과 나님, 나님 친구와 연하남 친구님과 같이 놀음, 나와 연하남의 분위기는 스물스물 올라오는 연애기운 같았음,. 나님 멍미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싫지는 않았음.. 그렇게 무흣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귀가 함
그 후 연하남과 매일 카톡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 . 같이 쇼핑도 하고 산책도 하는 사이가 되었음, 연애기운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 감지, 사귀자고 말을 기다리고 있었음. 나님 용기 없는 여자라 먼저 고백은 하지 못함,, ㅠ
그날도 다른날과 같이 카톡을 주고 받고 있었음, 나님 발표회 준비로 인하여 (나름 교사직)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음, 연하남이 도와주러 온다고 함, 나님 당연 도와주는줄 알고 엄청 휴리한 패션으로 (일명,추리닝에 쌩얼,,무리수였음) 연하남을 만나러 감, 연하남은 깔끔한 의상으로 약속장소로 옴,, 나님 매우 창피,, 밥을 먹기전 연하남이 꽃집에 간다고 함, 거기서 필이 팍,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집에서 꽃을 사오라고 했다고 함, 거시 한번더 필이 팍, 꽃을 사왔는데 장미 꽃 한송이 사옴,, 나님 완전 필 파파팍 , 그렇게 밥을 밥을 다 먹고 나님 일터로 감,
일터에서 열심히 컴터 작업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연하님이 백허그를 하면서 오그라 드는 멘트를 날림
" 우리 아버지가 여자한테 고백을 할라면 꽃을 주고 고백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하면서 장미꽃 을 건내줌...나님 얼굴 후끈, 손발 오글,,
그렇게 연하남의 고백 후 나님과 마음이 있었는지라 오케이를 하고 커플이 되었음.
연하남과 나는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들의 행동 첫번째 핸드폰에 저장하는 애칭을 바꾸기로 함, 그리고 전화도 자주자주 하고 예전과 같이 노래도 불러주고 기타도 쳐줌,
발표회 하루 전날 보고 싶다고 회식 후 연하남이 찾아옴, 나님 일중이였지만 연하남보러 나감, 서로 보고 싶었다고 하면서 좋아함, 그렇게 짧은 만남도 좋았던 우리 , 첫 데이트를 하기로 함,
일요일에 첫 데이트 약속을 함, 이것저것 할것들을 생각 하고 이야기를 나눔,
하지만...나님 발표회 휴우증으로 인해 감기몸살 ,, 즉 독감에 걸리고 말음, 그렇게 첫데이트를 멀리 떠나 보내야 했음.
다음날. 일 하는 입장이라 아파도 일을 나감, 어제의 약속 펑크도 미안하고 해서 연하남과 보자고 약속을 정함, 연하남 후배도 나를 보고 싶어 한다고 하여 쾡한 얼굴 폭풍 아이라인 질 하고 나름 꽃단장 하고 나감,
연하남이 반갑게 나를 맞이 해주었음. 후배는 사귀진 얼마 안된 상태라 나중에 보기로 함,
우리는 손을 잡고 동네 맛집으로 향함, 근데 그때 부터 연하남이 말이 이상했음,
"동네에서 누나랑 이렇게 손잡고 가니깐 진짜 이상하다"
어어어? 나도 이상하다고 하면서 둘러됐음. 그리고 밥집에서 맛있게 밥을 냠냠 함, 밥집에서도 화목 했음
"누나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보니깐 좋다" 라는 연하남의 멘트도 같이 냠냠 들었음. 나님과 연하남 밥 먹고 오락실에 갔음. 나님 좋아하는 농구 게임과 좀비게임 달렸음, 연하남과 나는 아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데이트를 하고 있었음
오락실에서 나온 후 나와 연하남은 커피숍에 갔음. 연하남은 가는 도중 계속 피곤 하다고 함(방금까지 잘 놀고서는..) 커피숍에 입성 , 손님ㅇ ㅣ아무도 없어서 구석진데 앉음. 나랑 연하남 다음 만날 날짜를 정하고 영화 보자고 이야기를 함. 연하남 표정이 너무 않좋아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연하남이 진지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함, 무슨 이야기냐고 물어 보니 ....
"누나, 누나가 보고 싶은것도 맞는데 정말 좋아서 인지 편해서 인지 잘 모르겠어"
나님..그말 들은후 뻥져서.. 차만 마심..
연하남은 계속 횡설수설함, 나님도 이미 연하남이 이야기는 귀에 들어 오지 않았음
나님,.. 담담하게
"그래서 니가 원하는게 머야?"라고 물음
연하남
"그냥 편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 안돼겠지?"라고 이야기 하여 나님 쿨하게
"그럴수 있음 그렇게 해봐. 차 다마셨다 나가자"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옴, 델려다 준다는 것 그냥 혼자 간다고 하고 집에 걸어 오는길에..
나도 모르게 눈물 왈칵, 친구랑 통화하면서 왈칵, 엄마 보니깐 또 왈칵,
왠만해서 남자랑 헤어져도 울지 않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막 나옴
자존심도 상하고, 좋아지고 있었는데 뒤통수 맞은것 같고....
나님 정신 차리고 연하남 쿨하게 잊기로 함, 하지만 답답한 이야기를 판에 올리고 있음.. 머지? ㅎㅎ
암튼,, 나의 새해 첫 연애,., 완전 까인 여자 됐음. ㅎㅎㅎㅎㅎㅎㅎ
25살 파릇파릇 나의 인생,, 이제 한남자 한테 정착하고 싶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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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아직 연하남번호를 지우고 있지 않아서 카톡에 뜨는데.. 여자 친구 생김,
대박 나가지고 놀음,, ? 지금 완전 충격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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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읽어주신 톡커님들 매우 감사 하고요, 혹시라고 아무도 안읽었는데 혼자 설레발 치는거면
저의 타자 쓰는 손이 오그라 들고 있다는 것 알아주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