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지는 오래 되었지만 미련이 남아 올려봅니다.
2009년 12월에 잃어버려서 체념 하고 있던 중
2011년 초에 경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을 보여주며 제 오토바이가 맞냐고 하더군요
마제스티 125라는 오토바인데 튜닝을 많이 하는 오토바이라서
생김새가 제각각입니다. 튜닝상태를 보니 분명히 제것이 맞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영등포에서 택배위장 강도를 저질럿는데
단서가 특이하게 생긴 오토바이 밖에 없어서 수소문 하다가 저한테 까지
연락이 닿았다고 하더라구요.
여태껏 수사중이지만 전혀 단서를 못잡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잃어버린 곳은 삼성라마다호텔 쪽이고
범행을 저지른 곳은 영등포,
저 cctv가 찍힌 곳은 부천 작동 이라고 하네요
목격자에 따르면 40대 아저씨 인거 같고 헬맷은 홍진 헬맷이라고 해요.
1년이 지낫는데 튜닝 바꿔놓은 곳이 하나도 없더군요
노란빛 나는 시트,그론데먼트머플러, dcr스포일러,리어클리어램프, 물받이에 세로로 붙여놓은 요시무라 스티커 까지.........
아저씨라서 걍 저렇게 생긴 오토바인줄 알고 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타고 다니는지 어디 갖다 버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훔친 제 오토바이를 타고 무슨 범행을 저지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대로 타고 다니는데 한번도 못보다니 정말 억울해 죽겠습니다 ㅜㅜ
제보 주시는 분들겐 반드시 사례하겠습니다.
번호판없고 저런 모양의 오토바이 보신 분들 주위에 저런 분이 계시다면 꼭 제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