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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가사분담안하면 결혼안한대요

사람 |2012.01.22 09:29
조회 62,284 |추천 8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 입니다

제가 지금 거의 3년째사귀고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28인데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가끔 여자친구 부모님 생신날 가서 참석하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저희 가족행사에 한두번 같이 가서 서로 얼굴은 다 알고 있는 상태구요

제가 나이가 이제 서른이 넘어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말해보니 그친구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자친구가 자기는 자기아빠가 (그러니까 아버님이죠)

가정에 좀 무심하고 다정다감하지도 않아서 나중에 결혼할사람 생기면

꼭 신랑될사람이 가정적이고 자기가 꼭 시켜서가 아니라 서로 바쁘면 가사분담도 알아서 해주고

그런 이상적인 가정을 꿈꾼답니다

평소 집에서 밥을 차릴때 여자친구 아버님이 손까닥안하고 숫가락부터 식사세팅까지 다되어야만

밥먹으러 앉으신답니다 . 밥드시라고 국펄때 부르면 아직 준비도 안됬는데 왜 불렀냐고 하면서

인상쓰시고 또 식사문제 뿐만아니라 아버님이 원체 게으르셔서 스스로 몸움직이는것을 싫어하신답니다

가족을위해 무엇을 한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구요

여지친군 아버님을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

아빠는 낳아놓기만 했지 , 어렸을때 자식한번 품에 안 안으시고 애정도 없으셨고

자식 교육문제에...어머님과도 대화가 안통해서 어머님이 포기하셧다고...

집에 노가다나 과일장사로 돈가져오시는것 빼고는 한 역할이 없으셔서

가족여행간적도없고 받은 정이없어 아버님을생각하면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다고 해요

그래서 저한테 자꾸 세뇌시키는건지도..난 가정적인 사람이 좋아 ..웃으면서 자주말합니다

여자친구는 22살에 경찰이되서 지금 형사과에 근무중이구요

저는 작은 타이어회사 사무직으로 일한지 4년차되는데요

아마 결혼을 하게되면 그친구가 4교대에다가 수사나 잠복이 있으면

집을 많이 비울거 같은데..육아나 가사는 전적으로 제가 많이 할거 같아서요

여자친구는 다정다감하고 서로 바쁘게되면 자기가 말안해도 가사분담 스스로 잘해주고

배려해주고 이런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네요

안그럼 결혼 고려해봐야한다고 ..사뭇 진지하게 ..;;

근데 저도 지금껏 살아온 것으로 봐선 저도 다정다감한 성격이 아니거든요...

지금 사탕발린말로 알겠다고 가정에 충실한다고 하고서 결혼한다해도

신혼때만 그러고 년차가 지날수록 처음가진 맘이 많이 바뀔거 같아서

제가 여자친구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장이 될수있을지 ..걱정되네요

추천수8
반대수225
베플고양|2012.01.22 09:55
제발 니 수준에 맞는 몸종같은년이랑 결혼해 지금 여자는 니깟놈과는 안어울려보인다 병신이 걱정꺼리라는게 지가 안 다정다감한거 들키면 어쩌녜 병신이다 넌 참으로
베플|2012.01.22 09:49
결혼하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말바꿔서 쌈 원인 제공하지마시구요 글쓴이 님은 님 수준에 맞는 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베플ㅡㅡ|2012.01.22 09:48
그럼놔줘요 여자친구가 가사분담 잘하는 더좋은 남편감 만날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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