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희망을 가지고 제 글을 클릭하신분들
미리 말씀드리지만 톡에 자주 올라오는 글인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엔딩이네요
스크롤 압박이 잇으니 맨 윗글과 밑글만 보셔도 되요
밑에는 이별하고 나서 고민하시는 부분, 잘 사귀는 방법을 제 경험을 빌어 썼습니다.
저도 이 톡을 보는 사람처럼 이별한 사람이었습니다.
3년 반을 사귄 그녀에게서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았죠.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처럼
주변친구들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헤어지고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물어봤었고
톡에서는 다른 사람의 경험담, 재회 관련된 글은 모두 읽었고
그 뿐만 아니라 사랑과이별, 헤어진다음날 카테고리에 있는...
댓글이 달려있는 글은 모두 다 읽어보았죠
미친듯이 헤어지고 일주일을 매달려 보았고
한달을 연락을 끊고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게 메신저, 홈피 모두 닫았죠
그리고 한달뒤에 찾아가 장문의 편지를 주고 변하겠다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죠
그 역시 거절당하자 인연이면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내가 어떻게 사는지 모르면 궁금해서라도 연락오겠지
이 생각으로 제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갔죠.
이제 제 경험을 말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묻어두고 싶었지만 저와같은 경험을 하고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서요
3년반 사귄 그녀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3년을 가까운곳에 살며 자주보면서 지냈는데 일 때문에 장거리연애를 하게 되었고
1달에 1~2번, 심하면 2달에 1번 보는 사이가 되었죠
헤어지기 2달 전 데이트를 하고 끝날때 쯤 다툼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사귀면서 자주 있었던 다툼이었고
그역시 풀고 다시 일하러 갔죠
일때문에 2달을 못만났었죠
그래도 연락하면 항상 평소와 다름없었던 그녀였기에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었죠
2달이 지나고 그녀를 만나러 가기 1주일 전에 만나러 간다고 했죠
그런데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물어보니 만나서 얘기하자는 말을 하더군요
그때 딱 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만나자마자 이별을 하였죠
차라리 계속 싸우고 있었다면, 헤어질거라는 티를 냈다면 이별을 받아들이기 쉬웠겠죠
그녀가 헤어지자는 이유가 사귄 시간을 끊을 만큼 큰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한테 항상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그 때문에 장거리연애를 하게되도 별다른 걱정을 안했죠
사귀는 기간동안 크게 싸우고 헤어진게 2~3번 있는데
그때마다 1주일도 안가서 다시 좋게 사귀고 마지막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사귈때는
그사람이 다시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말자고 하였기에 이별이 받아들이지 않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알다시피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는 사람의 이유는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할거에요
저 또한 물어봤죠
만나는 사람이 있냐, 그게 아니라면 힘들때 위로해주거나 너한테 연락오거나 너에게 다가온 사람이 있냐고...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주일을 붙잡았던 거구요
잡히지 않기에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한 저는
내가 변해야겠다
그 사람에게 나중에 내가 변한 모습을 보여주면 다시 돌아오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 고치며 살았죠
1달뒤에 장문의 편지를 쓰고 전해주려하니 안만나더군요
편지만 전해주고 2일이 지나고 계속 만나자고 해서 만났죠
계속 붙잡고 내가 전해준 편지대로 변하겠다 한번만 믿어줘라
역시 잡히지 않더군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톡에서처럼 몇달 몇년이 지나도 연락은 온다고 하여 연락이 오겠지 하며 살았죠
그 후, 한달 뒤에 다시 갔죠
그녀와 저의 집이 같은 지역이고 친구들또한 다 그 지역에 있기에 아무생각없이 친구만나러 가게 되었죠
은연 그와중에도 길가다가 우연이라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런데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자 머리를 깎고 있었는데 거울로 익숙한 두명이 팔짱을 끼고 지나가더군요
그녀와 그놈이었죠
그놈은 제 후배이기에
저를 알고 그녀와 저의 관계를 알고 심지어 헤어졌을때 저의 심정까지 아는 놈이었습니다.
사귈때부터 제가 많이 의심했던 놈이었고 그녀 또한 제가 싫어하는 티를 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충격이었죠
당장 가서 뭐냐고 하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어요
이유는 친구들 때문이었죠
제 친구들은 사귈때부터 헤어졌을때 까지 그놈을 믿었어요
그놈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저에게 미친새끼, 그럴일 절대 없다고 할 정도로 그놈을 믿었죠
한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한 끝에 그놈이 살고 있는 방에 갔죠
그놈 방을 가는데 제가 머리 깎던 그 길이더라구요
아니겟지...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1층인데 불이 켜져있더군요
떨리는 손으로 그놈에게 전화를 했어요
안받더군요...
베란다를 보니 창문이 닫혀있는데 잠기진 않았더군요...
조심히 창문을 열어봤어요
그놈이 절 보며 놀라는데 옆에 뭔가 움직이는걸 봤죠
끝까지 열어보니...
그녀가 있더군요...
츄리닝 복장으로 침대위에 같이 이불덮고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더군요
안에는 그녀가 준 선물과 편지...
그놈과 1:1로 대화를 하게 되었죠
좋아한건 1년, 오래된 여자와 이별통보를 하고 그녀에게 연락을 했다더군요
항상 같이 수업듣고 붙어다니면서 자연스레 그런 감정이 생겼나보더군요
연락을 한건 제가 이별하기 1달전이고... 일때문에 바빠서 못 만나고 연락도 잘 못할때였죠...
사귄날짜를 물어보니 잘 모르겟다네요
그놈의 말로는
고백한건 헤어진지 1주일 뒤, 사귄건 고백 후 2주 뒤라더군요
그놈과 그녀는 제가 힘들어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헤어진지 1달도 안되서 사귄거였죠...
그리고 1달을 연락 끊고 다시 만났을 때, 둘다 만났었는데 그들은 사귀고 있는 상태였구요
그리고 사귄지 1달 반만에 방에서 그러고 있었고... 그걸 또 제가 직접 보게 된거죠...
이제 마무리 지을께요
인연이라면 진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저 또한 인연이라면 다시 만난다는 말에 반신반의 하였죠
그런데 이렇게 만나게 됬습니다.
한달에 1번 나와서 2일 있다가 다시 일하러 가고 못하면 2달에 1번 나오는데
그렇게 그들을 보고, 그들이 그런짓을 하고 있는걸 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비록 안좋게 재회를 하게 되었지만 인연이라면 다시 만납니다.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죠
어쩌면 그녀와 저는 헤어질 인연이었던 거겠죠
그렇게 거절당했는데도 힘들고 그녀 생각만 나고 2달을 반 폐인처럼 지냈는데
그 광경을 보고 그 짓을 하고 있는 그들을 보니 다시 제 생활을 찾아가고 있네요
물론 아직도 힘들긴 하지만 예전처럼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진 않고
생각이 나지만 예전처럼 하루종일, 심지어 꿈에서까지 그 생각이 나지는 않네요
이별하고나서 톡을 보고 사시는 분들
저의 경험으로 얘기해드립니다.
대부분 톡에 이런 궁금증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기 때문에 글이 올라오고 물어보더군요
공통적인 질문에 대해 저의 경험을 더불어 설명해드릴께요
1. 아무런 티도 없고 전혀 몰랏는데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으신분
붙잡았는데도 잡히지 않은 분들
: 정리하세요.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들 중 하나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는것 뿐만 아닌 이별을 말하는 사람은 그만큼 상대방이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고 헤어지자고 할 정도로 사랑하지 않는거에요
게다가 장거리연애라면 저보다 다른사람이 그사람을 흔들었고 저보다는 그 사람에게 마음이 가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는거에요
저 또한 이 말을 믿지 못했어요
그녀를 잘 알고, 제가 힘들고 그녀를 못잊고 있는데 그녀는 날 잊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사랑한다면 헤어지자고 할까요? 붙잡는 사람은 왜 붙잡는걸까요? 그사람 아니면 아니니까 매달리고 붙잡는거 아닌가요? 헤어지자고 하는건 당신이 더이상 필요 없기 때문인거에요
여자들 이런말 하죠? 여자들이 헤어지자고 하는건 붙잡아달라는 뜻도 있다고... 그 때문에 저 헤어지고 일주일 붙잡고 헤어지고 한달 뒤에 다시 붙잡아 봤습니다.
붙잡아도 안잡힌다면 끝내시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2.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요. 연락할까요? 하지말까요?
: 차인사람 입장으로 말하겠습니다.
대부분 톡의 사람들은 말합니다.
붙잡고 싶으면 연락하지 말고 붙잡지 말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것은 사람에 따라, 이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잘해줬는데 상대방이 이별을 통보했다?
연락, 붙잡는거 안하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는건 두가지 입니다.
잘해주니까 그 상대가 나 없으면 안될거 같기에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또는 다른 사람이 있는거지요
그 사람에게 연락, 붙잡는걸 하지 않아서 내가 널 떠났다, 이제 끝이다 라는걸 보여주시구
돌아왔다면 항상 잘해주고 그랫기 때문에 소중함을 몰랐던 거구요
안돌아왔다면 위에 말한대로 당신보다 좋은 어떤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에요
-자신이 못해준거 같은데 상대방이 이별을 통보했다
연락, 붙잡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은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할 겁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별을 말한거겠죠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이고 주사, 폭행, 욕설 등 이런 비인간적인 이유 때문에 헤어진게 아니라면 흔들립니다.
자기 맘 속에 다른 사람이 흔들어 놓아서 헤어지자고 했어도
좋아서 사귀었고 상대방이 변한거 같은거에 헤어지자고 했다면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습니다.
붙잡을 때는 전화, 문자가 아닌 직접 만나서 잡는게 좋습니다.
*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은...
판단을 잘하셔야 합니다.
잡을수록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멀어질수도 있습니다.
이 때 팁이 있다면...
상대방의 행동을 파악해야 합니다.
연락을 계속 받고 만난다면 계속 하십시요
그만큼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아직 마음속에 당신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연락을 계속 받는것 입니다.
그러나 연락을 안받거나 피하려고 한다면...
잡지 마시고 포기하세요
제 경험으로 빌자면
헤어지고 난 뒤에는 연락도 받고 그녀도 힘들어 하는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녀가 헤어지고 나서 3일뒤에 힘들다고 연락했을때 그러더군요
제가 정리될 때 까지 연락해도 된다고, 갑자기 헤어졌으니까 저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그때 저는 일 때문에 만나러 가지 못하고 전화나 문자로 했죠...
일이 아니었다면 붙잡앗을지도 아니면 헤어지지도 않앗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헤어지고 한달뒤
그녀와 그놈이 사귈때...
제 연락 안받고 만나자고해도 안만나더군요...
그때는 오히려 연락안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이제 그녀에게 전 아무것도 아니고 오히려 연락하기에는 그녀에게 껄끄러운 사람이었을테니까요
그리고 잡을거라면 이것은 염두해두세요
잡히면 다행이지만 안잡혔을 경우 자신의 자존심이나 모든게 밑바닥까지 가있는걸 볼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붙잡고 자존심 밑바닥까지 떨어져 본 저로써는 그나마 정리가 좀 되더군요.
톡에서 사람들이 이런말을 하죠?
할거 다 해보라고, 그래야 미련이 안남는다고
저도 할거 다해본 사람으로서 미련이 안남는거는...
좋아하는 마음이 증오로 바뀌어서에요
헤어지고 났을때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게 되고 그 때문에 저처럼 이것저것 다 해봣을 텐데요
감성보다 이성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뭉게진 제 자존심을 보게되니 분노하고 증오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미련이 없어지는듯 했구요
물론 이 분노나 증오는 그 광경을 보기 전에 해당되는 거구요
3. 헤어졌는데 연락이 안오네요... 먼저 해볼까요?
이것 또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헤어지자고 한 분들은 후회하지 말고 연락하세요
그 상대방은 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녀의 연락을 매일 기다리고 핸드폰을 잘때도 벨소리에 모든 핸드폰을 소리로 했으니까요
만약에 당신의 연락을 받고 돌아오지 않다면 기다려보세요
상대방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당신이 붙잡고 매달리고 했는데도 1달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온다?
정리하세요
왜 이런말들 하죠?
차인사람만 힘드냐, 헤어진사람도 힘들다
차인사람도 힘들듯이 헤어진 사람도 힘들겁니다.
잡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하고 그사람이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면 궁금해서라도 연락을 할 것이고
잡았다면 계속 자기 좋다고 잡은 그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없으니 궁금할 것이고 다른 사람이 생겼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연락이 없다면 당신은 이미 그 사람에게 잊혀졌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당신을 신경 안쓸 정도로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겠죠
저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연락 한번도 안왔습니다.
항상 헤어지고 제가 먼저 연락 했지 그 사람에게 연락 한번 안왔습니다.
사귈때 먼저 연락오고 그랫던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붙잡고 나서 연락없이 죽은듯이 지냈어도 연락 한번 안오더군요
지금에서야 보니 그녀에겐 저 말고 다른사람에게 연락할 사람이 있엇죠
다른 사람이 있었으니 저한테 연락을 할 필요를 못느꼈겠죠
* 여기에도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술먹고 전화온거, 새벽에 부재중 전화 1통 와있는건 그냥 무시하세요
이번에도 저의 경험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헤어지고 2달 동안 그녀에게 딱 한번 전화왔었습니다.
헤어지고 한달 뒤 절 만나고 3일 뒤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자기 친구들과 1박 2일로 놀러갔을때였고 그걸 알고 있었구요
평소엔 술을 마셔도 많이 취할정도로 안먹지만 친구들과 놀러가면 술을 많이 먹는것 또한 알고 있었죠
새벽 2시 넘어서 부재중 한통 찍혀있더군요
고민 많이 했습니다.
3일을 밤낮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술먹고 전화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문자 한통도 없고 부재중이 많이 찍힌 것도 아니었고 단 한통이었죠
사람이 취하면 본심이 나온다고들 하죠?
그 생각으로 3일뒤에 전화 했더니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그 광경을 보고 그녀와도 1:1로 이야기를 할 때 물어봤죠
그 때 왜 전화했었냐고, 잊혀지려고 했는데 그 전화로 인하여 다시 기대하게 되었다고
그녀가 놀란 모습으로 그러더군요
진짜 자기가 그랬냐고... 몰랐다고... 진짜미안하다고...
그 모습과 그 말에 무너졌죠...
헤어지자는 말을하고 잡았는데 안잡혔습니다.
근데 그녀한테 연락이 오거나 부재중이 찍혔습니다.
비록 그렇게 님을 밀쳐냈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다면 부재중이 찍혀도 여러통이 찍혔을거고
전화를 안받았다면 문자라도 했을겁니다.
거기에 흔들렸던 절 보니 한심하고 바보같더군요
* 그리고 여자분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여자분이라면 많이 하는 말...
남자가 자기가 헤어졌는데 다시 돌아온다면 몸 때문에 그런다?
전 이말에 엄청 분노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쓰레기 같은 사람이지요
그런데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그렇게 만들고 싶나요?
자신이 좋아했고 믿었던 사람을 그렇게 생각하고 싶나요?
만약에 그렇게 만들고 생각하고 그런 사람이었다면 그건 자기잘못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인지 모르고 만난거니까요
근데 전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헤어지고나니 다른여자 눈에 안들어오고 소개팅해준다고해도 하기 싫었고
반강제로 소개를 받더라도 마음에 안들어오더군요.
헤어진기간이 긴 뒤에 (몇달로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남자는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구요?
당신과 헤어지고 소중함을 모른채 계속 지냈거나 말그대로 여기저기 쑤시다가 안되서 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오랫동안 연락이 없을수 있었을까요?
전 하루하루 반미친사람처럼 살고 계속 연락하고 싶은데 그렇게 계속 거절당한 터라 연락도 못하고 그리워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다시 받아들였다면 그 남자의 행동을 보세요.
전 그렇게 헤어지고 잡아도 안잡히고 연락해도 거절당했을때 들었던 생각이 그거였습니다.
오히려 스킨십이 아닌 그녀에게 못해줬던거, 그녀가 나에게 실망했을거 같은걸 찾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되면 스킨십보다 그 생각한 것들을 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만약에 님의 몸을 찾는다?
말 그대로 님 몸 때문에 그러는 사람입니다.
헤어지고 나서 진짜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잘해주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이쁘게 오래 사귀기 위한 충고입니다.
1. 상대방에게 가까운 친구나 고민상담을 해주거나 항상 붙어 다니는 이성친구가 있다.
상대방에게 그런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당신도 알고 있다면 직접 말하여 연락을 못하게 하고
상대방에게 그런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모른다면 상대방에게 강하게 어필해서 연락을 못하게 하거나 정 그게 안된다면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상대방을 정리하세요.
그녀와 사귀는 그놈은 제 후배라고 위에서 얘기했어요
많이 친하지는 않았지만 4년을 알고 지내던 후배였죠
사귈때부터 헤어질때까지 의심하고 경계했었죠
결과는 이렇자나요?
그놈에게는 직접 말한적이 없어요
그게 가장 후회되는 일이죠
항상 그녀에게 말하고 연락하면 화내고 그랬었죠
제가 싫어하는걸 아는 그녀였기에 장거리연애가 되기 전까지는 그녀도 절 위해서 연락을 가급적 안했다더군요
그런데 장거리가 되고 잘 못만나고 일이 바빠서 예전보다 연락을 잘 못할때 그놈이 파고들었고
그녀도 절 못만나고 저와의 문제에서 힘들때 그놈이 다가온 것에 흔들려 결국 사귄다고 하네요
장거리가 됬을 때 더 경계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녀를 너무 믿은게 이렇게 되버렸네요
남녀관계 모릅니다.
왜 이런말도 있자나요
남녀가 친구로 지낼수 없는데 그게 가능한건 2가지가 있다고...
서로 이성으로 안보거나 아니면 한쪽은 좋아하는데 멀어질까봐 티를 안내고 친구로 지낸다는거...
남녀 모두 그렇겟지만 여자는 그녀처럼 멍청한 생각을 하는분 있을꺼에요
힘들때 곁에 있어준게 지금곁에있는 남자가 아니라 고민상담해주고 하는 사람이라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어떤문제인가요?
집안일이나 다른사람과의 관계인가요?
그 문제를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얘기했을 때 곁에 있는 사람이 병신, 닥쳐라고 하거나 신경을 안쓰나요?
그러면 헤어지는게 답이니다.
그런데 힘든게 곁에 있는 사람과의 문제인가요?
그 문제로 고민상담 해주니 그 사람이 힘들때 곁에 있는 사람인거 같죠?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곁에있는 사람과의 문제라면 그 사람과 술을먹던 진지하게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하며 풀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보같은 사람은 그 얘기를 곁에 있는 사람이 아닌 고민상담해주는 사람에게 얘기할 것이고 힘들때 그사람이 곁에 있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구요.
1:1로 그녀와 얘기할 때 그녀가 그러더군요
절 잘 못만나서 힘들어 했고 그녀가 힘들때 곁에 있어 준 사람은 제가 아닌 그놈이었다고
그래서 흔들렸고 지금 사귀고 있다고
게다가 고민상담해주는 사람이 힘들때 곁에 있어줬는데 착하고 잘해주고 친절하다구요?
그거야 당연한거 아닙니까?
만약에 고민상담해주는 사람이 자신에게 착하고 잘해주고 친절하다면 100% 의심해봐야 합니다.
남녀 모두 그렇겠지만 특히 남자는, 제대로 된 남자는 아무 여자한테 착하고 잘해주고 친절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지요
단적인 예로 당신이 싫어하거나 별 감정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친구란 이유로 당신의 고민상담해주고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할까요?
그리고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잘해주고 친절하고 착할 것입니다.
내것이 아닌데 나의 본모습을 다 보여주면 상대방은 떠날것이니까요.
현재 곁에 있는 사람이 무심한가요?
그러면 처음 사귈때를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도 무심하고 힘들때 곁에 없고 못해줬는지...
2. 좋아하면 티를 내세요
제가 못했던 것입니다.
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말로 그러는건아니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그녀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나봅니다...
3. 항상 그 사람을 최고로 만들어주세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최고로 만들어주세요
이 또한 제가 하지 못햇던 것입니다.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최고로 만들어주지는 못했죠...
게다가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하지 않았던게 후회가 되네요
4. 상대방을 너무 믿지 마세요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믿지 말라는건 그 사람을 믿지 말라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보다 그 사람이 항상 자기곁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노력을 하라는 것이지요.
전 그녀가 항상 제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떠난다는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생각해서 노력을 안한거 같네요
졸업을 하고 장거리 연애를 하고 서로 일을 시작하면서 결혼이라는 부분도 깊게 생각을 했었고
그에 따른 계획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녀에겐 직접적으로 말한적이 없지만요
이제와서 여기에 이런 글을 쓴다는 것도 웃기네요
5. 그녀 그놈 주변 친구를 당신의 사람으로 만드세요
전 이걸 못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좋아서 사귀는데 그녀 친구까지 왜 신경을 써야하나 생각했었구요
그떄는 학생일지라 그녀 챙기기에도 버거웠죠
그녀 친구들도 제가 아는 후배들이기에 그닥 잘 보이고 싶었던 생각도 없었어요
그런데 사귈때도 알앗지만 헤어진 후에도 알게된 사실이...
사귈때는 그녀한테 이런 소리를 들었어요
그 친구들이 제가 일때문에 잘 못만날 때 소개팅 해봐라 다른남자 만나봐라라는 말을 했엇다구요
그 뿐만 아니라 그녀한테 그랫다더군요
둘이 좋아서 사귀는데 어쩌겟냐고 비아냥 댓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엔 제가 그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싶네요...
당신의 마음속에 사귀던 사람보다 다른 사람이 더 크게 있어서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전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화나고 분하고 속상하고 가슴이 찢어질거 같지만...
이해합니다...
제가 잘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당신의 마음속을 차지했을테죠
당신의 마음속에는 이미 저보다 다른 사람이 있는데 저한테 사랑한다 말하고 계속 그렇게 지내는게 힘들었겠죠....
그래도 조금더 제 생각을 했더라면 어땟을까요...?
제가 힘들어 하는걸 알고, 제가 사귈때부터 경계하고 의심했던 놈인걸... 그걸 아는 당신이라면...
내가 헤어지고 힘들다, 그녀 고민상담 해주니까 그녀가 뭐때문에 힘들어 하냐고 물어봤엇고 그걸 아는 니놈이라면....
좋아하는 마음, 사귀고 싶은 마음, 사귀는거... 다 좋아요...
원래 사귀는건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만나서 하는 거자나요...
그래도 그 시기를 좀 더 늦게... 제가 거의 다 정리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했으면 어땟을까요?
당신이나 그놈이나 제가 힘들어하는걸 알고 있었으면서...
난 당신을 못 잊고 다른여자 만나려 해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심지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였는데....
헤어진지 1달도 안되서 사귀고 사귄지 1달 반만에 방에서 단둘이 편한옷 입고 한 침대에 한 이불을 덮고 티비를 보고 싶었나요?
저와 항상 했었던 행동들을 그놈과 하면서 내 생각은 안났었나요?
아니면 제가 일때문에 1달에 한두번, 못하면 2달에 한두번 나오니까....
제가 모를거라고 생각했나요? 둘이 그러고 다니는걸 못 만날거라고 생각햇나요?
몇달이 지나고 사람들에게, 저에게 그때서야 사귀기 시작했다고... 사귄지 얼마 안됬다고 하려 했나요?
이제 당신들은 졸업이란걸 하고 일을 시작해서 다른 주변사람들은 안만날것이고 그 사람들이 알게 됫을때 당신들의 이미지는 생각도 안할 정도로 좋아서 그랬나요?
나랑 만나면 장거리지만 그놈과 만나면 자주 볼 수 있으니 그놈이 더 좋아보이던가요?
남자는 자기 것이 아닌것을 자기것으로 만들기 위해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걸 모르나요?
당신은 편안함보다 설레임을 선택했어요
그 설레임도 오래가면 나중에는 편안함이 되겠죠
그놈이 좋아하고 오래 만낫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바람피고 힘든 경험을 한 그놈이...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통과 경험을 했었던 그놈이... 그놈의 그녀가 다시 돌아온걸 받아주고 사귀었던 그놈이.... 그놈이 결국 그 여자를 정리해버리고 당신한테 간건데.... 그놈이 계속 당신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나요? 평생 당신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이런말 하는 저도 조카 찌질한데....
계속 평생 갔으면 좋겟네요
당신은 저같은 경험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힘들고 죽고 싶거든요
당신은 헤어지고 힘든걸 바로 그놈을 만나서 행복과 사랑으로 바꿨지만
전 혼자서 이겨내고 있거든요
솔직히 예전처럼은 아니어도 아직도 생각나긴 해요
웃긴건 이렇게 말하면서도 한번쯤은 겪어봤으면 좋겟네요
그래서 그때 제 기분이 어땟는지 느껴봤으면 좋겟다는 나쁜 생각도 해요
그때 당신들에게 많이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잘 사귀라고 했지만... 축복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글을 쓴지 벌써 두시간이 지났네요
이별하고 나서 많이 힘드실거에요
모두 힘내시구요
인연이라는거 진짜 있습니다.
인연이라면 언젠간 만난다는것 또한 있습니다.
이번일로 진짜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비록 인연이라고 만났지만 안좋은걸 보게되고 헤어질 인연이라는걸 깨달았지만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쓰게 되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이 글을 읽는 모든분께 저처럼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