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혼전임신이됬어요
먹보잠보
|2012.01.22 20:45
조회 26,706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졸업반이된 21살 학생입니다.우선 제목만 보시고 안좋은 말씀들은 자제 부탁드릴게요^^일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전 전문대생으로 이제 졸업반입니다. 전문대생이라고 같은 상황에서 더 안좋은쪽으로 말씀하지않으셨음해요ㅎ 나름 학교임원도 많이하며 제 목표를 확실히했구요,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여러방면으로 공부를 해뒀어요.그리고 제남자친구는 저와 12살 띠동갑으로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라 자부할만한 남자에요.정말 배울점도 많고 닮고싶은점도 많은 사람이죠ㅎㅎ1월 2일 관계에서 임신이된거라 확신시하고있구요. 처음엔 놀라긴 했지만 덤덤했어요,저희는 내년쯤 결혼을할 계획이었고 집문제같은건 평소에 예기를 나누며 완벽하진않지만부족하지않게 준비가되어있어요.남자친구가 절 위하는 마음은 주변에 부러워하는사람이 많을정도로 지극히 아껴주고요.둘다 일할땐 칼같지만 서로에겐 관대해서 아직 소리내서 다툰적도 한번도 없죠!하지만 한가지 문제는 제가 너무 생각보다 일찍 임신을 했단거죠ㅠ.ㅠ'대책이없다' '어린나이에 자기 몸관리하나 못하고ㅉㅉ' 뭐 이런 말 하실지모르겠지만전 이미 이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했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긴일이니 후회하진않아요.사실 남자친구 부모님은 절 아세요. 근데.. 저희 부모님께선 아직 정확히모르세요엄마는 교제사실을 아시지만 아버지는 아예 모르시고, 2월에 인사드릴 예정이었어요출산이나 낙태는 지극히 저희커플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될테니 그쪽으로 상처되는말말고,출산을 택할경우, 어린나이에 출산하신 분들. 혼전임신하신분들. 나이차가 많은 여성분들의 조언이필요해요^^
- 베플착각하는모...|2012.01.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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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크게 착각 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좋은소리만 들을 생각으로 글을 남긴거라면 아예 글을 안남기시는게 정상일듯. 본인은 결혼하려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고 아이가 생긴거지만 엄연히 '혼인전'에 '계획없이'가진거 아닌가요? 집안의 특수한 사정으로 인해 집안끼리 정한 관계고 집안에서도 일찍 아이를 원한거라던가 본인들이 원해서 계획하에 아이를 가진거라면 모르겠는데 결국 1월2일날 했던게 임신이란 소리잖아요 뭔가 본인 스스로는 계획대로 다 잘될거라 생각하는모양인데 사람일이라는거 모르는거에요. 100% 전부 본인이 계획하고 생각하는대로 다 이루어지고 여기에서 " 어머 ! 임신 축하드려요 ^^ 예쁜아기낳으세요^^" 라며 좋은말만 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거란 달콤한 상상은 버리세요 애초에 사람이 살면서 좋은것만 보고 좋은소리만 듣고 살수 없다고 쓴소리듣는게 싫으면서 굳이 어린나이라는걸 티내는 이유가 뭐에요? "어머 21살밖에 안됐는데 대견스럽네요~" 이런소리라도 듣고싶어서 그래요? 본인 스스로가 글써놓고도 모순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 출산이나 낙태는 지극히 두사람의 의견이 반영이 될테니 그쪽으로 상처되는말말고? 뭔가 본인이 써놓고도 표현 자체가 이질적이라는 생각 안들어요? 무슨 상품 기획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