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아.. 생각나니 너..
니 국시 치기 하루 전날에 우리 헤어졌자나..
그래서 나는 너무 후회대고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니가 나랑 사귀면서 그렇게 노래 부르던 졸업선물을 사서 니 보러 가기로 마음먹었고, 니가 멀 좋아하는지 멀 원하는지도 몰라서. .무작정 바쁜 우리 누나한테
부탁 부탁을 해서 제일 무난한 코트를 사기로 결정하고 옷을 보러 갔어
그렇게 코트를 사고 기쁜 마음에 담날 나는 자고 일어 나자 말자 니가 있는 포항으로 출발을 했지..
밥 한끼도 안먹은 상태에서 말이야.. 나는 그 선물 주면서 마지막으로 너랑 밥한끼는 할수 있을거란 생각을 했기때문에 밥을 안먹은거였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리면서도..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냥 무작정 포항으로 갔지..만나서 너랑 맛잇는거 먹을려고 말이야..
그래서 혹시나 니가 아직 국시치고 학교로 돌아 오지 않앗을꺼란 생각에 학교 정문에 차를 대고 차 안에서 무작정 기다렸지.. 그래서 버스 한대가 들어왔고.. 그래서 내가 전화를 했는데 닌 안받더라..
그래서 내가 기다린다고..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만 보자고.. 다른 이유 없다고.. 그렇게 문자를 했지만 돌아오는 차가운 너의 답장 "나 지금 또 나가야대 오늘은 못봐 그냥 돌아가" 라고 했자나..
그래서 내가 기다린다고.. 기다릴테니 연락달라고.. 그랬지만 니는 제발 그만하라고 돌아가라고란 말만 반복했자나..그래서 나는 밥 한끼도 못먹은체 눈물을 흘리면서 차를 고속도로에 올릴수 밖에 없엇다..
그런데 너한테 그런말은 못하겠더라.. 밥못먹엇다고.. 한끼도 안먹었다고.. 밥한끼 먹자고 이야기 못하겟더라..이야기하면 닌 미안해서라도 나왔을꺼니까.. 보기 싫은 사람 억지로 보면서 니가 밥먹는거 싫엇어..
하지만 아직도 원망같은건 안해 그건.. 내가 좋아서 기다렷던거였고 니가 나를 안만날꺼란 예상은 어느정도 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니가 밉지 않았다.. 그냥 단지 남자인 내가 여자때문에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젠 정말 갠차나.. 그냥 문득 그날이 생각나서 이렇게 써보는거니까..
정말 잘 지냈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잘지내.. 정말 마니 사랑했었어..쫑쫑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