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내가 이상한지 제가 모르는건지 글쓴이입니다.

한숨만 |2012.01.24 15:05
조회 45,934 |추천 56

댓글...정말 감사드립니다.

 

집에 가서 아내와 대화를 하려는데...말이 안떨어지더군요.

아내도 저에게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눈치고 해서 웃으면서 아까한 얘기 내가 제대로 못들은거 같은데 우리 적금이 없다고 한거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이번에 처남이 결혼했는데... 집헤줄 돈이 없어서 4천을 빌려줫다고 하더군요.... 말을 하고싶었는데...자꾸 말이 안떨어져서 못했다고 처남 결혼할 여자가 월세살기 싫다고 전세라도 안하면 결혼 엎을거라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

 

진짜 말문이 막힌다는게 이런건지....

왜 말을 안하냐... 우리는 부부인데 왜 상의 한마디 없냐고 했더니..

그동안 친정에 해준게 너무 많아 또 해달라기 뭐했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작은방으로 와서 생각하는데... 속에서 자꾸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정말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런걸로 이혼하기엔 무리가 있고...

한편에선 진짜 얼굴도 보기 싫은데...한편에선 그동안 아내가 잘해온것이....

아내가 친정이 가난한걸 빼면 사람은 정말 좋습니다. 부지런하고 알뜰하고...

어머니도 안차려주시는 아침밥도 처음으로 먹으면서 정말 감동했는데..

그동안 싸움 한번 안하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회사 직원들은 어떻하면 집에 안갈까 궁리하던데...전 집에서 쉬는게 좋아서 늘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네요.

 

배신당한것 같은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는데 헤어지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화가나면 말을 안하는 성격이라 설날 내내 눈치만 보고 있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무슨 얘길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께요. 이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추천수56
반대수4
베플ㅇㅅㅇ|2012.01.24 15:21
이제 부터 월급은 남편분이 관리하겠다고 하시구요 부인에겐 생활비만 딱 주세요 그리고 처남에게도 돈 다달이 얼마씩 갚으라고 못박구요 아무리 좋게 생각할려고 해도 부인이 좀 너무하네요 한마디 상의도 없이 큰돈을 덥썩 빌려주고 그동안 자잘하게 친정에 얼마나 물어날랐을지 없는게 죄는 아니지만 상대방 모르게 그러는건 죄죠 처남도 진짜 생각없는 놈이네요 능력이 없으면 결혼을 하지말던가
베플글쓴|2012.01.24 15:42
-----------베플이네요 이일 장모님 장인어른도 아셔야합니다 부모님께서 호되게 혼내야지요 그리고 처남한테 이자까지 확실히 쳐서 받으세요 은행이자로----------------------------- 아내한테 집안 경제권부터 뺏으세요 월급들어오는통장 님계좌로 바꾸시구요 아내한텐 생활비 외엔 아무것도 주지 마시구요 아내분한텐 이때까지 쓴 카드내역 그런거 다 뽑아오라고하세요 솔직히 아내분행동 같은 여자가봐도 정말 얼척이 없습니다 처남한테 그 돈은 꼭 받으시구요 밑에분 말씀처럼 각서쓰고 공증받으세요 만약 처남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못갚겠으면 아내분 일해서 돈 벌어오라고하세요 글 보니 이때까지 아내분 친정에 들어간 돈이 많았다는걸 알수 있네요 아내분 정말 이기적입니다
베플|2012.01.24 15:21
경제권 님이 다 가져오세요.. 나중엔 집팔아 부모님 뒷돈대주고도 남겠네요.. 왜 님이 벌어다 준 돈으로 혼자 생색내나요? 자기가 번돈도 부부라면 당연히 상의하고 쓰는게 맞는건데.. 생활비도 님카드로 결재로 하라고 하고 모든 내역 가계부 다 쓰게 하시고 생활비 외엔 다 회수하시고 왠만하면 와이프 일 시켜서 그돈 모으라고 하세요.. 돈 4천이 뉘집애이름인줄 아나.. 이혼 안하려면 이방법밖에는 없다고 하시고 이혼한다고 해도 위자료로 다 받아내시구요.. 정말 어이없네.. 같은 여자지만 정말 이해안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