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바로 본론부터 쓰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교육쪽에 종사하고 계시고 저도 그쪽으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아버지 밑으로 선생님들 한 10분좀 넘게 계시고 이 사건 발단의 장본인인 인턴선생님은
일한지 10개월정도 됐습니다. 나이는 30살 중반정도 됐구요~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 인턴 선생님이 저희 동네랑은 많이 먼 동네에
있는 학원의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동종 업계라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요.
11월달에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계속 저희 학원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학원 며느리가 됐지만 일 할때까지 하라고 한 상태고 그쪽입장은 조만간 자기들 학원으로
옮긴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동종업계에 같이 몸담고 있는데 자기집에서 일하는게
맞지 않겠나 싶어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주변 학원 원장님들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그 며느리 될 사람이 우리 학원에서
유능한 선생님들을 꼬셔서 데리고 가겠다고 그렇게 말을 했다네요. 그런 소문들이 돌고 저희 아버지가
진상조사를 해보니 2명에게 작업을 한 상태였더군요.
칼퇴근에다가 출근하려면 한 왕복1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를 출퇴근 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말이죠.
그 얘기를 들은 경력많은 선생님 한분은 그냥 거절하셨고 나이가 적은 선생님 한분은 그 학원에
가서 면접까지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그학원으로 시집간 인턴선생님이랑 친하게
지냈는데 혹해서 가봤지만 전후 일어날 일과 도덕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문제가 있고 양심에 문제를 느껴
가지 않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 일을 아시고 엄청 화가나셨죠. 저희 아버지 입장에선 그쪽입장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줬는데 돌아오는건 뒤통수 까는것 밖에 없더군요. 뒤에서 선생님들 슬슬 꼬셔서 데리고 가려고
작업을 하고있었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 사실을 다 아시고는 어짜피 갈거 미리 나가라고 사표를 받으셨고
그 인턴선생님도 알겠다고하고 사표를 쓰고 갔습니다.
근데 그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그 얘기를 들으시고 아버지께 전화를 하셨대요
"우리가 선생님 빼오려고 한건 맞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도 안오게 되었으니 그냥 일하게 해줘라"
이렇게요 ㅋㅋㅋ 나참 어이가없어서 어떻게 동종 업계에 종사하면서 그딴 짓을 해놓고
저런 생각을 할수가 있는건지 저희 가족만 이해가안되는건지..
그리고 그 인턴선생님은 3전부터 대학원을 다니겠다고 했습니다. 결혼후에 시댁에서 가라고 했겠죠?
대학원을 다니면 주5일 할때 2일은 일찍갑니다. 저희 입장에서 왜 일하는 시간 빼주며 인턴선생님
대학원 공부하는걸 배려해 줘야겠습니다. 공부를 하려면 직장에 지원서 쓰기 전에 가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렇게 경력 많은 선생님들도 근무시간 다 채우고 가는데 인턴이 근무시간 한참전에 먼저 퇴근을
일주일에 2번씩 3달을 간겁니다. 그래서 공부하려면 일찍 가는 2틀에서 일안하는 시간만큼
월급에서 빼겠다고 했고 그 인턴선생님은 알겠다고 한조건으로 대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뒤로 선생님 빼내려고 수작부리고 있었고 1월 20일정도에 사표를 내고
아직은 수리하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리고 연수1년과정으로 교육을 받는게 있었는데 1년하면 120만원정도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선생님들한테 1년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아버지가 사비로 연수비를 지원해주겠다고
하셨고 그 인턴선생님은 그 연수과정을 다 끝내지 않고 학원에서 나가게 되었는데 연수비 120만원은
연수시작할때 아버지가 일괄적으로 다 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월급때 80만원빼고 넣으셨다고 합니다. 연수비용+3개월동안 일주일에 2번 일찍퇴근을
생각해서 말이죠.. 근데 이 인턴선생님이 교육청에 찾아가서 부당해고 당하고 월급도 다 못받았다면서
그러고 돌아다닌다네요..ㅎㅎ 교육청 아시는분 전화와서 전후 사정 다 얘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욕은 그쪽이 다 먹게될텐데 왜이리 목숨을거는지
자기들학원가서 일하면되지 왜 궂이 이 먼학원에 다시 들어올려고 하는지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보통 상식으로는 뒤로 선생들빼내려고 하고 저렇게 당당하게 나올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