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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미용실 알찬, 에피소드 2탄!!★

지니님 |2012.01.26 00:38
조회 392,060 |추천 780

 엇..톡이다.....ㅎ.... 아이거 점장님한테 혼낫다능^,^ 죄송합니당 ㅜㅜ 홈피공개는 못하겟네용!

 

맨아래 있는 남자분사진은  저희가게 단골 고객님이십니다!!

 

워낙에 외모가 출중하셔서 모자이크 해드렷구요 !ㅋㅋㅋㅋㅋ

 

제글에 많은 관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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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 몇달전에 그냥쓴 판이 톡이된바람에 신바람이 나서 바람쐬러갓다가 바람이차가워서 감기걸린 톡녀, 여자사람입니다.파안

 

그냥바로 시작하겟음 나 급함 빨ㄹㅣ써야함 안그럼 까먹을것같음.

 

 

 

바리깡은 있는데 밧데리가 음스니까 음슴체 쓰겠음 

 

 

바로시작하겠음ㅋ

 

 

꿔꿔씡!!!!!!!!!!!!!!!!!!!!!!!!!!!!!!!!!!!!!!!!!!!!!!!!!!!!!!!!!!

 

 

1. 티서비스

 

나는 지금 3호점에 있음.

내가 1호점에 있을때 일임.

 

인턴오빠가 티서비스해드리겠습니다 했는데

고객님이 커피달라햇음

 

인턴오빠: 차갑게해드릴까요 따갑게 해드릴까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따갑게해드렼ㅋㅋㅋㅋㅋㅋ?

 

 

고객님이 더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갑게 해주세요"

 

무의식중에 햇다곸....ㅋ........

 

 

 

2. 좌식삼푸

 

 

우리3호점은 동네에 있어서 좀더 획기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남자고객님들에게 항상 좌식샴푸를 해드리고 있음.

 

자여기서잠깐,

 

(좌식샴푸: 앉아서 하는 샴푸. 즉 지압, 안마, 두피 크리닉에 도움이 됨.)

 

나이가좀잇으신 남자분을 나는 좌식샴푸를 정말 열심히 해드렸음.

이제 지압을 넣을 차례임.

있는 힘껏 두상의 맨위에를 꾸욱! 눌렀음. 근데..............................

..........

.

.

.

.

.

고객님 ㅋ..

 

어익후야!

 

앉아 계시다가 그냥 미ㅋ끄럼틀 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너무 쌔게 눌렀나..ㅎ...죄송합니다..

 

 

 

 

3. 짜장면

 

 

말했듯이 우린 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함.

사랑합니다고객님, 감사합니다 고객님, 멘트가 입에 붙을정도임

 

점장님과 나는 짜장면을 시켜먹었음.

짜장면아저씨가 왔음.

 

짜장남: 맛잇게 드세요~~~~~~~

 

우리: 네 행복하세요~.....

 

?......ㅋ.........짜장면..그남자.........정말 행복할까?.......진지해..나궁서체야...

 

 

 

4. 손님이 음슬때

 

 

언니랑둘이잇는데심심해서 드라이기 얼굴밑에서위로 바람쏘면서 

"지금은 폭.풍.우.가몰아치고잇습니다. 흐억 푸억, 머리가 휘날리는 등 많은 인파가 휩쓸리고잇는 상황이 지연될것으로 .."하면서 아나운서상황극펼쳐냄ㅋㅋㅋㅋㅋㅋ

근데 문밖에서 손님이 쳐다보고잇엇믘ㅋㅋㅋㅋㅋㅋㅋ참이런 ㅄ짓도없짘ㅋㅋㅋㅋ

카운터 밑에서 울었음.

 

 

( 발톱그림 ㅈㅅ...)

 

 

5. 나 몰랐어...

 

언니랑 드라이기 같이 하고잇엇는데 나 코드안꼽고 그냥 말렷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드라이기가 바람이나오는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드라이엌ㅋㅋㅋㅋㅋㅋㅋㅋ

 

 

 

6.헉.. 거긴않되욧!!!!!!!!!!!!!!

 

 

우리미용실, 찜질방 여탕이랑 문이 연결되어 있음.

그래서 목욕탕에서 머리하러 오시는분들이 계심(찜질복입고^^)

 

샴푸대 옆에 바로 목욕탕 여탕문이 있음.

그런데 어느날이었음. 남자분을 샴푸대로 안내해드리는데 갑자기 남자분이 당당하게

여탕문을 여는게아님??????????????????????헐진짜 큰일낫다..............

 

남자분 소리지르면서 문 닫음..........( 아주머니 봤나..ㅎ..?)

 

나: 저...혹시 봤나요?

 

그분: 아뇨 절대 안봤습니다.

(샴푸중)

나: 큭큭큭..ㅋㅋ...

 

그분: 큭크긐ㄱ....ㅋ,ㄱ크ㅡ흐킇...ㅎ크흐븐.ㅋ.ㅋ.ㅋ흐브ㅡㄴㅋ.ㅋ...

 

(뭔가 봤음. 촉이옴. 저 웃음속엔 뭔가 깊은것이 담겨있음)

 

 

 

목욕탕아주머니 문을 벅차며 들어오심

 

아줌: 지금뭐옜!!!!!!!!!!!!!!!!!!!!남자가 문을열고들어오다닇!!!!!!!!!!! 저기요, 봤어요!???????????

 

그분: 아뇨 하나도 안봣늗......

 

아줌: ............어휴.이런 어떻게.. 큰일이나고 그러고 아이고 어쩌면 좋아 아휴(한참을 말씀하심)

 

 

그렇게나는 그분의 비밀을 지켜드렸다.

 

 

7. 손님 매너좀요..

 

동네 미용실이라그런지 깔끔하게 입고 오신분들이 별로없음.(집앞으로 잠깐나오는정도니까)

어느 퀘퀘하신 남자분이 들어오셔서 조용히 컷트를 했음

그런데 컷트치는 내내 점장님의 표정이 썩 ......좋진않음..그래맞음. 썩었음..

 

컷트가 마무리 될쯔음 내가 나섰음. "샴푸해드릴께요 고객님^^"

 

점장님: "아니야 내가할께 가서 쉬어~"

 

점장님의 샴푸....점점빨라지는손동작, 과감한 세척....샴푸를 2번씩이나...

 

응.?? 뭐지...뭐지....

 

 

그렇게 컷트고객님을 보내고 난후 점장님의 속사정을 들을수있게됬음

 

"야 진심 머리 1년 안감으신거 같아. 나 컷트치는내내 속울렁거렸어 사이다좀사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샴푸로 분풀이하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졋엇음

 

 

8.개념없는 여중딩들(빡침주의)

 

한가로이 점심을 먹고있었을때쯤,

문을 벅차고 여중딩 두명이 들어오더니 "컷트치게욘 ㅡㅡㅋ"

이러면서 껌을 잘근잘근씹으며 다리를 꼬고 대기석에서 앉음

먼가 기분이 오묘하게 더러웠음.짜증남.

 

사실난 이제 고등학교를 막졸업한 새내기 20살임. 그렇슴. 난아직 학생의껍데기를 막벗은 녀자임.

나아직 애기임 나도 청소년ㅋㅋㅋㅋㅋㅋ히잇..ㅎ...

이년들 말한번 싸가지없게해라 하면서 간간히 지켜보고있엇음.

 

점장님:어떻게 자를꺼예요?

중딩: 짧게

 

니말이 더짧아ㅋㅋㅋㅋㅋㅋㅋ

키도짧은게

나이도 짧아가지고

 

그중딩친구 당당하게 담배를 꺼내놈. 그러더니 화장실가서 담배핌 담배꽁초때문에 변기막힘.

나빡침 

그래서 대놓고 "야ㅋㅋ장난하냐? 니네 중3이라며 근데 뭐가이렇게 당당해서 담배를 꺼내놔?

야 ㅡㅡ화장실 뚫어놓고가 ㅡㅡ"

 

 

 

 

 

 

 

 

 

 

 

 

 

 

 

 

 

 

 

 

 

 

라고 말할라고 상상만햇음..........미안........나 소심한녀자임........

 

혼낼방법없어서 그냥 조용히 있엇음..ㅎ.ㅎ헿...헿...ㅎ.....ㅎㅎㅎㅎㅎㅎㅎ.......

 

 

 

9.젊은 아기어머니 아버님들

 

휴......말하기전부터 한숨나옴.진짜...답답함...

2살~4살배기 아기들 머리짜르는게 뭐그렇게 무서운지 본능에따라 미친듯이 울어댐.

강한 엄빠들은 아기의 사지를 힘으로제압하고 머리를 자르게 도와주심.

 

하지만 마음이약한 가여운 엄빠들은 "어머..어떻게해 우리애기..ㅠ 민수야 한번만 짜르자응?"

"싏헋!!!!!!!!!!!!!!!!실어!!!!!!!!!!!!!!!!!!!!!!!!!!!!!!!!집에가자!!!!!!!!!!!안쫠라!!!!!!!!!!!!!!!!!!!!!!!!!" 호루라기같은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댐.

1시간가량 부둥켜울다가 지쳐잠든사이 짜름.(대부분) 까까나, 사탕으로 합의많이봄.

 

하지만 이 둘중에 대단한 예외가있엇음.

 

미용실오자마자  남자여자아기둘이서 뒷거울꺠고, 메니큐어 바닥에 쏟고 시작함.

ㅋㅋㅋ...뭐..^^..

 

 

컷트칠시간임. 어머니 강해지세요!!!!!!!!!!!!!!!!!!!

...................아기 안짜른다고 호루라기소리지름  엄마...어찌할바 몰라 같이 울먹거림.

 

..........................어...떻게....해드릴....휴...........(__)

 

엄마: 다..ㅠㅠ다음에올게요...ㅠㅠ죄송해요.ㅠㅠ....

 

 

......................재우고오세요...............ㅠㅠㅠ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용) ㅜㅜㅜ동네라 그런지 다른묭실들 아기컷트가 일반컷트보다 2~3천원 싸요..

근데요..아기컷트가 어른컷트보다 더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아 눈물샘 차오를거같아)

짜를머리 없을거같죠.....그 몇가닥 ...더힘들어요 ㅠㅠ숱도없어서 파먹으면 많이 티가나서 더더욱 ㅜㅜ

엄빠님들 아기들울어도  한번만 잡아주세요......가위 위험해용.....ㅠ__ㅠ..

 

 

10. 중고등학생들에게.

 

ㅋㅋ에피소드 쓰다보니 편지내용이 되어가려고함 ㅋㅋㅋㅋ죄송합니다.....

그러나!!!!!!!!!!나는 꿋꿋함^^ㅋ  계속쓸꺼임

 

중고등 학생들!!!!!!!!!! 컷트치러 오는 중고등학생 몇몇 못봤음. 거의파마하러온 학생들

 

머리 어디서 다태워가지고 파마해달라고하는데 정말 안되요.

이전톡 보니까 동네묭실에서 파마잘못해서 머리 자지러지는거 봤음 진짜......눙무리......

 

머리카락은 마치 과학 과도 같습니다.......

강한염색모발에 파마하면 절대 안되요 (저그래서 파마못함. 염색을 선택함.)

 

한가지만 말하자면 머리카락에 파마는 마치 사람이 대수술을 받듯이 머리카락에는 엄청난 충격이 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머리태워서 오면 파마 못해줘요  미안해요 ...

당신의 머릿결은 소중하니까요.

 

 

 

훈훈하게 마무리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요? 

 

 작품명: " 왁스로 머리꾸겨"

 

 

춫현 해주뗴여 ㅅㅏ랑하는 톡커님들>. <

추천수780
반대수34
베플아디러워ㅡㅡ|2012.01.30 10:27
미용실갈때머리에서냄새날까봐머리감고가는사람추천 ---------------------------------------------------- 우왕 베플감사합니다 이영광을 중앙중(원빈,하림,나영,혜연)친구들과부모님께 ... 집밖에없지만 투데이좀올려주쎄용 ㅠㅠ 소심한집짓기 뚝딱뚝땩 혜워나잘햇서www.cyworld.com/gpdnjs980724 그리고글쓴이님 3탄아시졍????부잉부잉 ㅎㅎㅎㅎ
베플ㅋㅋㅋㅋ|2012.01.30 10:22
나 베플되면 글쓴이 일하는 미용실가서 개념없는 중고딩들 혼내주고옴 (태권도10년 합기도2년 사격3년 함) ----------------- 우왕 뒤 늦게베플... 글쓴이님 저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홈피열어둠! 4살~13살 태권도(초딩때 합기도같이) 14살~16살 사격 현재 23살 여자 아빠가 태권도 관장님이셔서 한거구 합기도는 태권도에서 못배운것들을 배우고자 아빠가 강제로 다니게해서 다닌거고 사격은 저희 큰언니 따라서했다가 허리통증이 심해서 그만둔거임 거짓말 아녜염........................... 단지 사격은 겁줄려고.. 총대 라도 사람들한테 겨누면 쇠고랑찹니다 그냥 단지 겁줄려고 말한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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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ㅎ|2012.01.30 10:23
막 재밌는건 아닌데 무언가 매력있는 글이야....ㅋㅋ --------------------------------------------------- 와우, 두번째 베플이다...ㅋㅋ 첫번째는 글이 삭제되어서 아쉬웠는데 글 지우지 말아주세용ㅎㅎ 이 영광을 광화문 전아귀님에게 돌립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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