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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에 결혼하는 친구가 뭐만 할라고 하면 뜯어 말려요

친구야 |2012.01.26 16:02
조회 56,977 |추천 4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이 되었고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이걸 친구들에게 말하자니 다들 같은 친구라 곤란하고 얘기하기도 뭐하고 고민하다가

 

저 혼자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고민 상담하려고 글을 써요.

 

제 친구와 저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11월에 결혼을 하고 저는 7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새치기 한건 아니고 먼저 정한거예요~)

 

그런데 이 친구가 요즘 저한테 수시로 전화하고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걸고 카톡을 보내고 하며

 

취조하듯이 이것저것 다 물어봐요

 

근데 그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고 서로 정보공유하고 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

 

아.. 제가 먼저 이거한다 저거한다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전 물어보기 전에 얘기 안꺼냅니다.

 

친구가 예단은 얼마할꺼야? 현물은 뭐할꺼야? 등등을 꼬치꼬치 물어보고 제가 대답을 하면

 

뜯어 말린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도 제 얘기를 하며 그렇게 많이 하다니 바보 같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요

 

(제 흉보듯 얘기한건 아니구요~ 그럼 얘기 옮긴 친구가 이간질 한거 같이 보이는데~ 그런건 아니고~;)

 

저희집이나 친구집이나 집안에 결혼을 한 사람이 없어서 모르는건 마찬가지예요

 

근데 저는 평범한 가정이고 제 예비신랑도 평범하고요

 

그 친구는 조금. 집이 여유롭진 않고.. 예비신랑은 부자입니다.

 

근데 왜!! 저를 뜯어 말리는 거지요?? 친구는 부자집에 가니 예단 이런것 더 많이 하지 않나요??

 

가만히 있는 저에게 왜 이걸 왜하냐 저걸 왜하냐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마치 제가 안해도 되는걸 엄청 오바해서 준비하는 사람처럼..

 

저도 엄마랑 상의해서 시부모님께 성의 보일정도로 준비중이거든요

..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친구 흉보는것 같아서 좀 그렇고..

 

매번 이렇게 친구얘기 들어주다가는 결혼전에 제가 스트레스받아서 안좋아질 것 같고 해서

 

여기에 씁니다 ㅠㅠ

 

 

 

 

추천수46
반대수5
베플에고에고|2012.01.26 18:01
어~ 그냥 우리집 형편에 맞춰서 하는거야. 라고 해주세요. 자기가 해갈수 없는것을 해가는 님을 보니 샘이 나서 부글부글 한가바요^^
베플정답|2012.01.26 16:12
시집갈때 친구들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요ㅋㅋ 제일 좋은건 양쪽 부모님들 의견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그냥 친구가 지껄이건 말건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어짜피 친구말대로 안할거니까
베플아람씨네|2012.01.26 18:02
그 친구 본인은 못하는데 님이 다 한다니 부러워서 그러나 봅니다...그냥 무슨 소릴 하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시고 님 성의껏 준비하세요....막말로 님은 님신랑이랑 결혼하지 그 친구랑 결혼하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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