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결혼한지는 3개월정도 됐구요...
시아버님이 해외에 근무하셔서 결혼식장에 못오셨어요..이번에 한국에 오셨는데
사돈어른께 식사나 한번 하자고 말씀드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엄마가 우울증이 있으셔서 말씀하실떄 두서도 없고 말할때마다 상황에 맞지 않은 말씀을 하세요. 상견례 자리때는 제가 옆에 있고 , 거의 아무 말씀 안하시고 일어 나셨어요
시어머니께는 결혼전에 저희 엄마 상태를 대충 말씀 드린 상태였구요
저희 아버지도 말씀이 많으시지도 않고 말씀하시는게 좀... 약간 험하세요 ㅠㅠㅠ
제 생각에는 식사를 같이 안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만나셔서 저희 엄마가 실수 하셔서 기분 안좋게 헤어지시는게 더 큰문제가 될것 같아요
짐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오빠한테 말해서 어머니께 말씀좀 드려 달라고 해야할지..
제가 어머니께 직접 제 사정이 이러하니 서운해 하시지 말아 달라 말씀 드려야 할지..
그리고.. 아버님이 "식사나 한번 하자..."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식사대접해야지"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때 어머님이 " 우리가 사돈한테 얻어먹는거거든"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만약에 식사를 같이 못하면 저희집에서 따로 선물이라도 드려야 할까요?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혹시나 시댁어른들이 서운해 하실까.. 무시한다고 생각하실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