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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낮잠자다 벌어진 해프닝 투척★☆★☆

몽유병 |2012.01.26 23:05
조회 201 |추천 7

난 올해 슴살이 된 흔녀 오브 흔녀임....

모솔.

남친이 음슴. 암튼 음슴체로 쓰겠음.

 

 

 

아까도 말했다시피 올해 슴살.

난 2011년 재밌고도 고된 고3생활을 보냈음.

 

 

2학기가 흐르다보면 자습시간이 많아짐...

본인은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걸 좋아했던 타입이라 밤 늦게 까지 공부하다보면

.....낮에 잘 쳐자게 되었음...특히 조용한 자습시간...에..ㅋㅋㅋㅋㅋ

 

 

근데 워낙 잠을 자면 꿈을 잘 꾸는 터라

( 아 며칠전에도 꿈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랑 다이나믹듀오 나와서 막 싸인받고하는 꿈꿨음ㅋㅋㅋㅋ)

학교에서도 엎드려 자면서 꿈을 꾼거임....

 

그렇게 학교에서 꿈을 꾸기 시작했음.

 

 

그런데 꿈속에서 큰 동생이랑 나랑 후드집업을 갖고 싸우는게 아니겠음?

(글쓴이는 시커먼 남동생이 둘이나 있음....)

내가 좋아하는 시뻘건 후드집업이 있음.

근데 꿈속에서 그 후드집업에 올이 풀렸는데 동생한테 그것 좀 처리해달라고 했더니

동생이 막 올을 계속 푸는 거임.ㅡㅡ..

그래서 내가 "아 올 풀지말고 그 튀어나온 것 좀 자르라고 " 하면서 가위를 줬더니

 

 

 

갑자기

 

동생놈님이 그 가위를 갖고 내 후드집업 등판을 막 자르는 게 아니겠음?!!!!!!

그래서 꿈속에서 매우 화가 난 글쓴이는

막 울면서 날뛰기 시작했음!

 

"그걸 그렇게 자르면 어떻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면서

울면서 화가 나서 방방방 뛰다가!!!!....

 

.

.

.

 

 

...실제로 뛰면서 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기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 뛰는것처럼 힘주면서 갑자기 상체를

확!!!!

치켜들면서 깬거임.......

짝꿍이 공부하다가 내가 무슨 일이 일어난 줄 알고 깜짝 놀라고 그랬음...

그래서 내가 꿈얘기를 하고 ... 그냥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음.

 

난..

그렇게 멍청한 짓은 그날 하루로 끝난 줄 알았음.

 

 

암튼

그렇게 그날이 지나가고 다음날이 되었음.

 

 

 

다음날엔 한문수업이 있는 날이었음.

본인은 고3 자연계였는데 한문수업이 있었고 10월달이라

한문선생님은 수업을 안하고 걍 우리에게 자습을 주셨음.

 

그렇게 자습을 하고 있는데..

또...

또...

솔솔 잠이 오는 거임. . ..

10월의 낮은 참... 잠자기 좋음.

 

 

암튼 그래서 그렇게 또 잠이 들었는데...

 

악몽은 또 시작됐음.

 

꿈속에서

본인네 집에 파란 새가 들어온 거임.

근데 그 새가..

뭐 처럼 생겼냐면 무슨 커다란 문구점에서 파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새 장식 같이 생겼음.

 

 

암튼 그래서 그 새를 보고 내가 겁에 질린거임..

근데 또 꿈속에서 큰 동생놈님이 나오신거임.

 

그래서 내가 막 동생한테

"그 새 좀 잡아줘ㅠㅠㅠㅠㅠ!!!!!!!!!!" 했더니

동생님이

"아 저걸 내가 어떻게 잡어"

하는 거임.

 

근데 막 새가 계속 내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아 아직도 생생함 난 진짜 ㅠㅠㅠㅠ너무 무서웠음...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암튼 근데 그 때 그 새가 내 방에 들어간거임.

그래서 내가 동생한테 얼른 내방에 가서 창문좀 열어달라고 울고 불고 하면서

부탁했음.

 

그랬더니...

동생놈이 내 방 문을 확 닫고 내 방에 가둬버린 거임....

...............

 

 

난 진짜 꿈속에서 막 울고불고 난리가 났음...

저 새를 내 방에 넣으면 어떻게 하냐고ㅠㅠㅠ잡아달라고ㅠㅠㅠ

제발 부탁이라고ㅠㅠㅠ

 

 

그랬더니 동생이 내방문을 딱 여는 것임

그러더니 새를 딱 잡는 거임.

 

그래서 

내가 안도를 딱 했는데.

 

갑자기

꿈속에서 동생이 .... 새 눈을....뗌...

 

 

아 근데 이게 되게 징그러운 거 같이 느껴지는데

이상한 새였음

스티로폴같이 생겼고 눈은 무슨 걍 쩜 처럼 생김.

 

암튼 근데 그 점을 뗀 거 임.....

암튼 그러더니 새를 놔준거임/....

 

새가 이제 앞이 안보여서 막 여기저기 부딪히면서 날아다니니까

 

내가 그때 진짜 막 울면서

 

 

"그러면 어떡해ㅠㅠ 아 하지말라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꿈에서 깸.

.

..

 

그리고...

꿈에서 깼더니 모두가 날 보고 있었음.

 

읭?

 

.

?.

 

...내가 소리지르면서 꿈에서 깬 거였음.....

........................

 

그것도 꿈속에서 난 똑바로 말했는데

실제로는

"우어우어우어우어우어어ㅓㅜㅠㅠㅠㅠㅠㅠ!!!"

 

한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아이들이 날 보고있고

게다갘ㅋㅋㅋ한문선생님까지 날 보고계셨음..

 

......

너무 민망했는데

선생님께서

"악몽꿨니?"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자습하라고 주신 시간에 잠 잔 것도 민망ㅋ

잠 자다가 잠꼬대 한 것도 민망ㅋ

잠꼬대를 울부짖은것도 민망ㅋ

 

.....

 

 

난 그렇게.. ....

잠꼬대녀가 되었고

 

그 날 하루종일 친구한테

"우어우어우어우어!!!"

라는 놀림을 받았음...ㅋㅋㅋㅋ

 

 

 

 

...

아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야함?

암튼

 

 

2011년 고3이었던 사람들 모두모두 2012년 대학생활 혹은 재수생활 혹은 사회생활 잘하자

그리고 올해 고3인 사람들 혹은 재수생들아

 

고생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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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톡이었다가 사라진 내 친구 판도 투척

http://pann.nate.com/talk/31444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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