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여러분![]()
이어지는 글 쓰고싶어서 바로온 꼬마별이어요^*^
소소한 연애판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음........역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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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
고백날이었음.
아솔직히 여자들 그런날 있지않음?
나오늘 고백받을거같아
이런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뜨는데 왠지 눈도 일찍떠지고
화장도 뭔가 되게 잘되고 머리도 잘돼
그러고 있으니 이따가 보쟤 ! 그럼 100프로!
저녁이되었음
아니비남이가 고백할생각을 안함
난 천천히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괜찮아
비남이가 서서히 우리들만의 공간에 들어옴 (이후 우들공 )
난 서서 자연스럽게 고개를 떨굼![]()
"꼬마별아 내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네 .."
그래 말해줘 나랑사귀자고!!!!!!!!!!!!!
속에선 아련돋는 내 목청이 마구 소리를 지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힘이들수도 있고 나랑 사귄거 후회할지도 몰라"
"네..."
아 길다 길다 빠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퀵퀵을 외치고있었음
"그래도 괜찮겠어? 난 너가 욕심이난다"
"네"
1초의 망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음슴
걍말하는거임 난 네라고!!!!!!!!!!!Yes라고!!!!!!!!!!!!!!!!!!!!!!!!!!!
그렇게 사귀게됨...........................................하아....
그런데 이남자와 사귀고나서 크게 간과한 사실이 있었음
키가 188이라는거. 나랑 28센치가 차이난다는거!
...........매달려서 대롱대롱 다닌다는거.
하지만 글쓴이의 아버지도 키가 185라
키큰남자에 대한 두려움따위는 개나줘버렸으므로![]()
.............음.....사귀고 있음.
여기서부터는 에피소드.
(이야기 형식으로 쓰고싶은데 망할 건망증때문에
기억이 순서가 안맞음)
1.
비남이가 나에게 의문을 품음
"왜 나한테 반말을 안써?"
"그냥요"
그이후로 비남이와 나는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씀
(커플들 이거 추천요 싸울일이 거의 음슴
)
2.
비남이가 거미를 보여준다고 함
카톡으로 사진한장이 날아옴
........세상에. 거미를 접음.
이남자 손이 나보다 세마디가 큼
...........뭐지이남자? 손가락이 갈라지나?![]()
3.
내 몸무게가 몸무게인만큼
나를 번쩍번쩍 드는 사람은 없었음.
비남이는.............................걍 들고감.
내가
"거기는 숨쉬기 좋습니까?"
라고 말하면 번쩍들어서
"쉬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진짜 공기가 다름![]()
"그럼 내가 서있는 여기는 왜이리 공기가 탁한거에요?"
"그건. 내가 이산화탄소를 밑으로 내뿜기 때문이지
"
너란남자.............나한테 이산화탄소 내뱉는 남자.
산소같은너 따윈 없는거니![]()
4.
비남이의 부모님께서 친히 찾아와주신적이 있음
여러번이 있으나 이때가 최고였음
비남이의 아버지도 184이시고 어머니는 165이신데 힐을신으심
비남이는? 188.
나는?....160.................![]()
저번에 뵜을땐 힐을 신었지만 이번엔 발이 너무아파서 따뜻함의 상징인!
어그부츠를 신고나갔...........는데 엄청후회함![]()
서로 마주보고 얘기하는데 나만
웅?웅? 고개 쳐들고 네에?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련돋음![]()
5.
키를 중요하게 썼으니 키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음.
버스를 타고 고향을 가는데 앞에 차가 막혔는지 보이지가 않음
(.... .............바짝땡기고 앉으면 살짝보임 우앙^.^)
"비남. 앞에 차가 많아요?"
"응. 안보여?"
안보여!!!!!!!!!!안보여 안보여안보여!!!!!!!!!!!!!!!!!!!!안보인다고!!!!!!!!!!!!!!!!!!!!!!!!!!!!!!!!!!!!![]()
6.
요샌 지하철이랑 버스에 키작은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만든 손잡이가 있지않음?
그거잡고 나 잡힌다고 신나하고 있었더니
"..천장이 너무낮다. 고개를 숙여야 되나?
"
....................너란남자.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남자.
웃으면서 깐족대는 너란남자 ![]()
7.
비남이의 어머니께서 친척결혼식에 날 초대해주신적이 있음.
나님은.......야채를 싫어함
비남이가 야채를 먹이려고 무던한 노력을 했으나
작은 조각의 야채까지 골라내는 나를 보고 지금은 방법을 연구중임
아무튼
결혼식에 가서 부페를 먹는데
고기종류만 가득가져가는 나를 보고 어머니께서 한말씀하심
"마별이는 야채는 안먹니?"
"엄마 내가 그랬잖아 마별이는 야채안먹는다고 크크크크ㅡ크크크크ㅡ크크ㅇㅋ을느름아러ㅣ; 믘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
"
"
....이따가봐요 비남씨.
야채안먹는걸 그렇게 크게 웃으면서 내편하나없는 이곳에서 날 웃겨드셔야겠음?
평소엔 잘 웃지도 않으면서 나한테 깐족댈때는 미친듯이 웃는 너란남자.
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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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모바일로 보시는분들은 안헷갈릴지 모르겠어요ㅠ.ㅠ
색깔차이나게 해놨는데 모바일에서는 안보여서.....ㅜ.ㅜ
다음편부터는 그냥 에피소드식으로 더욱 소소하게....
(... 건망증인거 티안날라는건 안자랑)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에서 보아요!
(추천은 안누르셔도좋으니 비추만 누르지 말아주세요ㅠㅠ....소심해서 상처받아요)
안녕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