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19세 흔녀입니다.
바로 오늘 1월 27일 금요일 제가 겪은 일이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쓰는 음슴체를 쓰려니 뭔가 흔해빠진 것 같아 저는 색다르게
....
색다른게 음슴. 그러므로 지금부터 음슴체 가겠음.
개강이 1달 밖에 남지 않은 글쓴이는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파마를 하기로 마음 먹었음.
많은 파마 사진을 뒤지고 뒤지다 제일 마음에 드는 머리사진 발견!!!
바로 요즘 대세인 남자들이 느므느므 좋아한다는 빠담빠담 한지민의 네츄뤌웨이브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투척▼▼▼▼▼▼▼▼▼▼▼▼▼▼▼▼▼▼▼▼▼▼
진짜 너무 여성스럽고 청순하고 예쁘지 않음? (한지민이 예뻐서 예쁘긴 하지만 머리만 봐도 Good)
그래서 '그래 바로 이머리야!!! 하고 폰에 사진을 여러장 저장하고 미용실로 감.
가자마자 점장님에게 사진 구경 다 시켜주니
내 머리는 많이 상해서 영양(3만원)을 하고 파마를 해야 된다고 하심.
결국 어쩔 수 없이 비쌌지만 영양 추가로 파마를 하게 됨.
과정 샷▼▼▼▼▼▼▼▼▼▼▼▼▼▼▼▼▼▼▼▼▼▼
-외계와 송수신 중.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만 해도 마냥 두근거리고 기대됬음 걍 웃겼음.
그
러
나
ㅋ 아직도 울분이 터져서 손끝이 떨림.
바로 빠.담.빠.담.한.지.민 머리 공개 하겠음.
(영양까지 다 끝마친 상태. 집에서 찍은 거임.)
3
2
1
마지막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끝내주게 파마 잘 나왔지 않음??ㅋ
그리고 밑에서 본 내 머리는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없는듯.
무슨 해저 2만리에만 사는 신비의 해초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정녕 한지민 머리라고 해준 것이란 말이냐... 장작 5시간에 걸쳐 완성됨^^
허리는 허리대로 아프고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난 돈을 주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헤어 끝에 빗자루컬을 완성시키는 스타일 넘치는 여자였음.
하.......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슴.
경주 N미용실 정말 믿었었는데 실망이 큼. 나를 헤그리드 또는 빗자루 또는 그냥 동네 아줌마로 만듬.
머릿결 되돌리는 방법이나 어떤 조치를 취하면 될지 아시는 분 말씀좀 해주세요ㅠㅠ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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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래 미용실에서 저 사진 보다 훨씬 심하게 머리끝이 상하게 마무리 됬었는데
진짜 속으로 '이건 아니다...너무 심하다..' 라고 생각해 돈을 주기 아까워서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파마 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했더니 서비스라며 끝에만 영양을 한번 더 해줌ㅋ
그래놓고 손님들 있는데 왜 자존심 상하게 그런 얘기를 하냐며 눈에 힘을 빡주고 말하시는데....
무서웠음ㅋ 아저씨 ㅋ 이미 내 머리의 자존심은 바닥으로 추락한지 오래였는데....ㅋ
여튼 난 이제 매일 머리를 묶고 살아야 할 기.세.
파마하기 전 머리 상태...▼▼▼▼▼▼▼▼▼▼▼▼▼▼▼▼▼▼▼▼▼▼
시간을 거스르는 자!!!!!!!!!!!!!!!!!!!!!!!!!!!!!!!!!!!!!!<---갖..고..싶..다..
톡되면 글쓴이 얼굴 공.......................ㄱ
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하핳ㅎㅎ하ㅏㅎㅎ하하핳핳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핳핳핳
추천하면 올해 머릿결 급속도로 좋아짐
이 글을 그 미용실 직원들이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