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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잔데요 생리통이 그렇게 아파요?

난감; |2012.01.28 00:53
조회 157,993 |추천 530

생리통하면 막연하게 배만 살살아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댓글들을보니까 여자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알겠네요; 중간중간에 쓰러지셧다는분도 계시고 글도 생생하게써주셔서 읽는내내 제가배가아프다는 생각이들정도였어요.. 앞으로 동생 생리할땐 건드리지도않고 얌전히있어야겠네요ㅎㅎ.. 생리통때문에 힘드신 모든여자분들 모두힘내세요 화이팅!

 

여동생이 옆에서 언제이런글썼냐고 창피하다고 뭐라하네요.. 그래도 자기아이디로 이런인기 언제받겠냐며 내리라는말은 하지않네요ㅋㅋㅋ 어제보단 확실히많이 활기차져서 다행이고 기분도좋아졋어요ㅎㅎ

 

 

 

여동생껄로 쓰게되네요 불쾌하신 여성분들 죄송합니다 정말

올해 18살 남고생이고 동생은 15살되는 여중생입니다

 

평소 서로 놀리고 장난 아무렇지않게 치고 건드리고 그래도 웃으면서 저한테도 똑같이 하고

그렇게 원만하고 사이좋게 잘 살아왔는데

 

오늘도 평소때랑 다름없이 여동생한테 장난걸었는데 되게 심각하게 짜증을내더라고요

어이없기보다는 얘가 이런게 처음이라서 되게 당황스러웠네요;

 

뭔가 기분이 안좋았나보다하고 점심먹고나서 티비보면서 있을때도 무의식적으로 발로 툭툭 건드렸는데 진짜짜증을 확내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리더래요; 진심으로 당황스럽고 화도 당연히났지만 안그러던애가 이러니까 괜히 걱정돼서 방으로따라들어가서 왜그러냐 물었는데 오히려 왜들어오냐고 나가라고 소리를 버럭버럭질러댔어요 진짜화가나서 안그러던애가 왜갑자기그러냐고 평소에는 잘장난쳤으면서 이제와서 왜 난리냐고 화냈는데 이젠 여동생이 막울더래요 제발나가달라고 건드리지말라고

 

잘 울지도않던애가 울어서 진짜 말이안나오더라고요 걱정돼서 그렇게 여동생안거드리고있는데

 

방금까지 배감싸고 끙끙대고 찜질팩으로 배 찜질하고 그러는거보면 생리인가? 싶기도하고..

근데 정말아파하더라고요 애가 장염걸렸을때처럼 밥도못먹고 하루종일 누워서찜질만 하고있고

신경도 되게 날카로워져있어서 매번 생리때마다 이런상태인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여자분들 생리 할때마다 제 여동생처럼 아프고 신경질내고 막 그러세요?

주저리주저리 써놔서 다른분들에겐 별 감흥없으실수 있겠지만 오빠로서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여동생한테 해줄거라곤 그냥 찜질팩 전자렌지에 데워주는거밖에 없으니; 저도 답답하네요..

 

 

남잔데도 이게시판에 글쓴점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추천수530
반대수15
베플ㅎㅎ|2012.01.28 01:21
이런오빠있었으면참좋겠다..ㅠㅠㅠㅠ
베플윤예지|2012.01.28 20:52
우리오빠 보고있냐??그나저나 매력있으시네요..///---------------------------------------허허 오늘 베플두개ㅋㅋㅋㅋㅋㅋ 뚝뚝딱딱 초가집짓고가요 투데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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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158여|2012.01.28 01:38
배안쪽에서 뭔가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사람마다 생리통이 달라요 아파죽겟단 사람도있고 못느끼는사람도있고.. 그냥 생리하는날엔 따뜻한곳에 있게해주시구 안건드시는게 젤 좋은 방법 ! ----------------------------------------------------- 우앙 베플 감사염..ㅎ.ㅎ그저 생리할때의 설움을 적었을뿐인뎅...첫베플감사합니다 ㅎㅎㅎ 죽어가는 홈피좀살려주세염....... ------------------------------------------------------ +)인스턴트음식줄이면 생리통 좀 괜찮아진다는소리들은거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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