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ㅡ^
오늘도 그 GS25를 지나왔네요
아직 톡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 처음이라서...
정말로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2~3개의 악플 이있었습니당 ㅠㅠ,ㅠ
그 같은나인데 답답하다고 한거요 ㅎㅎ 그거 제 친구한테 한말입니다 !!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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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8살 학생입니다.
여자구요.
정말 판을 써보고 싶었는데 이런얘기로 쓰게 돼니까좀 씁쓸하기도 하구요.
정말 방금있었던일이라 손이벌벌 떠리네요.
오늘저는 심야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다녀 왔습니다.
친구랑같이요. 제친구는 너무 소심해서 탈이에요.정말..
이친구때문에 모든일이 벌어졌습니다.
11시30분. 저희는 GS25를 지나서 아파트로 가고 있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같은동이에요.)
제친구는 그때 네파 페딩을 입고 있었어요. [그.. 위에는검은색 아래는 파란색패딩이요.]
그게 마음에 들었나봐요.
GS25앞에서 딱 봐도 일진 포스가 나는 중학생?그쯤보이는 애들이 몰려있었구요.
아뭐지 하면서 지나가려구하는데 머리가 연갈색..?쯤 돼보이는애가
"일루와바.거기거기 네파 파랭이 너"
라구 하더군요. 친구는 당황해서는 그애들을 쳐다봤습니다.
저는어이가 없었구요.
하지만 딱봐도 조금 무서워 보이는 아이들이었기에 조금 경계를 하면서 가까이갔어요.
"너.그 패딩 나 주라.ㅋㅋ"
다짜고짜 그딴얘기를 하다뇨.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친구는 벙져서 가만히 그애들을 쳐다보는거에요.
"야--안들려? 패딩 나 주라고 ㅋㅋ 싫어?ㅋㅋ"
갑자기 웃으면서 안들리냐고.. 그패딩 나주라고 하더군요.
친구는 무서웠나봐요. [다시 생각해도 답답하네요..같은 나인데 왜그럴까요?]
패딩을 벗으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만히 보다가 말했어요.
"야. 장난하냐 너네지금?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나이도훨씬많아보이는 선배한테 뭐? 패딩을 달라고?
야이 미친년들아지금 이년들이 장난하나 ㅋㅋ 야.니친구 노스 입고 있잖아 ㅋㅋ빨갱이ㅋㅋ 그거 벗어서 달라구 하지 왜? 그리고 어린것들이 언니한테 반말이나 찍찍쓰고 다니고 너네 몇살이야?!"
고분고분말하다가 제친구를 보니까 화가나서 언성을조금 높이고 말았네요. 하지만 정말화가 났습니다.
"ㅋㅋㅋㅋ이신발년 뭐래냐 ㅋㅋ 16살이다 ㅋㅋ뭐개년아 ㅋㅋ 눈 깔어 신발 ㅋㅋ"
하..진짜로 눈깔어 신발? 정말 어이가 없어서 머리한대를때렸어요.
팍?이소리 나게요.
"너나눈깔어 이 개념없는 년아."
그니까 옆에 있던 빨간색 노스 한마디 하더라구요.
"야이 썅년아 니가 뭔데 이지랄이야 ㅋㅋ 니 진짜 선배불려서 털리고싶냐? ㅋㅋㅋㅋ"
요새 중딩들 참 가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부모님얘기를 꺼냈어요.
"너네 부모님이 이러고 다니는거 알고계시냐? 아니잖아. 너 따뜻하라고 노스사주시고 너도 징징 졸라서 염색한거 아니야? 너네때문에 부모님은 뼈빠지게 고생하시고. 너네때문에 등골 브레이커라는 말이 나온듯하다. 정말같은 지역에 사는게 창피하다 진심으로 쪽팔려.이년들아. 너네 커서 몸이나 굴리고 다닐거 아니잖아. 성공하고 싶잖아. 너네 지금 보이는 이눈에 렌즈, 얼굴에 비비,틴트 아라,하고 다니는거 엄마아빠아시냐고.당당하게 사는년은 정말 잘못됀거다. 이 개념없는 년들아."
그때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어서 이거 비슷하게 말한듯한데 정말 많은 얘기를 했어요.
이 많은 말들이 어떻게 제입에서 나온말인지 신기합니다...
그리고는 그때도 가만히 황당해하는 제친구를 데리고 아파트로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쓰고 있는거구요..
진짜.. 그때 그 GS25 앞 중딩들아. 정말 그러고 살지 말아줘. 나도 그때 부모님 얘기를 꺼낸거는 잘못이지만 정말 그건 아니잖니.
앞으로는 정말 착실하게 공부도 하면서 잘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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