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구한거입니다.이걸 꼭 뿌잉님이 봤으면 좋겠네요..
한 5초뒤면 렉 풀리니 그냥 뒤로가기 하지말아주세요 힘들게 찾은건데...
뿌잉님이 볼수있도록 본뒤 추천부탁드려요 ㅠ
그럼 잘 보시고 추천부탁드려요 뿌잉님 돌아오세요!!
그리고... 전에 내용 찾는다길래 이러는데.. 죄송합니다..
이뿌잉♥바로느님
그리고 뿌잉느님!! 팬이에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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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
톡커분들 ㅎㅇ?ㅋㅋ
나님은 풋풋돋는 17살 소녀 승리의 모쏠임
아 이거 처음 쓰는거라 너무 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로 음슴체ㄱㄱ 이야기 스따뚜ㅋㅋ
어제 잇엇던 일임
바로 어제ㅋㅋ 예쓰터데잌ㅋㅋㅋㅋㅋ ㅎㅏ...
나님한테는 친오빠라기 보다는 걍 웬수인ㅗ^^ㅗㅋㅋ 한살 많은 오빠가 잇음
여기에서는 객끼라고 부르겟음ㅋㅋㅋ 개객낔ㅋㅋㅋ
암튼 모든 일은 객끼때문에 일어남
객끼 폰에는 동영상이 딱 한개 잇음
나님이 뿌잉뿌잉 애교를 부리는 동영상임^^......................
ㅈㅅㅈㅅ 내기에 져서 그만.............................
아마 한 일주일전? 그때 찍은걸꺼임ㅋㅋㅋ
나님 뭐든지 하면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ㅋㅋ
뿌잉뿌잉 소리도 우렁차고 레알 디테일 손동작도 세심하게 신경써서 애교를 부렷엇음ㅋㅋ
그게 고스란히 객끼 폰에 저장됨ㅇㅇ
찍고나서 나님은 바로 까맣게 잊음
근데 어제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데 문자가 하나 오는거임
모르는 번호엿음 내용도 이상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임 끝
ㅋㅋㅋㅋ으로만 꽉 채워서 보냄
뭔가 사람을 되게 궁금하게 만드는 문자임ㅋㅋ
나님은 쿨한 여자라 바로 전화를 걸엇음
-여보세요?
-아ㅋㅋㅋㅋ 여보세요?
-누구세요?
-나 문바로ㅋㅋㅋㅋ
톡커님들 혹시 B1A4에 랩하는 바로라고 아심?
이 오빠는 바로를 닮앗으니까 바로라고 하겟음ㅋㅋㅋ 읭?ㅋㅋ
우리 오빠 아니 객낔ㅋㅋㅋ 친구중에는 희한하게 훈남이 많음ㅋㅋㅋ 정말 희한함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바로 오빠는 그 훈남 오빠들 중에서도 훈남오브훈남임
객끼랑 친해서 몇번 집에도 놀러오고 그랫엇음
그래서 그냥 얼굴만 아는? 저스트 오빠 친구엿음
전혀 친하거나 하지 않앗음ㅋㅋㅋ
오빠 친구들하고는 친하게 지낼수도 지내고 싶지도 않음ㅋㅋㅋ
톡커님들도 그렇지 않음?ㅋㅋ
무튼 나님은 이 오빠가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앗는지 급궁금해짐ㅋㅋㅋ
그래서 물어봄ㅋㅋㅋ
-아.. 제 번호 어떻게 아셧어요?
-객끼한테 물어봣는데?
-왜요?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나님이 네? 여보세요? 라고 해도 계속 웃기만함ㅋㅋㅋ
순간 아 이 오빠 겉만 멀쩡한 또라이엿구나... 생각햇음ㅋㅋㅋㅋㅋ
듣는 사람이 웃길 정도로 웃음 계속 웃음
한 30초? 웃더니 학학대면서 말함
-너ㅋㅋㅋㅋ 넠ㅋㅋㅋ 그렇게 안봣는데ㅋㅋㅋㅋㅋ
-네?
-너ㅋㅋㅋㅋ 뿌잉뿌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
??
???
????
?????
??????
이때부터 나님 얼굴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음
오빠 개객끼가... 지 친구들한테 나님 애교동영상을 보여준거임...
그걸... 그 뿌잉뿌잉 하는걸...
나님이 어떻게 햇을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르게 전화 끊고 집으로 폭풍워킹함ㅋㅋㅋㅋㅋㅋ
전화 다시 오는데 씹고 문자도 오는데 그것도 다씹고 집으로 전진함ㅋㅋㅋ
집에 가니까 아무도 없음ㅋㅋㅋ
그래서 혼자 방으로 들어가서 악!!!!! 소리는 못지르고...
마구마구 뛰어다님 침대위를ㅋㅋㅋㅋㅋ
나님이 오버한다고 생각함? 그치만 나님한텐 정말 큰일이엇음ㅋㅋㅋ
그동안 오빠 친구들한테 나님 이미지는 도도도도도도도도돋 킹왕짱 도도엿음...
그리고 나님 성격상 오글거리고 이런거 정말 싫어함.........
근데 이건 오글거리는걸 넘어서서 이미지가... 나님 이미지갘ㅋㅋㅋㅋㅋ
완전 붕괴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분햇으면 눈물까지 남?ㅋㅋㅋ
막 뛰다가 힘이 빠져서 침대에 드러누우니까 그냥 세상만사가 다 허탈해짐ㅋㅋㅋ
해탈의 경지엿음ㅋㅋㅋ
근데 누워 잇는데 폰이 계속 지이잉이이이이ㅣㅣㅇ잉 울림
2분마다 한번씩 문자온거 울리게 해둿더니 계속 울림ㅋ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확인을 햇음
일단 부재중 전화는 두통이엇음
얼마나 놀리고 싶엇으면 전화를 두번이나 더함?
저땐 저것도 화남ㅋㅋㅋ
그리고 더 화나는건 분명히 같이 잇을텐데 오빠 새끼는 전화도 문자도 아무것도 없음ㅗ^^ㅗ
아무튼 그러고나서 문자를 확인함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졋어?ㅋㅋㅋ
야 뿌잉아ㅋㅋㅋ
아 화낫어?
그래 이 새퀴얔ㅋㅋㅋㅋㅋ 화낫어 응 나 화낫다고 어 응 어
진심 너무 화남ㅋㅋㅋ
그냥 화가남ㅋㅋㅋ
나님 결국... 분노를 담아서 답장을 햇음ㅋㅋㅋㅋㅋ
오빠 저랑 친하세요? 왜 자꾸 친한척해요 그리고 누가 맘대로 남에꺼 동영상 보래요?
제 번호 지우고 문자랑 전화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분노가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인정함... 개오바엿음...
근데 저땐 정말 저말이 너무 하고 싶엇음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쌩까다시피 지내던 사람이 저러니까 뭔가 더 싫엇음ㅋㅋㅋㅋ
그래서 울컥해가지고 막말을 짓껄임ㅋㅋㅋㅋㅋㅋ
바로 칼답이 옴ㅇㅇ
미안해 나는 그냥 웃겨서.. 아 미안
그래서 뭐 어떡하라고요 봐서 웃겻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저한테 전화하고 문자하고 재밋어요?
ㅋㅋㅋㅋ우앙 쎈캐당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똥배짱으로 나 저랫지...?ㅋㅋㅋㅋ
지금 문자 저장된거 보면서 쓰고 잇는뎈ㅋㅋㅋ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더 미안하게 바로오빠는 화도 안내고 꼬박꼬박 다 받아줌ㅋㅋㅋ
진짜 미안해 화풀어ㅠㅠ
됏어요
미안해
됏다니까요
이런식으로 문자를 한 6통? 주고받음ㅋㅋㅋ
사과하고 팅기고 사과하고 팅기곸ㅋㅋ
결국ㅋㅋㅋㅋㅋ 끝에가서는 나님 화풀림ㅇㅇ
오빠 저 이제 진짜 괜찮아요ㅋㅋ
아 진짜?ㅋㅋ 야 너 왜케 무서워 나 울뻔ㅋㅋㅋ
이러고 앉아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님도 사과함ㅋㅋ
화내서 미안하다 아니다 내가 미안하다 하면서 계속 문자 주고받다가...
우리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놓고 아주 씐낫음ㅋㅋㅋㅋ
결국 자기 전까지 계속 문자함ㅋㅋ 그 문자들은 다 쓸데없으니까 생략하겟음ㅋㅋ
무튼 씻고 침대에 누워서 문자하는데 너무 졸린거임
아 잔다고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다가 결국 그냥 잠들어버렷음ㅋㅋㅋ
그리고 오늘 일어낫는데 문자가 땋!! 와잇엇음ㅋㅋ
오늘은 요까지ㅋㅋㅋ
아 이거 쓰는거 진짜 너무 힘듬.. 두번 날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 댓글 꼬꼮 써주고 가셔요♥ 추천도♥ㅋㅋㅋㅋㅋㅋㅋ
ㅃㅃ2
22222222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돌아왓음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왜 내 글이 지금은 연애중 베스트에 잇는거임...
이러지들 마세요... 다들 자꾸 이러시면...
너무 고맙지않슴♥♥ㅋㅋㅋ
댓글 하나하나 정독햇음ㅋㅋㅋ 실실 웃으면서ㅋㅋ
다들 너무 너무 감사함ㅋㅋㅋㅋ
그럼 이제 이야기 스따뚜 하겟음ㅋㅋ ㄱㄱ!!
담날 문자가 땋!!
왜 이걸 그렇게 기대를 많이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별거 음슴ㅋㅋㅋㅋㅋ
자?
ㅋㅋㅋ잘자
이거엿음ㅋㅋㅋ
3분? 간격으로 와잇엇음ㅋㅋㅋ 세심함ㅋㅋㅋㅋ
문자 확인만하고 답장은 안햇음ㅋㅋㅋㅋ 왜 그랫지?
아... 차도녀라ㅋㅋㅋㅋ ...ㅈㅅㅈㅅ
무튼 문자는 씹고ㅋㅋㅋㅋ
씻고 밥차리니까 그 냄새맡고 일어나는 오빠 너란 남자...
진짜 매력 넘친다*^^*
그 전날 밤에 나한테 신나게 얻어맞앗음ㅋㅋㅋㅋ
그래서 씻고 나와가지고 눈치보면서 식탁에 앉음ㅋㅋㅋ
"야 나 물좀"
"떠다 마셔"
눈치보면서도 시킬건 시키는 심지 굳은 남자 인증ㅗ
왜 꼭 일어서있을 때는 가만잇고 앉기만하면 뭘 시키는거임 아오
떠다마시라니까 내 밥그릇 훔쳐감ㅋㅋㅋㅋㅋ 이 사람잌ㅋㅋㅋ
"아 빨리 줘!!"
"물 달라고!!"
"이 시간에 떠다마시겟다 거지야!!"
"이 시간에 떠다주겟다!!!"
아오 아오 화나!!!!!!!!!!!!!!!!!!!!!!!!!!!!11
결국 노예처럼 물 떠다주고 밥그릇 돌려 받앗음ㅋㅋㅋㅋ
근데 객끼가 정신을 못차리고 헛소리를 함
"야 이따가 애들 집에 오기로 햇어"
"무슨 애들"
"김숭이랑 김범수랑 문바로랑 이정석"
"아 제발 나대지마 주말엔 나도 조용히 잇고 싶어 데리고 오지마 나가서 놀아"
"니가 조용히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저 죽일놈에 말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빠 친구들 다들 엄청 착한 분들임ㅇㅇ
진짜 착하긴함ㅇㅇ
근데 시끄러움...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음ㅋㅋㅋㅋㅋ 모이면 아주 난장판ㅋㅋㅋㅋㅋㅋ
숭이오빠는 원숭이 닮아서 숭이
범수오빠는 김범수느님 빠돌이랑 범수
정석오빠는 그냥 이과라서 정석이라고 하겟음ㅋㅋㅋㅋ 오빠들중에 유일한 이과임ㅋㅋㅋㅋ
바로오빠는 뭐 다들 알고 잇지 않음?
아무튼 이 패거리들은 정말 정도를 모르고 시끄러움
집에 왓다하면 진짜 이건 무슨 시장판임ㅋㅋㅋ
그래서 절대 안된다 하니까
"그럼 니가 애들오면 말해 나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
못 말할 줄 아냐?^^^^^^^^^^^^^^^^^
잘 아네^^^^^^^^^^^^^^
아옼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님이 나가기로 햇음ㅋㅋ
엄빠 가게가서 일 도우면 되니까...
하... 별들아...
밥먹고 설거지까지 내가 다 하고ㅋㅋㅋ
옷갈아 입고 티비 보고 잇는데 오빠들이 집에 옴ㅋㅋㅋㅋ
드디어 결국...
근데 이런 곱등이 같은 남자들...
왜 다들 날 보자마자 빵터지는건데...?
뿌잉뿌잉 그딴거 다 잊으란 말이야... 제발...
오빠들은 현관에서부터 나 보면서 계속 웃음ㅋㅋㅋ
나님은 지기 싫어서 무표정으로 오빠들 계속 쳐다봣음ㅋㅋㅋㅋㅋ
그러고 잇는데 갑자기 바로오빠가 해맑게 웃으면서 다가옴ㅋㅋㅋㅋ
진짜 무슨 아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짝폴짝 뛰어오더니 내 옆에 땋!!!!!!!! 얼굴을 땋!!!!!!! 들이밈ㅋㅋㅋㅋㅋㅋ
부끄럽게
"왜 문자 씹어?"
"아..."
"어? 수애다!!!!!!!! 수애!!!!!!!!!!"
뭔데 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 아직 왜 문자 씹엇는지 대답 안햇거든요?ㅋㅋㅋ 이봐요ㅋㅋㅋㅋ
내사랑 너으사랑 우리 모두의 사랑 수애님ㅋㅋㅋㅋㅋㅋ 하앍♥
바로 오빠가 딱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수애!!!!!!!! 하자마자 오빠들 마구 달려옴ㅋㅋㅋ
티비 안으로 들어갈 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 요즘 천일의 약속 덕후임 핡♥
나랑 오빠는 본방사수하고 엄빠는 재방송 보시는데ㅋㅋㅋㅋ
엄빠 우리 폭풍질투함ㅋㅋㅋㅋ 본방본다곸ㅋㅋㅋㅋ
재방이든 본방이든 드라마 끝날때마다 다같이 아악!!!! 이럼ㅋㅋㅋ
너무 죠아♥ 김수현 작가님 너무 죠아♥
무튼 오빠들도 막 광분하기 시작함ㅋㅋㅋㅋ
"아 미친 알츠하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카 수애 어떡해ㅠㅠㅠㅠㅠ" -범수 오빠ㅋㅋㅋㅋㅋㅋ
"완전 무슨 미인박명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나님이 미인박명이라 그러니까 오빠들 진심 폭풍 호응ㅋㅋㅋㅋㅋ
맞다곸ㅋㅋㅋ 너무 이뻐서 저런다고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
바로 오빠 정신 못차리고 보다가 화면 바뀌고 수애 안나오니까 다시 나 쳐다봄ㅋㅋㅋㅋ
이 싸람잌ㅋㅋㅋㅋㅋ
수애느님||||||||넘사벽||||||| 나님이므ㅡ
"문자 왜 씹엇어ㅋㅋㅋ"
"아 그냥 정신이 없어가지고ㅋㅋㅋ"
"응ㅋㅋㅋ 너 오늘 계속 집에 잇어?"
"아니요ㅋㅋ 쫌 이따 가게가요"
바로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가게간다고 하니까 급시무룩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우쭈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나님 쪼끔 눈치챗음 힣
아무래도 바로오빠 나 좋아하는듯? 수애 다음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ㅋㅋㅋ
무튼 이왕 왓는데 뭐라도 줘야겟다 싶어서 나님은 부엌으로감ㅋㅋㅋㅋ
우리 오빠는 자기 친구들 불러놓고 좋다고 드라마 같이 봄ㅋㅋㅋㅋ
그거 너 벌써 2번 이상 본거자나.................
암튼 부엌에서 주스랑 과자랑 이것저것 챙기고 잇는데 바로 오빠가 쫄쫄쫄 따라옴ㅋㅋㅋㅋ
"왜요?"
"아니 그냥 뭐 도와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욬ㅋㅋ 가잇어요ㅋㅋㅋ"
"싫어 야 너 왜 존댓말 써ㅋㅋㅋ 말놔ㅋㅋㅋ"
그랫음 문자로는 말 다 놔놓고ㅋㅋㅋ 다시 존댓말하고 잇엇음ㅋㅋㅋㅋㅋ
바보인증ㅋㅋㅋ
알겟다고하고 감 깎고 잇으니까 바로오빠갘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완전 다소곳이 싱크대에 손 사뿐히 올리고 집중해서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한테 주방일 배우는 며느리 포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오빠가 나님보다 키가 한 20cm는 큰데 그러고 서잇으니까 그늘생김ㅋㅋㅋㅋㅋㅋ
"오빠 그늘 생겨 저리 좀 가"
"왜 자꾸 나를 보낼라해"
"귀찮아서ㅋㅋㅋㅋㅋㅋ"
"헐 내가 귀찮아? 내가? 내가? 내가?"
헐...
내가? 내가? 내가? 이러면서 점점 가까이 얼굴 들이밈...
아 진짜... 설리설리설리설리설리설리설리설리서릿ㄹ라러서리 폭뽤!!!!!!!!!!!!!!!!!!!
안그래도 신경쓰이는데 자꾸 그렇게 장난치니까 너무 떨림ㅠㅠㅠㅠㅠ
이런 떨림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ㅠ 죠아죠아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질수 없엇음ㅋㅋㅋ 나님 지지않고 응으응응응으응응 이러면서 들이밈ㅋㅋㅋ
오빠도 당황탐ㅋㅋㅋㅋ
무슨 완전 긔요미임ㅋㅋㅋ
뒷걸음질치고ㅋㅋㅋㅋㅋ 다시 수줍어짐ㅋㅋㅋ
무튼 과자랑 쥬스랑 감이랑 갖다주니까 나님 완전 추앙받음ㅋㅋㅋㅋㅋ
단순한 사람들ㅉㅉㅋㅋㅋㅋㅋㅋ
이제 가방 챙겨서 나가려고 하는데 바로오빠가 가지 말라는 듯이 완전 애처롭게 쳐다보는거임ㅋㅋㅋㅋ
근데 나님 또 그냥 무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 나간다?"
"어 야 엄마한테 우리 와잇다고 말해 니가"
"알앗어 언제까지 잇을껀데?
"몰라"
"어지르지말고 잇어 어지르면 오빠가 다 치워라?"
"나가 빨리"
아오ㅋㅋㅋㅋㅋㅋ 오빠 이길수 잇는 방법 뭐 이런거 좀 알려주실분?ㅋㅋㅋ
아무튼 나가려고 하니까 바로오빠가 손 흔들어줌
"잘가 날 버리고 가는 뿌잉아 발병나지말고 가"
귀여워 죽겟음ㅋㅋㅋㅋ
오빠들도 다 인사해주는데 객끼만 열혈시청^^
아주 그냥 천일의 약속이랑 결혼해라 그냥 아오ㅋㅋㅋ
힣힣힣힣 톡커분들 어제는 저러고 끝이엇음ㅋㅋㅋ♥
기대햇엇음??? 그치만 정말 끝임히힣ㅎ힣
나님은 엄빠 가게에서 서빙도 하고 청소도 하고ㅋㅋㅋㅋㅋ 알바생 빙의되고 완전ㅋㅋ
나님이 집에 가니까 오빠들은 다 가고 없엇음ㅋㅋㅋ
근데 대박
설마 정말 이대로 끝이라고 생각한건 아니겟지?? 다들??
방에 들어가니까ㅋㅋㅋㅋ 책상에 포스트잇이 붙여져 잇는거임ㅋㅋㅋㅋ
나님이 아끼는 미키마우스 포스트잇이 다섯장이나 땋ㅋㅋㅋㅋㅋㅋ
누구겟음ㅋㅋㅋㅋ
바로바로바로 바로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써져잇엇는지는 비밀임♥ 은 뻥이고 다음에 쓰겟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요까지ㅋㅋㅋ ㅃ2ㅃ2♥
댓글 추천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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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ㅎㅇ?ㅋㅋㅋㅋ
예상햇던 것보다 내 글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뭐 좋은 말들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하는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역시 악플이 음스면 재미가 잇겟음?ㅋㅋㅋㅋㅋㅋ
에헤라디야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할말은 해야겟음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쿨한 여자니까ㅋㅋㅋㅋ
진지하니까 잠깐 음슴체 버릴게요ㅋㅋㅋㅋㅋ
무턱대고 딱봐도 자작이네, 이런걸 왜 쓰는데 하면서 욕하시는 분들 제발 부탁인데요
그렇게 시간이 남아 돌면 가서 느이들 할 일 하세요
굳이 여기다 그런 댓글 달아서 도대체 얻는게 뭐에요?
진짜 이해가 안가서ㅋㅋㅋ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ㅋㅋㅋㅋ
자작인거 같아요? 아님 이런 글 자체가 너무너무 질투나고 짜증나고 보기 싫어요?
그럼 보지말고 가세요ㅋㅋㅋ 뒤로가기 안 보이세요? 누르라고 잇는거니까 그거 누르고 가시라구요ㅋㅋㅋ
제가 언제 제 글 봐달라고 구걸햇나요? 부탁하고 매달렷어요?
댁들 같은 사람들은 안봐줘도 되니까 가라고욬ㅋㅋㅋㅋㅋ 알겟죠?
어느 정도는 괜찮은데 진짜 보기 거북하고 불쾌할 정도로 욕하고 하시는 분들
전 다른 글쓰는 언니 오빠야랑 동생분들처럼 착하고 너그럽지 못해서 괜찮다고 말 못해요
그런 분들까지 안고 가겟다고 말씀 못 드려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정 욕하고 싶으면 거울보고 자기 자신한테 하세요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 괜히 쎈척하지 말고 아시겟죠?
후하후하 아 후련햌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말 반에 반에 반이라도 말하니까 짱시원함ㅋㅋㅋㅋㅋ
나님 얘기 좋아해주시고 나님 응원해주시고 착한 말만 해주시는 톡커분들은 물론 너무 너무 사랑함♥
근데 여러분들 지금 오해하고 잇는게 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연애중에 쓰고 잇다고 꼭 사귀고 잇으란 법은 없는거잖슴...
나님이랑 바로오빠랑 아직 안사귐 힣힣ㅎ히힣
근데 왜 지금은 연애중에 글쓰냐고 하시면...
할말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17년만에 이런 일 처음이라 설레고 씐나서 쓰는건데 컾흘 아니라고 가라고 하면...
상처받을꺼임
그냥 나님 기분이 지금은 연애중이나 다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냥 예쁘게 봐주시면 좋겟음ㅋㅋㅋ
그럼 이제 진짜 이야기 스따뚜 하겟음ㅋㅋㅋ ㄱㄱ
미키마우스 포스트잇 5장에 뭐라고 써져 잇엇는지 궁금함??ㅋㅋㅋ
끊는 포인트 딱이엇음?ㅋㅋㅋㅋㅋㅋ
바로바로바로바로 이렇게 써잇엇음
-헐 진짜 날 버리고 가다니 그냥 발병나라-
-감 맛잇네 누가 깎은 감이야 도대체-
-과자도 맛잇네 누가 준 과자야 도대체-
-수애 누나 죽는건 아니겟지? 아 안되는데-
-내일 영화볼래요? 문자주세요 제 번호는 뿌잉씨 폰에 잇을거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혼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내용이지만 진짜... 글씨 더럽게 못씀ㅋㅋㅋㅋㅋ
나 유치원때도 오빠보단 글씨 잘 썻다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저거 저거 데이트 신청 맞음?? 맞는거지????? 그치????
나님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햇음ㅋㅋㅋㅋㅋ
귀엽긴
바로 문자를 보냇음ㅋㅋㅋ
글씨 진짜 못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봣어?ㅋㅋㅋㅋ 내글씨가 뭐
못쓴다고ㅋㅋㅋㅋㅋㅋㅋ 글씨연습좀?ㅋㅋㅋ
내 글씨 무시하지마ㅋㅋㅋㅋㅋㅋ
ㅋㅋ됏고ㅋㅋㅋ 몇시에 갓어?
어? 몰라 저녁까지 먹고 나왓는데
읭? 먹을거 잇엇어?
치킨 시켜먹엇어ㅋㅋㅋ
헐 내꺼는...
뭘바래...
돼지 똥꾸멍...
ㅋㅋㅋㅋㅋㅋ뭔데 그건ㅋㅋㅋ 아 대신 내일 팝콘 쏠게
영화보자고?ㅋㅋㅋ 진짜?ㅋㅋ
어ㅋㅋㅋ 완득이 보러가자
싫어 나 그거 봣어ㅋㅋㅋㅋㅋ
헐 야 왜 너 혼자 봐ㅋㅋㅋㅋ
이러다가 우린 결국 리얼스틸을 보러가기로 함ㅇㅇ
완득이는 진짜 나님이 봣기 때문에ㅋㅋㅋㅋ
한창 문자하고 잇는데 오빠가 거실에서 부름ㅋㅋㅋ
이런 눈치없는 남자ㅉㅉ
그치만 나감ㅋㅋㅋㅋ 하...
나님이 방문을 열자마자 소파에 드러누워서 하는말
"야 나 배고파"
이싸람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어이없는건 앞에 다먹은 빵 봉지랑 이런거 산처럼 쌓여잇음ㅋ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제대로 밥도 못먹고 일하다 왓는데...
혼자 치킨까지 먹어놓고 말이 많음 아오
"뭐 어쩌라고 혼자 치킨 먹은 사람이 말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알앗어"
"바로오빠가 말해줌 내꺼 왜 안남겨 치사빤쓰야"
"니껄 왜 남겨?"
"어ㅡㅡ"
니껄 왜 남겨 하는데 진짜 표정하나 안바뀜ㅋㅋㅋㅋ
진짜 개객끼임ㅋㅋㅋㅋㅋ
너무 태연해서 더 화남ㅋㅋㅋ
"ㅋㅋㅋ얔ㅋㅋㅋ 근데 니 문바로랑 친하게 지내지마"
"왜?"
"불쌍하자나... 불쌍한 문바로... 왜 너랑..."
"오빠 친구인게 더 불쌍ㅇㅇ"
"죽을라고ㅋㅋㅋㅋㅋㅋㅋ"
"뭐래ㅋㅋㅋ 나 씻는다ㅃㅃ"
"아 배고프다고!!!!"
"참아!!!!!!!!!!"
오예ㅋㅋㅋㅋㅋ
나님이 이김ㅋㅋㅋㅋㅋ
씻고 나오니까 처량하게 라면 끓이고 잇는 너란 남자ㅋㅋㅋㅋㅋ
한젓가락 뺏어 먹으니까 죽일듯이 노려보는 너란 남자...
나 니 동생이야...
아무튼 방에 들어가니까 딱 폰이 울림 올ㅋㅋㅋ 타이밍 굿ㅋㅋㅋ
답장 왜 안하냐고 바로오빠가 보낸 문자엿음ㅇㅇ
날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씻고왓다고 답장하고 또 자기전까지 문자 쭉함ㅋㅋㅋ
우리 문친될 기세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여기까지 쓸래... 힘빠짐...
오늘 너무 많이 돌아다녓음...
누구랑?
누구랑 많이 돌아다녓게?
히힣ㅎ힣
히힣ㅎㅎ히힣히히히힣히히
누구겟음?????ㅋㅋㅋㅋㅋ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바로오빠!!!!!! 뚜둥ㅋㅋㅋㅋㅋㅋ
우리 영화보고 밥먹고 노래방도 간 사이임ㅋㅋㅋㅋㅋ
노래방은 객끼랑 오빠들 불러서 다 같이 놀다옴ㅋㅋㅋㅋ
나님 친구들은 부르니까 귀찮다고 안오더만^^? 깜찍한것들...
아 그리고 리얼스틸...
왜 이렇게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핡♥♥
강추함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쓰겟음ㅋㅋㅋㅋ
영화보고 밥먹고 한 얘기는 다음에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 ㅃ2ㅃ2♥
444444444444
와우 나님이 돌아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ㅋㅋㅋㅋㅋ
너무 일찍 와서 싫음?ㅋㅋㅋㅋ
싫음 어쩔수 없고ㅋㅋㅋ
나님은 여러분들이 너무 좋음... 살앙함... 하앍...
사실 너무 쓰고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바로 이야기 스따뚜하겟음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거 오빠랑 오빠 친구들이랑 바로오빠랑 보면 어떡하냐고 걱정해주시는 깜찍이 톡커분들
봐도 상관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당한 여자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ㄱㄱㄱ
같이 영화 보러 가기로 하지 않앗음?
이거 데이트아님?
그러면 보통 아침에 일찍 만나서 조조보고 하루 종일 같이 잇고 그러지 않음?
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나님만 너무 모쏠 티내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오후에 만낫음ㅋㅋㅋ
점심까지 다 먹고 만남ㅋㅋㅋㅋ 4시 쯤에 만낫음ㅋㅋㅋㅋ 와우ㅋㅋ
그리고 서로 꾸밈따위 없엇음ㅋㅋㅋ
텔레파시 통햇나ㅋㅋㅋㅋ
나님이랑 오빠랑 둘다 그냥 바지에 후드티ㅋㅋㅋㅋㅋㅋㅋ
커플룩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함ㅋㅋㅋㅋ 커플룩임 절대 신경 안쓴거 아님ㅋㅋㅋㅋ
심지어 나님 쌩얼이엇음... 화장따위ㅋㅋㅋㅋㅋ
화장 안하고 산지가 17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쏠인데는 다 이유가 잇다고 누가 그랫엇는데... 하...
무튼ㅋㅋㅋㅋ 영화관 앞에서 만낫는데 만나서 인사하고 뭐 할 시간 없음ㅋㅋㅋㅋㅋ
바로 달려야 햇음ㅋㅋㅋㅋ
예매해논게 어디임...
진짜 영화 시간 딱 맞춰 들어간거 오늘이 처음이엇음ㅋㅋㅋㅋ
내 사랑 팝콘이랑 콜라도 못삼...
사준다매... 문바로...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리얼스틸 너무 재밋음ㅋㅋㅋㅋ 왜 이렇게 재밋음?ㅋㅋㅋㅋ
아오 애기랑 로봇이랑 아빠랑 진심 셋다 긔요미♥ㅋㅋㅋㅋㅋ
나님이랑 바로오빠랑 진짜 초초초촟초초초 집중해서 보고ㅋㅋㅋ
끝나니까 동시에 대에박이럼ㅋㅋㅋㅋ
"진짜 재밋다 와 대박" -바로오빠
"그니까 아 애기 너무 귀여워ㅠㅠㅠㅋㅋㅋ" -나님
이러면서 나오는데 영화 끝나니까 딱 저녁 먹을 시간이엇음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감ㅇㅇ
뭐 먹엇는줄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감자탕 먹엇음ㅋㅋㅋㅋㅋ
아 정확히 말하면 감자탕이 아니라 뼈다귀 해장국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내가 모쏠이라 너무 환상가지고 잇엇던 걸꺼임ㅋㅋㅋㅋㅋㅋ
뼈다귀 해장국이 뭐 어때서ㅋㅋㅋㅋ 돈까스? 오므라이스? 에라잌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입맛도 비슷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걸신들린 것처럼 먹음ㅋㅋㅋㅋㅋ
근데 음식나오기 전에 오빠랑 마주보고 잇는데 나님이 한쪽으로 턱괴니까 바로오빠가 그걸 따라함
자꾸자꾸 내가 하는걸 따라함ㅋㅋㅋㅋㅋ
왜 그러는지 눈치챈 사람 손ㅋㅋㅋㅋㅋㅋㅋ
리얼 스틸에 나왓던 로봇 따라하는거ㅋㅋㅋㅋㅋ
나님 또 맞춰준다고 고개 갸웃 갸웃 거리고 춤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오빠 열심히 따라함ㅋㅋㅋ
아이고 귀엽다 귀여워
"귀여운척 하지마ㅋㅋㅋㅋㅋ 왜 따라해ㅋㅋㅋ"
"그냥 생각나서 한거거든?ㅋㅋㅋㅋㅋ"
"하 진짜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로 재밋엇어ㅋㅋㅋㅋ"
"나랑 봐서"
"뭐래^^"
"미안^^"
우리 되게 쿵짝이 잘 맞는듯함ㅋㅋㅋㅋ
같이 잇으면 너무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해장국 나오니까 둘다 눈이 왕방울만 해져가지고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바로오빠가 나님한테 자기꺼 고기도 건져줌
나름 훈훈햇음... 나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산할때 영화는 오빠가 쐇으니까 밥은 내가 쏜다고 하는 나를 밀치고ㅋㅋㅋ
결국 자기가 계산 다하고 씨익 웃는 너님은 멋진 남자ㅋㅋㅋ
바로 찬양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가게 나와서 뭐하지? 뭐할까? 하는데 오빠한테 전화가 옴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진짜 기가 막힘ㅋㅋㅋㅋ 가끔 보면 우리 오빠 신기같은거 잇는것 같음ㅋㅋㅋㅋㅋ
전화해가지고 바로오빠 괜찮냐고 물어보는 너으 저의가 뭐냐^^
느이 둘이 뭐하냐고 너랑 바로랑만 잇는게 불안하다고 말하는 의도가 뭐냐고^^
그래서 나님 쿨하게 같이 노래방 가자고 햇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 온대ㅋㅋㅋ 오빠들도 다온대ㅋㅋㅋ 노래방 가재ㅋㅋㅋ"
"아 뭐야 눈치 조카 없어 어딜 껴들어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아 진짜..."
오해하지마요 톡커님들ㅋㅋㅋㅋ
이거 다 개그임ㅇㅇ 개그ㅇㅇ
그니까 오빠들 혹시 이거 보더라도 너무 상처받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도 부를려고 문자하고 다 햇는데 아까 말햇다시피... 귀찮다고 안나옴...
나님은 내 친구들 이런 점이 너무 좋음... 개쿨함..........
어찌됏든 나랑 바로오빠가 먼저 노래방 가잇기로 함ㅋㅋㅋㅋ
유명한 노래방임ㅋㅋㅋ 서비스도 많이 주고 깨끗해서ㅋㅋㅋㅋㅋ
가서 일단 한시간만 해달라고 하고 들어가 앉아잇는데 이런 어색함.................
따위 없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달림ㅋㅋㅋㅋㅋ 미친듯잌ㅋㅋㅋ
소녀시대 신곡부터 시작해서 쭉쭉 달림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우리가 그러고 잇으니까 오빠들 들어오자마자 자연스럽게 춤추고ㅋㅋㅋㅋ
탬버린 흔들고ㅋㅋㅋㅋㅋ 난리낫음ㅋㅋㅋㅋㅋㅋㅋ
배 찢어지는 줄 알앗음 너무 웃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님이 제일 좋앗던거ㅋㅋㅋㅋㅋㅋ
바로오빠가ㅋㅋㅋㅋ
그 바로를 닮은 얼굴을 하고ㅋㅋㅋㅋ 그 얼굴을 하고ㅋㅋㅋㅋ 나님을 똑바로 보면서ㅋㅋㅋㅋㅋ
뷰티풀 타겟 불러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1A4꺼ㅋㅋㅋㅋㅋ
물론 오빠들이 옆에서 댄스 신동들처럼 춤추고 개판이엇지만...
나님이 일부러 시킨거긴 하지만...
그래도 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바로야 너 내꺼하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면서 오 마이 뷰티풀 타겟 할때 손으로 총모양 만들어서 나를 딱 가르키는데...
나님 그냥 실신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힣히히히히히힣ㅎ히히 이거 자랑임 자랑맞음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시간이엇음 나행시ㅋㅋㅋㅋ 나님의 행복한 시간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요까지 쓰겟음ㅋㅋㅋㅋㅋ
여러분들 ㅃ2ㅃ2♥♥♥
555555555555
그렇구나아
난 계속 글 써야되는구나ㅏ아ㅏㅏㅏ
여러분 추천이 더 많네요?
난 그럼 계속 계속 써야되는거죠?
사랑해요 진짜
일기 쓰는 기분으로 에브리데이 쓸꺼야...
그니까 톡커님들
바로오빠랑 맨날 맨날 달달한 일이 뽱뽱 넘쳐나게 기도좀 해주세요...
하...ㅋㅋㅋㅋㅋㅋㅋ
그러믄 스따뚜ㄱㄱㄱ
나님 사실 오늘 학교에서 되게 우울햇음ㅋㅋㅋ
애들 다 왜 내 얘기함???ㅋㅋㅋㅋ
근데 계속 모른척햇음ㅋㅋ
모르는 척 하느라 우울... 나도 끼고 싶은데 그럴수가 음슴... 우울햇음..........
차마 맑고 자신잇게 그거 내 얘기야!!!! 라고 할수가 없엇음ㅋㅋㅋ
딱 한명 나랑 정말정말정말정말 친한 내사랑 내절친 복희한테만 말해줌ㅋㅋ
내가 사귀지도 않는 사람과의 일을 판에 이렇게 열심히 쓰고 잇다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왜 복희냐면 떡볶이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기 때문임
그래서 나님이 떡복희라고 부름ㅋㅋㅋ 이름 끝에 희가 들어감ㅋㅋㅋ
나름 애칭임♥
무튼 복희랑 나랑은 같은 반임
점심시간에 급식실 앞에 줄서서 열씸히 바로오빠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잇엇음ㅋㅋㅋ
복희는 이왕 이렇게 된거 쿨하게 실명도 까고 홈피도 까고 다 까라고 함^^
판에서 공개 고백ㄱㄱㄱㄱ 이러고 잇음^^
이냔이 자기 일 아니라고 지금^^.......
그러고 잇는데 쩌기 저쪽에 우리 오빠가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급식판에 잡채가 산처럼 쌓엿더구만...
내가 해주면 잘 먹지도 않더만...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고 나랑 오빠는 같은 학교임ㅋㅋ
그래서 당연히 바로오빠도 같은 학교임ㅋㅋㅋ
아닌가 안당연한갘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범수 오빠만 빼고 오빠들 다 우리 학교임ㅇㅇ 기억남? 범수 오빠ㅋㅋㅋㅋ
범수 오빠 자기만 혼자 떨어졋다고 우리집에서 엄청 징징댓엇음ㅇㅇ
오빠 난 다 기억해요
그러니까 내 앞에서 쿨한척 하지마요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객끼랑 바로오빠는 다정하게 마주보고 밥을 먹고 잇엇음
같은 반도 아닌데 어떻게 매번 밥을 같이 먹는지...
객끼 문바로 게이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
무튼 그래서 나님이 아는척을 햇을것같음 안햇을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안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중에 누가 나 차도녀 이미지 버렷다고 하던데
아님ㄴㄴㄴㄴㄴㄴㄴ 나님 아직 차도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뻥이고 원래 오빠한테 아는척 안함 오빠도 나 아는척 안함
우린 둘다 쿨함
남매 사이란게 다 이런거임ㅇㅇㅋㅋㅋㅋㅋ
근데 객끼가 우리를 봣나봄
우리는 이제 밥 받아가지고 자리 찾고 잇는데 오빠들은 벌써 다 먹음
그 산처럼 쌓여잇던 잡채... 어디갓어... 나님 이때 진심으로 놀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청소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냥 일어나길래 아 그런가보다 하고 잇엇음
근데 밥 버리러 가던 객끼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오더니... 내 머리를 내 뒤통수를 딱 때림
그러곤 룰루랄라 슝슝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우리 오빠가 나한테 처음으로 학교에서 그나마 아는척 해준거^^^^^^^^^^^^^^
아 진짜 고맙네 영광이네?^^^^^^^^^^^^^^^
복희는 빵 터져서 나 버리고 자리 맡으러 감ㅋㅋㅋㅋㅋㅋㅋ
바로오빠도 빵터져서 가만히 보고잇음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비웃음 당한거지...? 아옼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내가 바로오빠 쳐다보면서
"헐 나 왜 맞은거야?"
이러니까
이러니까
이러니까 이러니까 이러니까
바로 오빠가 오똫게 햇게??????ㅋㅋㅋㅋㅋㅋㅋ
"몰라ㅋㅋㅋㅋ"
이러면서 히히힣히히히히힣ㅎ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줫음
17년 살면서 외간 남자한테 쓰다듬 받은거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아빠한테만 받다가 외간남자한테 받으니까......
기분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너무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고 딱!!! 맞은데를 쓰다듬어줫음ㅋㅋㅋㅋㅋㅋ
쎈쓰쟁이 문바로
바로오빠가 계속 내머리 쓰다듬으면서 아가처럼 웃으면서 무릎 굽히고 나랑 눈 맞추면서
"아파?ㅋㅋㅋㅋ"
이러는데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진짜 이런 설리설리함 처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 때리고 가줘서 고마워 사랑해 나 진짜 오빠 밖에 없어
그러나 문바로는 마성의 남자엿음ㅋㅋㅋㅋㅋ 옴므파탈ㅋㅋㅋㅋㅋ
나님이
"아니 안아파ㅋㅋㅋ"
이러니까 아 그래 이러면서 바로 가버림ㅋㅋㅋ
은 훼이끄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 문자 좀 그만 씹을래?"
이러면서 손에 힘을 땋 주더니 쓰다듬다가 갑자기 때림ㅋㅋㅋ
살짝ㅋㅋㅋㅋㅋㅋ 살짝인데 근데 쬐끔 아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은데 또 맞앗음 나ㅋㅋㅋㅋㅋ
"나 폰 냇는데?"
"아 헐? 왜 냇어"
"모범생이라서ㅋㅋㅋㅋ 누가 학교에서 폰을 써ㅉㅉ"
이러니까 문바로 바로 또 급수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도때도없이 수줍음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저 표정ㅋㅋㅋㅋ
그러더니
"안녕"
하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문바로 매력 장난 아님... 빠져듬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복희랑 밥 즐겁게 먹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즐겁게ㅋㅋㅋㅋㅋ
우울? 그따위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복희가 폰 가져오라고 부추겻지만 나님 꿋꿋하게 그냥 잇엇음
물론 나님도 바로오빠가 뭐라고 보냇을까 궁금햇음
답장해주고 싶어서 손이 막 더더더럴더러러러덜ㅋㅋㅋㅋ
근데 우리반에서 꼬박꼬박 폰 내는거 딱 3명 잇는데 그 중에 한명이 나님임ㅋㅋㅋㅋㅋㅋ
나님의 아주 큰 자랑거리임ㅋㅋㅋㅋㅋ 자랑거리를 바로때문에 버릴수없엇음ㅋㅋㅋㅋㅋ
대신 문자는 학교 끝나고 많이 햇음 방금 아까 전화도 햇음
하... 진짜 이런게 바로 썸이구나...♥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격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더 감격돋는거 말해줄까요???
내일 바로오빠랑 같이 도서관 가기로함 올레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더 씐나는건 올레올레올레올레
우리오빠도 같이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톡커님들 막 우리 오빠라도 달라고 갖고싶다고 막 그러는데
제발...
제발...............................
제발 가져가세요 얘좀 거둬가요 제발 농담아니니까 빨리ㅋㅋㅋㅋ
근데 훈남은 아니니까 기대는 하지말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객끼보고 훈남일것 같다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음슴
여러분 그런 상상하지말아요
훈남 절대 아님ㄴㄴㄴㄴ
그래도 데려가실 의향잇는 천사같은 분들은 댓글좀 정열적으로 퐉퐉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요까지 쓰겟음
쓰고나니까 별거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내일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ㅃㅃ♥♥♥
666666666666666
나님이 왓어요 톡커여러분ㅋㅋㅋ ㅎㅇㅎㅇ
날 잊은건 아니겟짘ㅋㅋㅋㅋㅋㅋ
나님 오늘 얼굴 다침...
넘어져서...
하... 화나...ㅋㅋㅋㅋㅋ
그래도 톡커분들 보려구 이렇게 달려왓음ㅋㅋㅋㅋㅋ
그럼 바로 스따뚜ㄱㄱ
같이 도서관 가기로 하지 않앗음??ㅋㅋㅋ
근데 우리가 모의고사 본다는걸 완전히 잊어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어떡하지... 이러다가 결국 그냥 가기로함ㅋㅋㅋㅋ
베리굿굿굿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오빠랑 만나서 객끼네 반으로 갓음ㅋㅋㅋ
바로오빠네랑 나님반이랑은 칼종례임ㅋㅋㅋㅋ
선생님 사랑해요♥ㅋㅋㅋ
근데 객끼 반은...
왜 아직 청소도 시작을 안햇냐고ㅋㅋㅋㅋㅋㅋ
님들 그거 앎?
객끼 청소 돕느라 나님 팔다침ㅋㅋㅋㅋㅋ
동생 부려 먹는 대회 나가면 당빠로 객끼가 일등임
바로오빠랑 나님이랑 대수건 다 빨고 바닥 쓸고ㅋㅋㅋㅋ
아오
객끼는 뻔뻔하게
"빨리가고 싶으면 더 빨리해"
이러고 잇음
진짜 친오빠라는걸 인정하고 싶지가 않음...
매순간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청소 다하고 셋이 같이 도서관으로ㄱㄱㄱ
우리 학교에서 도서관까지는 걸어서 15분쯤 걸림
근데 우리 셋 다 15분 걷는것도 엄청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덜투덜투덜더덜러ㅓ럴덛러ㅓ 찡찡이들 납셧음ㅋㅋㅋㅋㅋ
도서관이 왜 이렇게 머냐며
진짜 도착할 때까지 계속 폭풍투덜거렷음ㅋㅋㅋㅋㅋ
도착햇는데 사람도 없고 아주 조용함ㅋㅋㅋㅋ
그 와중에 객끼는 춥다고 코코아 사러 매점으로 바로 내려가버림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자리도 바로오빠랑 내가 맡아줌
결국 자기가 하는게 없어 아오 진짜
코코아도 자기꺼만 사와서 욕먹고ㅋㅋㅋㅋㅋ
그래도 꿋꿋함...... 난 그런 우리 오빠가 너무 싫음
아무튼 자리를 잡앗음ㅋㅋㅋ
바로오빠랑 객끼 중간에 나님이 앉음ㅋㅋㅋ
칸막이 따위가 우리를 막을 수는 없음
사람도 없고ㅋㅋㅋ
완전 우리 세상ㅋㅋㅋㅋㅋ
셋이 쪼르르 앉아서 책 펴놓고 계속 수다떨엇음ㅋㅋㅋ
아니 무슨 남자들이 말이 그렇게 많아?ㅋㅋㅋㅋㅋ
나보다 10배는 더 많은듯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우리오빠가 나랑 바로를 엄청 엮기 시작햇음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정말 말도안되게
"니네 둘 요즘 수상해" -객끼
수사 반장 이객끼 나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지하게 이 표정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
"뭐래 개소리야ㅋㅋㅋ" -나님
"밤에 문자랑 전화좀 작작해 잠을 못 자겟다고 뭔 할말이 그렇게 많냐" -객끼
"부러워?ㅋㅋㅋㅋ" -나님
이때까지 솔직히 뭔가 어색뻘쭘햇음ㅋㅋㅋ
근데 갑자기 문바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앗어 미안 자제할게... 내가 매너가 없엇네... 닌 문자할 사람도 없는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햇다..." -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자제할게 미안해 내 생각만 해서..." -나님
"닥쳐 지랄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때 진짜 아련돋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를 진짜 아련아련하게 쳐다보면서 말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는데도 객끼는 우리 둘을 계속 엮어댐
나참 고마워서 진짜♥ㅋㅋㅋㅋㅋ
무튼 이때부터 우리 셋 개그감 폭뽤함ㅋㅋㅋㅋㅋㅋ
"조카 둘이 사귀겟네 뭐하는 짓이야 지금" -객끼
어이가 음슴ㅋㅋㅋㅋㅋㅋ
바로오빠가 나님한테 지우개 좀 빌려달랫다고 이럼
지우개 빌리는게 사귀는거면 나님은 지금까지 20명 넘게 사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부정햇음 아니라고 차도녀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ㅋㅋ
"아니라고 왜 그러냐고" -나님
"팅기지마 니 주제에" -객끼
"아니라고 공부나해 제발" -나님
"개정색해ㅋㅋㅋㅋㅋ 문바로ㅃㅇ 니 싫대ㅋㅋㅋㅋㅋ" -객끼
"헐 몸과 맘 다 주니까 나를 버리네?" -바로
"하... 이제 나한테서 좀 떨어져 지겨워 너란 남자" -나님
"안돼... 난 너 포기 못해..." -바로
개드립 배틀ㅋ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셋이 이렇게 좀 병신처럼 놀고 잇는데 갑자기
진짜 갑자기 문이 확 열리더니 무서워 보이는 애들이 무리 지어서 들어옴
우리 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조용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짠 것처럼 정적이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인간적이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 남자애들 한 여섯명이서 패딩 맞춰입고 들어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오줌 쌀 뻔...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근처 중학교 애들이엇음ㅋㅋㅋ 넥타이가 특이해서 보면 바로 알수잇음ㅋㅋㅋ
근데 얘네가 진짜 개념을 버렷나 들어오면서부터 진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난리엿음ㅋㅋㅋ
근데 더 대박인건 아 지금 생각해도 화남ㅡㅡㅋㅋㅋㅋㅋ
우선 요기서 쫌 커다란 비밀을 하나 밝혀야겟음
나님이 사실 중학교 2학년때까지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부끄러웤ㅋㅋㅋㅋ ㅇ잉ㅋㅋㅋㅋ
후하후하 그래도 참고 말하겟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손발 다 오그라들엇엌ㅋㅋㅋㅋ
무튼ㅋㅋㅋ 하... 음 중학교 2학년때까지 나님이 좀 많이... 통통햇음
아니 사실 통통을 넘어서서 완전 뚱뚱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는 지금이랑 비슷한데...
몸무게가 20키로는 더 나갓엇음ㅋㅋㅋㅋㅋ
키 160인데 67키로? 68키로?ㅋㅋㅋㅋㅋ 그 정도 나갓엇음
와우
숨기고 싶은 과거임ㅋㅋㅋㅋ
중학교때 사진 따위 조각조각 잘라서 버린지 오래임ㅋㅋㅋㅋ ㅃㅃㅋㅋㅋㅋ
아무튼 뚱뚱햇을때 워낙 서러운일이 많앗어 가지고ㅡㅡ
지금도 누가 뚱뚱한 애들한테 뭐라하면 나님이 더 화가남
ㅇㅇ마치 나님의 과거를 보는 것 같아서 베리베리 화남
특히 뚱뚱한게 여자냐? 아님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고 다니냐? 뭐 이런 말 들으면 완전ㅋㅋㅋ
나님이 하도 그런 소릴 많이 듣고 자라서ㅋㅋㅋㅋㅋ
특히 객끼한테 1년 365일 구박받앗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장난이엇다는데 웃기고 잇네ㅋㅋㅋㅋㅋ 구라임ㅋㅋㅋ 개객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그런말 하는 사람잇으면 가서 확 한대 때리고 싶음ㅋㅋㅋㅋ
그런 일은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듣고잇으면 나님이 더 서러움ㅋㅋㅋ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중2겨울 방학때 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함ㅋㅋㅋㅋ
나님 살 빼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먼줄 앎?ㅋㅋㅋㅋㅋ
객끼한테 진짜 다시는 그런말 하지말라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랫엇음ㅋㅋㅋㅋㅋㅋ 울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오빠 적어도 남한테 외모비하발언은 안함ㅋㅋㅋㅋㅋㅋ
세뇌교육의 승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창피해 아 부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근데 그 남자애들이 우리 뒤쪽에서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는데 아주 그냥 대단한 심사위원 납셧음ㅗ
"아 시발 그년 진짜 싫어ㅋㅋㅋㅋㅋ 미친 오크같은게 조카 들이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진심 걔 다리 볼때마다 토 나올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사람 다리임?"
이딴 얘기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크게 하는 거임
그러면서 막 뚱뚱한 애들 싫다고 오크싫다고 찐따싫다고 뭐라뭐라 하는데 진짜...
눈물 나올것 같은 기분 앎?ㅋㅋㅋㅋ 중딩이들이 욕하는 얼굴도 모르는 그 애들한테 빙의됨ㅋㅋㅋㅋㅋㅋ
나님 표정이 점점 썩창이 되엇을거임
우리 오빠 나님이 저런 얘기에 아직도 되게 민감한걸 알고 잇음
아까 말햇다시피 펑펑 울면서 그 난리를 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일주일 넘게 사과하고 맛잇는거 사주고 그랫는데ㅋㅋㅋㅋㅋ 무튼ㅋㅋㅋㅋ
나님 표정을 보더니 우리 오빠도 표정이 심각해짐ㅋㅋㅋㅋㅋㅋ
근데
톡커분들 이제 아주 중요한 일이 터질거임
아주아주아주 중요함
진짜 제일 중요함
바로가 우리 오빠가 아니라 내가 아니라 바로가
진짜 완전 순딩순딩 열매 먹은것처럼 순하고 착하고 조용하던 그 바로가
"입에 수건 물엇나 조카 시끄럽네"
진짜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
진짜 완전 크게 정색하고 말함
도서관에 우리 셋이랑 그 중딩 무리랑 어떤 여자애들 두명 잇엇는데
그때는 여자애들이 나가가지고 우리셋이랑 중딩들 밖에 없엇음
순간 중딩 무리가 들어왓을 때처럼 조용해짐 데자뷰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오빠 굴하지 않고 계속 말함
"누구보고 지랄이야ㅋㅋㅋㅋㅋㅋ 병신같은게ㅋㅋㅋㅋㅋ"
이때 솔직히...
나님 심장 떨려 죽을뻔 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잇다? 와 짱이다? 개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싸움나면 어떡해 아 쟤네가 막 와서 뭐라하면 어떡해 아 어떡해 어떡해!!!!!!!!!!!!!!!!!!
이 생각뿐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딩무리들 다 같이 우리쪽을 엄청 야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도 니네들이 엄청 싫고 짜증나고 재수없다고 말하고 싶엇지만 용기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
바로는 계속 중딩이랑 싸울 기세고 오빠랑 나는 가만히 잇고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 제갈공명 뺨치게 현명함ㅇㅇ 나님은 오빠 닮앗음 확실히...
바로는 진짜 무섭게 시비를 털어댓음
"뭘 봐"
"뭐가요"
중딩이들이 아무래도 자존심이 몹시 상햇엇나봄
뭐라고 대꾸는하고 싶은데 자기네들도 무섭긴 무서웟나 봄ㅋㅋㅋㅋㅋ
존댓말로 뭐가요 하는데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 그 순간부터 나님 긴장 확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구만? 이 생각이 확 들엇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가 한숨을 한번 쉬더니 중딩들을 불럿음
"야"
"뭐요"
"남에 집 귀한 딸한테 그러면 되냐?"
"네? 뭐가요"
"남에 집 귀한 딸한테 오크네 뭐네 하면 되냐고 니들은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냐? 개념잇으면 그따위로 쳐말하지마 생각 좀 하고 말해"
선생님 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이들 아무말도 안하고 지들끼리 막 눈빛교환하고 난리낫음
바로가 위엄돋게 한마디함
"그리고 조카 시끄러우니까 공부안할거면 나가"
중딩이들 진짜 나갓음...
주섬주섬 가방이랑 챙겨들고 쓸쓸하게 퇴장함... 대박...................
톡커분들
톡커분들한테만 솔직히 말씀드리겟음
나님 진짜
진심으로
바로한테 반한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갑자기 막 하여튼 너무 멋잇음
남들은 허세남이라고 오글거린다고 할지 모르겟지만 나님은 저기서 진짜 뭔가 딱 느꼇음
바로는 정말 레알 개념찬 사람이엇음
대박...........................
이것말고는 할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랑 나님이랑은 중딩들 나가니까 정신 되돌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진짜 그때부터 바로오빠 보면 선덕선덕 설리설리...
장난도 안치고 집중해서 공부만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나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가 진짜 그 아가웃음 지으면서 나대서 미안 이러면서 어깨동무하고 장난 치는데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치겟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ㅏ... 장난아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한테 문자오면 진짜 그 전까진 편하게 보냇는데 지금은 아 뭐라하지? 뭐라보내지? 백만번은 생각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마주치면 그렇게 어색할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나님이 고백할 기세임 박력바로 찬양.....................
톡커분들 나님 오늘은 요까지 쓰겟음
다시 생각하니까 또 설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웈ㅋㅋㅋㅋ
아무튼 내일 봐요♥ 뿅
7777777777777
여러분 나님이 돌아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시포쪄요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로 스따뚜하겟음 고고고
글쓴이랑 객끼랑 바로오빠는 지금도 도서관을 같이 다니고 잇음ㅋㅋ
시험기간이라서...
망할시험기간... 너때문에 천일의 약속도 못 본다 내가^^...
아무튼ㅋㅋㅋㅋㅋ 어제도 셋이 같이 도서관 갓다왓음ㅇㅇ
어제 참 많은 일이 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말해주겟음
하나하나 다 쓰려면 느무느무 많아서 생략햇지만 글쓴이랑 바로오빠랑 진짜 폭풍썸을 타고 잇는 중임ㅋㅋㅋㅋ
학교에서 내가 다른 남자애랑 말하는거 보고 오빠 폭풍질투하고ㅋㅋㅋㅋㅋㅋ
어제 CA날이엇는데 쉬는 시간마다 찾아와서 나랑 놀다가고ㅋㅋㅋㅋ
힣 내가 그렇게 좋은가? ㅈㅅㅈㅅㅋㅋㅋㅋㅋ
암튼 어제 학교 끝나고 또 셋이 만낫음
도서관 가기전에 밥을 먹기로 함
내사랑 나의사랑 우리 모두의 사랑 김밥천국으로 갓음
우리 동네 김밥천국 진짜 진짜 맛잇음
똑같은 김밥천국이라도 다른데랑은 차원이 다름ㅋㅋㅋㅋㅋㅋ
무튼 셋이 김밥천국 구석에 쭈그려가지고 김밥이랑 라면이랑 돈까스랑 떡볶이를 주문함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안 많다고 생각함?
김밥3인분 라면 2개 돈까스랑 떡볶이도 2인분...
와우
나님이 뭘 그렇게 많이 시키냐고 그러니까 오빠들이 이정도는 껌이라함ㅋㅋㅋㅋㅋ
근데 이날 사실 정석이오빠랑 숭이오빠도 같이 오려고 햇는데 못온거엿음
숭이오빠랑 정석이오빠는 무슨 공부냐고 놀자고 엄청 엄청 찡찡댓음
바로랑 객끼한테 계속 전화와서 결국 그 둘이 폰까지 꺼놈ㅋㅋㅋㅋㅋㅋㅋ
오빠들 시험기간인데 공부좀 하쟝 우리?ㅋㅋㅋㅋ
무튼 폰 끄면서 객끼가 진짜 완전 미련이 뚝뚞 떨어지는 표정으로 애처롭게 말함
"아 피시방 가고싶어 아오ㅋㅋㅋㅋㅋㅋㅋ"
객끼는 게임도 안하면서 피시방 엄청 좋아라함ㅋㅋㅋㅋㅋ
근데 객끼가 그러니까 바로오빠도 덩달아서 가고싶다 가고싶다를 막 연발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
나님 조용히 말햇음
"가고 싶으면 가"
오빠들 진심으로 고민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갈까? 갈래? 아 가고싶어ㅋㅋㅋㅋㅋ" -객끼
"아 그럼 뿌잉이 너도 같이 가?" -바로
"아니 난 도서관 갈껀데 공부하러? 시험기간이니까 공부해야되니까 도서관 갈껀데?" -나
"아..........." -바로
"조카 못되처먹은 년" -객끼ㅗ
나님 한마디로 모든 상황 끝남ㅋㅋㅋㅋㅋㅋㅋ
오빠들 조용히 밥먹기 시작햇음ㅋㅋㅋㅋ
다먹고 가위바위보로 계산 몰아주기 햇는데 나님이 걸렷음
아 화나 진짜 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한줄이랑 떡볶이 몇개 먹엇는데 그 많은 돈을 내가 내게 생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똥씹은 표정으로 계산서 들고 카운터로 가는데
갓는데 히히히히힣ㅎ힣히ㅣㅎㅎㅎ히히힣히히
바로가 대신 내줫음ㅋㅋㅋㅋㅋ 객끼는 옆에서 이게 뭐냐고 투덜투덜댓지만 무시함ㅃㅇ
"오 능력남이다ㅋㅋㅋㅋㅋㅋ" -나
"내가 이정도야" -바로
"대신 내가 아이스크림 쏠게ㅋㅋㅋ"
이미 객끼는 아웃오브안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끼는 아이스크림 완전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 경멸함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진짜 어이가 음슴
어렷을때 오빠한테 아이스크림 먹을래? 물어밧다가 맞은 적도 잇음 아오
무튼 우리가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하니까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코코아 먹으러 떠남
도서관 매점으로ㅋㅋㅋㅋㅋㅋㅋ
덕후될 기세임 아주ㅋㅋㅋㅋㅋㅋ 도서관 가면 세잔은 꼭 먹음ㅋㅋㅋ
아무튼 드디어 객끼를 떼놓고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엇음
우린 룰루랄라 슈퍼로 향함
아이스크림은 추울때 먹어야 제맛이라며 둘이 병슨 인증ㅋㅋㅋㅋㅋㅋ
무튼 슈퍼 갓는데 바로가 아이스크림 앞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는거임
글쓴이는 먹던거 계속 먹는 스타일임
빠삐코 쌍쌍바 메론바 구구콘 이거 네개 밖에 안먹음ㅋㅋㅋㅋ
그날은 손시려울까바 빠삐코 안먹고 메론바를 골랏음
쌍쌍바랑 구구콘 따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가 진짜 한참이 지나도 안고르고 계속 고민을 하는거임
"오빠 왜 안골라? 먹고싶은게 없어?"
"아니 뭐 먹을지 생각중"
"뭐랑 뭐 중에서?"
"바밤바랑 죠스바랑 메론바"
이건 뭐 완전 우리 엄빠 입맛임ㅋㅋㅋㅋㅋ
바밤바랑 죠스바 좋아하는 내 또래 사람 이날 처음밧음
톡커분들은 좋아하심? 나님은 바밤바나 죠스바 별로 안좋아함ㅋㅋㅋ
무튼 빨리 가고 싶엇기 때문에 제안을 하나 햇음
"그럼 바밤바나 죠스바 둘 중에 먹어 나랑 메론바 나눠먹으면 되잖아"
"너 메론바 먹을꺼야?"
"응 내가 몇입 줄게 딴거 먹어"
"어? 아 그럼 나 죠스바"
오빠 완전 흔쾌히 받아들임ㅋㅋㅋㅋ
계산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가는데 오빠가 입을 아 벌리는거임
당연히 달라는건줄 알고 메론바를 딱 들이댓는데 오빠가 안먹고 망설이는거임
"왜? 아 침묻어서?"
"아니 나 그렇게 막 안깔끔해 나 더러워"
"뭐래ㅋㅋㅋㅋ 근데 왜 안먹어 빨리 먹어ㅋㅋㅋㅋㅋ"
"아니 아..."
"왜ㅋㅋㅋㅋ"
"야 우리 이거 간접뽀뽀라고 아 부끄러 너 좀 적극적이다?"
오빠는 그냥 장난친건데 나는 막 진짜 부끄러워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깟짓게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참...쿸...
근데 티안내고 그냥 웃으면서
"그래서 안먹는다고?"
"아니 그건 아니고"
"아 그럼 빨리 먹어 여기 내가 입 안댄데로 먹어"
"싫은데ㅋㅋㅋㅋㅋㅋㅋ"
우앙
내가 입 안닿은 부분 대주니까 오빠가 내 손 잡고 다시 돌리더니 입닿은데로 먹엇음
이거 진짜 별거 아닌데 나는 왜 이렇게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문바로 너 진짜 나한테 왜그래...
"너도 내꺼 먹을래?"
"으응 아니 나 죠스바 싫어"
"헐 죠스바가 왜 싫어 맛잇는데?"
"그냥"
"한번도 안 먹어봣어?"
"응"
"진짜? 죠스바를 한번도 안먹어봣다고?"
"응"
부끄러워서 말이 급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이랫니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거 쓰면서 내 손발 다 없어질것 같음....... 아 부끄러................
오빠는 계속 한번 먹어보라 하다가 끝까지 내가 싫다하니까 결국 포기햇음ㅋㅋ
그러고 우리 둘이 같이 도서관 갓는데 아^^^^^^^^^^^^
왜 객끼한테 맡긴 우리 가방이 관리실 문 앞에 버려져 잇지? 응?
객끼는 우리 가방 버리고 자기 자리만 맡아서 앉아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화나는건 도서관 문 열고 우리 들어오는거 보더니 문자 보냄
꺼져 자리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ㅃㅃ
시험기간이라 진짜 자리가 한개도 없엇음............ 아 진짜 개얄미움............
결국 나랑 바로랑은 그냥 일반 책읽는데로 가서 공부를 햇음
큰 책상이 한 네개 잇고 그 옆에 책장이 쫙 서잇음
원래 시험기간엔 그 책상도 학생들 엄청 많음
그날도 한 네자리 밖에 안남아잇엇음ㅇㅇ
무튼 나랑 바로랑 마주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옆사람이랑 자꾸 팔꿈치가 부딪히는거임ㅋㅋ
그 분이 점점 팔을 옆으로 벌려서 나는 계속 몸을 구부렷음
원래 나님은 그런거 잘 말 못함 비켜달라거나 뭐 빌리는것도 잘 못하고 그럼ㅋㅋㅋㅋ
근데 바로 오빠가 팔을 쭉 뻗어서 그 분을 톡톡 건드리더니
"팔 좀 치워주세요"
라고 예의바르게 말햇음ㅇㅇ
그 분은 아 죄송합니다 하면서 바로 팔 치워주셧음ㅋㅋㅋ
아마 공부에 집중하느라 팔이 벌어지는걸 몰랏나봄ㅋㅋㅋㅋㅋㅋ
난 언제쯤 그렇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잇을까......?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거보고 이제 편하다고 좋아하니까 바로는 또 아가처럼 웃엇음ㅋㅋㅋㅋㅋ
아가웃음 진짜 좋음ㅋㅋㅋㅋㅋㅋ 완전 진짜 해맑게 웃는데 진짜 사람 미치겟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둘이 말없이 공부하고 잇는데 갑자기 바로가 내 쪽으로 공책을 미는거임
그래서 봣더니 뭐라고 써잇긴한데 도저히 못 알아보겟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 진짜 못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노트에
-뭐라고 쓴거야?
라고 써서 다시 주니까 나 한번 째려보더니ㅋㅋㅋㅋㅋ 아니 날 왜 째려봄? 잘쓰든가ㅋㅋㅋㅋㅋ
무튼 째려보더니 다시 또박또박 써서 줫음
-심심해
-공부해ㅋㅋㅋ
-놀아줘ㅋㅋ
-공부하라고
-많이 햇어
-개뿔이다ㅋㅋㅋㅋㅋㅋ 방해하지마 나 전교 일등 할꺼
-아 놀아줘 쫌♥
손 하트 슈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성 잃고 사진 찍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에 구멍날 기세로 색칠까지 해놧음... 진짜 왜이렇게 귀여운거임...
나만 귀엽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계속 그냥 공부나 하라고 하니까 그냥 나가버림
따라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잇엇음
그랫더니 문자가 지이잉ㅇ
아 빨리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
앜ㅋㅋㅋ 빨리
나가서 뭐하게?
그냥ㅋㅋ 여기춥고좋아 빨리와
춥고 좋은건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못이기는 척 하고 나갓음ㅋㅋㅋ
도서관 밖에 벤치 잇는데 거기 앉앗음
내가 앉고 바로는 내 앞에 벤치에 앉앗음 우린 왜 마주보면 말이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만히 앉아잇는데 밖에 깜깜하기도 하고 너무 추운거임ㅋㅋㅋㅋ
"아 추워 나 추워 들어가자 그냥ㅠㅠㅠ"
"추워? 난 별로 안추운데"
"나 원래 추위 많이 타"
"안아줄게 이리와"
얘 왜 이렇게 능글맞음?
말로는 진짜 세상 모든 여자 다 꼬실 기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니까 아주 뵈는게 없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툭하면 장난치고 엄청 능글능글함ㅋㅋㅋㅋ
장난인거 다 아니까 그냥 받아쳣음ㅋㅋㅋ
팔벌리고
"안아주쇼"
이랫음
톡커분들 진짜 난 장난이엇음ㅋㅋㅋㅋㅋ 순수하게 저스트 그냥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가 벌떡 일어나더니 진짜 와서 살짝 안아줫음
"좋지?"
"뭐하냐 진짜ㅋㅋㅋㅋ 대박 완전 바람둥이고만?"
"좋으면서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팔 내리고 가만히 잇으니까 바로도 나 안고 가만히 앉아 잇엇음
갑자기 분위기 뿌잉뿌잉 해짐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머리로 바로 배 한번 툭 치고 노라고 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못 들은 척하면서 개콘 여당당 흉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끼가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요? 더 세게 안아달라고요?
"노라고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요? 계속 안아달라고요? 난 그렇게 들엇는데"
"왜 이래 진짜 미쳣나바ㅋㅋㅋㅋㅋ"
이때 딱 문자가 왓음
이때 그냥 학교 마이입고 마이 주머니에 폰 넣어놧엇는데 진동 소리 너무 커서 다 들림ㅋㅋㅋㅋ
무튼 문자 봐야되니까 또 놔달라하니까 그때 놔줌
객끼엿음ㅋㅋㅋ 나오기 전부터 문자 중이엇는데 내용은 그냥 시덥지않음ㅋㅋㅋㅋ
자기가 우리 버려놓고 심심하다고 불평은 왜함?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문자 확인하고 답장보내고 그냥 가만히 잇으니까 바로가
"지금도 추워?"
"응"
"또 안아줄까?"
"아니 됏어ㅋㅋㅋ 아무나 막 안고 이사람이"
"니가 아무나냐ㅋㅋㅋ"
오 이때 할말 없어짐
내 말문을 막은 남자는 니가 처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톡커님들 나 진짜 너무 오글거려서 지금 아무 말이나 막 하고 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때 너무 어색해서 그냥 장난을 쳣음
이런 상황 너무 싫어함ㅋㅋㅋㅋㅋㅋ 손발 오글거리고 막 이상하고 뻘줌하고ㅋㅋㅋ 못견딤ㅋㅋㅋㅋㅋ
"아 맞다ㅋㅋㅋㅋㅋ 난 오빠의 사랑??ㅋㅋㅋㅋㅋㅋ"
"어 내사랑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할말이 없어서 억지로 웃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어 내사랑 이러는데 내가 뭐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좀 앉아 잇다 바로가 들어가자 그래서 들어왓음
아니 왜 나온건데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춥고 좋아서 나왓냨ㅋㅋㅋㅋ
무튼 들어가서 한시간 정도 잇으니까 객끼가 우리 찾으러 와가지고 결국 셋이 같이 공부햇음
객끼 허세 끝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바로랑 따로 잇지를 못햇음
사람들 공부하는데 시끄럽게도 못하고ㅋㅋㅋㅋ
공책으로 얘기할수도 없엇음 객끼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잇는데 아까 그 상황이 머리속에서 계속 막 리플레이되고 난리낫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뭘까? 막 고민하다가 갑자기 나만 똥줄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임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나만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로함 쿨하게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얘기를 다시 꺼내기도 뭐하지않음?ㅋㅋㅋㅋㅋ
그러고 그냥 셋 다 공부하기 싫어가지고 책 펴놓고 멍때리다가 7시쯤 그냥 나와 버렷음
객끼랑 바로는 놀러간다고 둘이 가고 나는 그냥 집으로 가고 잇엇음
근데 문자가 옴ㅋㅋㅋㅋㅋㅋㅋ
누구겟음?
ㅇㅇ바로임
요까지 쓸꺼야
나 톡커분들하고 밀당할꺼에요 사랑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
뿅♥
아 맞어 그리고 톡커님들 나 47키로 아니에요!!!!!!!!!!!!!!!!!!!!!!!!!!!!!!!!!!!1
키도 컷는데... 47키로 말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커서 그럼 키커서ㅋㅋㅋㅋㅋ
47키로 아니니까 자꾸 47키로라 하지맙시다!!!!!!!!!
그리고 누구야 진짜ㅋㅋㅋㅋㅋㅋ
댓글로 바로오빠인척 그만해요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 못써요잉?
또 다이어트 방법은 다음에 알려줄게요♥ 나으 사랑 톡커님들과 모든걸 공유하겟음ㅋㅋㅋㅋ♥♥
진짜 뿅♥
888888888888
여러분 ㅎㅇ
내가 말은 안해도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확인하고 뿌듯해하는거 앎?
아오 이 긔요미들
특히 맨날 진짜 B1A4바로사진 떡하니 올려주시는 분들 사랑합니다♥
..ㅎ..님 저 치명적 매력 같은거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지마요잉
맞낭님 ㅅㅂㅍㅅㅎㅅㄱ... 어디야... 아 궁금해... 진짜 궁금해... 아무튼 저는 거기 안다녀요ㅋㅋㅋㅋㅋ 저 아닌가봐요ㅋㅋㅋ 누굽니까 맞낭님이 자리 3번이나 옮기게한 사람들!!! 공공시설에서 그르지 맙시다!!ㅋㅋㅋㅋㅋㅋ
하...떨려님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추천중 한개는 제꺼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 제가 사드려야될 기세임ㅋㅋㅋㅋ 코알라사진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헐놀랏어ㅋ;님 우리 오빠한테도 이거 쓰는거 아직 비밀이라 말은 못햇지만 오마이갓 우리 오빠같은 사람이 또 잇엇다니....... 그치만 우리오빠랑은 차원이 다를꺼야....... 아이스크림 싫어하는것만 닮앗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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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을것 같아서 한번 해봣는데 어우 이거 왜이렇게 힘든거임ㅋㅋㅋㅋㅋ 안할꺼야 이제ㅋㅋㅋㅋㅋ
이분들 말고도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사랑해요♥
가끔 달아주시는 분들도 사랑해요♥
악플다는 분들은 안사랑해요 메롱
그럼 스따뚜~
바로오빠한테 문자가 왓음
안추워?
저엉말 뜬금없는 문자임
헛웃음만... 쿠쿸쿡...
할말이 없어서 걍 씹엇음ㅋㅋㅋ 쫌 잇다 집앞에서 전화가 옴
근데 엘리베이터가 마침 도착해서 안받앗음
엘리베이터 안에서 받으면 뚝뚝 끊기고 그러지않음?
그래서 나중에 다시 걸어야지하고 안받고 집에 들어갓는데 까먹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맣게 잊어버리고 글쓴이는 할일을 햇음
씻고 밥먹고 티비 좀 보고 책상앞에 딱 앉앗는데 할게 없음ㅋㅋㅋ
그래서 버려둔 폰 가져와서 딱 열엇는데
부재중 전화 3통 문자 2개가 와잇는거임
다 바로오빠엿음
아직 가고 잇어? 왜 전화 안받아ㅋㅋ
전화좀받아
이건 뭔가 딱봐도 화난 말투엿음
바로오빠 원래는 저렇게 문자 안하는데 ㅋㅋ도없고 띄어쓰기도 안하고ㅋㅋㅋㅋㅋㅋ
살짝 걱정되서 바로 전화를 걸엇음
-여보세요?
-어 오빠 왜 전화햇어?
-왜 전화안받아
-처음왓을때 못받아서 다시 걸어야지 하다가 까먹엇어ㅋㅋㅋ 폰 버려놔가지고ㅋㅋ 왜 전화햇는데?
-뭔일잇나 걱정되서 햇지
-아 미안ㅋㅋㅋ 걱정되서 전화햇어?
-어
-아아 나 잘들어왓어
-어
-응 아 오빠 우리 오빠 좀 바꿔줘
-왜?
-응? 아니 몇시에 들어올거냐고 물어...
-야 니 몇시에 들어올거냐고 물어보는데? 뿌잉이가 ...좀 이따가 들어갈꺼래
내 말 끊고 자기가 우리오빠한테 물어봄
물어보는데?하니까 아마 우리오빠 누가? 이랫나봄
아무튼 근데 톡커분들 뭐 안느껴짐?
띠꺼움이 안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꺼움 종결자 나셧음 진짜 어찌나 띠꺼운지 무슨 일 잇는줄 알앗음
-뭔일잇어?
-뭐가?
-아니 화난것 같아서
-아니 뭔일 없어
-아 그래 끊어 월요일날 봐
일요일은 도서관에 안가기 때문에 월욜날 보자고하고 전화를 끊엇음ㅋㅋㅋㅋ
뭐지 이 찝찝한 기분은?ㅋㅋㅋㅋㅋ
할것도 없고 갑자기 기분도 안좋고 해서 그냥 가만히 침대에 누워잇엇음
글쓴이는 원래 할거 없으면 누워잇음ㅋㅋㅋㅋ
근데 정말 조금 한 30분? 잇으니까 객끼가 들어왓음
객끼는 원래 어디갓다와도 그냥 말없이 자기방 들어가는데 갑자기 내 방 들어오더니
"야 나 왓어"
"어 밥 먹엇어?"
"먹엇어 밥만 먹고 온거야 야 니 잠깐 나오래"
"누가?"
"문바로가"
"왜? 나오라고? 지금?"
"어 나오래 니 빨리 나가 밖에 엄청 추워"
"왜 나오래?"
"내가 어떻게 알아 나가라고 빨리"
띠꺼움 종결자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할 말만하고 슝 사라짐ㅋㅋㅋㅋㅋㅋ
이때 수면바지에 티 입고 잇엇는데 잠바만 입고 얼른 나갓음ㅋㅋㅋ
엘리베이터 내렷는데 바로가 안보여서 아파트 현관 입구까지 나갓음
우리 아파트 앞에 놀이터 잇는데 진짜 코앞이라 훤히 다 보임
거기에 바로가 정자같은데 앉아잇엇음 위엄돋네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내가 가까이 가니까 바로오빠가 날 딱 쳐다보더니 일어섯음
"왜 불럿어?"
"그냥"
"뭐?"
"심심해서ㅋㅋㅋㅋㅋ"
죽여버려...
오들오들 떨면서 째려보니까 날 데려다 앉히더니 자기꺼 패딩 벗어줫음
원래 패딩 진짜 싫어하는데 바로가 벗어준 패딩은 좋기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중증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가 패딩을 벗으니까 진짜 딱 와이셔츠에 조끼밖에 안입은거임
너무 추워보여서 오빠 안추워? 이랫더니...
"추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그래 미안 내가 눈치가 쫌 없엇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딩 돌려줫더니 됏다고 너입으라고 그래서...... 걍 입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위 앞에서 염치따위 사치일뿐
"진짜 왜 불럿어ㅋㅋㅋ 빨리 말해 나 추워 집가고 싶어ㅋㅋㅋ"
"내가 더 추워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빨리 말하라고ㅋㅋㅋㅋ"
"야ㅋㅋㅋ"
"뭐"
"호"
"아 대박 언제적꺼..."
"ㅋㅋㅋㅋㅋㅋ야 너 화낫지"
"읭? 아니 나 화 안낫는데"
"근데 왜 문자랑 전화랑 씹어"
"까먹고 폰 버려둿다니까?ㅋㅋㅋ"
내가 웃으면서 말하니까 오빠가 아 뭐야 이러면서 막 발을 동동동 구름
"왜ㅋㅋㅋㅋ 왜그러는데"
"난 또 너 화난 줄 알고 아오 진짴ㅋㅋㅋㅋ"
"내가 화가 왜나ㅋㅋㅋ"
"내가 너 막... 안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소심하다 진짜ㅋㅋㅋㅋㅋ"
"아 진짜 화난줄 알앗다고ㅋㅋㅋㅋ 그래서 전화랑 문자랑 씹는줄 알앗지"
"화안낫어ㅋㅋㅋ 뭐 그런거가지고"
"진짜 안낫어?"
"응 안낫어 진짜 안낫어ㅋㅋㅋ"
"하..."
박력 바로?ㅋ ㄴㄴㄴㄴㄴㄴㄴㄴ개나 줘버려ㅋㅋㅋㅋㅋ
바로는 그냥 소심소심소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끝이엇음 바로오빠는 알겟다고 가버림... 은 뻥이고
바로오빠랑 나랑 본격 수다를 떨기 시작햇음ㅋㅋㅋㅋㅋㅋㅋ
깜깜하고 춥고 아무도 없고 누가 보면 딱 가출 소년 소녀엿을거임ㅋㅋㅋㅋㅋ
근데 뭐 막 중요한 얘기는 아니엿고 진짜 그냥 개그감 넘치는 그런 얘기들이엇음ㅋㅋㅋㅋㅋㅋ
사실 잘 생각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패쓰하겟음
중요한거엿음 생각낫겟지 힣히
아 근데 바로가 나한테 이상형을 물어봣음
"넌 이상형이 뭐야?"
"남자"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이야 건강한 남자야"
"딱 나다 나 건강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건강해야되"
"아 그럼 안되는구나..."
이런 슈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하면서 바로가 머리 쓰다듬어줫음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다는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안되겟네 우리 뿌잉이"
"아니야 생길거야 잇을거야"
"힘내..."
"아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이상형 뭔데"
"나는 나보다 힘쎈 여자"
"오"
"그리고 뿌잉뿌잉 잘 하는..."
"닥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잊혀졋던 뿌잉뿌잉 얘기를 왜 다시 꺼냄 왜??!?!
진짜 때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이터본능 나올뻔 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한참 수다떨다가 너무 늦은것 같아서 내가 먼저 일어낫음
"우리 이제 가자" -나
"벌써가?" -바로
"지금 몇신데ㅋㅋㅋ 아홉시 다됏어"
"데려다줄게"
"됏어요잉? 집이 코앞입니다 이사람아ㅋㅋ 빨리가"
이러면서 패딩 벗어줫는데 기어코 데려다 준다고 해서 결국 엘리베이터 앞까지 같이 갓음ㅋㅋㅋ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잇는데 바로오빠가 글쓴이를 부름ㅋㅋㅋㅋㅋ
근데 나 안보고 어디보냨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내가 잇엇나봄ㅇㅇ
눈을 못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뿌잉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민망해하면서 막 혼자 웃고 난리가 낫길래 그냥 가만히 쳐다봣음ㅋㅋㅋㅋㅋ
뭐하나 싶엇음ㅋㅋㅋㅋ
"아 잇잖아ㅋㅋㅋㅋㅋ 아 야 너 남친없지?"
뭐냐 너 그 당연하다는 말투는^^
이때 딱 눈 마주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어보는데 아니 없긴한데 왜 화가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잇는데"
"잇다고?"
"어 내 옆에 잇잖아 우리 동수야 인사해"
"아 좀ㅋㅋㅋ 빨리 제대로 말해ㅋㅋ"
"없어 왜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없어?"
"응"
"뻥치지마 너 나 좋아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래 진짜ㅋㅋㅋㅋㅋ"
삘이왓음 톡커분들
삘이옴 드디어!!!!!!!!!!!!!!!!!!!!!!!!!!!!!!!!!!!!!!!!!!!!!
솔직히 이때 진짜 누가 안기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할껀가? 와 고백하나보다 사귀자할껀가보다 나 혼자 난리가 낫엇음ㅋㅋㅋㅋㅋ
두근두근 선덕선덕 설리설리한 마음으로 바로를 쳐다보고 잇엇음ㅋㅋㅋ
근데^^^^^^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엘리베이터 벌써 도착햇는데 그냥 무시하고 서잇엇던 거엿음 근데 바로가^^^^^^^^
엘리베이터 문 열더니 날 들여보냄^^^^^^^^
"알앗어ㅋㅋㅋ 들어가"
뭐임???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ㅓ나ㅣ러ㅏㅈ올ㅈ마ㅓㅇ마ㅣㄹ어ㅣㄹㄴㅇ아너리ㅏ어니ㅏ어
솔직히 이때까지만해도 장난인줄 알앗음
다시 문 열겟지 잡겟지 햇음
그러나 그거슨 나ㅋ의ㅋ착ㅋ각ㅋ
바로는 진짜 나를 보냄 진짜 그냥 갓음
나한테 김칫국을 사발로 먹여놓고 떠남
뭐지 얘 선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 이거 뭐에요?
나 진짜 속터져 죽을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장난감일 뿐인가... 허망크리............
일요일에는 만나지도 못하고... 우리 둘이 다 바빠서 연락도 못햇음......
애타는 내 맘도 모르고 객끼랑 아주 씐나게 놀러다니드만?
이걸로 문바로 이객끼 게이설 확정임^^^^^^ 둘이 좋아하나봄 난 이용당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땋 교문앞에서 만낫는데 진짜 발밟고 튀고 싶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면 실망이 크다고 누가 그랫엇는데......... 진짜 맞는말임...............
고백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대로 천년만년 썸만 탈 기세ㅇㅇ
천년!!!만년!!! 썸타자!!!!!!!!!!!!!!!!!1111 망할!!!!!!!!!!!!!!!!!!!!!!!!!!!!!!!!!!!!!!!!!!!!1
누가 나좀 위로해줄래요...??ㅋㅋㅋㅋㅋ
나를 좀 사랑으로 보듬어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요까지 쓸게요...
톡커분들을 허망하게 만들고 떠나는 나님은 나쁜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 다이어트법 가지고 다시 올게요... 나 미워하지마요... 그냥 우리 같이 바로를 욕합시다...
욕합시다 욕해도되요 이미 내가 많이 햇으니까 톡커분들이 좀 더 한다고 큰일 안나요
바로가 오래오래 살앗으면 하는 나의 소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따봐요 뿅♥
999999999
톡커분들 ㅎㅇ
내가 왓어요 진짜 구탄을 들고 돌아왓쇼
댓글에 다리에 박힐 알들이 무서워서 줄넘기 못하겟다는 분들ㅋㅋㅋ 아이고 귀여워ㅋㅋㅋ
줄넘기하고나면 맥주병으로 다리 풀어주면 좋아요
근데 중요한건!!
맥주병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맥주병은 가만히 잡고 잇고 내 다리를 움직이는 거에요 ㅇㅋ?
이거 진짜 효과 짱짱
그리고 저는 중2 겨울방학때부터 시작해서 개학하고 한 네달 뒤? 그때까지 햇어요
20키로 정도 빠졋어요
그때는 정말 독하게 맘먹고 열심히해서 요요는 없엇는데 좀 더디게 빠지긴 하더라구요
요요는 그 전에 심햇엇어요 그냥 설렁설렁 할때ㅋㅋ
그러니까 한번 할때 정말 열심히 해야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우리 여린 톡커님들 우쭈쭈 추워서 운동 못하겟쪄여? 그래쪄여? 힣
안된다고 제가 말햇어요잉 추워도 따뜻하게 입고 뽜이야!!!!!!!!!
우리 겨울 지나면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봐요ㅋㅋㅋ
이제 스따뚜 음슴체 고고
오늘 잇엇던 일임
놀라지말아요
글쓴이 오늘 고백하기로 결심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장난아니죠? 나 박력넘치는 여자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글쓴이는 성질급한 한국사람이 맞는가봄
더 못 기다리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릴수가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17년만에 온 쏠로탈출 기회가 눈앞에 잇는데 태평하게 잇을수 잇겟음?
어제는 도서관을 안갓엇음
학교에서도 안마주치고 도서관도 안가서 바로랑 말한마디 못해봣음
심지어 연락도 안옴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애가 탓는지 이해가감?ㅋㅋㅋㅋ
아무튼 어제 도서관에 객끼랑 바로오빠랑 둘만 보내고 글쓴이는 집에와서 좀 쉬엇음
집에서 쉬고잇는데 갑자기 아 내가 고백해야겟다라는 생각이 파바박 드는거임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원래 좀 뜬금없고 충동적임
뿌잉뿌잉 동영상도 안찍는다고 버티다가 갑자기 급 충동적으로 찍은거엿음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어떡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하기로 햇음
간단하고 좋지않음?ㅋㅋㅋㅋㅋㅋ
편지쓰고 선물주고 이런건 도저히 못해먹겟는걸 어떡함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학교를 갓음
교실 도착하자마자 복희한테 내 계획을 다 털어놓앗음
복희는 미쳣냐고 무슨 여자가 먼저 고백을 하냐고 막 씅질을 냇음
그으러어나아 복희 니말따위ㅋ
하나도 안들렷음ㅋㅋㅋㅋ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여자 남자를 가림?ㅉㅉ 촌스럽기는ㅉㅉ
농담이고 누가 뭐라건 나는 꼭 오늘 고백을 하고 싶엇음
사실 글쓴이는 누구 이렇게 좋아해본거 난생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보다 내가 더 촌스럽구나ㅋㅋㅋㅋㅋㅋ 복희야 미안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겁이 없음 간땡이가 부엇음
진짜 충동적으로 쉬는시간에 가서 얼른 고백하고 도망와야지라는 생각이 딱 들엇음ㅋㅋㅋㅋ
고치고 싶다 진짴ㅋㅋㅋ 나도 좀 계획성잇고 차분한 여자가 되고 싶단 말임...
아무튼 마음에 준비를 좀 하고 2교시 쉬는 시간에 바로네 반으로 가려고햇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고백하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이 떨렁 고백만 하는건 아닌것 같은거임
그래서 매점에서 뭐라도 좀 사서 그거 주면서 말하기로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유치해 아 오글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매점에 내려갓는데 오ㅋ마ㅋ이ㅋ갓ㅋ
헐...... 나 마음에 준비도 아직 덜됏는데 너 왜 여기잇니 바로야...
우리학교 매점은 정말 작은데 쓰는 사람은 많아서 항상 미어터짐ㅋㅋㅋㅋ
한번 들어가면 막 학생들 사이에서 쓸려다녀야 됨ㅋㅋㅋㅋ
근데 나는 막 사람들끼리 부대끼고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사실 매점 잘 안감
오늘도 사람이 너무 많길래 바로 들어가진 않고 문 앞에 서잇엇음
바로는 이미 빵 사서 먹고 잇는 중이엇음 빠르닼ㅋㅋ
근데 바로가 고개를 돌리다가 나를 발견햇음
그러더니 그 많은 사람을 다 헤치고 매점 밖으로 나오는거임ㅋㅋㅋㅋ
아 정말 나 원래 바로 아가웃음 진짜 좋은데 그 순간만큼은 너무 싫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가 아가웃음 지으면서 오는데 진짜 갑자기 막 긴장 되는거임
그리고
난 이제 너한테 고백할건데 넌 아무것도 모르고 참 해맑구나 나쁜놈아
이런 생각 들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바로가 나한테 와서 딱 앞에 섯음
난 다부진 여자니까 복희가 같이가자는거 거절하고 진짜 혼자왓는데
허세엿음ㅋㅋㅋㅋㅋ 바로 후회함ㅋㅋㅋㅋㅋ
그냥 같이올껄... 폭풍후회햇음ㅋㅋㅋㅋ
갑자기 보니까 할 말도 생각 안나고 긴장이 되는거임
그래서 진짜 아무 말이나 막 던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맛잇어?"
미치겟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하필 빵 맛잇어지... 왜 하필...
그것도 엄청 띠껍게 말햇음 그딴걸 왜 먹니? 이런투로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 나 빵 사랑하는데
말해놓고도 혼자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잇엇는데 바로는 그게 빵 한입 달라는 소린줄 알앗나봄
"어 줄까?"
"아니 오빠 다 먹어"
"딴거 먹을거야? 사다줄까?"
너 먹일꺼 사러 왓다고 차마 말을 못하겟는거임ㅋㅋㅋㅋㅋ
대충 아니라고 다른 말하고 잇는데 바로 친구들이 갑자기 매점에서 우르르르 다 나왓음
근데 웃기는게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왜 당연하다는 듯이 쌩까지?
바로 친구들 그냥 나와서 말없이 자기들끼리 교실로 올라감
남자들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친구들이 오빠 버리고 갓네"
"원래 저래ㅋㅋㅋ 내가 뭐 사줄까?"
"아니 그냥 가자 쉬는시간 종 치겟다"
"뭐야ㅋㅋㅋ 왜 왓어ㅋㅋㅋ 혼자 내려왓어?"
"응"
"왜ㅋㅋㅋㅋㅋㅋ"
"그냥 친구들 다 귀찮대"
톡커님들... 내 스스로가 이렇게 한심한 적 처음이엇음^^^^^^^^
기껏 만낫는데... 고백?ㅋ 고백은 무슨ㅋㅋㅋㅋ 말도 제대로 못하고 바로를 그냥 보냇음
교실로 왓는데 복희가 고백햇냐고 햇어? 하고 물어보는데 내가 진짜 서러워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못햇어"
"왜 못만낫어?"
"아니 매점에서 딱 만낫는데 말도 제대로 못햇어ㅋㅋㅋㅋ"
복희한테 엄청 비웃음 당햇음ㅇㅇ
괜찮아 나도 내가 우스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여기에서 포기하면 내가 뿌잉이가 아니고 뿡뿡이임
질수 없엇음
막 오기가 생기는거임
내가 진짜 무슨 일이 잇어도 오늘 고백하고 만다는 오기가ㅋㅋㅋㅋㅋㅋ 허세22222임
그때부터 쉬는시간마다 난리를 치면서 고백을 하네 어쩌네 햇는데
햇는데...
결국 못햇음.........
아 신이시여...
학교에서 하루종일 복희한테 욕만 먹엇음
지조없는 년이라고ㅋㅋㅋㅋ 왜 자꾸 이랫다 저랫다 하냐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고백해야겟다 생각하니까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감?
오늘 진짜 무슨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빙의된 줄 알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보니까 이미 학교 다 끝나고 나랑 객끼랑 바로랑 우리 셋이 같이 도서관을 가고 잇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 아오
그때부터 막 진짜로 똥줄이 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 가자마자 객끼는 당연히 코코아 사러 가방 버리고 매점으로 갓음
우리 둘이 자리 맡으러 갓는데 그날도 자리가 없어서 결국 또 그저께 갓던데로 갓음
근데 머릿속에 고백할 생각밖에 없으니 이건 뭐 그냥 병슨 그 자체ㅋㅋㅋ
바로가 말 걸어도 대답도 잘 안하고 그냥 멍때리고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가 갑자기
"어디 아파?"
마주 앉아잇엇는데 갑자기 손을 이마에 툭 그냥 툭 갖다대더니 진짜 걱정된다는 듯이 말을 하는거임
아무래도 내가 어제도 몸이 좀 안좋다고 도서관 안가고 오늘 말도 별로 없으니까 그랫나봄
근데 객끼는 왜 아무말도 없을까^^... 이젠 바라지도 않아...
코코아나 마셔라 너는 그냥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바로가 그러니까 읭잉잉이읭
고백이고 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구나
"아니 그냥 속이 좀 안좋아"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는 없던 내숭도 슝슝 솟아나는게 여자임
나도 여자는 여자인가봄
속이 안좋긴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거짓말을 햇는지 나도 신기함
속 안좋다니까 바로가 바람 쐬러가자고해서 같이 나갓음
또 그 벤치에 앉아잇는데 바로가 이번에는 옆에 턱 앉더니 등을 토닥토닥 해줫음
그러면서
"뭐 잘못 먹엇나 왜 속이 안 좋지"
막 꿍얼꿍얼 아빠 돋는 바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거 너무 죠앙... 나 진짜 좋아 죽겟어...
내가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잇으니까 바로도 아무 말이 없엇음
근데 애가 갑자기 등 토닥토닥하던거 멈추더니 내 손을 잡고 조물조물 무슨 찰흙 놀이 하는것처럼 막 조물댐
"체한거 아니야? 손 차가운데"
진짜 얘 왜이래 너 나한테 왜 이러냐 문바로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그건 그냥 추워서 그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떨려서 죽을것 같으니까 그만 좀 놔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체한거 같지는 않은데"
"추워서 그런가? 야 너 볼 엄청 빨갛다 추워?"
"응 오빠 손 차가워서 더 추워ㅋㅋㅋ"
오늘 엄청 춥지 않앗음?
글쓴이 원래 추우면 볼이 막 터질것처럼 빨개지고 그럼ㅋㅋㅋㅋ
바로가 손 꼭잡고 계속 조물조물하면서 고개 숙이고 잇다가 딱 고개 올리면서 눈 마주치고 말하는데...
와 나... 심장 터질뻔... 뽱뽜파라뽱퐈팡
자기 손 차갑다는대도 무시하고 계속 조물거림
손 놓으라고 말한건대 이제 내 말도 막 무시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때 딱 삘이 왓음 이제 막 시도때도 없이 삘이 옴
됏고 다 필요없어!!!!!!!!!!!!!!!!!!!! 드디어 고백할때가 왓다!!!!!!!!!!!!!!!!!!!!!!!!!!!!! 삘이 딱 온거임
왓어 드디어 왓어 타이밍도 좋아 분위기도 좋아 다 좋아 다 좋은데 말이 안나와서 미치겟는거임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청 망설이다가 바로를 불럿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왜?"
"나 잇잖아"
5
4
3
2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왜 웃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ㅋㅋㅋㅋ 너무 추워서 정신 나간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갈까?"
"어 들어가자 너무 추워 오빠도 손 다 얼엇어ㅋㅋㅋㅋ"
아니ㅓ라어ㅣㅏㅓㄹ비ㅑ아러자ㅣ얼냐!!!!!!!!!!!!!!!!!!!!!!!!!!!!!!!!!!!!!!!!1
악!!!!!!!!!!!!!!!!!!!!!!!!!!!!!!!!!!!!!!!!!!!!!!!!!!!!!!!!!!!!!!!!!!!!!!!!!!!
진짜 미쳣나봐 망할!!!!!!!!!!!!!!!!!!!!!!!!!!!!!!!!!!!!!!!!!!!!!!!!!!!!!!!!!!!!!!!!!!!!!
거기서 하필 웃음이 터졋음 아 진짜 화나 왜 터진건데 왜!!!!!!!!!!!!!!!! 아!!!!!!!!!!!!!!!!!!!!!!!!!!!!!
들어가니까 객끼는 엎어져서 자고 잇엇음...
우리 찾지도 않음 이제......
오빠...... 좀 일어나봐... 나 좀 위로좀 해줘봐... 나 지금 너무 서러워 오빠야.........
언리라ㅓㅇ라응으잉ㅇ잉잉ㅇㅇ잉ㅇ으이으일ㅇㄹㅇㄹ유
톡커분들 결국 나 고백 못햇음
지금 서러워서 눈물이 다 나려고함
하루동안 얼마나 똥줄을 태웟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슈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줄 놓을것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더 미치겟는것 뭔줄 앎?
내가 이 얘길 객끼한테 털어놧음 우린 친하니까 남매니까 오예ㅋㅋㅋ
오늘 바로는 그냥 가고 우리 둘이서 집 오는데 너무 답답한거임 그래서 그냥 털어놧음
내가 오늘 고백하려고 햇는데 실패를 햇는데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다 말햇음
항상 객끼가 상담하는거 들어주기만 햇는데 상황이 바뀌니까 신선하드만?ㅋㅋㅋㅋ
아 아무튼 그랫더니 객끼가 뭐라는줄 앎?
^^^^^^^............
"쫌 기다려 병신아 진짜 닌 아오 니 오늘 고백햇으면 백퍼 후회햇다"
^^^^^^^^^^^^^^^^^??????
뭘까요
톡커님들 말좀 해줘봐요 이건 뭘까요
나 진짜 문바로랑 이객끼랑 둘이 짜고 나 가지고 노는것 같애
장난아니고 진심으로 그래요
지금 사랑과 전쟁 한번 찍어보자는거니? 그런거니? 아오ㅋㅋㅋㅋㅋ
기다려? 뭘 기다려 기다리긴ㅋㅋㅋㅋ 웃기고잇넼ㅋㅋㅋㅋ 악!!!!!!!!!!!!!!!!!
하아... 내 분노가 느껴짐?
이러다 이 판 마지막에 결국 객끼랑 문바로랑 둘이 사귐 오빠들 행복해... 이러고 끝날 기세임ㅋㅋㅋㅋㅋㅋㅋ
다 필요없고 사랑하는 우리 톡커님들 저한테 힘을 좀 주세요...
문자로 고백할까요 그냥? 쿨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해야되는거지 나는
진짜 천년만년 썸만...? 싫은데 아 싫은데 그거는 힣힣히ㅣㅎ히힣ㅎ
여러분 사랑해요 내가 사랑하는거 알죠?
톡커느님 저에게 답을 주세요 제발...ㅋㅋㅋㅋㅋㅋ
하... 잘잇어요 내일 올게요♥♥
뿅♥
p.s. 저 ㅇㅈㅂ지역에 ㅎㅈ고 아니에요ㅋㅋㅋㅋ
1010101010101010
나왓어요ㅋㅋㅋ 너무늦게왓죠 미안해요ㅠㅠㅠ♥
다이어트 질문 쫌 많아요잉ㅋㅋㅋ 아이구 예뻐ㅋㅋ
저 딱 20키로 빠진날 고기퐈뤼햇어요ㅋ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날부터는 또 적당히 조절하고 그랫어요
그리고 누구야 무릎이 안좋아서 걷는거랑 뛰는거 하면 안된다한 우리 여린 톡커분ㅠㅠㅠ
운동하지말아요ㅠㅠ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거는
쪼끔만 참앗다가 괜찮아지면 그때 운동 하세요ㅠㅠ 그때까진 식이요법만이라도♥
운동하지말고 푹 쉬세요 알앗죠?
뭣보다 건강이 최고니까요
그럼 스따뚜~
톡커분들 바로가 고백할까요?
나 기다릴까요?
아 진짜 톡커분들 댓글 진짜 빵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랑해요... 하.. 긔요미들♥
그저께 객끼한테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들엇음
기다리라 한다고 순순히 기다리면 뿌잉이 아니고 뿡뿡임ㅋㅋㅋㅋ
막 왜그러냐고 뭐 잇냐고 아 빨리 말하라고 엄청 찡찡댓음
그랫더니 객끼가 다 말해줫음
객끼가 입이 가벼워서 참 다행임
뭐 말해줫는지 앎?ㅋㅋㅋㅋㅋㅋ 뭐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 문바로가
바로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좋아한지 쫌 오래됏다함 뽱빠라퐝
요 앙크미
날 속엿음 막 완전 나한테 급관심잇는척 하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는 학년마다 층이 다름
근데 1학기때 글쓴이가 객끼보러 위층에 올라간적이 잇다함
글쓴이는 전혀 기억 안나는데 뭐 어쨋든
그때 쉬는 시간이엇는데 내가 복도 끝에서부터 막 오빠!!!!!!!!!!! 이러면서 달려왓다함
근데 바로가 그거 보고 나한테 뿅갓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내가 객끼 동생인것도 알고 몇번 본적도 잇는데 좋아한건 그때부터엿다함
문바로는 들소같은 여자 좋아하나봄ㅋㅋㅋㅋㅋ
취향 진짜 이상함...
아무튼 문바로가 나 엄청 좋아한다고 객끼가 인증해줫음 힣
나도 바로 많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근데 왜 고백을 안함??? 화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 얘기 듣고 어제 복희한테 다 털어놧음
그랫더니 자기가 더 좋아함ㅋㅋㅋㅋㅋ
우리반 애들도 완전 폭풍환호 오예ㅋㅋㅋㅋㅋ
막 댓글도 쓰고 한다는데 얘들아 베플되면 얘 사진 올림 뭐 이런건 안된다잉♥
무튼 객끼가 하도 말하지 말라고 티내지 말라고 해서 꾹꾹 참고는 잇는데 아 문바로만 보면 웃음 나옴ㅋㅋㅋㅋ
어쩔수없음 웃음이 막 저절로 튀어나오는걸 어떡함ㅋㅋㅋㅋ
어제 바로가 폭풍질투한거 말해주겟음
어제 글쓴이 5교시가 음악이엇음
글쓴이는 반장이기 때문에 애들보다 일찍 가서 음악실 문을 열어놔야함
근데 아무도 같이 안가줌^^ 얘들아 사랑해♥^^♥
무튼 점심시간 끝나기 한 10분전에 위층 올라갓는데 바로를 만낫음ㅋㅋㅋㅋㅋㅋ
우리 운명인가 엄청 많이 만남ㅋㅋㅋㅋㅋㅋㅋ ㅈㅅ
사실 그냥 음악실이 2학년층에 잇는것뿐임
아무튼 딱 만낫는데 진짜 너무 뻘쭘한거임
아니 솔직히 글쓴이 혼자 너무 뻘쭘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어색하고 할 말도 없고 아오
그냥 평소처럼 얘기하고 잇는데 막 딴생각드는 그런거 잇잖슴
너 나 좋아하냐?
좋아하지 좋아하잖아 다 알어 이자식
근데 너 왜 고백안해 고백해 고백해 이시끼야
요런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방 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실 문 열고 바로랑 나랑 둘이 음악실에 들어가 잇엇는데
진짜................
그런 어색함 바로랑 친해지고나서 처음이엇음
어색하면 사람이 괜히 이거저거 하게되지않음?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하니까 괜히 치지도 못하는 피아노 앞에 앉아가지고 허세부렷음ㅋㅋㅋㅋ
"피아노 잘쳐?"
"내가 우리 학교에서 제일 잘칠껄 나 피신이야 피아노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뿔임
글쓴이 피아노 진짜 못침
딱 하나 제대로 칠수 잇는거 이루마에 river flows in you밖에 없음
전국 모든 여고생들이 기본으로 친다는 그거
딱 듣고 너무 좋아서 진짜 손가락 부르틀때까지 연습햇는데 잘 치진 못함
그냥 진짜 칠 줄만 앎
근데 문바로가 잘친다고 하니까 그걸 진짜 믿고
"피아노 쳐줘"
이러는거임
바로야?
내가 말은 안햇는데 너 진짜 이때 밉상이엇어^^
혹시 만약에 보고잇으면 깨닫고 반성해라 쫌
진짜 혹시 모름ㅋㅋㅋㅋ 문바로 보고잇나?
아 아무튼 진짜 해맑게 그 아가웃음 지으면서 피아노 쳐달라 하는데 확 한대 칠까? 생각도 햇엇음ㅋㅋㅋㅋㅋ
근데 글쓴이는 문바로 아가웃음에 너무 약함...
웃으면서 한곡만 쳐달라는데 거부할수가... 음슴...
마성의 문바로임...
망설임? 그딴거 개나줘버려
바로 쳐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나 너무 쉬운여자인듯 함ㅋㅋㅋㅋ
손 막 부들부들 떨리는데 애써 태연한척하면서 열심히 쳣음
바로는 진짜 눈도 안떼고 완전완전 집중해서 내 얼굴 한번 내 손가락 한번 번갈아가면서 쳐다봣음
문바로 다시 말하는데 너 진짜 밉상이엇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치고나니까 생각보다 잘친것 같은거임
막 틀리고 그럴줄 알앗는데 열번 넘게는 안틀린것 같음ㅋㅋㅋㅋㅋ
무튼 다 치고 바로 쳐다보니까
바로가 이 표정으로 짝짝짞짞짞짜짝 폭풍박수 쳐줫음ㅋㅋㅋㅋ
"대박 와 대박 진짜 잘쳐"
"뭐가 진짜 많이 틀렷고만ㅋㅋㅋㅋ"
"아니야 잘쳐 와아"
"ㅋㅋㅋㅋ오빠도 쳐봐ㅋㅋㅋㅋ"
"나 못쳐ㅋㅋㅋ"
"아 빨리ㅋㅋㅋㅋ 치사하게 나만 시키냐"
"나 진짜 도레미파솔라시도 밖에 칠줄 모르는데"
"헐.. 실망이야.. 요즘 대세는 피아노 치는 남잔데... 문바로 헐..."
"누가그래ㅋㅋㅋㅋ"
"내가ㅋㅋ 나 진짜 피아노치는 남자 완전 짱 좋아해"
"아 진짜?"
"응 나 중학교때 우리반 어떤 남자애가 실기시험때 남자중에서 혼자 피아노 쳣는데 진짜 멋잇어서 죽을뻔햇어"
"중학교때? 지금 우리 학교야?"
"응 진짜 짱 멋잇어"
진심이엇음
글쓴이 저 남자애 때문에 중학교때부터 피아노 치는 남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됨ㅋㅋㅋ
엄청 멋잇엇음 아직도 생각남
"우리 학교라고?"
"응 X반일껄?"
"친해?"
"중학교때는 쫌 친햇는데 지금은 별로 안친해 근데 걔 피아노 쳣던거 아직도 다 기억나 진짜 대박이엇는데"
"아"
이때부터 바로 표정 엄청 썩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옆에서 계속 그 남자애 찬양하니까 완전 뚱한 표정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 무한 반복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뭐라하는줄 앎?
"나 피아노 연습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냨ㅋㅋㅋㅋㅋㅋ
손으로는 계속 도레미파솔라시도 도시라솔파미레도 그거 치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물어보는데...
하.. 진짜 뭐 먹고 이렇게 귀여움?
"지금 연습해서 뭐하게"
"대세라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지마 내가 진짜 연습한다 걔가 친거 뭐야 그거 내가 나중에 쳐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말라고 내가 걔보다 잘 칠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문대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뭐 쳣다고?"
"몰라 기억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니가 친거 알려줘 그거라도 연습하게"
귀엽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귀여운가 나만인가? 아닐꺼임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귀여웟을꺼임
귀염돋앗음ㅋㅋㅋㅋㅋㅋㅋ
종쳐가지고 우리반 애들 들어오니까 당황타서 나가면서도 두고보라고 경고하고 떠남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우쭈쭈
글쓴이 학교에서 폰낸다고 햇잖슴
학교 끝나고 폰 딱 봣는데 문자가 딱!!!
보니까 곡 이름 알려달라고 내가 진짜 연습해서 걔보다 잘칠꺼다 협박 문자 와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 죽겟음 아주ㅋㅋㅋㅋㅋ
오늘 요까지 쓸게요♥
그리고 저 바빠서 한동안 못올지도 몰라요ㅠㅠ
시험 끝나고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전에 올수도 잇는데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 사랑해요♥
뿅♥
<공지>
톡커님들 ㅎㅇ
당분간 못온다고 해놓고...
다시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조 없어서 미안해요 힣
근데 짧게 할말만 하고 또 바람처럼 사라질꺼에요
나란여자 폭풍같은 여자니까요
중요한 얘기니까 꼭 끝까지 다 읽기
읭 일단 다이어트 얘기 쫌 하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줄넘기하면 가슴부터 빠질까봐 걱정이라고 하는 톡커님들 많으시던데...
왜 저는 그런 생각을 한번도 안해봣을까요^^?
그래서 제가 지금... 아.........
됏고...................
진짜 너무 안타깝지만 이건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친구들이 뭐 무슨 붕대감고 하면 된다는데 솔직히 무리수잖아요
어떻게 붕대를... 고은찬 될 기세...
생각만해도 갑갑하죠잉?
그러니까 우리 그냥 해요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살아요 우리♥
이제 진짜 할말 할게요
우리 톡커님들 댓글중에
그래요 저 안온다면서 댓글은 다 봣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댓글중에 인증 올려달라는거 어떻게 그렇게 매번 무시할수잇냐고 섭섭하다고
하시는 댓글 잇던데...
저 그거 보고 진짜 놀랏어요
그렇게 생각하실줄 몰랏어요 무시한거 아닌데...
그렇게 보이셧다면 제가 정말 죄송해요
저번에 공지 올리고 글 쓰면서 계속 생각을 해봣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인증할 생각 전혀 없엇어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제 사진을 막 보여준다는게 쫌 무섭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사진 올리면 저장하고 다른데 올리는 사람들도 잇잖아요
저도 사람인데 그런거 왜 안무섭겟어요
그런거 생각하면 진짜 쫌 겁나더라고요
그렇다고 얼굴 다 가린 사진 인증이라고 올리자니 그건 더 싫은거에요
욕만 먹을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나 포스트잇 인증도 마찬가지구요
무튼 그래서 처음엔 인증 안하려고 햇는데 생각이 많이 바꼇어요
저를 너무너무 좋아해주시고 항상 좋은말 이쁜말만 해주시는 톡커님들 보면서
아 이건 아니구나 내가 잘못 생각햇구나 햇어요
그렇게 따지면 톡커님들도 얼굴도 모르는 저 좋아해주시는건데ㅋㅋㅋㅋㅋㅋ
내가 뭐 연예인도 아니고 왜 이렇게 몸을 사리고 잇나 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로만 듣던 허세병 연예인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최근에 그런 생각 들엇고 그래서 바로오빠랑 사귀게 되면
저랑, 객끼, 바로, 복희, 범수 숭이 정석 오빠들 사진도 다 인증할 생각이엇어요
물론 허락 맡아야겟지만ㅋㅋㅋㅋㅋㅋㅋ 복희는 쿨한 여자라 이미 해줫음
아 근데 쓰고보니까...
나 김칫국 좀 너무 많이 마셧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언제 고백할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기로 맘 먹엇고 인증하고나면 조용히 사라질 생각이엇는데...
우리 톡커님이 그런 댓글을 써주셔서 정신이 번쩍 들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 그동안 인증 댓글 무시한거 아니에요
저도 나름 생각 많이 햇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저 지금 인증 꼭 할테니까 기다려주시라고 매달리고 잇는거에요♥
뿌잉뿌잉♥
사랑해요
그러니까 저 버리지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댓글보는 재미에 살아요
우리 톡커님들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면 시간 금방가고 너무 좋음...
공부 ㅃㅃ
요즘 판 때문에 놀랄 일도 너무 많아요
아니 왜 어떻게 네이버에 오빠폰만 쳐도 제가 쓴 글이 나오는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스크랩도 안될텐데 다른 사이트에서도 막 연재되고 잇고 그렇더라구요?
싫은건 아닌데 정말 놀랏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에다 쓰는걸로 끝인줄 알앗는데 제 글이 막 여기저기에... 소름 돋앗음...ㅋㅋㅋㅋㅋㅋㅋ
또 길거리 돌아다니면 제 얘기가 막 들려요
인기인 인증임
아오 제 얘기하고잇는 언니오빠동생분들 볼때마다 진짜 달려가서 인사하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어 그리고 저 의정부 안살아요
아니 왜 갑자기 저 막 의정부 사는걸로 몰아가는거에요ㅋㅋㅋㅋ
의정부 효자고 다니냐고 어떤분이 글마다 댓글다셧길래 아니라고 한것 뿐이에요ㅋㅋㅋㅋㅋ
오해하지 맙시다잉
저 경기도 ㅇㅅ살아요
안그래도 댓글에 ㅇㅅ에서 저 본것 같다고 하시는 분 잇던데
그거 진짜 저일수도 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 자꾸 얘기가 딴데로 막 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 글에 꼭 스압쩔게 인증하고 갈테니까 쪼끔만 기달려달라는 거에요 힣힣힣히히힣히♥
객끼랑 저랑 엽사 대방출도 약속ㅇㅇ...
근데
뿌잉뿌잉 동영상은 안돼요^^*
저도 왠만하면 올리겟는데 진짜 그건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정상적으로 귀엽게 뿌잉뿌잉만 한거 아니란 말이에요...
솔직히 그게 뭐가 웃겨요...
뿌잉뿌잉만 햇으면 저도 그렇게 창피하진 않앗어요...
객끼가 5분동안 뿌잉뿌잉하라고 시켯는데 제가 그때 미쳐서.........
이것만 하면 재미없다고 막
셔플 추면서 뿌잉뿌잉하고 통아저씨 춤추면서 뿌잉뿌잉하고 박명수 아저씨가 무한도전 야유회? 거기서 췃던춤 추면서 뿌잉뿌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언젠간 꼭 삭제하고 말꺼임
그니까 동영상 보고싶다고 하지 마요... 잔인한 사람들...
농담이고 톡커분들 진짜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이런 오글거리는 공지 올려서 미안해요
막 다른분들처럼 귀염돋게 글쓰는 것도 아니고 댓글 캡쳐 그런것도 안하고 제대로된 인증도 한번 안햇는데
읭 저 진짜 한거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ㅈㅅㅈㅅ♥
미안하다 사랑한다♥
무튼 그래도 제 글이 제일 좋다고 해주시는 톡커님들 바로보다 마성 돋음
고마워요 힣 저 이만 가볼께요
는 뻥이고 이렇게 공지만 쓰고가면 톡커님들 또 저 원망할꺼 다 앎
이따 올수 잇으면 진짜 십일탄 가지고 또 올게요 우쭈쭈
시험따위 개나줘버려
잘잇어요 뿅♥
11111111
톡커님들 내가 왓어요
반갑죠? 막 좋고 그러죠? 다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그리고 저 어디 사는지는 비밀이에요 신비주의 돋아요?ㅋㅋㅋㅋ
길가다 뿌잉뿌잉하고 돌아다니는 분들 잇으면 맞뿌잉 할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스따뚜
오늘 잇엇던 일임
오늘 나랑 바로랑 단둘이 데이뚜햇음 핡
객끼는 도서관 보내고 우리 둘은 놀러갓다옴
처음엔... 처음엔 정말 그럴 생각 없엇음......
시험기간이니까 열심히 공부하려고 햇음
진짜임ㅇㅇ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 그렇게 됏음
은 뻥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 가기전에 준비하면서 바로랑 문자를 하고 잇엇음
언제오냐고 물어봣더니 바로가 좀 늦을것 같다는거임
나 좀 늦게갈것같은데
왜?
시내갓다 갈라고ㅋㅋㅋ
헐... 왜가 왜혼자가 왜왜왱애ㅋㅋ
신발사러ㅋㅋㅋ 신발만 사고 올꺼야
나도 데꼬가ㅋㅋㅋ
진짜? 갈래?ㅋㅋ
맛잇는거 사주면ㅋㅋㅋㅋ
콜ㅋㅋㅋㅋㅋ
급결정됏음ㅋㅋㅋㅋ
그리고 자연스럽게 객끼는 빼고 우리둘만 가기로 암묵적으로 서로 동의함ㅋㅋㅋㅋ
객끼 얘기는 꺼내지도 않앗음...
오빠미안... 미안해...
무튼 객끼한테는 먼저 도서관 가잇으라고하고 나랑 바로는 근처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낫음
"객끼가 뭐라 안해?" -바로
"말안하고 그냥 왓어 들키면 안돼 비밀이야ㅋㅋㅋㅋㅋ"
"오ㅋㅋㅋ 근데 왜이렇게 춥게 입엇어 얼어죽겟다"
글쓴이 오늘 그냥 위에 니트만 입고 바지입고 가방매고 갓음
원래 아무리 추워도 두껍게 잘 안입고 다님
근데 바로는 그게 느무느무 신경쓰엿나봄ㅋㅋㅋㅋ
막 버스타고 가는 내내 궁시렁궁시렁 엄청 뭐라함
"왜 이거밖에 안입고 왓어 맨날 춥다 그러면서 왜 옷을 이렇게 입고와"
"지금 따뜻하자나 하나도 안추워"
"버스 안이니까 그렇지 내리면 엄청 춥다고 너 지금도 볼 엄청 빨갛거든?"
"잔소리하지마ㅋㅋ 안춥다고ㅋㅋㅋㅋ"
"거짓말치지마 손이 이렇게 찬데 안춥다고?"
"엄마 빙의됏구만 아주 조용히해ㅋㅋㅋ"
버스에서 우리 둘만 서잇엇는데 어르신들이 우리 엄청 쳐다봣음
민망해가지고 조용히하라고 입에다 손 갖다대니까 막 째려보고 난리낫음
"뭘 째려봐ㅋㅋㅋ"
내가 웃으면서 말하는데도 끝까지 안웃고 일부러 무서운 표정 지음
엄한 바로임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버스에서 내리니까 엄청 추운거임
추워가지고 아으으으으 이런 소리 내니까 바로가 또 막
"춥지? 그니까 따뜻하게 입고 와야지 왜 옷을 이렇게 입고와"
"다음부터 안그럴께 뭐라고 하지마ㅋㅋㅋ 추운데 막 더 서럽잖아ㅋㅋㅋ"
"진짜 내가 못산다"
그러더니 자기꺼 야상 벗어줫음
바로도 안에 니트밖에 안입고 잇엇음
오늘도 커플룩...
말하지만 성의 없는거 아님... 텔레파시 통한거임...
무튼 바로가 야상을 벗엇는데 딱 봐도 너무 추워보이는거임
그래서 됏다고 거절함
아무리 추워도 염치가 잇지 넙죽 받아입을 수가 없엇음
"아 오빠 진짜 아니야 나 진짜 괜찮아"
"입어 빨리 나 지금 맘 바뀔 것 같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됏어 진짜 오빠 입어"
"진짜? 진짜 그냥 나 입어?"
"어 진짜 나 진짜 괜찮아 진짜"
"됏거든"
이때 글쓴이는 진심이엇음
내가 얇게 입고 온건데 바로가 왜 나한테 옷을 벗어줌?
진짜 아니라고 괜찮다고 계속 말햇는데 됏다 그러면서 내 머리에 야상을 얹어놓고 가버림ㅋㅋㅋㅋ
쿨하닼ㅋㅋㅋㅋㅋㅋ
완전 남자다잉?
그래서 그냥 어쩔수없이 입고 바로를 쫓아갓음
근데 다 좋은데............
바로 야상이 글쓴이한테 엄청 컷음...... 무슨 내가 야상에 파묻힌것 같앗음......
자존심 상해가지고 아무말 안하고 잇는데 문바로가
"아가야 너 왜 아빠옷을 훔쳐입고 왓어 혼날라고 떼찌"
"웃기지마 그 정도 아니거든? 별로 안크거든?"
나보고 아가라고^^^^^^ 아빠 옷 훔쳐입엇냐고 엄청 놀림^^^^
아 화나^^^^^^
이때 처음으로 키크고 싶어짐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로한테 엄청 비웃음 당함
근데 바로가 한말 저때는 별로 안오글거렷는데 글로 쓰려니까 오글거려 죽겟넼ㅋㅋㅋㅋㅋ
떼찌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바로랑 나는 뉴발매장을 갓음
예전에는 신경도 안썻는데 판보고 나서부터 뉴발매장 소리만 들어도 두근거림
톡커님들은 안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바생이 언니들 밖에 없엇음
현실은 역시...
그냥 조용히 신발만 구경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거 사고 싶은데?"
"그냥 편한거"
"편한거? 색깔은? 색깔 뭐 좋아하는데?"
"딱히 좋아하는 색깔 없는데"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들이랑 쇼핑 나온듯함ㅋㅋㅋㅋㅋ
글쓴이 신발 사러온것처럼 나만 혼자 이것저것 들엇다 놧다 난리나고
바로는 그냥 멀뚱멀뚱 내 뒤에 서잇고ㅋㅋㅋㅋ
내가 이건 어때? 이거 어때? 이거는? 하고 물어볼때마다 엄청 당황함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다 좋다고 함
아니 이싸람이 지금 장난하나
"아 딱 하나를 골라야지 무슨 다 좋대"
"진짜 다 좋아 너가 골라줘"
"이거랑 이거 중에서 골라봐"
"너는 뭐가 좋은대?"
"나는 이거 오른쪽꺼"
"난 그거 싫어 나 왼쪽꺼"
이시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꺼면 넌 뭐가 좋냐고 왜 물어봣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벙쪄잇는데 알바하는 언니한테 이걸로 사이즈 몇 주세요 하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갈아신음
이런 쇼핑 처음이야 너란 남자 신선하다
그게 끝이엇음ㅋㅋㅋㅋㅋㅋ
더 보지도 않고 매장 나오는데 엄청 흐뭇해 하길래
"뭐가 그렇게 좋아? 대충대충 골라놓고 엄청 좋아해ㅋㅋㅋ"
이랫는데 ㅎ ㅏ...
이때 진짜 설레서 죽을뻔 햇음.........
5
4
3
2
1
"우리 커플 신발"
이러면서 내 발 옆에 자기 발을 딱 갖다댐
봣더니 신발이랑 끈 색깔이 똑같음
글쓴이 신발은 뉴발이 아님
근데도 커플 신발이라고 완전 뿌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아오ㅋㅋㅋㅋㅋ
아가는 내가 아니라 너다 바로야......
"왜 따라해 왜 내신발 따라해ㅋㅋㅋㅋㅋ"
"좋아서ㅋㅋㅋㅋ"
하...........
톡커님들... 아무래도 문바로 진짜 선수같음..
작업의 달인이심
어떻게 저런 오글거리는 말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할 수 잇는지 진짜 신기함ㅋㅋㅋㅋㅋㅋ
길 걸어가면서도 자꾸 내 신발 한번 보고 자기 신발 한번 보고ㅋㅋㅋㅋ
그러면서 엄청 좋아함
바로가 옆에서 그러니까 나까지 막 흐뭇해짐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 먹으러 갓는데 아저씨가 나랑 바로랑 예쁘다고 칭찬해 주셧음
문바로 또 좋다고
"네 저희 신발도 커플이에요"
이러면서 발을 땋!!!! 아저씨한테 땋!!!!!
창피해서 그냥 가만히 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버스타고 도서관으로 ㄱㄱ.........
시험기간...... 너 밉다 정말......
가자마자 객끼한테 폭풍 욕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장난해? 진짜 죽여버려 어디갓다왓어 왜 니네만 갓다와 조카 치사해 와"
"밖에 추우니까 너 생각해서 안데리고 간거야" -바로
"지랄하지마 꺼져"
문바로 능글능글은 이길수가 음슴
진짜 다정다감한 표정으로 말하는데 순간 믿을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문바로 이객끼 게이설이 자꾸 생각나는 거임......
근데 사온 붕어빵 주니까 객끼 바로 조용해짐ㅉㅉ
진짜 누구 오빠냐ㅉㅉㅉ
핫초코하고 붕어빵 같이 먹는 사람 객끼밖에 없을거임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셋 다 오늘은 폭풍공부햇음
은근 경쟁심 붙어가지고 서로 말도 안하고 공부만함
그래도 내가 제일 많이 한것같음
아 뿌듯하다
끝ㅋㅋㅋㅋㅋ
내일은 진짜 진짜 진짜 안올거에요
는 뻥이고 봐서 올수잇으면 올게요 힣히힣
뿅♥
1212121212
보고싶다 추천
은 훼이끄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ㅎㅇ
제가 돌아왓어요
오늘은 엄청 일찍왓죠? 뿌잉뿌잉
이따 저녁에 못올것 같아서 쓰고 가요
저 좀 이뻐요?
스따뚜
아침에 바로랑 정석이오빠랑 우리 집에서 밥먹고 갓음
이런 폭풍같은 사람들...
지금 우리집 밥통에 밥이 음슴
분명히 어제 새로 지어놧는데 음슴
진짜 예고도 없이 갑자기 왓음
우리 오빠도 놀람ㅋㅋㅋㅋㅋㅋ
문 열어주면서도 얘네 왜 왓냐? 나한테 이럼ㅋㅋㅋㅋㅋ
바로랑 정석이오빠랑 객끼랑 오늘 놀러가기로 햇다함
나만 쏙 빼놓고ㅇㅇ
진짜 치사하지 않음??!?
"놀러간다고? 도서관 안가고?"
"하루 좀 쉴라고" -객끼
"뭘 얼마나 햇다고? 공부 열심히 한척 하지마" -나
"꺼져ㅋㅋㅋㅋ 밥 줘 빨리" -객끼
이런 시ㅏ어니ㅏㅓㄴ아러ㅏ니ㅓㅅ니아ㅓ밍ㅎ
결국 밥 내가 다 차렷음
문바로 괜히 도와준다고 접시 꺼내다 떨어트려서 깨질뻔함
도움 안되는 남자임
"오오 안깨졋어 안깨졋어"
"아 진짜 놀랫잖아 필요없으니까 절로가 쫌"
"왜 내가 도와줄께"
필요도 없는대 쫄쫄쫄 따라다니면서 계속 뭐 시켜달라고 조름
"빨리 나 시켜 빨리"
"알앗어 그럼 수저랑 젓가락 좀 식탁에 갖다놔"
"또? 또 뭐할까"
"내가 밥이랑 국 퍼주면 갖다 날라"
식당 아줌마 돋네
객끼랑 정석오빠는 딩가딩가 티비보고 우리둘은 열심히 상차렷음
정석오빠 그렇게 안봣는데 실망임...
잉여처럼 누워잇다가 다 차리니까 좀비처럼 걸어옴
아주 얄미워 죽겟음 아오 진짜ㅋㅋㅋㅋ
그래도 글쓴이는 착하니까... ㅈㅅㅈㅅ
카레랑 콩나물국이랑 김치랑 계란말이랑 오뎅이랑 멸치볶음이랑 고등어구이랑 정성스럽게 차려줫음
글쓴이 카레 잘함
객끼도 인정햇음
나중에 식당이나 차리라고 맨날 그럼
자기가 사장할테니까 나보고 주방일이나 하라함ㅗ^^ㅗ
무튼 정석오빠랑 객끼랑 마주앉고 글쓴이는 바로랑 마주 앉아서 밥먹는데...
와우
오빠들 말 한마디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소리밖에 안들림
남자 셋 다 몇주는 굶은것처럼 폭풍으로 먹어댐
보기 안쓰러워가지고 고등어 발라주니까 다 갖다먹음
이 사람들아 나는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먹자고ㅋㅋㅋㅋㅋㅋ
씁쓸해가지고 멸치볶음 집어먹고 잇는데 바로가
"많이 먹고 키좀 커"
이러면서 고등어랑 계란말이랑 밥위에 얹어줫음
고마운데 나 쫌 자존심 상햇음ㅋㅋㅋㅋㅋ
바로는 밥을 진짜 빨리 먹음
이것은 입에 넣자마자 소화되는 속도임
체할까봐 쫌 천천히 먹으라고 잔소리햇음
"좀 천천히 먹어 그러다 체하겟다"
"원래 이렇게 먹는데? 안체해ㅋㅋㅋ"
"꼭꼭 씹어 먹으라고 왜 밥을 입에 넣자마자 삼키냐고ㅋㅋㅋㅋㅋ"
"씹엇는데?"
"30번은 씹어야지 어떻게 10번도 안씹고 먹어?"
꼭꼭 씹으라고 하니까 일부러 막 크게크게 딱딱 소리나게 씹어댐
너무 귀여워서 한대 때릴뻔^^^^^^^^
정석오빠랑 객끼는 그와중에도 말 안함
중간에 진짜 딱 한마디 햇음
"밥 좀"
친구는 서로 닮아간다더니^^^^^^^^^^^^^^
객끼가 오빠들 물들인게 분명함ㅗㅗㅗ
밥 먹고 나니까 정석오빠랑 객끼는 당연하다는 듯이 다시 거실로 감
글쓴이는 먹자마자 누우면 토할것같고 이상하던데 오빠들은 잘도 누움
엄청 큰 애벌레 보는 것 같앗음
근데......
설거지도 내가 해야 되는구나 아 그렇구나
그냥 조용히 싱크대 앞으로 갓음
이럴때 진짜 서러워 죽겟음ㅋㅋㅋㅋㅋ
이객끼... 복수할꺼야.........
바로만 나 도와줌 바로만
반찬통 냉장고에 집어넣고 식탁도 닦아주고 같이 설거지도 해줫음
톡커님들 이런 남자랑 결혼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무장갑 끼고해"
"나 원래 설거지할때 안껴 오빠껴"
"너 주부습진 걸린다ㅋㅋㅋㅋ"
"닥쳐ㅋㅋㅋㅋ 내가 주는 접시 헹궈서 옆에 놔"
아니 근데 이 멍쩡이는 뭐지
소매도 안걷음
옷 물에 다 젖을 기세임
"설거지 한번도 안해봣어? 옷을 걷고 해야지 다 젖잖아"
"걷어줘"
"아오 진짜ㅋㅋㅋ 고무장갑 놓고 팔 대"
남방 입고 왓길래 위로 접어주는데 엄청 좋아함
아가 웃음 지으면서 엄청 웃음ㅋㅋㅋㅋㅋㅋ
"바보같애ㅋㅋㅋ 왜 웃는데"
"우리 좀 부부같지? 결혼한 것 같지ㅋㅋㅋ"
"아닌데ㅋㅋㅋㅋ 그냥 엄마랑 아들같은데? 아이고 우리 새깽이 혼자 고무장갑도 못끼고 못낫다"
"아니야 이건 완전 부부야 여봉여봉봉"
저 능글능글함 좀 어떻게 제발 좀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딱 저 이모티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엄청 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마리오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팔 걷어주니까 고무장갑도 껴달라고 하길래 한대 때렷음
설거지 다 하고 거실가니까 객끼가
"야 나 감"
간다는 소리 아님
감 달라는 소리임
죽여버릴까.........
한 5초동안 진지하게 생각햇음... 진심임...
"갖다 먹어라 좀"
"나 못 깎아"
"내 알빠?"
"아 빨리"
"갖다 먹으라고"
"껍질채로 씹어먹냐 니는? 깎아달라고"
아악!!!!!!!!!!!!!!!!!!!!!!!!!!!!!!!!!!!!!11 악!!!!!!!!!!!!!!!!!!!!!!!!!!!!!!!!!!!!
더 슬픈건 묵묵히 감 깎고 잇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임
깎으면 지만 먹고 또 깎으면 또 지만 먹고...
이런 슈바...
오히려 정석오빠랑 바로만 나 챙겨줌
그래서 5개 깎앗는데 그나마 한 3조각 먹은 것 같음
이래도 객끼가 좋음? 이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 다 먹고 옷 갈아입고 바로 나감
고맙다는 소리도 안함 객끼는
넌 내가 없으면 굶어죽을 판이다 이남자야
나한테 좀 감사하라고 제발
"같이 안가?" -정석오빠
"그니까 같이가" -바로
"쟬 왜 데리고가 야 닌 공부나 해" -객끼
개새................. 오빠 넌 정말 개새...........
어차피 갈 생각도 없엇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화남
진짜 어떻게해야되지 아 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잘갓다오라고 손 흔들어줫음
그러고 지금 이렇게 분노의 타자질을 하고 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오빠들도 없으니까 집에서 공부해야겟음
내사랑 EBS랑 데이뜨할꺼임ㅋㅋㅋㅋㅋㅋ
요까지♥
나 어제 댓글다느라 죽을뻔햇어요
공부하려고 켯다가 댓글만 달고 껏네요 나참ㅋㅋㅋㅋ
그리고 보니까 제 사칭글 잇던데 그거 그냥 무시해요 우쭈쭈♥
저 거기에다 댓글 달앗는데 처음으로 베플되서 기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할말 잇어요ㅋㅋㅋ
우리 이제부터 찬성말고 반대합시다잉
제 글이 너무 많이 베스트에 잇으니까 다른 분들이 좀 싫어하시더라구요
베스트 올라가고 톡커들의 선택에 올라가고...
기분 좋고 감사하긴 하지만 전 그냥 톡커님들이 저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 좋아요
추천이 그렇게 중요한가? 베스트가 그렇게 중요한가?
아니잖아요 그죠잉?ㅋㅋㅋㅋ
추천안한다고 톡커님들 나 싫어하는거 아니에요잉
저 다 알아요잉ㅋㅋㅋㅋㅋㅋㅋㅋ 효종아저씨ㅈㅅㅈㅅ
무튼 그런걸로 괜히 안좋은 소리 듣는것도 싫고
우리 톡커님들이 그거 때문에 기분 상하는건 더 싫어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제부터
뿌잉이가 좋다 반대
문바로가 좋다 반대
그냥 다 좋다 반대
다 같이 반대 누르는거에요 ㅇㅋ?
사랑해요 뿅♥
1313131313
톡커님들 ㅎㅇ
저 지금 쫌 많이 슬퍼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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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2
1
이제 얼마동안 못와요
사정이 생겨서... 진짜 느무느무느무 슬프지만 당분간 컴퓨터 켜지도 못할 것 같아요
다다음주 쯤에나 올 수 잇을것 같구요
그때는 아마 인증하러 올 것 같아요
그땐 바로가 고백을 하든 안하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너무 건방지죠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인증은 꼭 할거구요
인증하면 글 쓰는건 그걸로 끝일 것 같아요
저 보기 싫다던 톡커님들 다같이 만세삼창 오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톡커님들... 우리 이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잇음
사실 어제 저희 오빠한테 이거 쓰는거 말햇거든요
욕 엄청 먹엇어요 솔직히 그렇게까지 화낼줄 몰랏는데... 놀랏어요 진짜
이런거 왜 쓰냐고 저보고 막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계속 싸우다가 결국 인증하는건 좋은데 글은 더 쓰지 않기로 약속한거에요
인증은 무슨 인증이냐, 이런데다 사진을 왜 올리냐, 지금 당장 글 다 삭제해라하면서 엄청 화내더라구요
그렇다고 응 미안 알겟어 이럴 순 없잖아요
말안하고 오빠 얘기 쓴건 미안한데 인증은 꼭 하기로 약속햇다고 우기고 우겨서 겨우 허락 받앗어요
글 삭제도 절대 안된다고 떼쓰고ㅋㅋㅋㅋㅋ 저 진짜 한대 맞을뻔 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잘햇죠?
바로 오빠한테는 시험 끝나고 말할 생각이에요
오빠도 그때까진 말안하기로 약속햇구요
근데...... 하... 저 객끼 노예 될판............
자기 이름 객끼라 지엇다고 그걸로도 지금 트집 잡히고...
감 100개 깎아도 모자랄 기세...
무튼... 허락 받고 바로 사진도 꼭 가져 올게요... 걱정하지 마요...
ㅋㅋㅋㅋㅋ쫌 아련하죠?
그리고 객끼 너무 미워하지마효 톡커님들
너무 싫고 밉고 화나고 재수없어도 가족이고 오빤데 어쩌겟어요...
때릴수도 없고...
톡커님들한테는 남이어도 대신 톡커님들 저 사랑하니까 객끼도 덤으로 이쁘게 봐주세요 그냥 힣힣
아마 저 걱정되서 그랫을거임...
우리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맘 편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쪼끔만 기다려주세요 톡커님들 사랑해요
뿅♥
그래도 이건 꼭 해야겟음
객끼 좋다 찬성
뿌잉이 좋다 반대설마 찬성 없겟지
오빠 나 오빠 좋아해♥
나한테 오덕이라 그래서 삐친거 아니야 힣히힣힣♥
근데 오빠가 더 오덕같애 천일의 약속 다운 좀 그만 받아♥ ㅃㅃ♥
내 사랑들!!!!!!!!!!!!!!!!!!!!!!!!!!
14141414
저 왓어요
보고 싶엇어요
일단 사과부터 드릴게요
인증 약속 못지켜서 죄송해요...
그리고 저 복희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이랑 톡커님들이 오빠한테 쓴 글들도 다봣어요
이런 긔요미들
하 진짜 할말 많은데 일단 스따뚜하고 얘기해요 우리
ㄱㄱㄱ
다들 알고 계시겟지만 많은 일들이 잇엇음...
복희가 여기서 내 이름도 털고 우리 카톡 대화도 털고...
오빠랑 싸운것까지 다 털어서 우리 톡커님들 모르는게 없잖슴ㅋㅋㅋㅋ
ㅇㅇ 우리 둘 싸웟음
엄청 싸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도대체 왜......
우리오빠 밉다는 사람이 없는거임...
어떻게해야 객끼 미워할래요
나 지금 진지함
심지어 나보다 객끼 좋다는 사람도 잇음...
나 삐졋음
장난임 읭ㅋㅋㅋ
어제 학교 끝나고 오빠가 불러서 갓음
어차피 도서관 같이 갈거니까 그런가보다 햇음
근데 나 보자마자 하는 소리가
"너 거기다 인증 하지마"
"뭐를? 뭔소리야"
"네이트 판 거기다 사진 올리는거 하지 말라고"
복희는 처음엔 오빠도 좋게 얘기햇다는데 절대 아님
저게 어디가 좋게 말하는거임
정색까지하고 엄청 무섭게 말햇음
아무튼 서로 화나서 막 싸우다 바로 와가지고 일단 멈췃음
원래 셋이 같이 도서관 가는데 객끼랑 나랑 일단 집에 가서 얘기 더 하기로 햇음
그래서 바로는 혼자 도서관 가고 나랑 오빠는 집에 왓음
가는 내내 한마디도 안하고 떨어져서 걷다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또 싸웟음
"올리지 말라고 말 들어"
"내 맘이라고 내가 내 사진 올린다는데 왜그러냐고 진짜"
"말 조카 싸가지 없이 한다?"
"내가 뭐가 내가 언제 싸가지 없이 말햇어"
"야"
"뭐"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심하게 말하고 더 심하게 싸움
객끼 한번 화나면 장난아님
근데 나도 화나면 장난아님
그래서 우리 둘이 싸우면 진짜 무섭다고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럼
아무튼 그러다가 객끼한테 네이트 판 한번 보라고 햇음
보고 얘기하자고 그랫음
근데 아오^^^^
객끼가 글 찾아서 제목 딱 보자마자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안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뭐냐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비웃음
우리 둘다 서로 엄청 째려보다 빵터짐
객끼가 막 손발 오글거린다고 꺼지라고 니 진짜 오덕이냐고 나한테 엄청 막말햇음
그래서 복희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이랑 톡커님들이 오빠한테 쓴 편지만 보여줫음
진짜 끝까지 내 글은 안봣음^^...
처음엔 그것도 안본다고 버티더니 나중엔 집중해서 보길래 냅두고 혼자 나왓음
아무튼 그러고 나왓는데
나의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앗음...
객끼가 바로한테 다 말해버렷음
진짜 죽여버려 이객끼...
도서관 가는 내내 가지말까 이 생각을 백번은 햇을거임
결국 도착해서 바로한테 문자를 햇음
어디야 이거 하나 쓰는데 한참 걸렷음ㅋㅋㅋ
아무튼 그랫더니 식당에 잇다고 식당으로 오라는거임
도서관 안에 매점 따로잇고 식당이 또 따로 잇음
가니까 바로가
"밥 먹엇어?"
"아니 안먹엇어"
"내가 사줄게 뭐 먹을래?"
"나 돈까스"
저 와중에 나 참 굳세엇음ㅋㅋ
아무튼 음식 시키고 기다리는데
이런 참을수 없는 어색함...................
바로가 자기 폰만 보면서 아무 얘기도 안함
안그래도 민망하고 창피한데 바로가 그러니까 뭔가 서러웟음
우리 둘이 잇을때 바로가 저런적 한번도 없어서 더 그랫나봄
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 화낫구나.. 싶엇음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잇는데 바로가 내 쪽으로 자기 폰을 내밀길래 쳐다봣음
와우
바로 폰은 스마트폰임 베가 레이서 뚜둥
아무튼 딱 봣는데
폰 화면에 네이트 화면이 땋!!!
그거 하느라 폰만 보고 잇엇던 거엿음
"이러지마ㅋㅋㅋ"
"니가 쓴거 뭔데?ㅋㅋㅋ"
"보게?ㅋㅋ"
"보면 안돼?ㅋㅋㅋ"
"어 보면 안돼"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 진심이야 보지마 제발"
"왜ㅋㅋㅋ 허락도 없이 내 얘기 써놓고 말이 많다"
"미안해ㅋㅋ 내가 잘못햇어ㅋㅋㅋ"
"딱 하나만 볼게"
"거짓말하지마ㅋㅋ"
"진짜 한개만 나도 쫌 보자ㅋㅋ"
"진짜? 진짜 하나만?"
"어 근데 대신"
"대신 뭐?"
"니가 읽어줘ㅋㅋㅋㅋ"
순간 내가 환청 들은줄 알앗음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싫어서 귀가 어떻게 된 줄ㅋㅋㅋ
"읽어달라고?"
"어ㅋㅋ"
"왜ㅋㅋㅋ 싫어 그냥 오빠가 읽어ㅋㅋ"
"나 그럼 다 읽는다?ㅋㅋㅋ"
"나한테 왜 이래 진짜"
"그니까 읽어줘ㅋㅋ"
"아아... 진짜..."
"너한테 듣고 다시 안볼게"
"진짜? 진짜 나중에 혼자 찾아서 보기 없기"
"콜 알앗어ㅋㅋ 나 오면 바로 읽어"
바로가 음식 받으러 간 그 순간 그냥 튈까 진지하게 생각햇음
자리에 앉자마자
"읽어줘"
완전 밉상이엇음ㅋㅋㅋ
"밥 먹고 읽어줄게"
"안돼 지금 빨리 읽고 밥먹어"
"아 진짜 왜 이래?"
"빨리"
"하... 뭐 읽어줄지 골라 그럼"
"여러개야? 몇개 썻는데?"
"12개"
"많이도 썻다ㅋㅋ"
"빨리 골라ㅋㅋ"
"그냥 제일 마지막꺼 읽어줘"
하... 인생무상임...
포기햇음... 포기하면 편함...
다 포기하고 그냥 읽어줫음
처음부터 빵터짐ㅋㅋㅋ
"보고싶다 추천... 은 훼이끄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ㅎㅇ 제가 돌아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ㅋㅋㅋㅋㅋ 오늘은 엄청 일찍왓ㅋㅋㅋㅋㅋ죠ㅋㅋㅋㅋㅋㅋㅋ 뿌잉뿌잉ㅋㅋㅋㅋㅋㅋㅋ"
에헤라디야
결국 둘 다 빵터져가지고 얼굴 빨개져서 웃는데 소리도 안나옴
아무튼 천천히 또박또박 다 읽어줫음
정성을 다햇음
읽는데 진짜 손발 소멸되는줄ㅋㅋㅋ
바로도 막 웃으면서 맞아 카레 진짜 맛잇엇어 이런 소리나 하고 잇다가
여봉여봉봉에서 난리남ㅋㅋㅋㅋㅋㅋ
"아 그걸 왜써 아!!!!!!!"
"조용히해ㅋㅋ 사람들 다 쳐다보잖아ㅋㅋㅋ"
아무튼 끝까지 다 읽어줫음
바로가 막 신세계라고 이런 오글거림 처음이라고 엄청 놀렷음
바로는 네이트 판이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앗다고함
엄청 신기하다고 막 그러더니 자기 이름이 왜 바로냐고 물음
솔직하게 말해줫음ㅋㅋㅋㅋ
바로네 반 언니들이 거의 B1A4팬이라고함
그래서 이름은 들어봣는데 얼굴은 모른다고함
헐... 바로를 모르다니...
바로야 쪼기 베플을 봐 그럼 알수 잇어ㅋㅋㅋ
무튼 그러더니
"ㅋㅋㅋ아 근데 왜 막 뭐뭐햇음 뭐햇음 이래?"
"음슴체 몰라?"
"그게 뭔데 나 처음 들어봐 그거ㅋㅋㅋㅋ"
"네이트 판에서 쓰는 말투? 요즘 대세 음슴체ㅋㅋ"
"아..."
그냥 요러고 말길래 귀엽다 싶엇음
아 하는데 고개 끄덕끄덕끄덕ㅋㅋㅋㅋ 아가 바로임ㅋㅋ
밥먹고 잇는데 문바로가 뜬금없이
"이뿌잉"
하고 불럿음
바로가 저렇게 부르는 순간 나 빵터짐ㅋㅋㅋㅋㅋㅋ
내이름 말고 진짜 이뿌잉이라고 눈 똥그랗게 뜨고 부르는데 너무 웃긴거임
"앜ㅋㅋㅋ 하지마 오글거려ㅋㅋㅋㅋㅋㅋㅋ"
"이뿌잉ㅋㅋㅋㅋ 너 나 좋아함?"
"뭐래.. 그만하라고ㅋㅋㅋ"
"나 좋아함? 대답함"
나보고 대답하라고 대답함 이럼 그냥 바보임ㅋㅋㅋㅋ
순간 아 그냥 장난이구나 싶엇음ㅋㅋㅋ
"왜ㅋㅋ"
"궁금함 좋아함?"
"아니ㄴㄴ"
"헐.. 근데 이런거 왜씀 거짓말하지맘"
"거짓말 아닌데"
"아까 나같은 남자랑 결혼해야된다고 햇잖암"
음슴체 쓰지도 못하면서 끝까지 써보겟다고...
하지맘... 햇잖암...
나만 웃김?ㅋㅋㅋㅋㅋ
"응 뻥이야 사실 좋아해"
"아"
"밥이나 먹어ㅋㅋㅋ"
요때 두근두근 설리설리 이런거 전혀 없엇음
그냥 웃겻음ㅋㅋㅋㅋ
이런 병슨미 돋는 대화 처음임ㅇㅇ
그래서 막 웃으면서 바로한테 밥이나 빨리 먹으라고 그랫음
근데 문바로가 밥은 안먹고 나를 계속 쳐다보는거임
그러더니 웃으면서
"나도 너 좋아"
이럼..
헐...
갑자기 음슴체 버리고 진지해짐
순간 멍때렷다가 갑자기 막 쿵덕쿵덕 긴장되기 시작함
또 삘이 왓음ㅋㅋㅋㅋㅋㅋ
다 필요없고 진짜 드디어 고백하려나보다 이 생각만 들엇음
엄청 떨림 쿠어덛거쿵덩구컫ㄱ
바짝 긴장해가지고 바로만 쳐다보고 잇엇음
언제 말하나 계속 보고 잇는데
근데 이싸람이 아무말도 안하는거임
그리고 정말 그게 끝이엇음
그냥 한번 씩 웃더니 그러고 말앗음ㅋㅋㅋ
진짜 그 짧은 순간 머릿속에서 온갖 상상을 다햇는데ㅋㅋㅋㅋ
고백?ㅋ 고백따위ㅋㅋㅋㅋㅋㅋ
집에 갈때도 바로가 매너돋게 데려다 줫단 말임
사람이니까 이때 솔직히 기대햇음
근데 저때도 아무말 없엇음
그냥 잘들어가라고 내일 보자는 말 밖에 안해줫음
글쓴이 이제 기다리라는 객끼 말따위 잊은지 오래임..
천년만년 썸으로 그냥 만족해야하나봄
쏠로 만세
아무튼 그러고 집에 가니까 객끼가 방에서 나옴
"왜 도서관 안왓어?"
"귀찮아서 집에 잇엇어"
"응.. 밥 먹엇어?"
"아니"
"뭐라도 해줘?
"우동 끓여줘"
나 그냥 평생 객끼 밥 차려주면서 살꺼임
톡커님들 제가 밥해드릴테니까 우리집으로 놀러와요 오예
옷 갈아입고 우동 끓여서 객끼랑 식탁에 같이 앉앗음
"야"
"왜"
"나 조카 감 깎아 주고 싶은 남자 1위할 기세다"
갑자기 저러길래 처음엔 못 알아듣고 가만히 잇엇음
감 깎아달라는건가? 이 생각 밖에 안들엇음ㅋㅋㅋ
"왜 다 나한테 감 깎아준대?"
"아 글 읽엇어?"
"어 근데 조카 어이가 없어서"
"왜 뭐가"
"감이 거기서 왜 나오냐고"
니가 맨날 나 감 깎게 시키는거 내가 다 일러서 그래 라고 말 안햇음
그러면 진짜 까일것 같앗음
무슨 말인지 알아듣고도 모르는척 하느라 죽을뻔함
웃음 터질까봐 이 꽉 깨물엇엇음ㅋㅋㅋ
"오빠한테 편지 쓴거 귀엽지?"
"누가 쓴건데"
"그냥 나 좋아하는 내 팬이ㅋㅋㅋ"
"지랄 그냥하는 소리지 눈치도 없냐"
"아 오빠 제발"
"뭐ㅋㅋㅋ"
"나 계속 써도 되지? 쓴다?"
"꺼져 공부나해"
"아 쫌.."
"추천 막 3000 넘고 댓글 2000개씩 달리면 계속 써ㅋㅋㅋ"
이시끼가...
이 말 듣자마자 잇는 힘껏 째려봣음
쓰지 말라는 소리지 이게... 아오 장난하나
"장난하냐?"
"인기 많다매ㅋㅋㅋㅋ"
"우동 뱉어"
"장난이야"
"나 계속 쓴다?"
"사진 올리지마"
"알앗어"
"진짜 니 나 몰래 사진 올리고 그러면 진짜 맞는다"
"알앗다고"
하.. 결국 허락 받앗음ㅋㅋㅋ♥
그래서 지금 이렇게 쓰고 잇음ㅋㅋㅋ
근데 벌써 다 씀ㅋㅋㅋㅋㅋㅋㅋ
저 다시 돌아오니까 좋아요?
저도 좋아요
인증 필요없다고 글만 써달라고 저 찾으시던 톡커님들 진짜 다 너무 사랑해요♥
근데 왜 다들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그러시는거에요ㅠㅠㅠㅠㅠ
그러지 마세요ㅠㅠㅠ 제가 더 미안해요ㅠㅠㅠㅠ
대신 앞으로 열심히 쓸게요
인증 기다리시던 분들한테는 정말 죄송하구요
잉 아무튼 사랑해요♥
객끼 좋다 반대
글쓴이 좋다 반대
복희 좋다 반대
바로 좋다 반대전 바로 싫어서 찬성^^ㅋㅋㅋㅋㅋㅋ
수정) 여러분 여러분 여기 보세요
추천 3000 댓글 2000 그거 그냥 객끼 소리에요
다들 알면서 왜 이래요..
이러지들마세요...
객끼 좋아하지말라고 쓴거란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세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우쭈쭈 우리 톡커님들 마음만 받을게요♥
그리구 저 오늘은 못와요 히힣힣힣
주말에 오께요 우리 그때 만나요
뿅♥
1515151515
톡커님들 ㅎㅇ
제가 왓어요ㅋㅋㅋㅋ
바로 스따뚜
오늘은 도서관에 안가고 바로랑 나랑 객끼랑 우리 집에 잇엇음
우리 엄빠는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심
그래서 집안일을 거의 다 나랑 객끼가 나눠서함
엄빠가 늦게 집에 오셔서 집안일 하시려면 힘들지 않겟음?
그래서 나랑 객끼랑 정한거임ㅋㅋㅋ
효녀 효자 돋음?ㅋㅋㅋㅋ ㅈㅅㅈㅅ
밥이랑 설거지는 내가하고 청소랑 빨래는 객끼가함
오늘 거실에서 객끼가 빨래 마른거를 갯음
공부하기 싫으니까 빨래갬ㅋㅋㅋㅋ
나랑 바로는 그 옆에서 엄청 큰 상 펴놓고 문제집 펴놓고 티비 봣음
시험 미안 공부 미안
근데 낮이라 그런지 티비에서 재밋는걸 안하는거임
글쓴이 집에는 거실에도 컴퓨터가 잇어서 티비랑 연결해서 볼 수 잇음
그래서 씬나가지고 연결을 햇는데 그래도 볼게 없는거임
한참 고민햇음ㅋㅋㅋㅋㅋㅋ
그게 뭐라고ㅋㅋㅋㅋ 아 시험...
아무튼 둘이 한참 고민하다가 아이유 뮤비를 보기로 햇음
글쓴이는 딱히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음
그건 객끼도 마찬가지임
둘 다 연예인한테 무덤덤함ㅋㅋㅋ
그래서 뮤비같은거 잘안보는데 바로는 아이유 되게 좋아함
무튼 바로가 다 알아서 틀어주길래 잘봣음ㅋㅋㅋㅋ
보는데 와우... 아이유가 정말 너무 예쁜거임 아 뭐지ㅋㅋㅋㅋㅋ
"와 대박 진짜 예쁘다" -나
이 한마디를 시작으로 바로랑 나랑 아이유를 찬양하기 시작햇음
글쓴이는 남자 가수보다 여자 가수들을 쫌 더 좋아함
예쁜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부르고 춤추는걸 보고 잇으면 기분이 좋아짐
엄마 마음 같은게 막 들면서 흐뭇해짐
읭?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이거 쫌 이상한데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럼?ㅋㅋㅋㅋㅋ
아무튼 바로랑 막 얘기를 하고 잇엇음
"와 티비로 봐도 저렇게 예쁜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이쁠까?" -나
"연예인 실제로 본적 잇어? 난 한번도 없어" -바로
"나 딱한번 소녀시대.. 대박이야 지이이이이이인짜 이뻐"
글쓴이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보러 갓다가 소녀시대 멤버들 다 본적 잇음
딱 그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시카 응원하러 와가지고 엄청 가까이서 봣엇음
정말 예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런저런 얘기하고 다시 또 아이유 뮤비를 돌려보기 시작햇음
한 5번은 본 것 같음
끝날때쯤 되면 처음으로 되돌림ㅋㅋㅋ
아이유 덕후될 기세ㅋㅋㅋㅋ
무튼 재밋게 잘보고 잇엇음
근데 봐도봐도 아이유 너무 예쁨 같이 나오는 남자도 너무 잘생김
그래서 내가
"진짜 이쁘다 아이유랑 남자랑 둘다 선남선녀네"
요러니까
갑자기 바로가
"니가 더 이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오글거리고 민망한데 너무 죠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손발 없어질것 같은데 죠앜ㅋㅋㅋㅋㅋㅋㅋ
바로가 아가 웃음 지으면서 저렇게 말하는데 광대 승천할뻔..
객끼는 저 말 듣자마자 빨래 개던거 내팽겨치고 욕함
"시발 미쳣나 눈병신이냐 니는"
하 오빠 제발^^^^^^^^^^^^
다알아 아이유가 나보다 훨씬 이쁘다는거 나도 다 안다고^^^^^^^^^^
그니까 닥치란말이야^^^^
아무튼 객끼가 저러니까 바로가 또
"왜? 진짜 더 예쁜데?"
이랫음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ㅈㅅㅈㅅ
아이유 팬분들 더 ㅈㅅㅈㅅ
근데 사실... 좋앗음..
그래서 가만히 잇엇음
바로말 듣자마자 객끼는 그냥 조용히 고개 돌림ㅋㅋㅋ
근데^^^^
내가 더 이쁘다면서 아이유 뮤비에 초집중하는 이유좀^^^^^^^
아무튼 아이유 뮤비말고도 다른 가수들 뮤비도 엄청 봣음
시험기간엔 뭐든지 재밋음
뉴스도 재밋고 역사책도 재밋고...
뮤비같은거 보지도 않앗엇는데... 정말... 시험기간은 참 마법같음...
그러다 비원에이포 뮤비를 땋 틀엇는데 오빠둘이 동시에 헐 이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닮앗네" -바로
"닮앗다ㅋㅋㅋㅋ" -객끼
내가 그렇게 닮앗다고 닮앗다고 할때는 듣지도 않더니
바로가 누군지 알려주지도 않앗는데 둘이 딱 알아보고 저러고 잇음
"내가 닮앗다 햇잖아"
"장난 아닌데?ㅋㅋㅋㅋㅋ" -객끼
"어 나 소름 돋앗어ㅋㅋㅋㅋㅋㅋ" -바로
"그치? 진짜 닮앗지?ㅋㅋㅋㅋ"
진짜 둘이 그냥 살짝 닮은 정도가 아님
어느 정도냐면 문바로 얼굴을 보면 그냥 차바로가 보이는? 생각나는?
살짝 마른 차바로?
진지하게 둘이 사촌인가 이 생각도 햇엇음ㅋㅋㅋㅋㅋ
근데 어쨋든 차바로가 더 잘생김 문바로ㅃㅃ
아무튼 셋이 요러고 공부따위 잊고 놀고 잇는데 객끼가 화장실에 갓음
근데 톡커님들 그거 앎?
누구하나 없어지면 급조용해지면서 갑자기 공부 분위기 확 만들어지는거?
저때 그랫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티비랑 컴퓨터랑 다 끄고 제대로 앉아서 책 보고 잇는데 갑자기 장난이 치고 싶은거임
참 뜬금없음ㅋㅋㅋ
그래서 바로 문제집에 손을 쫙 펴서 올려놧음
바로가 한번 웃더니 자기도 내 손 위에 자기 손을 땋 올려놈
먼저 장난친건 난데... 엄청 떨림ㅋㅋㅋㅋㅋㅋ
아 분해ㅋㅋㅋㅋㅋㅋ
무튼 급하게 손빼고 다른 장난침
LTE같은 속도임ㅋㅋㅋㅋ
톡커님들 혹시 곰돌이 한마리 라고 아심?
곰돌이 한마리로 육행시 짓는건데 커플버전이랑 그냥 장난버전?ㅋㅋㅋ 따로잇음
커플버전 따위...... 할수 잇을리가 음슴
장난버전ㄱㄱㄱ 커플버전 따위ㅋ
좀 순수함?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사실 저거 쫌 글쓴이 로망이엇음..
썸남 생기면 꼭 한번 해보고 싶엇는데...
친구들 경험담 얘기 들으면서 엄청 설리설리햇엇는데..
결국 내가 하는건 커플버전이 아니라 장난버... 슈바.........
아무튼 하긴햇음 그러면 된거임 하...
"오빠 내가 곰돌이 한마리로 육행시 지어줄게 운띄어봐"
"뭐라고?"
"곰돌이 한마리 운띄어보라고"
"곰돌이 한마리? 곰?"
"곰돌이 한마리가"
"돌"
"돌아다니다가"
이때 벌떡 일어나서 거실 돌아다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병슨돋음ㅋㅋㅋㅋㅋㅋㅋ 아 왜그랫지...
"뭐해ㅋㅋㅋㅋ 이ㅋㅋㅋㅋㅋ"
"이렇게 딱"
"아 아퍼 왜 때려"
"빨리 다음ㅋㅋㅋㅋㅋ"
"한"
"한번더 딱"
"마.."
"마지막으로 딱"
"리..."
"리플레이 딱딱딲"
맞으면서 바로 표정 점점 썩어감
다하고나서 마주 앉는데 진심으로 째려봄ㅋㅋㅋ
"야"
"재밋지?ㅋㅋㅋㅋ 오빠도 나중에 친구들한테 써먹어"
"이거 원래 이거 아니잖아"
"원래 이거 맞는데?"
"아닌데 원래 이거 뽀뽀잖아"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바로 이시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큼함
곰돌이 한마리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한거엿음.. 와 대박...
아까 말햇던 커플버전은 뽀뽀 하는거임
안때리고 뽀뽀로ㅇㅇ
근데 그거 알면서 해준다하니까 모르는척 햇던거...
이런 무서운시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말해놓고 자기가 수줍어함 그게 더 웃김ㅋㅋㅋㅋㅋ
객끼 오니까 더 수줍어함ㅋㅋㅋㅋㅋ
"대박 왜 알면서 모르는척해 와 대박ㅋㅋㅋㅋㅋㅋ"
"뭐를? 뭐가?"
객끼가 뭔얘기냐고 물어보니까 바로가 공부나하라고함
박력바로 돌아왓음
근데 하나도 안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꾸
"와 대박 문바로 대박 알면서... 알면서 모르는척... 와..."
이런식으로 놀리니까 나중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혼자 열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하지마!!!! 하지마!!!!!!!!!"
자기 혼자 방방뛰고 난리낫음
이와중에 객끼는 밑에층에서 쫓아온다고 지랄하지말라고 욕하고ㅋㅋㅋㅋㅋ
문바로는 조용히 앉아가지고 엄청 째려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 짬뽕임
그리고 한참 공부하고 잇는데 문자옴
그런거 누가 알려줫어ㅉㅉ
무시 돋네ㅋㅋㅋㅋ
자기는 뽀뽀 생각해놓고 나보고 누가 알려줫냐고...
뻔뻔한데? 짱인데?
웃기지맠ㅋㅋㅋ 뽀뽀 뭔데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들엇어 뽀뽀아니야?
뽀뽀 원해? 원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
웃기고잇넼ㅋㅋㅋ 창피하지
ㅇㅇ..
ㅋㅋㅋㅋㅋㅋ뽀뽀 원하냐고 말해보라고
일부러 더 놀릴려고 저렇게 보냇음
근데 바로가 뭐라한줄 앎?
뭐라고 햇을것 같음?
톡커님들 맞춰봐욬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짴ㅋㅋㅋㅋ 아 또 생각하니까 떨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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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ㅋㅋㅋㅋㅋ♥
하아.....................
진짜......... 미치겟다...... 하......
바로야... 나 이런거... 죠타...?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닌데 하트 저거... 저런거... 나 너무 죠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 진짜 내가 바로 덮칠 기셐ㅋㅋㅋ
문자 보내놓고 문바로 또 자기 혼자 수줍어함
나한테 문자 오기도 전에 엎드려버림
갑자기 엎드리길래 왜 엎드리나 햇음
근데 문자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
나만 귀여운가... ㅎ ㅏ..
요때 티 안내려고 입가리고... 글쓴이 혼자 막 실실 웃엇음...
미친사람처럼...
아 근데 이거 써놓고 나니까 너무 유치한뎈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 내손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진짜 설리설리한 일 많앗음 행복햇음
그 많은일은 다음에 쓸거임
오늘은 끝임ㅋㅋㅋㅋ
톡커님들 사랑하니까 밀당할꺼에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다음주에 올게요ㅋㅋㅋ♥
뿅♥
객끼 바로 글쓴이
아무튼 다 좋다 반대
1616161616
톡커님들 ㅎㅇ
다음주에 온대놓고 오늘 와서 미안해요
근데 오늘 도저히 안올수가 없엇어요
일단 스따뚜
원래 우리 셋 다 일요일은 도서관에 안감
어쩌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됏음
근데 글쓴이랑 객끼는 도서관을 안가도 일찍 일어나야함
엄빠 배웅해드려야 되기 때문에ㅋㅋㅋ
잘 다녀오시라고 배웅 해드리고 씻고 밥 먹고 설거지 하고 잇는데 객끼가 내 폰을 가져다줫음
보니까 바로한테 전화 온거임
"여보세요?"
"여보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뭐해"
"설거지"
"이뿌잉"
"왜"
"우리 지금 만나"
"어?"
"아 당장 만나"
문바로 무리수 쫌 짱임
댓글에 바로 목소리는 어떻냐는 질문 잇던데..
그냥 평범한 목소리임ㅋㅋㅋ
근데 쫌 낮음
우리 아빠랑 객끼가 목소리가 엄청 낮아서 글쓴이는 왠만한 목소리는 낮다고 생각안함
그래서 내가 듣기에는 보통인데 복희가 낮은거라고 햇음
그래도 차바로 목소리가 더 좋아요..
비교할걸 비교해야...ㅋㅋㅋ
아무튼 요즘 어디서 배워왓는지 여보소하는데 맛들려가지고 시도때도 없이 저럼
그거까진 좋은데 갑자기 막 노래부르고 난리남
"뭐해 혼자.."
"아 재미없어"
"오빠가 더"
"ㅋㅋㅋㅋㅋ오늘 도서관 안가지?"
"응 갈라고?"
"아니 밥 같이 먹자고"
"우리 방금 밥 먹엇는데"
"아침말고 점심 나도 밥 먹엇어ㅋㅋ"
"아아ㅋㅋㅋ 와 오면 차려줄게"
"아니 집에서 말고 밖에서 먹게"
"뭐먹게?"
"맛잇는거"
"뭐야 몇시에?"
"2시?"
"오키 이따 전화해"
요러고 끊엇음
나랑 바로는 문자는 잘 안하는데 전화를 엄청 많이함
전에는 전화오면 막 고민하고 받고 그랫는데 이젠 자연스러움ㅋㅋㅋ
아무튼 설거지 다하고 객끼한테 말햇음
"오빠 바로 오빠가 나가서 같이 밥 먹재"
"먹엇잖아 밥"
"이따가 점심"
"아 귀찮아"
"그래서 안간다고?"
"어 니만 갓다와"
"집에 먹을거 없는데? 걍 같이가 왜 안가"
"야"
"왜"
"니만 가라고"
아 진짜 띠꺼워^^^^^^^^^^
자기 생각해서 같이 가자는데 쳐다도 안보고 말투 진짜 띠꺼움ㅋㅋㅋ
째려보는데도 모름
나 좀 보라고 이 남자야ㅋㅋㅋ
"왜 안가냐고 집에 먹을거 없다니까?"
"라면도 없어?"
"맨날 라면만 먹냐?"
"내 맘"
아오ㅋㅋㅋㅋㅋㅋ
나 그냥 조용히 짜짐ㅋㅋㅋㅋㅋㅋ
나가야되니까 머리도 감고 옷도 입고 준비를 햇음
다 준비하니까 11시 쫌 넘엇길래 공부하고 잇엇음
모범생 돋음?ㅋㅋㅋㅋㅋㅈㅅㅈㅅ
두시되기 20분전에 바로한테 전화 옴
"여보소"
이번엔 내가 여보소 함ㅋㅋㅋㅋㅋㅋㅋ
쎈쓰 돋네
근데 진짜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잇음ㅋㅋㅋ
"나오소"
"어디소"
"집앞이소"
"잉? 언제 왓어?"
"방금 왓소 내려오소"
"ㅋㅋㅋㅋㅋ근데 우리 오빠 안간대"
"버려"
아 이거 말투 정말 웃긴데 표현을 못하겟음
들으면 정말 엄청 웃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전화 끊고 거울 한번 보고 나왓음
안보고 나왓으면 큰일날뻔
볼에 볼펜 묻어잇엇음 하 진짜ㅋㅋㅋ
오빠 방에 들어가 잇길래 불럿더니 대답도 안함^^^
내려갓는데 오오
잔소리 들을까봐 야상 입고 갓는데 바로도 야상을 땋
저번처럼 똑같이 바지 입고 니트 입고 야상 입고 커플 신발까지 땋ㅇㅇ
완벽한 커플룩임ㅇㅇ
"오 커플룩이다"
"신발도 커플ㅋㅋ"
"색깔만 똑같으면 다 커플이냐ㅋㅋㅋ"
"그래도 비슷하잖아"
저런 쓸데없는 얘기 하면서ㅋㅋㅋ 시내를 갓음
바로가 자신감 넘치게 자기만 따라오라함
쫄쫄쫄 따라갓음
나 좀 쩌리쨩 같음?ㅋㅋㅋㅋ
근데 글쓴이가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길로 막 요리조리 들어가는거임
어디가냐고 물어보니까 조용히 하고 따라오라함
글쓴이 쩌리쨩 맞는가봄
시키는대로 조용히 따라갓음ㅋㅋㅋ
한참 가더니 어떤 예쁜 건물 앞에서 멈춤
주위에 꽃도 막 심어져 잇고 건물 색도 너무 예뻣음
들어가니까 인테리어도 정말 예쁜거임
이런데 어떻게 알앗냐고 물어보니까 친구가 알려줫다함
레스토랑이랑 비슷한데 가격은 저렴함
나는 스테이크 먹고 바로는 치즈 오븐 스파게티 먹엇음
이런것까지 다 기억함 기억력 짱이지 않음?ㅋㅋㅋㅋㅈㅅ
우린 식신이라 당연히 후식까지 먹어야함
여기 아이스크림 짱 맛잇음
먹으면서 얘기 하고 잇는데 바로가
"잇잖아"
요러길래 대답은 안하고 눈으로 왜부르냐는 식으로 쳐다봣음
그랫더니 갑자기 아이스크림 퍽퍽 퍼먹더니
"맛잇지"
"응"
이러고 또 한참 말이 없음
별 생각 없이 쳐다보고 잇는데 바로가
"나 너 진짜 좋아해"
나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 숙이고 이럼
내가 아무 말도 안하니까 한참 나중에 쳐다봄
개그도 아니고 갑자기 좋아해 그러는데 뭐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저러는지 이해가 잘 안되서 그냥 가만히 잇엇음
근데 문바로가 눈 땋 마주치니까
마주치니까...
마주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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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자"
오마이갓...
대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쫌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놓고 보니까 뜬금없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은 안그럼?
근데 내가 너무 놀라가지고 순간적으로 인상 찌푸리고 뭐라고? 이랫음
사람이 너무 놀라니까 순간 잘못 들엇나 이 생각도 들면서 표정이 확 찌푸려짐 진짜
내가 그러니까 문바로 얼굴 엄청 빨개지고 아무 말도 안함
근데 솔직히 진짜 너무 뜬금없잖아 이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장난하냐 나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멍때리고 쳐다보니까 막 손짓까지 하면서 난리낫음
"아니 그게 아니고 이렇게 말고 내가 이따 말하려고 생각중이엇는데 말 왜 나와 아!!!"
뭐임?ㅋㅋㅋㅋㅋㅋㅋ
니가 그러면 난 어떡하라고ㅋㅋㅋ
이게 고백을 받은건지 안받은건지 헷갈리기 시작햇음
자기가 고백해놓고 자기가 당황타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임?
그래서 막 표정 이상하게 지으면서 쳐다보니까 갑자기 말 많아짐ㅋㅋㅋ
"아니 내가 고백을 딱 하려고 하면 니가 나 별로 안좋아하는것 처럼 막 그러고 사람 헷갈리게ㅋㅋㅋ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무튼 그래서 그냥 시험끝나고 고백하려고 햇는데 그때까지 못 기다리겟는거야 그래서 오늘 말하려고 데리고 나왓는데 아 근데 원래 여기서 이렇게 할 생각이 아니엇어 또라이도 아니고 내가ㅋㅋㅋ 근데 너 보니까 갑자기 말이 튀어나와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
정확히 저렇게 말한건 당연히 아니고 저거랑 비슷하게 말햇음
얼굴 빨개져가지고 손으로 막 가리면서 말하는데 진짜...
진짜......
느무느무느무느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눈치보면서 자기 할말은 다함
그럴꺼면 그냥 당당하게 말을 하라고ㅋㅋㅋ
"그래서 뭐ㅋㅋㅋ"
"그래서? 아 그래서 그러니까 사귀자고"
글로 쓰니까 문바로 엄청 당당해보이는데 절대 아님ㅋㅋㅋ
이때 목소리 진짜 개미 똥만하고 얼굴 엄청 빨개졋엇음
내가 뭐라고 햇을것 같음?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엄청 웃엇음
웃다가 웃다가 더 웃으면 문바로 울 것 같아서 겨우 멈추고 대답햇음
"그래ㅋㅋ"
바로 눈 엄청 커짐
그러더니 아가 웃음 지으면서
"잘해줄게"
요랫음 히히힣히힣
아 생각하니까 또 좋아 히히핳히히힣힣힣히
계산하고 손 잡고 나오는데 둘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실실 웃음ㅋㅋㅋㅋ
둘이 손잡고 실실 쪼개니까 사람들이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햇을까...
근데 저때는 그런거 하나도 생각 안남
그냥 좋음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글거려서 손 없어질 것 같닼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좋앗음
추운것도 좋고 사람 많은것도 좋고 다 좋음ㅋㅋㅋㅋㅋ
하... 톡커분들 ㅈㅅㅈㅅ
근데 너무 좋으니까 미친것 같음...
지금 나 쫌 이상함
나도 내가 이상하다는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떡함...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우리집와서 공부하다 갓음
근데 객끼한테 엄청 까임
그만 쪼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처럼 웃지마 조카 무서워"
나도 까임ㅇㅇ
병신 커플 탄생임 빠밤
"떨어져 시발 내 앞에서 붙어잇지마"
"응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야 야 조카 변태처럼 웃지말라고"
"안웃잖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쳣냐?"
아 진짴ㅋㅋㅋㅋㅋ 이 둘 개그 콤비임 무슨ㅋㅋㅋ
그리고 바로 갈때 같이 따라나가려고하니까
"닌 왜 나가 야 꺼져 빨리"
우리 오빠가 급 날 아껴주기 시작함
근데 하나도 안 반가움 슈바
나 붙잡고 안놔줌 개객끼ㅋㅋㅋㅋ
겨우 나가가지고 엘베 앞에 서잇으니까 쫓아와서 째려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굴하지 않고 우리 둘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갓음
오빠 ㅃㅃ
"잘가"
"응 들어가"
"응 잘가"
"들어가"
"오빠 가는거 보고 얼른가"
저때 내가 바로 옷 잡고 잇엇음
안 놔주고 계속 가라그러니까 한번 씩 웃더니 안아줌
하... 정말... 미치겟다 내가...
아 근데 우리 진도 짱 빠른데?
요런게 요즘 판에서 유행하는 18금인가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아무튼 진짜 숨도 못쉬게 꽉 안더니 내가 으극으극 이런 소리 내니까 놔줌
그러더니 눈웃음치고 가버렷음
마성돋는 남자임...
오예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안오려고 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안올수가 없엇어요
톡커님들 나 이해하죠?
나 잘햇죠?
하 진짜 지금도 심장 터질것 같아효 너무 좋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읭 나 쫌 미친것 같네 진짜
이러지 않을게요
아무튼 이제 우리 사겨요 ㅣ히힣히ㅎㅣ히힣ㅎ
좋네요
이래서 다들 연애하나봐요
아 자꾸 저 뭐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올게요 이번엔 진짜에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