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을 완벽히 활용한 다락카페.
회색 벽돌집과 은은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완전 고즈넉.
'천개의 잎'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밀푀유(Mille Feuille)'.
패스트리 종결자라더니 진짜 먹자마자 사르르 남산 외인아파트마냥 무너졌음.
계절과일이 랜덤으로 나온다길래 이거 뭐 감귤이나 방울토마토 잔뜩 들어간거 아닌가 벌벌 떨고 있는데 설날 쇠고 가격 상한가 달려주시는 딸기 등장. 감동 ㅡㅜ
낭만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LG공장녀가 엄마손 파이같다고 해서 마리앙뜨와네뜨의 애프터눈 티 디저트에서 롯데의 제조품으로 품위격하됨.
암튼...노래 선곡도 너무 좋았고... 정말 집에 가고 싶지 않았음 ㅡㅜ
가격은 살짝 센 편.
밀푀유 8천. 음료 5-7천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