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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카카오톡이라는게 참...

땡땡 |2012.01.30 01:51
조회 67,907 |추천 58

 

헤어진지 일주일 된 평범한 여자입니다.

 

다툼 끝에 상대방이 헤어질 생각이 있다는 말에 붙잡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엔 제가 헤어지자고 해버렸네요.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 번호만 지우고 다른 것은 다 그대로 입니다.

 

카톡도 여전히 그대로구요. 아직 차단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에 카톡이 참 힘들게 하네요.

 

카톡 사진과 상태 메세지엔 별 관심도 없던 사람이 헤어지고 나서는

 

어찌나 그렇게 자주 바꾸는지...

 

헤어지고 며칠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친 사진을 올려 놓았더라구요.

 

걱정이 되긴 했지만 연락하고 싶은 마음 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이틀에 한번 꼴로 이 사진 저 사진 상태 메세지까지 정말

 

잘사는 것 처럼.... 저는 어떻게 지내는지 들키기 싫어 손도 못대고 있는데 말이죠.

 

이 사람도 잘 지내는데 나라고 못 지낼꺼 뭐 있나 싶어

 

제 카톡 사진을 변경 했습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제가 사진을 변경하고 나서 봤더니

 

이 사람 그새 또 카톡 사진과 상태 메세지를 바꿔 놓았네요.

 

여전히.... 나는 아주 잘지낸다는 식으로.

 

물론 정말 잘 지내니까 저렇게 해놓는 것이겠지만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솔직히 너무 잘 지내 보여서 화가 나기도 하구요...

 

그냥 정말 잘 지내니까 그러는 거겠죠?

 

 

추천수58
반대수5
베플남자|2012.01.30 14:47
남자로서말할게요 남자는갠찬은척하지만힘들어해요
베플구피|2012.01.30 21:32
잘지내는척하는거임 ------------------------ 추천수가 15 밖에 안되는데 베플이 되다니 .........죽어가는홈피나살리자.........ㅋㅋㅋㅋ 저 ......... 참고로 작년말에 이별한 2012년 25세여자. 카톡으로 잘지내고 있다는 티 많이 내려고 노력하고, 새사람 생긴척 알림말 괜히 하트 붙이고 그런 구질구질 ㅋㅋㅋㅋㅋ찌질한.......여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다 잊었어염ㅎㅎㅎ.
베플브아솔|2012.01.30 17:22
니가 곁에없는 나보다 내가 없는 니가 더 두려워나를 지우고 쉽게 또 사랑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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