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19살여자입니다..
사실 정말 아까까지만해도 몇일전에 있었던 이별이야기를 적으려고했었는데..
판쓰는게 너무어려워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꿈만같게도 방금헤어졌습니다..
약 6개월..반년을사귄 우리가..어제까지 너무 사이좋은 우리였고 앞으로도
그럴라고믿었기에 너무슬픕니다 뭐라도 해야겠단생각에 울면서 글을써보네요
10일전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결국헤어지게됬어요 사실싸운것도아니고 그냥 똑같은 패턴에
질려서...아니지쳐서 헤어지게됬어요 근데 (오빠라고할게요)오빠가 몇시간후에 연락이와서
는 후회한다고 못헤어지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직 사랑하기에 받아줬구요..
그러다5일후에 만나기러했고 데이트를했는데 그날카페에서 또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제가힘들까봐요
너무어이도없고 이상황이말도안되고 데이트잘하고 이게뭔가싶엇죠.. 한참을울다가 사진도다지우고..
그냥 아무말없이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근데 너무아쉽고 이게끝이아닐꺼같고 실감이안나서 화도나고
눈물도났습니다 혹시나하는마음에 두리번거리고.. 그날 도저히잠도안오고 눈물만나길래 확김에
속마음을 보냈습니다 아무말이나생각나는데로 말하고나니 조금은풀렸었어요..그런데 오빠가 제가한얘기
들을보고 마음이약해졌는지 다시붙잡더라구요..미안하다고 지금도 아직흔들린다고..그땐 기뻐야하는지
또이런일이반복될수도있는데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었고..어쩌다또 사랑하게됬어요 근데 정말이번엔
마지막이라면서 잘하겠다던사람이 마치계획한듯이 5일후에..지금..또상처를주네요
또생각하려니 눈물이나는데.. 바로어제까지..정말좋았습니다 누구보다사랑했고 행복했는데
오늘 데이트하려고한날이였어요 들뜬마음으로 씻고 카톡을했는데.. 정말미안하다고 내일보면안되냐고
하더군요..그래서 아쉽지만 그러자고...했는데..조금있다 연락한다던 사람이..몇시간후에 이유는묻지말고
그냥헤어지자고 달랑..그렇게왔네요..정말 너무 실망이크고 눈물이나와서 이유물으면안되냐고 헤어지기
싫다고 이번엔 제가 매달렸어요.. 정말 싸우지도않고 그럴이유가없어서 너무당황스러웠어요
분명 여자문제는 아닌데...이유가없어서답답했었어요 차라리 여자문제였다면 미워라도하는데..
저밖에모르던사람이 마음이 또변한건가..군대때문에 상처줄까그러나..오만생각다해도 답은안나오고
근데 오빠는 또마음약해질꺼같다며 연락을하지말자고 하네요.. 기다리겠다던 제카톡은 씹구요
너무 가슴이아프고 눈물만나고 못잊을꺼같아요..
이렇게나마 스스로위로하고싶어서글쓴거고 충고나..이남자가왜이러는지
이유를알고싶었습니다ㅠㅠ..
마지막카톡입니다ㅠㅠ..보시다시피 잠들기전까진..너무행복햇어요..
안녕..오빠? 우리가 만나는동안 사소한 일로 다투기도 했지만 바로 풀리고 그래도 사랑했잖아
우리 첫만남때 기억나? 사귀기전부터 난 설렜고 오빠도 내가 좋다고 그랬잖아 그렇게 몇번
데이트 하고 집가는 버스기다리는데 오빠가 여자친구해주면안되냐고..했고..난부끄러워서
생각해본다하고 버스타고갓지만ㅎ사실 그때 바로 대답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었어.. 그러고 밤에 알겠다고 대답해줬잖아내가.. 그때 꿈같다면서 진짜 오빠 여자친구 맞냐고
좋아했었잖아ㅎ 나도 얼마나 기분좋고 뿌듯했는지 몰라 내가 처음엔 상처안받으려고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표현도 잘안했던거 알거야 그럴때마다 더잘해줬고 믿음줬자나..그래서 나도마음열고
표현도하고 변해가는 내모습이 신기했어ㅎㅎ오빠가 날이만큼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니깐 좋고
서로 정말좋아했잖아.. 그러다가 내가 혼자 권태기였는지 뭐든 짜증나고 오빠가 피곤하다고 일찍자는거
마저도 변했다생각들고 온통서운함 투성이였어.. 오빠는 내가 이유없이 짜증만 부리니까
지쳐가는데 난 다시마음 고쳐먹고 잘해야겠다 생각할때쯤 우린많이 멀어져있더라구
이건아닌거 같아서 정말 많이 노력했잖아 ...그러다 내생일이되고 우린 평소데이트때보다더
행복했어 근데 그후로 이별을 직감했고 결국 몇일후에 오빠도 이제어른이고 사회에 나오니까
이게현실이다 싶다고 군대도 가야되는데 너 더힘들꺼라고.. 그전부터 오빠가 요즘 힘들다 말할때마다
너무서운했어.. 나라고 오빠힘든거 모르는거 아니고 알아도 내가 해줄수있는 거라곤 위로,걱정 뿐인데
나도 힘들었어 그러다 결국 그만하자는 말까지 나왔잖아..
근데 그게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 난..그냥 내가 처음부터잘할껄 오빠 힘들고 지치게 만든건 난데..
군대 그까짓거 기다릴수있고 오빠 돈벌궁리하고 힘들때 옆에서 내조할수있고 다잘할수있는데
오빤 내맘몰라주더라 그러고 정말이게끝인가 생각에 울다가 아무일도 할수없고 멍하게 있는데
몇시간만에 폰이울리더라.. 근데 오빠한테온거였어 "뭐해?"라고..난그냥 아무렇지않은척"티비봐"라고
보냈지..밥은먹었냐고 묻는 오빠가 얼마나그리웠는지몰라..그래도 이제끝인데 왜이러나 생각은조금
들더라 그때 오빠가 내이름부르면서 너무늦었겠지? 라고 했잖아..속으로 아직안늦었어..잡아줘..
라고 외치고있었는데..근데오빠가 지금까지 잠도안오고 후회만했다고그랬을때 난조금고마웠어
이제라도 돌아와줘서.. 정말잘하겠다고 믿어달라고 했지?그래서 말도안되게 다시잘지냈잖아우리..
근데 역시 삐뚤어진 마음은 다시고칠수 없는건지 그러고 처음데이트하는날 너무어색하더라
웃고는있는데 뭔가 또불안한했어..그날 결국 카페구석자리앉아서 오빠가 "내가옆에서 힘들게
하는것보단 나없이 힘든게 낫지않겠냐"고..난아무말도 듣고싶지않았어 조금 어색했지만 방금까지
손도잡았고 좋았는데 정말 예고없이찾아와서 눈앞이 막막하더라구 줄줄흐르는 눈물을주체할수없고
소리없이 고개숙이고 우는나한테 미안하다며 눈물닦아주고 손잡아주려했을때 뿌리치고 오빠폰에있는
내사진 우리추억 다지우고 혼자뛰다시피 걸어오는데 너무 화가나더라.. 그래도 혹시나하는맘에
버스도 일부러 우리함께 타던 버스타고 밖에도 보고그랬는데 없었어... 이번엔진짜끝이구나 하는데
너무 허무하고 화가나더라고 울면서 집에오는 내자신이 한심하고 시간낭비 했나싶고 그래도 마음엔
아직 오빠가있는데 집에잘들어갔냐고 연락해줄것만같은데..그냥잠들려고 누워있는데 너무억울한마음에 나도 모르게 내한풀이를 오빠한테 해버렸어 처음엔 내가 미쳤지..생각했는데 이렇게라도 풀고 마음버리자는생각에 나오는데로 막지꼈어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싶어 또상처받을꺼였는데 그때그냥끝낼껄.. 내가 연애안해봐서 오빠한테 빠진거아닌거알잖아 상처도받아봤고 줘봤어 근데 진짜이번엔 달랐단말이야 오빠가 내인생에 전부였고 내가 사는데 없으면 안되는 당연한존재였어.. 근데 한순간에..미안하다면다야?너무사랑해서 잊을수가없고 오빠폰에 여자나밖에없었는데..나마저없어지겠지 내폰에남자 이해한다고안지워도된가고 그랬을때 남자는잇었어도 먼저연락한적없고 왠만하면씹고 오빠하고만연락했어 사실
친구도뒷전이였지.. 지금 너무슬프다 다시돌아오면 잘될꺼란자신은없는데.. 그리워..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