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알게 된 선배가 있는데...
저는 누가봐도 이쁘다는 말은 커녕 간신히 흔녀축에 끼는 사람인데
선배는 딱봐도 좀 잘생겼다 싶은 외모예요.. 길가다가 여자분들한테 번호도 잘 따이고 친한 여자선배들도 많아요..
근데 어느날부턴가 선배가 피곤해~이러면서 제 어깨에 머리 기대고
제가 책상위에 엎드려 있으면 옆에 살짝 겹쳐서 엎드려있고 은근슬쩍 손도잡고 누워서 무릎배게하고 막 그러네요...
처음에는 아무래도 선배가 잘생기기도 했고 선배가 제 앞에서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이런말 하길래 저도 어쨌든 여자니깐 막 설레고 혹시 선배가 날 좋아하나? 이런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슬슬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에 친한 여자선배들도 이쁘고 선배는 번호도 잘 따이는데 내가 눈에 들어올 리 없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망상만 커져서 그냥 제가 좀 만만하게 생겨서 자기 욕정푸는 몸종 노리개로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같은 동아리라 굉장히 자주 만나는데 만날 때 마다 그러네요... 근데 선배는 남여사이만 아니라 친구로서도 되게 잘 통해서 어색해지기 싫어서 싫은내색은 안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