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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도 책임못지는 이야기★★19금

흐흐 |2012.01.31 13:39
조회 13,951 |추천 2

본 글은 최근에 글쓴이가 직접 겪은 일은 쓴글이며

어떠한 허구와 과장된표현도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글을 읽고 심한 자괴감에 빠지거나 정신적인 쇼크 및 트라우마에

빠져도 글쓴이와는 어떠한 법정고소 및 책임을 부과할 수 없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설날때 집이 좁아서 잘때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찜질방에서 잠을 잤는데요.

생각이 짧았죠.. 설날이니 사람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더 많더군요..

 

제가 잠버릇이 좀 고약해서....걱정이..

그래서 남탕앞에 수면실에서 잘려고 갔어요.

솔직히 거기 냄새도 나고..그래서 싫은데.. 어쩔 수 없죠 ㅠ

 

근데 거기 꽉차서자리가 없는거예요.

할수없이 평상에서 자긴뭐하고 찜질방에 올라갔는데 그 토굴방있죠?

거기서잘려고 했는데 거기가 워낙 경쟁이 치열하잖아요.

역시나 빈토굴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거지같이 사람들 지나댕기는 길목구석탱이에서 쪼구려 잤는데 ㅠㅠ

제가 또 잠결에 올림픽을 했는지 ..

굴러서 굴러서 찜질방 한복판까지 굴러가서..

발로 어떤 여자애 다리랑..허벅지랑 몸속에 발을 집어넣어서 막 비볐대요;..

 

제가 그런 잠버릇이 있어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죠..

실은 저도 그게 두려워서 걱정이였으니까요..

 

그래도 좀 예민한편?이라 잠이 스멀스멀 깨데요..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딱 눈을 떳을때 그 여자애가 앉아서 저를 쳐다보면서 웃대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론 좀 귀엽다는식의 웃음이라 내심 안도하면서 재빨리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서 튀었는데..

 

집에갈려고하니까.. 핸드폰이 없는거에요.. 시간을 보려고 옷갈아입다 무심코 핸드폰을 찾았나봐요.

그래서 아.. 거기서 빠졌나보다 하고 입던옷을 다시 벗고;; 찜질방옷으로 갈아입고.

거길 갔는데.. 없는거예요.. ㅠ

 

진짜 한 한시간은 찜질방을 돌아다녔나봐요..

그러다 이건 찾을수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찜질방을 나오는데 찜질방앞에 그애가 앉아있는거에요.

근데 갑자기 '여기 폰이요 '하면서 제 폰을 주는;;;

 

아 니가 갖고있었으면 그자리에 좀 기달리지 왜 나와서 한참 고생하게 만드냐는 생각도 잠시

찾아서 너무 기쁨과 동시에 그 여자애를 보고있자니 또 아까일이 떠올라서 민망함에 부리나케

또 튀었어요...ㅠ

 

근데 문자가......

 

제가 패턴잠금을 그냥 Z자로 해논게 화근..;;

너무 단순하게..ㅠ

 

자꾸 문자를 하는데 어쩌죠....?

얼굴은 좀 이뻐서 좋긴한데.... 이렇게 만나도 될지.....참..

 

제가 너무 쑥맥이죠..죄송해요..ㅠㅠ

 

경험이 있으신분은 조언좀..부탁드려도 될까요??

 

 

 

 

 

 

 

 

 

 

 

 

 

 

 

 

 

 

 

 

 

 

 

 

 

 

 

 

 

 

메롱... 나는 드뎌 썸탔다.  부럽징??

 

 

추천수2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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