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옹이는 커피머신 사고부터 커피중독!
울집에는 시츄계의 테리우스가 한마리 서식하고있음
옹이는 표정이 있었기에 사진을 잘찍는 멍멍이로 통함 ㅋㅋ
이번달 17일이 2번째 생일이였음~ 잘나가는 옹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려 했으나 거절하고 사료나 제때제때줘라라는
눈치를 줌 ㅋㅋㅋ 옹이는 시츄답지않은 매너본능으로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에게 사랑을 잔뜩 받음
이건 옹이가 개증이 나왔을때임 ㅋㅋㅋㅋ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알거임 강아지도 등록증이 나온다는것 ㅋㅋ
요새는 사춘기인지 멋도 부리고 거울도 제법 보고 있음..
가끔 사람같을때가 있다는거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소란스럽지 않고 순해서 집을 어지럽히거나
하지 않고 배변도 잘해서 무한칭찬을 받던 옹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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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호기심의 왕이 되었음..
하루는............. 우리집에 크레메소 신제품 우노가 들어왔는데
원버튼으로 딱 누르면 바로바로 커피가 나오니까 우리가족 모두 신기해했음
으음.. 펑키한 스타일이라 조금해서 집안 어디에든 어울려 만족스러웠음 ㅋㅋ
옹이도 신나서 뭔지도 모르고 방방 뛰었더랬지 ㅋㅋㅋㅋㅋㅋ
19바압력으로 최고의 커피의 맛을 내준다길래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모두
커피전문점에서 돈쓰는것보단 이젠 집에서 먹자고 경제적이고 알뜰살뜰
가족으로 변신 ㅋㅋ 아 글고 예열시간이 15초라서 빨리 커피가 나오니까
나름 나는.. 나름대로 그 바쁜 아침에도 허세를 부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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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악
BUT 아침에 빈속에 커피먹는거 안되겠음
속이 쓰리랑카.....
아무튼 일은 그날부터 일어난거임..
우리집에 크레메소 우노를 둘곳이 없어 일단 전자렌지 옆에 공간 치우고 두면
되겠다해서 놔두고 갔는데 집안에 아무도 없었을텐데 집에 돌아오니
캡슐커피머신에 커피가 질질 묻어있었음;; 이상하다 싶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닦았음
하지만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 캡슐커피머신이 어떻게 생겼냐면 바로 이렇게 생겼다는!!
우리는 설마설마 했지만.. 차마 옹이를 범인으로 지목할 수 없었음..
설마...
니가???
이거였는데..
심심해 하던 옹이가 이렇게 축 쳐져있다가 거실로 막 가더니
이상한 소리가 나서 지켜본 우리가족...
깜놀..................
아 옹이 손으로 스마트폰 잠금도 열수 있는데 저 버튼하나 못누르겠나..
원버튼을 딱 눌러서 뜨거운 커피나올땐 피하고 튀긴것부터 아주 열심히
낼름낼름하고 뛰어오심...........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님....... 전과범 옹..
내가 뭐? 라는 표정으로 이렇게 누워있는데
뭐라 우리는 말할 수 없었음.......
그저 캡슐커피머신을 옮기는 수밖에...
이녀석.. 오늘도 캡슐커피머신을 바라본다...
옹이야 커피말고 사료먹어 .............. 제때제때줄게 ㅠㅠㅠㅠ
흠.. 마지막 어케 마무리 하지?
추천해주면 옹이같은 귀요미 강아지 생기고
안해주면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