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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1독서실에서 만나 슬리퍼를 건네준 오빠010101☆★♡♥

켕퀭녀 |2012.02.01 08:33
조회 32,734 |추천 129
  안늉하세요 토커여러분 
파안 반갑숩니다!!

ㅎㅎ톡처음써봐서...ㅠㅠ어설플지모르겠지만 톡커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어색해도 이해해주세요..만족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구요,,!!
저도지금 사실 무척 고민고민함니당..ㅠㅠ
일단 최근 일주일간 제 얘기를 좀만 해들릴게요!
잡소리아니에여..
저는 올해 21살되는...톡즐겨보는 

흔녀에요 흔녀..ㅋㅋㅋㅋㅠㅠ
길거리 가면 많이 마주칠수 잇는 그런..ㅋㅋㅋㅋㅋ파안
그럼 얘기 들~어~주~시~꺼~져~?ㅎㅎㅎㅎㅎㅎㅎ

스따뚜짱 저는 돈이엄스므로 음슴체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을 말하자면 아까 말햇다시피 스물한살 흔녀임ㅇ,ㅇ
ㅋㅋㅋ아직까지는 자취안하고 엄빠와 행복하게 살고잇음파안
고딩여동생도잇슴ㅋㅋㅋㅋ근데 얘공부안함..ㅇ,ㅇ쫌무서움....ㅋㅋㅋㅋ


암튼 간단한 프로필은 이것으로 마치고 그날을 이제 톡커분들께 설명해드리겟슴!!
나는 어느때와 같이 서울 주변에 한 독서실로 과제를 마무리하러 갓슴..ㅠㅠ
과제가너므너므마늠..ㅠㅠ
(21살에 과제타령 죄송요..)
그날도 힘차게 도시락을 싸들고 ㅋㅋㅋㅋㅋㅋㅋ

 나 독서실에 도시락 싸고다니는 여자임ㅠㅠ돈엄슴... 

바께나갓더니 눈이 왓슴...
그리고 독서실에 도착하니...그날따라 독서실안에 사람들이 북적북적댓슴!!
근데 난 사람들이 많아야 집중이 잘되는 편이라서 상관엄슴ㅋㅋㅋㅋㅋ


평소랑 같이 독서실 문을 여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독서실 슬리퍼가 모자랏슴!!!..ㅠㅠ
보통독서실슬리퍼 흔하지안음?! 흔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한슬리퍼..(나이런드립조음...ㅋㅋㅋㅋ)

근데 나 수족냉증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손발 차가우면 안되는 그런 병?ㅋㅋㅋㅋㅋㅋㅋ같은게 잇어서 슬리퍼 신어야되는데..ㅠㅠ추워



이러면서 망설이고 잇는데 갑자기 내앞에 키큰 남자가 뙇!!!!?








그러더니... 자기가 신던 슬리퍼를 벗어주며
" 이거 신으세요..^^" 


를 뙇!!!?






목소리만 들어보니 중저음이 뙇!!! (죄송해요..뙇 그만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굴을보니 후..ㄴ...나...ㅁ..이 ...ㅠㅠ


판에서 본것처럼 주머니 뒤져서 동전이라도 나오려면 조으련만....ㅠㅠ 



동전잇엇스면 나님은 백퍼 떨어트림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은 돈엄써서 동전도 못꺼내고 얼굴만 쳐다보고잇섯슴..
그러다가 곧 훈남이 뻘쭘할까봐 슬리퍼를 신엇슴...
훈남의 발의 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느껴졋슴...오우



슬리퍼에 그려진 미키마우스....ㅠㅠㅠㅠㅠㅠ정겹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훈남한테 최대한 얇은 목소리로 "감사합....ㄴㅣ..다..."햇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문제는 내가 너무 초라햇슴.. 훈남은 엄청 간디풀풀이엇슴..!!부끄

딱봐도 비싸보이는 니트에다가 청바지를입고잇섯슴!!! 



앍 저옷차림...딱내스퇄이엇슴..!!

근데 내차림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욱김ㅋㅋㅋㅋㅋ깔깔

내 모습을 보니
후드티에다가 츄리닝바지에다가 
그날 눈 와가지고 내머리에 보송보송 얹어주셧슴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화장실에서 거울보다가 비듬인줄알고깜짝놀랫슴......ㅋㅋㅋㅋㅋㅋ

그리구그날따라 화장도 기초바께안햇슴...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런모습을 훈남이보고 나에게 슬리퍼를 건넷슴!!!엉엉개쪽팔림.......ㅠㅠㅠㅠㅠㅠㅠ


톡커님들이 오해하실까봐 !! 말씀드리겟슴!! 나원래이러케하고안다님...ㅠㅠㅠ



솔직히 누가 독서실에 화장하고 다님..ㅠㅠㅠㅠ

톡커님들안그럼?? 내가 이상한거아니지않음?!!!!!ㅠㅠ




암튼 훈남이 그런 나에게 살인적인 미소를 보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테 슬리퍼준 이후로 그 훈남은 양말만 신은채 독서실을 돌아다녓슴!! 

ㄴ나님... 과제는 둘째치고 내시선은 훈남에게만 따라갓슴..

훈남이 독서실 컴퓨터전용석에서 컴퓨터를 보는데 자꾸 눈이가서 나도 컴퓨터를 대여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대여비 드럽게 비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은 돈이업서도 훈남을 위해서 컴퓨터대여비로 이천원을 날렷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리고 몇시간후 난 배가고팟슴.......



내가 싸온 도시락을 꺼내 먹으려 하는 순간 내가도시락먹는 장면 을 훈남이 본다면 슈퍼짠순이 녀 로 볼것가탓슴...



왜냐면!!!......... 점심먹는데가 컴퓨터쓰는곳이랑 이어져잇어서 훈남이 컴퓨터를 쓰면서 쇠보온병에서 꺼낸 볶음밥을 먹는 나의 모습을 볼수 잇기때문임...ㅠㅠㅠㅠㅠㅠ

그러케 보일순업서서 할수없이 독서실의 비싼 컵라면을 삿씀...ㅠㅠㅠㅠ


보통컵라면값이700원이면 독서실은 1000원임!!ㅋㅋㅋㅋㅋㅋ찌릿


볶음밥<컵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ㅋㅋㅋㅋ비주얼은 볶음밥이 더 난데...당황


지금생각해보니까 좀 말이 안됨..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때는 돈엄써서 도시락싸오는 흔녀로 보이긴 싫엇슴...ㅠㅠㅠㅠ당황

훈남은 나한테 관심도업는데 혼자 시크한척하면서ㅋㅋㅋㅋㅋ컵라면 물을 끓이고.. 
라면을 후루룩섭취하는데..ㅋㅋㅋㅋㅋ??
옷!!!허걱




근데 어떤 여자애가 독서실을 나가는게 보엿음!!
독서실을 나가면 슬리퍼를 벗어서 갓다놀거아님?!!!음흉



내예상대로 그여자애는 독서실을 나가고 슬리퍼를 찬장에다 올려놓고 독서실을 나갓슴!!
오신이시여>_<!!!박수




나는 재빠르게 슬리퍼를 챙겨서 훈남앞으로 가지고갓슴...



두근둑ㄴㄱ두근둘다근드그ㅡ드두근 미칠것같앗슴..



그때의 필링ㅋㅋㅋㅋㅋ을 아직도 난 기억함!!!ㅠㅠㅠㅠㅠ

"발 시려보이시는데 이거 신으세요...."


우우렝ㄱ웅우에ㅞㅜ우궤우데ㅜ게데ㅜㅜ메..........으메ㅠㅠㅠㅠ...............

고놈참훈훈하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뙇!! 훈남이 돌아봣음...!!
근데.................훈,,,,,,,남이........,,....


-------------------------------------------------------------------------------------------------여기서 끊을게요!! 죄송해요..ㅋㅋㅋㅋㅋ저글엄청못쓰죠...ㅋㅋㅋ톡커님들의 넓으신아량으로 용서해주시고....이거 진짜 실화니까...재미없을수도잇어요....
그래도...힘들게썻습니다...ㅠㅠㅠㅠ
 톡커님들 사랑해욧~~~~♥



톡되면 글쓴이 독서실 주변위치공개한다.
추천하면 2012년 좋은일만 일어난다.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이만~큼받는다!!
추천수129
반대수4
베플욜ㅋ|2012.02.16 00:58
발렌타인데이 이미 지났다 ..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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