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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ㄴㄴ걸그룹 f가 시크릿이라고?! 아니야 이리와봐!☆★

쏘오비스뚜! |2012.02.01 10:35
조회 721 |추천 14

시크릿이 매니저가 바뀐 적이 많아서 시크릿에 대해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ㅋ

저는 본업은 뷰티고 부업이 시크릿타임인데...

 

 

시크릿이 그럴 그룹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갖고 하다가 찾았음

 

전에 시크릿 매니저하다가 잘린 분이 쓴 글인데 

 

DC갤에서 발췌한 글이야   구라 아니고 진짜니까 읽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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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러여러분
전 이곳에서 활동중인 갤러지만
사실 시크릿의 신입매니저였습니다.

아시던 분은 아시겠지만 한달 전까지
저는 아무 것도 할수없는 잉여인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초코파이의 양초로 생일을 위로했던 일을 디시에 올리고
그것이 힛갤까지 가서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고마운 말씀에 힘을 얻어
다시금 용기를 내어 매니저를 하기위해 많은 노력으로
마침내 청림이 형의 눈에 띄어 시크릿 매니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비록 하는일은 이사님들 심부름에 주차, 시크릿의 잔심부름에 불과했지만
너무나도 사람과의 관계가 그리웠던 저는
비록 인정받지 못해 떠도는 유령취급을 받아도 좋았습니다.
밤샘촬영도 있고 새벽스케쥴도 있어 잠을 재대로 챙겨자지 못하는 날도 많지만
제가 꿈꾸던 게다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크릿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하나도 힘들지않았습니다.

윗 사람에게 욕을 들어도 좋고 없는 사람처럼 무시당해도 좋았습니다.
시크릿도 워낙 힘든 스케쥴을하거나 많은 매니저들이 지나쳐왔다는생각에
쉽사리 저에게 맘의 문을 열지못하는것은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에
3개월을 시간을 잡고 서서히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공식스케쥴이 없어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회사에서는 제컴퓨터와 자리도 마련해주어  떨어진 명령이 없을때는
뭘할까 고민하던 중에 바쁜 팬매가 다하지못한 팬들과 소통을 하고싶었습니다.

아이돌의 생명은 팬들의 진심어린 사랑이라 생각한 저는
이곳의 갤러 오묘님을 만나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묘님은 팬들이 궁금해하는것을 저에게 물었고 저또한
팬들이 궁금해하는것을 최대한 인간적인 수준에서 이야기하며
하나의 팬 낙오자가 생기지않도록 즐기면서 또한 노력하면서 
회사의 남은시간 모두를 여기에 쏟아부었습니다.

다른 매니저들은 바쁩니다. 일을해도 저보다 휠씬 많이하고
잠을 자도 저보다 훨씬 못자는 생활을 계속합니다.
그러면서도 저에게는 따뜻하게 혹여나 실수라도 하면
나도 처음엔 그랬다면서 다독여주며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 어제 해고를 당했습니다.
늘지않는 운전실력과 청림이 형의 맘에드는 구석이 하나도없다고 판단하에
오늘부터 회사를 나오지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원망은 안합니다. 저같아도 나처럼 더디고 무능한 매니저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가면 게다가 누구나 익숙해지면 잘하는 일이기에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잘리는 시간이 왔습니다.

ts건물을 빠져나와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한동안 멍하게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는 나 시크릿매니저라고
비록 신입이라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하고 잘될거라고 자랑했었고
이 일을 위해
홀로 지방에서 상경하여 너무나도 외로운 시간을 보낸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뭘해야 할까 상상이 안됐습니다.
다른 소속사도 가기도 힘듭니다.
신분을 숨기면 모를까 엄청난 발을 자랑하는 청림이 형의 소문에
절대로 그곳에서도 잘풀린다는 예상이 안되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갈수도 없습니다.
하나있는 아들 서울가서 잘됐다고 좋아했는데
한달도 안되 이 꼴을 보여줄 용기가 안납니다.
25년 인생 살면서 뭐든 되는게 없는 아들의 슬픈모습을 다시는 보여주기가 싫었습니다.

나의 허름한 자취방에 와서 한참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뭐 딱히 살면서 미련남은 것도 없고 부모님에게도 좋은 꼬라지 못보여주고

아는사람도 없고 위로받을 상황도 안되는 제 인생이 너무나도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당장 조용히 죽어도 별반 이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성수대교로 갔습니다.
구질구질한 세상 그냥 딱히 죽는다기보다는 
바람 쐴 생각으로 추운 다리에 멍하게 있었습니다.

가만있으니 어질어질한게 별 생각이 다 들다가
한순간 머리가 멍해졌다가 다시 복잡해졌다가를 반복합니다.

떨어져 봤자 그저 그런 일년에 넘치는 인원의 다리위 자살자 밖에 안된다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하늘을 봅니다.

조금뒤 경찰들이 뛰어옵니다
g20때문에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라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저를 당연히 연행하는 것입니다.

그냥 바람쐬러왔다고 경찰들에게 떨리는 말투로 얘기하고
다시 집으로 옵니다.

한숨자고 일어나면 좀 뭔가 세상이 바뀔려나 생각이 들어
수면제 두알을 먹고 잠을 잡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잤는지 몰라도 지금 일어납니다.


갑자기 시크릿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매니저 선임들이 너무보고싶습니다.

안본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몹시 그립습니다..
딱히 사람만날 일이 없는 저는 
유일하게 제 생각을 들어주는 존재들이자
저를 필요한 존재로 생각해주는 사람들입니다.


효성이가 보고싶습니다.
평소엔 방송과는 다르게 시크하지만
알고보면 속정이 깊은 아이입니다.
뭔가 우울해 보이는 구석이 있지만
살아온 과정을 생각하면 저못지않게
많은 고뇌와 생각이 있던 사람입니다.
리더란 탓에 다른 동생들처럼 잘 놀고 하는모습을 보여주지않지만
자나깨나 멤버들 걱정에 의견을 조율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빼빼로데이 날 배고파하는 저에게 자기가 먹던 빼빼로를 양보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물론 당분을 많이 섭취하지않으려는 이유도있을테지만
먹을게 있으면 저에게 항상 나눠주는 친구입니다.


지은이가 보고싶습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엄청난 노력파에
뛰어난 애교로 항상 매니저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항상 같이 다니면 주변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주고
사람을 편안하게해주는 친구입니다.
또한 할려면 하고자하는 성격이있어 몇시간 동안 꼼짝도 안하고
보컬연습을 하거나 일본어 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뭐 시키는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같이 다니면 제가 이 친구 매니저인지 그냥 아는 친구와 다니는 건지
구분이 안가는 사람입니다.


징거가 보고싶습니다.
너무나도 털털한 성격에 별로 낯 안가리고 또한 속에 담아두는 일없이
화끈하게 얘기하여 해결할것은 해결하고 맞출것은 맞춰나가는 친구입니다.
항상 고마움을 표현하며
정이 있는 의리파라 매니저들을 감동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선화가 보고 싶습니다.
제일 숫기가 좋고 발랄한 친구이며
항상 변함이 없는 처음 그대로의 사람입니다.
길 모르는 저를 위해 옆에서 매니저에게 가르쳐주는 좋은 성격도 가지고 있으며
남몰래 가족걱정에 틈틈히 집에 생활비 보내는 것도 잊지않습니다.

같이 다녀도 선임매니저들은 친하여 이런 애기 주고받지만
아직전 배우는 단계여서 시크릿들은 별 것 시키지않습니다.
하지만 선화는 저에게 매니저대우를 해줍니다.
사소한것도 믿고 저에게부탁하고 꺼리지않고 날 찾아주고
인정해줍니다.

사실처음 일할때는 그저 찾아만 주는게 기쁩니다.
이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구나 믿는구나하는 생각에 신이납니다.

며칠전 압구정 샵에서 커피를 살려고 하다가 길을 잃은적이 있습니다.
딱히 따로 점심먹을시간이 없는 친구들이라 간단히 커피와 쿠키정도로 해결합니다.

빨리 사다줘야하는데 길을 잃어 한시간을 해매다가 왔습니다.
곁에서 지켜주는게 제 일인데 제가 길을 잃어 허우적대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사다준 쿠키와 커피를 먹으면서 선화가 얘기해줍니다...
.....오빠 제가 이 쿠키 어떻게 좋아하는지 알고 이거 사다줬어요...우와 고마워요...

그냥 남는거 집어왔을뿐인데 이런얘기를해줍니다...
길을잃어 고생한 저를 생각하여 이런 칭찬을 해준것 같았습니다.
처음듣는 칭찬입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맨날 늦고 해매고 잘못하고 해서 바보같은 저에게 그녀는 웃으며 얘기해줍니다..

이런 사소한 미소와 말이 너무좋습니다..
게다가 딱히 연예인이라고 까탈스런 모습이 전혀없습니다..
운전 못해서 대충 차를 세워도 이해해주고 허둥대다가 실수를 해도 웃으며 넘겨줍니다..

정말 생각해도 참 착하고 개념있는 연예인들입니다..

이래서 전 비록 많은 이야기나누지못했지만 같이 다니는 것만으로 정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그저 지나가는 매니저 한명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글 쓴다고 잘린 제상황이 변하지않는것도 압니다..
그런데...






전....







시크릿과 매니저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단 하루밖에 안되었는데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냥 바보같이 무시를 해도좋으니 함께만해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부끄러움같은것은 없습니다.
저혼자 4개월동안 지내면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뻐져리게 느꼈습니다.
비록 저를 잘랐어도 청림이형이 보고싶습니다.
다시 웃으며 그형..목소리..

....석아 내일 10시까지 와... 잘자...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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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슬프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전에 기사난건데..

 

 

 


걸그룹 시크릿 매니저의 훈훈한 정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새 앨범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 중인 시크릿은 28일 새벽 미투데이를 통해 매니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시크릿의 매니저는 두 손으로 치킨 상자를 들고 서 있으며, 폭설을 맞은 듯 온 몸이 눈으로 뒤덮여 있다.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은 "밤샘 촬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희들을 위해 매니저 오빠가 치킨을 사오셨다"며 "폭설을 맞아가면서까지 우리를 위해 치킨을 사 오신 매니저 오빠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덧붙여 폭설로 유명세를 얻은 박대기 기자와 흡사한 외모를 가리키며 "우리 매니저 오빠 박대기 기자님을 닮은 것 같다"고 유머러스한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한편, 내년 1월 6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시크릿은 오는 31일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뉴데일리)

 

 

 

이거봤지 시크릿 완전 개념돌익 매니저랑 불호ㅏ?싸가지?이런거 전혀 아니야 ㅠㅠ 난 공방가서도 시크릿 여러번 봤는데 진짜 착해! 사녹이던 뭐던 항상 인사 90도로 해주고 천사들이야 ㅠㅠ

 

 

 

 

이쁜 시크릿 앞으로 사랑해죠 오해말구^.^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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