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다녀왔지만 별 스펙이 없어 작은 무역회사에 들어와 근무한지 딱 1년 째 입니다.
할 줄 아는 건 영어라..세후 150만원 정도 받고 다녔습니다.(상여금, 명절 보너스 심지어 명절 선물 이런 거 전혀없음..바라지도 않음..)
작년 8월 말 1번, 11월 초 1번 심한 편도염으로 회사를 2번 결근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근 두번으로 저한테 말도 안하고 상의 한마디 없이 구인사이트에 저를 대신할 직원을 구하더라고요..
제가 모르는 줄 알고 있지만 구직사이트에서 하도 전화가 와서 알게 되었고요
지금도 제가 아는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작년 11월 회사 사정이 안 좋다는 이유로 갑자기 인텐시브제를 도입해서
매달 목표 금액이 안되면 기본급 165 만원에 4대보험료 13만원 퇴직금 16.5 이렇게 총 194.5만원(왜 이 금액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이라고 책정해서 -3% 감봉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물어보거나 잘잘못을 따지면 사장은 듣지 않고 소리부터 지르는 성격이라
그냥 그러려니 냅뒀습니다.
춥다고 훌쩍 거리거나 추워~~ 이 한마디 하면 듣기 싫다고 괴성을 지르고 딱 3명이서 일하는 사무실에서 담배를 하도 펴서 저랑 말씀하실 때만이라도 담배피는 것 좀 자제해 달라고 했더니 싸가지 없다고 하던 사람이니까요;;
지금 대학원 준비하랴 이직하려고 공부하랴 그만 두고 싶은데
한마디 상의 없이 제 자리 사람을 구하는 것.. 처음 계약서와 다르게 갑자기 인텐시브제를 도입해서 월급을 적게 주는 것... 이거 당장 퇴사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아닌지 해서 글 올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