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이야기좀 들어주세요ㅎ
저와 제 친구는 4년지기 입니다.
중학교서 부터 알고 지내온지 벌써 4년이 넘어가다니...세월 참 빠른것 같네요 ㅋㅋㅋㅋ
지금부터 제친구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제 친구는 공부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애 입니다.
보통 어릴땐 머 모르니까 가르치면 되는데 아빠께선 혼내셨데요.
매를 들면서 하지만 지금은 철 들었으니 알건 알고 있는 나이이니깐 매는 안드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릴적에 할머니가 건강하셨지만 초등학교 들어서니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별로 놀지 못했다하고..
초딩학교5학년때는 그땐 폰이 없어 공중전화박스에 가서 집에 전화 했더니 언니가 "할머니 아픈데 어디 노냐 얼른 들어와"
해서 친구한테 미안 하다하고 10분도 허락안해줘도 탓하지 않았지만 끝내 언니의 배신이 있었죠...
학원끝나서 선생님한테 언니 왔냐 물어보니 오질 않았더군요...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온 언니에게 물었더니 "놀다가왔어.." 정말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중1때 한겨울에 동생이 태어났고, 이후론 매일 데려다 주고 데리고 집오고 기저귀갈기,우유주기,씻기기 다 했데요
그렇게 지내다가 반려 강아지도 교통사고로 사망..무지 울었다함ㅋㅋㅋ이땐 난 얘 잘 몰랐음 ㅋㅋ
중2가되고 여름방학이 왔습니다..시간이 흘러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제 친구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개학을 했지만 일주일 가량 학교에 나오질 않았어요..더 안타까운건 학교 나오자마자 2박3일가량의 꽃동네;;;다녀온뒤에 할머니 생각났다고 많이 울었어요..
이제 대방의 중3 담임과 아빠의 면담후,,좋은 학교다 하고 전문계 추천..하지만 이학교 정말 안좋은 학교로 유명하다죠..
그렇게 겨울을 보내다가 그 멋진 신종플루 유행 ㅋㅋ 의심판정으로 5일간 집에~~ 친구 언니네 학교에선 나오지 말라고 ㅋㅋ
언니가 동생에게 한 말은 단 두개 "그 방에서 나오지마" "ㅇㅇ아 완전 고마워 니 덕에 나 학교 안간다!!" 이때 매우신나하셧다함ㅋ
고등학교 입학후.............
등교 하교시간이 총 3시간정도라네요 ㅋㅋ
그렇게 다니다가 사건은 여름 어느 날 밤..문자가 21개정도 왔다함 자다가 확인했는데
감히 말할수 없는 문구의 문자들이 발송되어 왔다함..즉,19금 이상의...
그래서 난 이 친구와 학교 근처 경찰서에서 만나 신고하려 했지만 누가 보냈는지 모른다고
핸드폰 회사가서 내역 받아와야 한다고 퇴짜 받았음..
근데 내 친구는 강하지만 여린 애 였음..서글프게 막 울음..나도 내 친구 우는거 첨 봤음;;
그리고 담날 아빠랑 아빠 친구분이랑 내역서 때왔는데 번호가 낯익어서 확인해보니 같이 등하교 하던 같은 중학교의 출신 ㅁㅊ개 임
게다가 이게 한 두번이 아니더라..해서 이리저리하다가 내 친구 아빠와 ㅁㅊ개와 ㅁㅊ개 아빠랑 만나 얘기하고왔다함..
이후 이 친구의 아빠 엄청남...중학교 출신 친구들 다 싫어하시는듯..전화 통화 문자하는거 보면 디게 싫어함..
어디 나가 놀려 하면 거의 못노는 신세가 됨...
내친구 중딩 시절 막 날라 다님ㅋㅋ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이 더 많음ㅋㅋ
지금은 여자가 더 많음ㅋㅋㅋㅋ 뭐 이렇게 지내는데 이 친구의 아빠맘은 이해하지만...
좀 밖에 풀어놔야 내 친구도 스트레스 풀리는거아님??
맨날 자기 심부름 코앞에있는것도 갔다주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무지 심하시게 시키시고..
설에 친척들이 모인 설에 내 친구한테 그랬다함
정말 안탑깝다고 꾸미고 나가서 놀때 할머니 모시고 동생 돌보고...너무 안탑깝다고;; 우신분도 계셨다고 함...
이렇게 내친구 이야기가 끝 맞췄습니다 읽어 주신분..ㅜㅜ 너무 감사해요..
내친구 아빠가 이 친구를 좀 내보낼 수있게 하려면 어쩔까요...
제 친구의 말로는 이게 다가 아닌..ㅋㅋ;;;
거의 가부장적이고ㅋ 목소리 굿굿굿~ 굿이예여~
무엇인가 말해도 말대꾸냐? 하심...어쩜 좋을까....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