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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뺨을 맞았슴다 하하..

저요 어젯밤에 뺨맞았어요 ㅠㅠㅠㅠㅠㅠ 사건을 기억해보자면 이렇습니다.그래 분명 댓글에 니 잘못도 있었겠지 ㅋㅋㅋㅋ 있겠죠?제가 잘못이요... 잘못이 있네요 교복을 입고 노스페이스 윈드스토퍼를 입고 있었네요학원끝나고 늦게 돌아간 제 잘못이 너무 크네요
--------------------------------------------------------------------------------------------글쓴이는 이제 고2되는 학생으로 미술학원을 다닙니다 허허..미술학원 몇시에 끝나는지 아시는 분은 알아요 10시에 끝나요 그리고 버스타고 집 앞에 오면 10시 반쯤입니다.참고로 학교에 아침 7시에 가서 끝나면 바로 학원으로 가기 때문에 옷은 교복을 입었죠그리고 분명히 말하자면 엄연히 1년동안 얼마씩 모은 용돈으로 산 노스페이스 윈드 스토퍼를 입었어요노스 윈드스토퍼라 하면?^^ ㅎㅎㅎ.............하........ 등골브레이커? 양아치계급 달고 계신 옷느님 되겠습니다.이럴줄 모르고 샀어요........ 이런 거지같은 취급 받을 줄은 몰랐어요
버스에서 내리고 집으로 걸어가는데 ㅋㅋ어떤 아저씨가 옆으로 오시더라구요?그러더니 갑자기 손목을 잡으셨어요 저는 당연히 식겁해서 뿌리쳤구요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 아저씨봐라....20대 후반이셨음 (다른 20대 후반분들이 늙었다는건 아님)
"야이 미친년아 기집년이 이시간까지 뭐하고 싸돌아다니냐?부모 속 썩이게 생긴 얼굴이네 옷 입은 꼬라지도 그렇고"
여기까지 말하시면서 제 뺨을 두어번 툭툭 치시더라구요? 와 완전 저 강아지 빙의된줄 알았네요 근데 옷 입은 꼬라지라고 하면 저의 학교 교복 치마가 좀.... 뭐랄까 좁고 짧아요.안 줄여도 좁고 짧고........ 은행원 언니들 치마같은 느낌이예요제가 딱 보니까 술드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말 대답하면 정말 주먹이 콱... 하실거 같았거든요 ㅠㅜ
"이년봐라 어른이 말하는데 눈을 돌려? 야 니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든?아 니 패딩 이거 입은거 보니까 니도 부모 돌려먹고 그런 년이겠지밤늦게까지 애새끼들하고 담배피고 그러다가 집에 가냐? 너 같은 년들이 미래가 뻔해어? 알아? 딱보면 커서 술집이랑 노래방에서 아저씨들 옆에서 술따르고 노래부르고 하겠지안그러냐? 오늘 이 오빠랑 같이 가볼래? 어차피 할텐데 한번쯤 미리 경험해도 상관없거든?"
........아저씨 뭐라하셨나요 ㅋㅋㅋㅋㅋ 아 더이상은 못 듣겠다 싶어서"아저씨 입에 수건 무셨어요? 말 끝마다 년이고 새끼예요?"말하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입 안이 확 쓰릴 정도로 강한 싸대기를 훅!!!제가 자존심이 엄청 강해서 맞고 나서 ....정말 미친듯이 웃어줬어요 
"더 때려보세요ㅋㅋㅋ 아 미래에 술따를 년이니까 때리라고요 그리고 경찰서 같이 가자구요"
와 아저씨가 한 3대 더 때리는데 계속 보고 계시던 시민(얄미움.. 끝까지 구경하고 경찰 불러줌 ㅋㅋ)이경찰 불러주셔서 같이 경찰서 갔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잘 한 건 없지만요. 술마시고 어린애들한테 깽판치지마요진짜 나이가 벼슬도 아니구요보이는 옷차림이나 그런게 전부 아니구요늦게 다닌다해서 골빈 년 아니구요그러니까 어른 분들이 주변에 지나가는 학생 보고 함부러 뒷말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저희도 다 들리구요 짜증나요 ㅠㅜ 우울하구요 집에서도 계속 생각나구요
아......... 마감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요기서 끝낼께요 ㅠㅠㅠ 톡커 언니오빠들 밤에 조심하고 다니구..ㅠㅠ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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