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제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
4년동안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 남자가 있어요.
진짜 한마디로 그냥 나쁜남자 매번 만날때는 자기가 먼저 만나달라고 고백하고 쫄래쫄래 쫓아다녀요
그땐 진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너무 잘해줘요 그래서 받아주면 또 매번 얼마 못가서 mms하나 달랑 남겨두고 가더군요.
잡은적도 없지만 늘 그래와서 이젠 익숙할 정도예요.
그렇게 가버린지 벌써 거의 일년이 다되가는데
그동안 저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났어요.
진짜..말로 다 못할정도로 진심으로 너무 저를 좋아해주는게 느껴져요..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3년된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와서 만나달라 하더군요 ;
처음엔 안된다고 했지만 너무 잘해줘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5개월쯤 된거 같네요.근데 갑자기 어느날 또 옛남자친구가 찾아와서
다시 돌아와달라고 하더군요..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지만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
근데 더 웃낀건 흔들리는 저를 발견한 저입니다ㅡㅡ정말 미친걸까요
솔직히 아직도 옛남자친구를 잊지 못했습니다..
다시 만나고 싶진 않지만 저는 그친구한테 더설레이는거 같아요,,
그래서 5개월된 남자친구한테 사실대로 다 말했습니다.미안하다고요..
게다가 약속시간에 한시간이나 늦은 저보고 피곤할텐데 나와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혼자 카페에 앉아서 한시간동안 저 기다려놓고...................
근데 정말 바보같은 그남자 저보고 다 괜찮다고 하더군요 다이해할테니 자기 옆에만 있어달래요..그래서 생각해보겠다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옛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대학선배 누나생일이라고 여자들이랑 술을 처먹고 있더라고요ㅡㅡ
가까운 거리라서 잠깐 나와보라고 할말있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자기때문에 분위기 이상해진다고 끊으라고 하더군요 . 그래도 다이해하고 집에 돌아와서 씻고 술먹고왔다는 그남자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세시가 되도 네시가되도 문자하나 없더군요..참다 못해 서운함을 가득담은 카톡을 보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여섯시에 이제나왓어 미안미안 ♥ 달랑 두 어절의 카톡이 와잇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5개월 만난 그남자..너무 힘들다면서 다이어리에 한달동안 꼬박꼬박 편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써오고 있었더라고요.............................................문제는 그 이쁜짓만 골라하는 남자보다
그 나쁜남자가 더 설레인다는점..입니다.
사연은 훨씬 길지만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이렇게 간략히 써봅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여러분의 댓글 하나하나가 소중해요ㅠㅠ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