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나 김군이 계속 아른아른거림 눈뜨는 그순간부터 잠들때까지도
으앙 나어째 ㅠㅠㅠㅠ
(빨리 눈치채셔라, "김군"은 나의 "전"남친 이라는 호칭에 가까운 남자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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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 서른 가차이 먹고도 맞춤범 어법 틀릴수있음
서른 가차이 먹고도 필자 이름이 "희재"라고 친다면 급할때 "그거 희재꺼야!!!""
라는 망언도 자주함,, 주위서 아짜증나 해도 꿈쩍않는 철면피에 귀척도가끔함
길테니 보기싫으면 걍 아닥하고 짜지셈 ㅋㅋㅋㅋㅋ
내(가생각하는 내)소개를 하자믄
나는 좀 이쁨 ㅋㅋㅋㅋ 어디가서 작은키 빼고는 그리 빠지는거 읍다고 나만 자신함ㅋㅋ
성격도 모나지않고 자타공인 남자지인들한테 쿨,시크 이런단어 지겹게들음
중딩영어 강사이며, 잘 놀지는 못해도 노는거는 좋아하고 퇴근하고 일하는거 싫어해서
일할때는 또 빡시게함 개념있다는소리 좀 듣고 된장녀첫인상인데 알고보믄 오~ 소리나올정도로는
자금도 모앗고 나름 계획있는 소비녀라는 생각을함 나는 남자친구는 물론이거니와
이성으로 생각하는 남자를 만나도 첫번째이던 열번째이던 더치함 아니 내가 더 많이쓸때가 많음
사회적 관념상, 남자체면상 쨋든 나도 여자니깐 등등으로 1차 밥or영화? 이런거 남자가 내고
나는 2차를 냄 또 내가 소맥을 즐겨라함 그럼 진짜 내가 돈 더쓰고 헤어지는 경우도 허다함
그렇다고 맨날 저정도는 또 아님 진짜 친한남자들한테는 "나 오발탄" 둘이먹어도 10만 가뿐넘는거
사달라고 조르고 냠냠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나중에 그노마들은 나 실장님참치!! 이ㅈㄹ...
나는 또 스킨십을 엄청 질색함 3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나님 키스 딸랑 김군 포함3명이랑했음
김군이랑은 키스라 하기도뭐한 걍 chu~kiss사이정도 스킨십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굉장히
부끄럽고 어색하고..; 이상함;;
졸업하고도 두달에 한번씩 모임같는 대학 친목모임 남자사람들과도 물한잔 같이 안먹음 왜그런지 모르겟음;
말투도 솔직하고 직설적임 정말 친하고 마음주는 베스트사람들 빼곤 말투가 좀 바뀜
나는 천성적으로 엄살이 없음 진짜 아파죽을것같아야 병원가고 아프단말도 안함 둔하기도 함
머리가 좀 무겁네.. 하다가 간호사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차에서 이동중에 그대로 기절 ;
눈떠보니 병원이었던적도 있음 나님은 고등학교때부터 군 제대후로도 1,2년 총 7~8년 사겻던
개놈분이 바람피던 여개년도 대리고 병원도 다녀온사람임 내 중딩때부터 베프도 모르는 사실을 익명성이
란 제도아래 술술 털어놓고 있음나는 ㅋㅋ 그때는 그 배신감에 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혼자이겨냇음
그래서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힘들어, 죽겠어 살고싶지않아 나어쩌지..?
아파서 죽을것같애 이런말들이 다들 그냥 입으로만 앓는소리로 밖에 안들림 그래서 더 틱틱되지않나 싶기도함
자 본격적인 예기 ㄱㄱㄱㄱ(난 20대 끝녀이지만 모바일톡 달고사니깐 1,20대 톡스타일 따라하겟음 ㅋㅋ)
나는 작년크리스마스에 몇년만에 (한살많은) 남친이 생겻음
편의상 이 분을 김군이라 칭하겠음
김군은 내 친구의 남편의 친구임
워낙이 좁은 동네라 서로 얼굴은 알고 살았던 상태임
20대 초반 내가 개넘군대보내고 기다리고있을때 김군은 내친구 남편에게 내가
남친이 있느냐고 물어봤지만 난 멍멍이랑 만나고있었고 아주가끔, 일년에 한두번 얼굴 스치며 몇년이 흐름
김군은 이전에 2년정도 여친을 사겼다 6개월 전쯤 헤어졋다 들었음
그것밖에 모름 멍멍이랑 사귀면서 애인의 이성문제를 너무 깊숙히 알고있는것은 큰 고통이란걸 맛봣기에
아에 모르고 싶었는데 이것도 친구의 남편이 설명해줬다는
난 약 4년? 혼자였음 난 노는데 미쳐가지고. (한심해보이니 일하는데 미쳐가지고 <끼워주십쇼~)
약 두어달 썸타며 연락하다가 사겼음
친구 남편이 김군에게 내 번호 알려줌
김군은 자기 매장을 하나 운영하다가 정리하고 백수임
난 그걸 나중에 알았음. 사귄지 매칠 안되서 친구부부와 김군과 보드타러 갈때 어디서 나한테 백수를
가져다붙엿냐고 친구남편한테 따지기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김군의 직업이 백수인것은 상관없었음 나의 딥 아이즈엔 이미 콩깍지가 뵹뵹~~
김군은 나랑 사귀기전 공들인게 사실 밸로 없음;;
김군과 내가 연락을 시작하기 전쯤 6개월전쯤 나좋다는 오빠님이 한분계셧는데
나는 언급햇듯이 남자관십읍섯음 그리고 연애경험 읍지만 난 내가 꼬치지않으면 남자 못만남
나는 고분고분한 여자는 아니라 내손에서 쥐락펴락하려는 경향이있어서...직업병이라 생각해주센ㅋㅋ
그런데 그오빠는 나의 15년베프와 비등비등한 나의 베시(스터)의 친구였음......
매몰차게 못했음 핑계일지어쩔지몰라도 가끔 연락은 주고받았음
그분은 나한테 지극정성으로 공들임 물질적뿐만아니라 내가 톡에 써놓는거나 주위 지인들통해
내가 원하는거 자기가 해주고싶은거 언제든 해주려했고 마음을 나한테 많이 써주심
나는 지갑도 그냥 작은아빠가 시골할머니댁에 처박아둔 듣보잡골프브랜드 머니클립임 브랜드도 완전모름
내옷은다보세 만쉐이~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십칠살을 찍고 채널백이 너무너무 사고싶은거임
나님은 체크카드뿐임 온니 현금박치기임 진심 살까말까 너무고민했지만 내 콩심장으론 살수없었음
그리고 다짐했던게 가방적금을 따로 들어서 30이되는해에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서른됬으면
좋은가방 하나는 들고다녀도되!@!!!!"라고 생각함 그다짐을 내 주위 사람들은 알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오빠도 그걸알고 계를시작했다함 그오빠는 자기장사하는 사람인데 베시언니가 하는말이
그친구가 너 채널백사준다고 한달에 백만원씩 6달 후에 사준다고...나님은 몹시부담됨 그래서
연락도 바로 ㅂ2ㅂ2 그오빠는 그래도 꾸준했음혼자서;
삼천포로 빠졌는데, 암튼 그오빠는 누가봐도 지극정성이었음
그렇다고 김군이 못했다라고 생각하지는않음
생각나는걸 적어보자믄
- 나님의 오빠 결혼식전날에 급 짐이 많아져서 저녁에 렌트를 해야했음
나는 렌트사장은 아니지만 강군오빠에게 늘 하던대로 렌트를부탁 강군도 김군 친구임
동네가 좁아서..
김군의 베프가 옆동네에서 렌트사장임 우리집에서 30분거리?
알고 보니 강군이 내차빼오던곳은 김군의베프렌트회사..... 강군이 렌트사장한테 말해서
렌트사장이 김군한테 얘기한거임 "글쓴이"가 렌트해달라한다.라고
사정상 두대가 필요했는데 연말이라 차가 한대밖에 음섯다함 것도 다음날 아침에 받아야할거
양해구하고 저녁에 받은거.
김군이 그 차를 내부세차까지 싹해서 우리집앞에 대놓고 모자르는 한차대신 지차키까지도 내어준거
고마웠지만 짜증났음 내가 그때 차문제때문에 맘고생하고 있었던와중에 가져다논거라 자격지심이었을거
임. 나는 도움받는거 좋아하지않음 평소엔 몰라도 내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할때말임.. ㅈㄹ맞은성격
렌트비 가스비만땅 세차비 지가 다 부담하고 지차기름만땅채우고 반납할때
채워놓지말라고(지가 충전한거라 안채워도 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김군차는 남은연료상태 그대로 주는거
나도 좀 뻔뻔한거니깐) 배려심으로 말하고. 그래도 김군차는 만땅해서 돌려줌
" 이런상황일줄 알고 조용히 빌리려고한건데 오빠가 알아버렸다며 미안하긴하지만
나. "글쓴이" 인데 이정도 공도 안들이고? 란 긍정적인 자뻑으로 넘길게요
돈안받을거 아니깐 좋은밥살게요 맛잇는거먹어요~"날려줌
- 12월에 국가시험 보는게 있었는데 내가 좀 완벽한걸 지향하는게 가끔 ㅈㄹ맞은때에 나옴
100점 맞겟다고 기를쓰고 공부함 80넘으면 합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맞음 학원으로 수업하는데 백송이 배달옴 백점 대박^-^ 만 적혀있는카드
그리고 약국약 몇개. 알러지성비염있는 글쓴이는 겨울이믄 기침달고삼 기침하다 토하고 기침하다
잠에서 깸 심할땐 결핵환자같음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병원안감나는
'죽을것같진않으니깐~' 이러믄서 ㅋㅋㅋ
- 연락주고받다가 처음으로 만나기로한날 급추워진날이엇음 엄청엄청 추웠음
내가 내려갔는데 그렇게 추운데 아우터 안입고 목도리만 칭칭두르고 차밖에 서있는거임
나 문열어줄라고! 차에 타서는 자기꺼 사믄서 내꺼도 삿다고 커플목도리 내밈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서 답례로 축구 좋아하는 그사람에게 필드장갑이랑 넥워머줫더니 완전좋아함
진짜 가지고 싶었던건라고ㅋㅋㅋㅋㅋㅋ 아 뿌듯^-^ 그리고 다시 답례선물이 또옴
뭐, 그외에 가끔 학원 댈따주고 대릴러오고 타지가서 볼일보면 대릴러오고 이정도?
그런데 내가 사귀기전 가장 높이샀던 부분은 저런것이 아님
연락할때 내가 주말 아침에 과외다녀와서 답톡을보낸후 종료부분을 안누르고 낮잠이듬
그리고 눈을떳더니 그 톡보냈던화면이 그대로였던거임 김군도 낮잠이들었는지 확인이 안되잇었음
근데 그떄 아는사람에게 톡이오고 액정 윗부분에 톡내용이 뜨지않음? 순간 지인과 톡보내는줄 알고
김군톡에다가 답장을 한거임 전송누르고야 잘못보낸줄알고 잘못보냇다고 한마디더하고 말았음
그게 오후1,2시? 그런데 그날밤 12시가 다되도록 답문이 없는거임 확인은 되어잇엇음
나는 자존심이 팍상함 씹힌게 문제가 아니라 내 톡을 쌩깔정도로 나를 하찮게보나 생각이 드는거임
원래 내가 아쉬운 소리한다싶으면 난 애초에 말 안함 근데 말을해야하겟는거임
최대한 감정자제하면서
음 바쁠수도 잇겟지만 나는 무시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별로임 즐. 이런식이였던거같음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 거짓말안하고 내가 지금 보낸톡이랑 그전 것들이 한번에 왓다고
김군 집이 안터질때가 있어서 이해하려고 했지만 기분이 풀리진않는거임
전화끊고 안절부절 못하믄서 톡보내는데 그게 눈에 보였음 오해풀리긴했는데 기분이 썩 조아지진않는다
고 하고 나중에 몇마디더하고 살갑진않았지만 차갑지도않게 말을끝내고 잠잤음
다음날 출근하려고 하는데 나 이삼일에 한번꼴로 출근시켜줬으니 출근시간 알고있는 김군임
나 집에서 나가는시간 30분전쯤 톡이오는거임 집앞이니깐 천천히 나오라고
내려갔더니 그때쯤 안먹던 커피에 푹빠진 나 먹으라고 뜨듯한 커피도 사오시고
학원앞에 내려주면서 "이제 기분좀 나아졋어?^^" 물었을때임
난 그때를 가장 높이샀음 다른거말고 나 자체를 신경써주고 배려하는마음이 정말 느껴져버려서..
그러다 이브날이 다가왔음 이남자가 데이트신청을 안하는거아니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난 24일에 친구들과 놀 생각이었음 24일 오전에야 스케줄 묻는거임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뭐라 말이읍다니깐 자기랑 델뚜하자는거. 됫다고 당일날 신청하는사람이
어딧냐고 나님 친구들 안만나도 김군너는 안만나겟다고 팅김ㅋㅋㅋㅋㅋㅋ
김군은 결국 나를 태워 내친구들 다 픽업후 번화가에 내려주고 감;ㅋㅋ
김군은 술을 안먹음 1년년에 손꼽을 정도라함 얼굴빨개지는게 챙피해서 싫다고
나 한참 노는데 김군이 톡으로 렌트베프와 노래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가 띵 와서는 노래를 불러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 나는 소문은 익히들었음
김군이 노래좀한다는거 (여자들 노래로 꼬신적도 많겟지 ㅅㅂ)
나는이브에 남자둘이 노랠방이라는게 너무 웃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이브에 과음함....김군이 대딜러와서 또 친구들 댈따주고 딴동네 사는 동생까지 다 댈따주고
집앞에 왓드니 아침 6시쯤.......노래몇곡 듣다가 나 집으로 올라감
25일.. 아고 머리야.....과음햇으니깐; 성탄절이 껴있던 주는 우리오빠가 결혼을해서 우려15일동안
허니문을 떠낫을때엿음 캐부럽 ㅠㅠㅠ 근데 오빠가 겨울옷가져다 논게 없으니깐 겨울 외투들좀
자기 신혼집에 가져다놓으라는거임 크리스마슨데 ㅅㅂ
김군이랑 성탄절 당일에 만낫을때 오빠옷들 들쳐매고 나와서 뒷자석에 던져버림 짜증나서 ㅋㅋㅋ
김군이 붕붕이를 끌고 가더니 나 매장에 대려다놓고 지갑살래 시계살래 하는거임
왜사?
크리스마스선물^^
필요읍서요 오빠나사요 햇지
결국 실랑이 벌이다가 둘이 진 하나씩 삼
그럼 오빠꺼 내가사준댓더니 기여코 지카드로 다 계산 그래서 나는 꽃등심을 사줌 나는 얻어만먹고는
못삼진짜 내돈만 돈이 아니니깐 ㅋㅋㅋ
근데 나중에 보니깐 커플진이였음 난 그런거 둔함 ㅋㅋㅋ
배도부르겟다 자동차극장갔음 마이웨이 신작이었음 우리동네 자동차극장이랑 틀리게 거긴
동시개봉이였나봄 ㅋㅋㅋㅋㅋ 처음에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얼마쯤 지났을까
나를 슬쩍 부르는거 아니겠음?
그전날 대려다줬던 그 여자 동생이 나에게 김군을 뭐라고 불러야하냐고 물었는데
형부냐고.
"아니 그냥 내 팬이야"라고 했었는데 .
김군이 이제 그 동생한데 형부로 불리면 안되겠냐고
지금 11시 59분인데 1분남았다고 우리 크리스마스에 꼭 사귀자고 시간압박을 나에게 막 주는거임!!!
암툰 사귀게 됬음ㅋㅋ 영화 겁나게 지루함 진짜 장동건이 돌아가냐못돌아가냐 그게 궁금해서 끝까지
보고있언던것뿐임 그거끝니까 2시였나 새벽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새벽에 우리오빠 신혼집 휘경동까지 옷가져다놓으려 갔는데 신축빌라라 핸드폰 차 네비에 안뜨는거임
아나.. 결국 새벽에 순찰도는 경찰아찌도움받아서 들여다놓고 집에오니깐 또 해뜸.......
그리고 사귀기로 했음 나보고 빨리 자라고 이따 출근하기전에 집앞으로 온다고 그리고
우리는 잣음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출근시간인데 연락도 없이 안오는거임 나님 느긋히 기다리다 안올것같아서 좀 빈정상해서
급하게 겉옷입음 어라? 지갑이............없네........
일단 저금통에서 족집게로 만원짜리 한장들고 택시탐
나중에 알고보니 김군은 급 엄청 아파서 응급실다녀오고 잠들어서 못왔던거임
퇴근할때 학원앞으로 왔음 딱봐도 자세도 너무 아퍼보이고 아픈게 눈에 보임
보고싶어서 왓다고함 ㅋㅋㅋ 이때까지도 좋았지.................
그렇게 알콩달콩 가끔 퍽퍽 ㅋㅋ 잘지내고있었는데
구정 바로 전 주 였음...
말했듯이 김군은 지 가게 정리하고 백수임 근데 김군이 짧게 바짝 땡겨올 소스를 알고있엇음 컴터로
그게 돈벌이가 될지안될지 알아보기위해서 일주일만 컴터에 매달리기로헀음
친구랑 둘이 종일 컴터앞에 매달려 있었어야함 게임아님 도박아님 ㅋㅋㅋ
나도 쿨하게 오케이했음. 쿨하게 놓아줄테니 찐하게 놀다오라고(컴터랑)
그리고 월화 대충 연락하며 지냈음 나는 김군이랑 썸탈때부터 사귄후까지도 통화는 잘안함
하루에 한번도 안함; 나도 원체 전화로 수다떠는 체질이 아닌데다가 매일 잠깐이라도 만났고
톡 이 있어서. 나잘때 일어나고 나 눈떳을때 자고 있어서 연락이 전만큼 자주안됫어도 괜찬앗음
처음이틀은. 수요일에 문득 이런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는거임 남자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가 있다면
아무리바빠도 어떻게든 얼굴보기위해 노력한다고 . 조금씩 모락모락 올라오는거임 날안좋아하니?????
이렇게.. 그런데 그날 저녁 집앞으로 오겟다고 친구 혼자 잠깐 보게할꺼라고 얼굴보자고
한시간정도 보고 헤어짐 김군과 김군친구는 김군집에서 모니터링했음
집에 친구 혼자 냅두고 보러온거임 둘이 18시간동안 의자앉아있었다함
집에 밥도읍서서 라면만 먹었다햇음 그리고 피곤해보였음 지쳐보엿음..
목요일!
나는 자존심자존감 쩌는 여자임! 잘못된거 아는데 나 고기 구울때 안뒤집음 먹을거보믄 좀
눈뒤집힘 차라리 내가 빨리먹고 구워주자 주의음
언니들하고 놀러가도 일안함 그리고 시키면 죽어도안함 스스로하면 몰라도
어쩔수 없이 하게될 상황이 오면 난 설거지하다가 그릇 떨굼 일부로그럼
못하니깐 시키지말라고 무언의 압력임 난 일못하는애다 심어놓는거임
다들 그러겟지만 할땐잘하는데 안할땐 진짜안함 근데 나는 할때가 거의 없음. 흠 그게문제임
암튼 그런내가 잘하는게 있음 바로바로바로 봉추찜닭!!!!!!!!
맨날 사먹기 돈아깝고 가기 귀찮아서 레시피를 완전 습득함
어쩔때는 내가 만들고도 봉추아니야????함 그 넓적한 감자당면도 삿음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김군이 목요일도 라면으로 때울생각을하니 자꾸 신경이쓰이는거임
수업끝내고 바로 장봄 봉추찜닭 요리사로 변신함
목요일 낮에 톡오고 연락이읍섯음 오후 7시까지
자는갑다햇음 일어나믄 연락해란 톡을 남긴후 이따 저녁에 ㅉ ㅏ잔할생각으로 신나게 만들엇음
저녁이 되도 안오는거임 새벽이 되도 안오는거임
ㅅㅂ...나도 잣음
일어낫더니 새벽6시에 톡와있음 언제 잠든지도 기억안난다고.......
나 열받아서 일단 쌩깜 나 출근하고서도 답톡안하니깐 다시 톡이오는거임
해주겟단 말도 안한상태에서 서프라이즈로 하려다 실패한거니깐 그냥 내가 풀자
김군이 뭘알겟냐 이런생각으로 좋게 톡함 바빳어요~ㅋ 요러고
바뻐도 밥챙겨먹고 일하라고 함박웃음으로 답문함 나 좀 짜증나서 수고해요~보낸게 오후 5시가 안됫음
그게금요일이엇음
그리고 연락없는거임 토요일 오후 6시나 되서 글쓴아~~~~~ㅠ 이러믄서 톡이옴
난 벌써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음
내가 좋았으면 이렇게 연락이 뜸할수가 없는거라고 물론 우린 전화통화 한번을 안했음
평소에 괜찮았던 것들이 한번 삔또나니깐 다 부정적으로 변해가고있는거임
토요일 오후에 톡이와서 내가 여러생각끝에 보냈음 아팠을수도 있잔아 잠들었을수도 있자나
수요일에 아파했었고 전에도 아팠는데 직접만나기전까지는 티안냇잔아 나를 달랬음
지나친 오해는 하지말자면서.. 그래도 가슴은 좀 느끼고 있었음 아팠어도 이건 말이안돼
하루내내 눈감고 자지는 않을테고 핸드폰 한번 안봤다는것도 말이안돼고
나한테 연락 안했던건 분명한 사실이야 아파서가 아니야 라고
"아팠나요" 톡에 그사람은 또 잠수였음 사실 나도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열은받았지만 친구만나서
대학동기만나서 즐겁게 지내긴했음 그와중에 불끈불끈 열이 올라서 그랬지
새벽까지 또 답이없는걸 보면서 나한테 관심껏네 확신이 들었고 새벽에 보내믄 술먹고 보냈다는
생각할것같아 아침까지 꾹참음 자~~~~~~~ 일요일이됫음 아침에 눈뜨자마자 톡확인
하...1이 아직 안지워져있음 정신을 가다듬고 보냄
"언제나 나만 우선이 되야한다고 생각한건 안지만 이런푸대접 나는 용남되지않아요
지금, 오뻐애게는 더중요한 일들이 많은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만 집중하세요앞으로."
오후가되서 전화옴 잘못했다고 너무아팟다고
집앞으로 온 김군을 보는순간 아파보이긴하더라; 정신못차리더라
그래도 아팟다는 이유로 모든찝찝함이 다사라지진 않더라
근데, 일단 내가 좋으니깐 좋게 해결봤음
구정당일에 고기세트 사들고 집밑으로 왔음김군이
나주는게 아니고 엄마 가져다드리라고. 그리고 자기 친구들 부모님게 인사드리러 간다고.
나도 아는 언니네 가야해서 고기 집에다 올리고 지갑챙겨나옴
난 매칠전부터 핫도그가 엄청 땡겻기에 김군과 핫도르 잡수로 감 그리고 언니네앞에서 헤어짐
구정연휴 마지막에 눈이 꽤왔음 김군의 렌트한다는 베프친구가 눈때매 배차가 엄청나서
김군이 도와주러감 둘이 또 서로 연락없이 잠 나는 며칠전 잠수아닌 잠수에 그때당시 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엿음 나는 서운해서 삐져서 안보낸건데 김군은 바쁜건지 뭔지
암튼 컴터에 매진하기로 한뒤부터 묘하게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을받음
며칠 뭔가 계속 내가 틱틱된거같음 좋게대하다 맘에안들면 틱틱 이런식?
그리고 그런식으로 며칠이 흐름 그러다 전화로 내가 좀 화냄
딴날이야 잠자서 볼일보느라 학원으로 안왔을수도 있지만 이삼일 안봤고 별일 없는데
뻔히 퇴근시간 알면서 퇴근시간 조금지나서 모해~이러는거임 그꼬라지도 나 화낫음
썡까고 퇴근하는데 15분쯤 지났나 전화왔음 거두절미하고 나한테 온다는거임
짜증났지만 오라했음 얼굴좀 보고 얘기하는게 좋을거같아서
근데 나를 본 후 다시 렌트친구한테 간다는거임
나 거기서 빡침 오지말라했음 나혼자 짜증내고 화냄
말햇듯 김군은 백수임 눈떠서 뭘하는지 언제 눈감는지 나는 캐묻지않음 김군이 말하지 않는다면 모름
내가 그후로 문자를 보냇음
처음엔, 자고 일어날때 문자하는거 어려운일 아니라면 그렇게 해줘요~라고 말하려했다고
오빠가 언제잠들었는지 모르니깐 난 언제쯤 일어날지 가늠도 안되고 눈뜨고 바로도 아니고
뭘 하다가 툭- 톡보내믄 난답장하거 난 그런 일방적인거싫다고
정해진 스케줄대로 생활하는게 오빠고 반대가 나라면
나라면, 이전 의문들기 전에 얘기해줬을거라고 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30년가까지 다른환경에서 살았는데 다른부분이 왜없겟냐고 결혼뿐만 아니라 연애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초반에 맞춰가는 와중에 삐그덕거리는거라고 생각하고있다고
얘기가 길어졌는데 한가지말하려던거였다고
다신 오빠생활에서 나를 뒤로보내는게 느껴지지않게해줬으면 해.
보내고 잣음
그때부턴 이제 잔다느니 지금일어낫다느니 얘기함
아ㅏㅏㅏㅏㅏㅏㅏㅏ 그러다 내가 5년전쯤? 대학로에서 본 연극이 있음 무척 재미있게 본 연극이였는데
인터넷써핑줌 그연극이 재공연을 한다는걸 알게됬음
김군은 연극을 한번도 본적이읍다며 재밋냐고 물어봄
그저 배우들이 내눈맞추고 나한테 공연해주는듯한 느낌? 이랫더니 보고싶다고했음
그 연극이 2월1일에 끝나는거임 평일은 나도 시간이 안됨
토요일 나 아는 샘의 결혼이었음 토요일이 좋겟다 생각하고 김군과 얘기함
연극이 그날 끝나니깐 토요일에보기로함
나는 전부터 "자기~나 뭐 먹고싶어~"하고 가서 먹어놓고 계산은 남자가하게하는걸 보고있으면
저거뭐냐 진짜..이런생각이듬
내가 보고싶어했던거니깐 내가 티켓예매해놓으려고 공연을 7시껄 보기로 얘기끝냄
그게 저번주 금요일이었음 그리고 금요일에 사실 나는 김군이 나를 만날줄 알았음
아니였네? 나혼자만 그리생각한거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문자 보낸지 며칠이나됫다고 아ㅏㅏㅅ햐ㅐ펴푸ㅛㅕ겨
나님은 또 열이 확받음 김군을 만나기 전에 주말이 무척 바쁜여자엿음
왜 나한테 만나자는말안해? 이런식으로 보내기에는 너무 존심상함
앞으로는 주말에 약속하고 만나자고 나도 주말에 하고싶은게 많으니까요 :) 보냈음
예~알겟습니다~~~~~~~이러고 톡이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 또 거기서 톡 끝
참자참자.....
토요일! 아는 샘 결혼식 갔음
거기서 일행들과 영화한편 보려고 결정한후 톡을보냄
오빠~영화보고잇을거니깐 일어나서 연락해~
근데 뭔가 촉이 구린거임
움직이는 시간 빼고 일어나서 준비해야할시간전에 전화 두번을 햇음 안받음 아 ㅋㅋㅋ
어쩌는지 보자~하고 내비뒀음
정말 내평생 남자한테 이렇게 바람맞기는 처음임 ㅋㅋㅋㅋㅋ
나는 표를 예약했음 미리. 환불따위 하고 싶지도 않았음
그리고 난 김군과 함께가 아니더라도 꼭 닫시보고싶엇던 연극이었음
주변사는 친구를 급하게 섭외함 눈돌아서 남자친구 불러냈음
보러감. 공연시간까지도 연락안옴
겁나 빡침
그리고 동네로옴 동네와서 완전불알친구(남자)랑 그친구 커플만나서 술먹음
내친구들 연락 다씹었음 김군이랑 연극보러갓냐고 잘봤냐고 언제 올꺼냐고 연락오는거
쪽팔려서 다씹음 그리고 진짜 술은 안취했지만 겁나 미친듯이 놀았음 재미잇엇음ㅋㅋㅋ
참 나도 새삼스럽지만 노는거 참 좋아함
내가 일어나라고 전화를 한시간부터 약 10시간이 흘렀음 이제상황끝임
오빠안녕 :)
톡을 보냈음
그리고 원없이 놀았음 나님은 자존심이 무척 상해있었음
김군에게 나라는 존재가 중요하지 않았나 싶어서 헛웃음이 비집어나오더라는.ㅋ
김군은 내톡을 확인도 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월요일화요일이나자고 수요일에확인하더라는 ㅋㅋ
그리고 서로 아무 연락없는상태임
쓰면서 다시느끼지만 상황종료임 게임오바임
개인적인 사정이던 바람이낫던 그런게 중요한게아님
또말하지만 김군에게 나를 뒤로 재꼈다는게 마음이아프고 화가남
나는 정말 사람을 신중하게 만남
고딩때 그 멍멍이가 그렇게 수많은 여자문제로 속을썪이던 와중에도 나 좋다고 했던 남자를
만나는건 그 남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기분전환 상대로도 안만났음
이사람과 나는 지인들에게서 서로의 좋은얘기들을 정말 많이 들었음
나도 그사람과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 김군정말 개안은놈이다
김군도 김군과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 글쓴이 칭찬을 많이들었고.
나는 김군에게 좋은이미지가 있었음 김군친구들은 한가닥했던 하고있음
그래도 김군은 들리는 소문 깨끗했고 인성이 좋아보였음
그냥 보기에도 사람 본성이 참 선하다~생각이들었음
난 김군과 첫 연락을 시작했을때부터 사귀려는 전제하에 시작한거임
마음을 정성을 쏟고싶었음..
김군친구 강군오빠랑 일때문에 화요일에 만났는데 나랑 김군의 상황을 아직 모르고있음
사실 난 창피한것도있음 글쓴이는 정말 남자관계 먼지털어도 안나올만큼 깨끗햇고
이동네에서 나름 도도한녀자이미지임
그런내가 사귀는 사람이 생겻다는게 내주위 그사람주위에서도 이슈였음
지금도 때늦은 소문을 들은 지인들이 남친누구냐고 보여달라고 연락옴 남의속도 모르고....
님들이 보기에도 그남자 나에게 마음없는것같지않음?
나는 지금 절반임 50퍼 나를 홀대하는 이사람 뒤돌아볼필요도읍다
50퍼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
그리고 나는 지금 좀 헷갈리기도함
나랑 김군은 싸이 잘안함 사귀기전 일촌하고 나에대한 글을 김군이 다이어리에 써놨음
난 사귀고 나서 한개 글을써놨음 그리고 김군이 나에게 일촌평써논거있음
지금 톡쓰기전 확인했더니 아직 다이어리로 일촌평도 지워지지않고있음
나는 헤어진게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사람은 냉전중이라 생각하는건가?
근데 확실히 아닌거같은데..
아 골치아퍼
오죽답답하믄 예비 중1 그러니깐 현 6학년 남자애들이랑 오늘 얘기를했음
선생님 남편이 약속을 안지키고 잠수타서 선생님이 그만살자고 했더니
며칠째 답이없네~
한놈은 이혼하라그러고;
다른 한놈은 나보고 먼저가서 화해하라는거임; 샘이 화해신청을 먼저하면
이사람은 맘이 넓은사람이구나 남편이 생각할거라고..
너가 나보다 낫구나승현아...
하지만 지금 이상황 누가봐도 김군이 사과해야하는상황아닌거임?
내가먼저 화해신청을 한다한들 마음없는 사람 잡아서 뭐하나 생각을 확신하는데
어렵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