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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상이 불공평한거 같아요

ㅈㅎ |2012.02.03 04:27
조회 530 |추천 1

 

친구가 결혼을 한다네요... 7살때부터 친구였는데

 

참많이 비교 당했었더랬져...

 

친구 , 그냥 얼굴은 그냥저냥인데 키도크구.. 몸매좋구,,공부도 잘한다고 (?) 했었어요(나중엔 공부는걍망함)

 

어렸을때 달동네 살적 친구에요 ㅎㅎㅎ

 

없이없이 살던 그친구와 제운명이 갈린건 초등학교 5학년때쯤...?

 

친구네 집이 무리해서 신도시 아파트로 이사를 가더군요..

 

그이후 머 그친구 한동안 연락도 없었어요 .

 

엄마를 통해 들은 소식은  친구가 안좋은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친구네 엄마 속도 많이 썩이고 그런다고..

 

일부러 저도 연락 안했구요....

 

그렇게 긴세월 친구아닌것 처럼 지내다가 친구네 집이 또 힘들게 되어서 친구네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그 친구가 다니는 대학이 저희집 근처에 있어서 친구가 울집에서 1년정도 같이 살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이런 저런 얘기하구 하는데...

 

먼가 다른 세상에서 사는것 같은 그 친구랑 얘기할때 마다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남자는 이렇게 만나야된다 어쩐다 저쩐다,,, 누구한테 뭘받았다 등등등....

 

그친구 얘기 쭉듣자하니 고3때 만난 남자친구 애도 지웠구,

 

대학도 머 전문대 갔는데 그 남친 헤어진이후로 한남자를 완전 바보만들어놨더라고요

 

그 남친이 6살 많았던가...

 

어디가는 족족 태워다 모시고 데려다 모시고 틈만나면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저희집 있을때 얘기라서 이남자랑 있었던 일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도 철판깔고 뜯어 쓰길래 난또 시집가려고 그러는줄...

 

" 너 00오빠랑 결혼할꺼야?"

 

이러면

 

"결혼 생각없는데.. 모르겠어  "

 

이런식으루,.,,, 도통 생각을 알수 없는 친구였죠

 

근데 그남자친구만나면서도 수도없이 양다리 세다리 걸친걸로압니다.

 

 

그러다 그친구가 취직을 하고 서울로 따로 나가게 되었죠,,,

 

가끔 보는 머 그런사이입니다...

 

그리고 3년이 흘렀네요....

 

전화가 왔습니다

 

"00야 ~ 새해부터 나 자랑할꺼있잖아 "

 

"먼데 ㅋㅋ 말해봐"

 

"나 오빠가 밍크사줬어~~~~~~~"

 

여기서 말하는 오빠가 옛날 그 6살 차이 남친이 아니구

 

서울서 일하면서 만난 왠 띠동갑 남자입니다.

 

듣자하니 그남자 개나리 아파트 소유자더군요 ㅎㅎㅎ

 

진짜 지자랑을 얼마나 해대는지 ...

 

부모님빚을 그남자가 다 갚아주기로 했다.

 

결혼해서 외국가서 살기로 했다. 등등

 

남자네쪽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시부모님도 없는 상태..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지 그 오빠가 애를 너무 떠받드려서 이제는 생각하는거도 완전 애같고

 

이젠 일두 그만두고  결혼 준비 하다더랍니다....

 

 

 

이거보다 더 심한데 표현이 안되네요

 

 

 

근데 이친구 연락받기가 너무 싫어요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진짜 꾸역꾸역 사년제 졸업해서 월급 학자금 대출 갚는데 갖다받치는 절보면

 

인생 뭐 없구나 싶고  그렇게 지조없이 살아댔는데  정말 노력없이 살던 친구인생은 그렇고

 

내인생은 진짜 겨울에 눈에 젖어도 운동화 하나로 버티는 날보면 화가납니다...

 

 

자꾸 나한테 그런 자랑을 해대는이유도 궁금하고..

 

이친구랑 썡깔수있는 방법 없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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