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래무침... 왠지 냉이나 달래 하면 봄을 알리는 나물 같은데 요즘은 머 사계절 아무때나 먹을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졌지요?... 워낙 매운거라면 다 좋아하는 입맛때문에 얼마전부터 땡기던 달래무침..
달래의 맛은 맵고 성질이 따뜻하여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정력제 역할도 겸하면서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는 효과와 강장작용을 하기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봄나물이라고 DAUM에서 검색해보았네요...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녀석..
우선 흙을 털고 뿌리까지 잘 씻어줍니다....
뿌리까지 먹으니까 따로 잘라내거나 하지마시고 미리 씻어두고 물기를 좀 빼줍니다..

양념장만들기 +_+
고추장 통깨 설탕 물엿 식초 참기름...양은 적당히!!! 크;;
주재료는 고추장이랑 물엿이고 나머지는 도울뿐.....
좀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춧가루도 살짝 넣어주었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낸 달래를 투하!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아시죠?....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비벼버리면 달래가 뭉게지고 깨져서
물도 많이 생기고 텁텁해진다고 하시네요...어머님왈! 비닐장갑 끼고 살살 돌려가면서 비벼주었습니다.
양념이 뭉친 곳은 잘 뜯어서 다른 달래와 함께 비벼주고...애기다루듯이..살살..^^*
물엿 덕분에 비닐장갑이 자꾸만 벗겨져서 여기저기 양념이 묻지만 맛있는 달래무침을 위해서라면..

그리곤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좀 끈적한 감이 있지만 달래에서 물이 나오기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덜 끈적해집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알싸한 맛이 있는 달래무침.. 밥 도둑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반찬 +_+ 청량고추....
화성인 출연을 위해서는 아니고!!!
맛소회원님들과의 복불복을 위해 매일매일 단련중입니다....ㅋㅋ;;
약간의 귀찮음만 이겨내신다면 봄내음 가득한 새콤달콤 달래무침 맛보실수 있답니다..
이상 맛소클짱 이혁중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