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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알고보니 불륜이었던 내 친구

절친1 |2012.02.03 16:56
조회 6,980 |추천 14

친구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톡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지만

가장 친한 친구가 이런일을 겪은게 너무 화가나기도 하고

다른사람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톡을 씁니다.

 

 

일단 나는 남자친구도 없고 이런일도 겪은적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해보고싶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그ㅅㄲ를 만난 건 약 6-7개월 전

아는 사람에게 소개를 받았음

그 아는 사람의 남자친구와 넷이서 술을먹으면서 친해지게 됨

그 ㅅㄲ가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해서 사귀게 됨

 

그 ㅅㄲ와 내친구 나이차이는 7살임

근데 사귄지 좀 지나서 그 ㅅㄲ한테 초등학생 애가 있다는걸 알게됨

근데 그걸 이해하고 사람자체는 좋다고 생각해서 내친구는 계속 만났음

친구들도 나도 사람되게 괜찮은것 같다고 얘기함 친구한테 진짜 잘해줌

더 대박인건 소개시켜준 사람이 그사실을 알고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친구를 그 ㅅㄲ한테 떠넘김 (내생각엔 떠넘긴거임 친구라면 절대 그런짓 못함)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었고 진지하게 만나도 결혼이라던가 그런 생각은 절대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만났던 거임

 

근데 이사실은 내친구의 제일 친한 친구들도 몰랐음 (글쓴이 포함 이건 개빡침)

헤어지고 안 사실임

 

이 사실을 알고난후 그 ㅅㄲ 말로는 생각할 것도 많았고 가을을 탄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가 약간 틀어져있다가 다시 회복이 됬음

 

잘 만나고 있던 중에 내친구가 그 애랑도 자주 놀아주기까지 했음

그 ㅅㄲ와 내 친구와술을 먹다가 내친구가 애엄마에대해서 넌지시 물어봄

그 ㅅㄲ가 했던 말이 연락안한지는 5년됬다고 하며 아예 끝난 사이라고 했음

평소에 쿨한친군데 나중에 이얘기를 듣고 친구들은 개분노함

 

내 친구는 그 ㅅㄲ를 좋아했기때문에 사귄거지 주변 환경에는 별 개의치 않음

게다가 나이에 맞는 직업도있었고 아이까지 책임진것을 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었음

 

 

그사람을 믿었던 이유가 자기는 여자를 차 본적도 없고 여자한테 받은 상처가 많다고 함

그래서 내친구는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더 보듬어 주게 되었음

그 ㅅㄲ는 내친구한테 집착이 굉장히 심했음 집앞에 잠깐 글쓴이 만나러 나왔을 때도 왜나가냐고함

 

그러던 중 만나기로 한 전날에 그 ㅅㄲ가 어머니와 이모네를 간다고 함

근데 내친구는 그 당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고 그 ㅅㄲ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음

그러다가 계속 전화하니까 전화를 받아서

내친구가 요새들어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얘기함 그랬더니 그 ㅅㄲ는 자길 믿으라며 그럴일 절대 없다고 얘기함. 그러더니 이모댁에서 잠깐 자고 갈거니까 내일 자기랑 만나자고 자기네집으로 꼭!!!!꼭!!!!!!꼭!!!!오라고 함 (왜 꼭오라고오라고햇는지는 모르겠음)

 

다음날 친구가 그 ㅅㄲ집으로 출발하기전 전화를 했는데 폰이 꺼져있었음

친구는 '자나보다'하고 일단 그 ㅅㄲ 집으로 갔음

그런데 집앞에 그 ㅅㄲ의 차가 있기 때문에 집에 있나보다 하고 가보니 그 ㅅㄲ없었음

근데 집에 그 ㅅㄲ의 형이 있었음 내친구를 보고 엄청 당황했다고 함

그 ㅅㄲ 어머니가 오셨길래 이모네를 어머니와 간다고 했기 때문에

남자친구는 어디있냐고 물어봄. 어머니는 내 친구한테 남자친구는 서울에 있다고함

오빠도 없는 집에 계속 있기 뭐해서 친구는 매우 화난 상태로 그 집에서 나와서 그 집근처 PC방을 감

그 PC 방으로 그 ㅅㄲ를 소개시켜줬던 지인이 옴

내 친구는 화가난 상태였기 때문에 얼굴을 보고 얘기할 생각으로

그 ㅅㄲ의 형한테 전화해서 잠깐 집에서 그 ㅅㄲ를 기다리겠다고 허락을받은후 그 ㅅㄲ집으로감

그 집에가서 그 ㅅㄲ 형과 내친구와 지인 셋이서 술을 마심

그러고 있는데 밤이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ㅅㄲ 안나타남

집에가야 될 시간이었기 때문에 기다리다 지쳐 내친구는 집으로 돌아옴

 

그러고도 그다음날까지도 연락이 안됨

이날 소개를시켜줬던 지인과 지인의 남자친구(근데 지인의 남자친구와 그 ㅅㄲ는 절친임)와 술을 마심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왔는데 "미안해정말" 이렇게 카톡이 옴

그 ㅅㄲ가 집앞으로 오겠다해서 만나서 이야기를 함

 

애 엄마를 만나러 갔었으며 애를 데리고 갔는데 자기는 정말 올 생각이었는데

애가 엄마를 보더니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해서 못왔다고함 (개뻥일수도있음 지가 있고싶엇던거겟지ㅡㅡ)

내친구는 그 당시 술이 취해있던 상태여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함

내친구는 애가 엄마랑 있고 싶어하는건 당연한 거기 때문에 진작에 말을 왜안했냐고 약간 화를 낸후 넘어 감

 

한 일주일 정도 지난 후 그 ㅅㄲ가 또 잠수를 탐

이제 친구는 체념 단계까지 와있었음

끝내자고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도 계속 피하고 끝내자는 얘기만 하면 자꾸 얼굴보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함 내친구는 깨끗하게 끝내고 싶은마음에 연락을 했지만 또 뿅탐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음

내친구가 화를 내면서 뭐하자는 거냐고 갖고논거냐고 했더니 욕을 함 개ㅅㄲ가 ㅡㅡ

갖고논거 아니라며 화를냄

 

결국 내친구는 문자를 남김

확실하게 끝내고 싶다고 했더니 이따가 연락을 하겠다고 하더니 또 뿅탐

 

이게 끝임 ㅅㅂ

 

근데 내가 빡치는건 이모든걸 헤어지고 암

그 소개시켜준 년이 애아빠인것도 알고 있었고 애엄마를 만나러 갓던 사실도 알고있었으며

혼인신고도 되어있는 상태인것을 알면서도 말을 안해준거임

같이살지만 않았을 뿐이지 혼인신고 되어있으면 유부남아님..?

 

내친구는 이 ㅅㄲ랑 사귀었던 거기 때문에 애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고(결혼할생각 음슴)

애엄마랑은 확실히 끝났으며 몇년간 만난적도 없다고 했기 때문에 아예 끝난 사인줄 알았던거임

 

근데 내친구는 애한테는 엄마가 필요한건 사실이니까 애엄마랑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까지 했었음

그럼 헤어지는데 최소한 먼저 연락해서 자초지종은 말하고 헤어지는게 맞는거아님?

헤어지고 나서 더 열받는건 헤어지자는 말한마디없이 걍 뿅탄 ㅅㄲ가

지인들한테는 좋게 끝났다고 얘기하고 다니는 거임

내친구한테 지가 상처준것도 내친구가 빡차있는것도 모른다는 거 아님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카톡사진도 그애엄마로 바꾸고 아예 합친것 같음

내친구 걍 호구됨..

헤어지자는 말이라도 제대로 하는게 예의아님?

내친구는 처음에는 정말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ㅅㄲ가 걍 가정잘꾸려서 잘살길 바랬는데

점점 지나면지날수록 알게되고 들려오는 말이있으니까 괴로워함ㅡㅡ

지금은 앞에 ㅅ보이기만하면 걍 줘패고싶다고함

내친구가 젤 열받는건 제대로된 사과도 못받고 헤어지잔 말도없이 걍 뿅탄거임

내친구는 나름 잘 지내고있지만 내가 화남

너무화가난 나머지 여기다가 화풀이한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토대로 쓴거라 말이 좀 이상할수도있겠지만 이해해주세요

 

내가봐도 내친구도 바보같지만 저새끼는 진짜 내가가서 한대 패고오고싶음ㅠㅠㅠㅠ

남자든 여자든 이성만날때 잘 알아보고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이런새끼도있다는걸 말하고 싶어서 톡올리는거에요

저 ㅅㄲ나쁜 ㅅㄲ면 츄천..사쥬세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추천수1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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