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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찌질남.

세상에서 제일 찌질남이야기를 할껀데요.

34살이22살한테참..-_-(근데..초반엔 질릴지도모르는데 그래도 읽어주세영ㅋㅋ)

 

제가 지방에서 살다가,서울로올라온지 별로 안됐어요.전 22살이구요

친언니들이랑 같이사는데 언니들이 그냥 알고친하게 지내라고 착하고 우리한테 잘해준다고 하면서 언니들이랑 같이 만나서 놀고 막 이러면서 34살오빠랑 친해졋거든요 ?

언니랑 같은 직장에서 일하니깐 언니핑계대고 뭐 델러오기도하고 자기도 들릴떄잇다가 일보고 집가는길이면 어차피 같은방향이니깐 같이 가자글기도하고,밥도사주고그랫는데

근데 카톡을 자주 하다보니깐 걔혼자 진지해지고 해서 조금씩..부담스러웠는데 뭐그래도 그러려니넘어갓죠.

어느날 카톡하는데 제가 술을먹나안먹나하는 내기를 하제요 그래서 흔쾌히 승락햇죠 내기 진사람은 뭐 노예되기?ㅋㅋ저는뭐 제가 이겨도 그냥이겻다는거뿌니고 아무것도안할라고햇죸ㅋ누가 진지하게 뭐 노예 이런걸하겟어요 장난으로 시작한건데 -_-글지않나?(나만그리생각하나?ㅋ)

아무튼 그리해서 내기 시작한지 몇일지나서 제가 술을마셔버린거에요 그래서............뭐 노예라는?뭐그런걸 하게됐는데. 이제 내가주인이라면서,주인이노예지켜야된다나머라나.퇴근하는데 델러오고,뭐 밥도사주고,그러면서 주말에 스키장을 가자는거에요 아는사람이랑같이가자고,그래서 할것도없고 뭐 지가 돈내겟거니해서 가서놀고 장비도 다해주길래 그냥 하라는데로하면서열심히놀고,그다음날 돌아와서는 지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선물도 사주고 (청바지2개) 근데 그 다음날 저녁엔 또 해보러가자는거에요 ㄷㄷㄷㄷ아 근데 이상하게 갑자기 막 카톡도 하기싫고 졸라 부담스럽고,

이오빠가 왜그러나 싶기도 하고 내가 뭐 지여친도 아닌데 그래서 그냥 전화통하하면서 말햇어요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그러니깐 뭐라뭐라하데요 ?뭐암튼 전화끈고 그냥 문자 쌩까고 잣는데

그다음날 이렇게 문자가온거에요

말이노예지 부려먹은것도 아니고 나름주인이랍시고 챙겨주려한거였는데 하기싫은사람 억지로하자고하는나도할짓없는사람같고 계약서 내용들 장난으로 쓴거아닌데 정말할생각있음하고 하기싫은데 윽지로 하고내용지킬생각없으면안하는게좋을것같다 내일까지생각해보고 연락주라나도먼가잼있고흥미돋아서좋좋았는데 니가 이런거보니그다지기분좋을것도없네,,그리고 이런심각한거좀싫다 잼있게하기로한거면하고말거면말고 했음좋겠다 내일결론말해죠 더이상 주인이랍시고 연락안할란다.

이러는거에요 근데 새벽에 또 하나의 카톡이.

오빠는 말뿐인사람,속물,어장관리하는여자 지긋지긋해서여자를멀리했었어지금도그렇고..

근데넌 어린데도내뱉은말에책임질줄알고 속도깊은거같고오빠좋아하며표현도잘하고,솔직이 관심이갔었다^^아무한테나저런말잘하는사람일까"하면서도오랜만에 느껴본 감성이참좋더라만나서 이런얘기하고싶었는데 오빤나이도 많고 지금 이상황만해도 너무좋은데 괜히진지해져서 이상황을깨고싶지않았었다 이상황이좋아 노예란걸로욕심낸거같아미안해~ 나이드니깐 속마음털어놓는게 참어렵네..잘자라 이러는거에요

그럼 지가 나좋다는소리?그래서 그리 부담되게 했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오빠가 나한테 잘해주고 챙겨주는거까지조은데 오빠가 너무 잘해주니까는내가부담스러워 예전에 오빠가 나한테 틱틱되고 막그럴떈 재밋었는데 어느순간 진지해지면서 좀그랬어.

그러니깐 한다는말이.

그래서머우짜까? 또머가 그리챙겨줫다그러노?보드장간거말고있나?잘해줘봐야다부질없고 암튼할꺼가말꺼가?그라고 부담스럽다면서크리스마스선물도그럼거절을했어야지받을건받고 챙기는건부담스럽다고 머가이런데거참아침부터기분깨끗하네 할끼요말끼요 그래서 노양머어쩌껀디?

이러는거에요 어이가없어서-_-기분최대한안나쁘게 말하려고 한건데 이세끼는졸라아침부터 빡치게말지껄이고.

그래서 제가. 아내가 미안 그 옷선물받지말았어야하는걸 받았네 받아놓고 참개념없이 내가 이런말했으니 열받겟지 미안 옷값은 줄게.이러니깐

알았음 그건그렇게해 계약서는 어쩔껀디?이래서 없애조 계좌번호줘 이랬거든요?

그니깐 하는말이 게약서위반시내용은알고있나?이러는거에요 ?

조카 지가 어쩔껀지물어봐서 없애달라니깐 또 질질끄는거에요 그래서 화나서

나위반안햿는데?지금그다섯가지에 해당하는거있나?그거없애달라그랬자나그게위반인가?이러니까는 일방적계약해지자나 사람가지고장난친게아니라면이렇게 기분머같은데 계약서없애죠 계좌번호불러이럼니가내입장이면기분좋아? 적어도 사람이 생각이있다면 미안 계약서는 어떻게할까?내의사도 물어봐주던가 카톡으로 하루종일이럴일도아닌거같고 저녁에만나서 상대방기분상하게할것도없고 할얘기하고정리할꺼정리하는게 서로기분덜상할꺼같은데?

이러는거에요. 지가 계약서 어쩔껀지 물어봐서나는 없애달라고하는거뿐인데 미친놈이.갑자기 나한테 난리?나보고 뭐어쩌라는건지.그래서 제가 자존심다 굽혀서.

내가 미안 그계약서 없애줬으면좋겟어 오빠미안해

이러니까 저녁에 보고 얘기하지?상대방기분은무시한채 니말만자꾸톡으로되풀이하지말고그래봐야더안좋으니깐보고얘기하자니깐 톡으로 이러면더안좋아진데이 서로가.

이러길래 만나기 싫기도 하고 해서 미안 약속있어.담에보자  이랫더니

하는말.

야 계약서 아직유효하데이 싫든좋든 내부터보고 정리하고가질질끌지말고 장난치나지금아침부터 사람기분드럽게 보자보자하니깐 사과도 만나서해야지 사람이말이야개념없이 기본은지켜야지 머하는짓이야이거 슬슬열을올리게 하노 지금내가지고 노나? 소심하대서 틱틱말싸가지없게했다가 화도내고해서안그런거고니네언니가니친구없다고잘좀챙겨주래서신경좀써준거고 근데머가어쩌고어쨰?야이따병원마치고나와니약속시간한두시간미뤄만나서니할말똑부르지게하고사과할껀진심으로하고 무슨카톡으로지멋대로하고싶은말만하고있어 혼날라고 이따퇴근하고 넘어가니깐그렇게알아 6시30분까지가믄되제?

대박. 지가 나좋다고 노예란걸로 욕심부려서 미안하데놓고. 이렇게...-_-

어이없음. 그래서 만낫는데 술한잔하자면서..안먹는다니깐 계속 한잔하자면서.그래서 딱한잔했더니 또한잔하자고,그래놓고 너화안풀면 언니들이랑도이제 쌩깔꺼라면서..-- 너고민이뭐냐면서 학자금대출때매 고민이면 지가 학자금값아줄꺼니깐지한테 돈값으라고 말이야 막걸리야?그래서 안한다니까는 이대로 안풀면 안볼꺼라고..그리고 스키장간돈이랑 옷값주라고..--어이가없음

지가좋다고 다해줘놓곤.대박? 그리고 왜궃이 이야기하는데 술집가?커피숍도잇는데. 그리고 왜지집쪽으로가?어이없음. 졸라 짜증나서 그자리 박차고 나왔더니 이대로 가면어떻게하냐면서 내팔목붙잡고.

계좌번호 카톡으로 쏴주고 돈입금하라그러고--졸라짜증나서 번호도 바꾸고 그러니깐 언니한테 문자오고 병원으로 전화와서는 돈값으라고 그러고 지가 사체업자야뭐야?

그다음부턴 문자를 사진으로 보여드릴꼐요.

 

 

 

 

 

 

 

 

 

 

 

 

 

 

 

 

 

 어쩜이리 뻔뻔하고 말도 졸라 잘바꾸고. 왜케 찌질함?

대박..-_-어이없음. 그것도 나이가 어리면말을안해. 나랑 띠동갑이 넘는인간이참..

그리고 지가 언제 돈내야된다고 말햇어?아무말도 없엇으면서. 이제와서 말했다고.--....

진짜 세상에서 제일 찌질한남자.좋다고 해줄떈언제고 지금와서..--

내 잘못도있지만 이건 너무하지않아요?

이게다 제잘못인가요?

진짜 계속 생각하면할수록 열받아서 여기다가 올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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